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기사사진
[MWC 19] KT '지니페이' 결제·핀테크 최고의 혁신 부문 수상

KT는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19'에서 기가지니 음성간편결제서비스인 지니페이가 '결제&핀테크 최고의 혁신' 부문에서 통합제어체계 기술로 최우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혁신 분야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통신 분야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KT는 지난해 세계최초로 목소리를 인증하는 방식의 결제가 이뤄지는 '화자인증 결제 기술'을 적용한 '지니페이' 상용개발에 성공했다. 지니페이는 스마트폰이나 TV리모컨 조작없이 이용자의 목소리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니페이는 최신 생체인증 방식인 화자인증기술을 국제표준인 FIDO로 구현하고 위조방지 등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지금까지 상용화된 음성결제 서비스 중 가장 보안성이 우수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KT는 지니페이를 기가지니 주요서비스(쇼핑, 컨텐츠 등)에 적용하고, 지니페이에 적용된 화자인증기술로 사용자인증 서비스를 제공 결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수철 KT 금융거래플랫폼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수상은 KT의 우수한 음성결제 기술력을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뿐만 아니라 AI호텔, AI아파트, 자율주행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지니페이를 확산시켜 음성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7 17:35:5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MWC 19] 이통사, 5G 너도나도 '우리가 1등'…VR·AR 핵심 서비스 부상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MWC 19'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뽐내고 전략을 밝히고 있다. 특히 가상·증강현실(VR·AR)을 '새 먹거리'로 선점하며 글로벌 기업과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통 3사가 여는 5G 시대 SK텔레콤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초(超) 시대'를 맞아 '고객가치혁신 2.0'을 선언했다. 올해 고객가치혁신은 ▲새로운 서비스 ▲고객맞춤 혜택 ▲사회적가치 창출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초시대'는 5G가 기존 기술과 서비스를 초월해 현재를 뛰어넘는 새 시대를 연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전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5G 시대는 SK텔리콤이 전방위 글로벌 협력을 통해 ICT 생태계의 주역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 ICT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선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RCS)를 이통3사 연동, 주요 스마트폰 선탑재, 데이터 프리 혜택 등을 통해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T전화는 단순 통화플랫폼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혼합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으로 진화한다. 맞춤형 혜택도 늘린다. 이용자 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숨은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오퍼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걷기만 해도 통신비를 할인 받는 'T건강걷기'는 올해 건강식품, 건강용품, 다이어트관리 등 헬스케어 분야 전반으로 할인 혜택도 늘린다. 아울러 SK텔레콤이 보유한 T월드 매장과 같은 오프라인 공간을 이용자가 공유, 소통할 수 있는 '행복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방한다. 황창규 KT 회장은 5G 혁신이 기업 간 거래(B2B) 분야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강조했다. 이를 위해 KT는 '5G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5G 스마트팩토리는 머신 비전, 기업전용 5G와 같은 혁신 솔루션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을 가져올 예정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미디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주요 통신사 CEO들과 잇따라 만나 5G 특화 서비스 및 콘텐츠, 스타트업 등의 발굴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하 부회장은 "유럽과 미국의 시장선도 사업자들과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외 5G시장 니즈를 한발 앞서 파악하여 해외에서도 통하는 차별화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VR·AR, 5G 핵심 서비스로 이번 MWC 19에서 이동통신사들이 특히 주력한 서비스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이다. 이날 SK텔레콤은 VR 기기 제조사 '매직리프'와 포켓몬 고로 유명한 '나이언틱'과 전략적 제휴를 각각 체결했다. 차세대 AR기기부터 AR 게임 콘텐츠까지 '5G킬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SK텔레콤은 매직리프와 ▲5G AR서비스 및 사업모델 공동 개발 ▲5G, AR 기술 공동 R&D ▲AR 생태계를 위한 콘텐츠 확보 ▲한국 AR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AR로 구현된 현실·가상세계 복합 공간 '디지털 월드'에서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소셜커뮤니티, B2B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양사의 큰 그림이다. 이를 통해 AR글래스를 착용하고 쇼핑을 하고 산업 현장 작업 가이드를 만들 수도 있다. 나이언틱과는 앞으로 출시될 신작 게임들에 대해서도 국내 공동 마케팅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도 이날 5G게임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해치엔터테인먼트와 5G VR게임 독점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5G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올해 해치와 5G VR게임 출시를 위한 베타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TV와 연계한 게임 서비스 출시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2019-02-27 13:48:2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MWC 19] SK텔레콤,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상 수상

SK텔레콤은 'MWC19' 부대행사로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서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협의회(GSMA)가 주최하는 이동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MWC 현장에서 발표·시상한다. 이중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은 전에 없는 새로운 기능, 콘텐츠, 편의성을 지닌 모바일 앱을 선보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2002년에 출시된 T맵은 1600만명(월 평균 116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T맵은 17년간 쌓은 교통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로별 이력을 패턴 정보로 생성해 예측 교통정보로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딥러닝 기술을 접목했다. 또 SK텔레콤은 2017년 9월 T맵에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탑재한 차세대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누구'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운전 중 화면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게 해 주행 중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해 2월에는 T맵' V2X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에게 잠재적 위험 상황을 미리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T맵 V2X는 GPS 정보, 빅데이터를 이용, 앞서가는 T맵 이용 차량의 급제동을 감지하면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최대 1㎞ 내 뒤따르는 차량의 T맵 이용 화면에 일제히 경고 문구를 0.1초 내에 띄워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기술이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T맵에 적용된 V2X 및 NUGU 기술은 도로 및 고객 음성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5G 기술을 결합해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GSMA가 수여하는 'IoT 보안 특별상'도 수상했으며, 전날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도 'AI 미디어 추천 기술'로 최우수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02-27 10:35:3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B "시니어 당구 강자 모이세요"…총 상금 1200만원

SK브로드밴드는 일반 시니어들이 참가해 당구실력을 겨루는 'B tv VIVA 시니어 3쿠션 당구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50대 이후 시니어 세대 사이에 불고 있는 당구 열풍을 반영해 당구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B tv VIVA 시니어 당구대회는 당구를 즐기는 일반인 참여 대회다. SK브로드밴드 또는 SK텔레콤 서비스 이용자 중 만 50세 이상 당구를 즐기는 남녀 모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28명을 선정해 예선을 치르고, 본선 8강에 진출한 참가자는 국내 프로당구 탑 랭커인 이충복 프로, 황득희 프로가 결승까지 호흡을 함께 하며 직접 레슨을 진행한다. 경기 영상 및 레슨, 연습 장면은 B tv를 통해 제공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내달 24일까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나 대회사무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월 30일~31일(예선전), 4월 21일에는 본선 8강부터 결승전이 치러진다. 총상금은 1200만원이다. SK브로드밴드 김혁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B tv는 이미 국내 최초로 시니어 전용관을 고객들에게 제공 중"이라며 "시니어 고객이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B tv VIVA 시니어 메뉴를 2.0으로 개편하고, 시니어 특화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2-27 10:35:1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티브로드, 3·1운동 100주년 특집 편성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오는 3월 1일 서울, 천안, 인천,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와 특집 프로그램 등을 특별 편성한다고 26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3·1운동 100주년 특집기획으로 '그날의 함성'이란 주제로 캠페인과 지역 내 3·1절 연관 장소를 소개한다. 아울러 이에 얽힌 스토리를 담아낸 기획 보도,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와 유적지를 발굴하는 특집 기획시리즈 등을 편성하고 있다. 또 민족시인 이상화의 고향이자 대한광복회가 처음 결성된 곳,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된 대구를 조명한다. 3월 1일 당일에는 '인천 3·1운동혁명가들', '안양 사람 원태우, '나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로소이다 석오 이동녕', '3·1정신으로 역사문화벨트를' 등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티브로드 서울방송은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1운동의 발원지인강북구 봉황각에서 열리는 3·1절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생중계한다. 티브로드 애플리케이션(앱)과 주문형비디오(VOD), 티브로드 지역채널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이번 3·1절의 역사적 의의는 물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지역채널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2-26 14:09:0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MWC 19] 박정호 SKT 사장 "5G 시대 초(超) ICT 기업으로 거듭날 것"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19'에서 '초(超)시대'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5세대(5G) 시대, 단순한 통신 회사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초 ICT 기업'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는 선언이다. 박정호 사장은 25일(현지시간) MWC 19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 5G 시대에는 증강현실(AR) 글래스가 스마트폰, 노트북을 융합하고 대체할 것"이라며 "AR 글래스를 쓰고 다양한 크기의 TV를 시청하거나, 스포츠 경기장에서 경기와 전문 해설 및 실시간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가 향후 1~2년 안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매직리프'와 '나이언틱'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 독점 제휴를 맺는다. SK텔레콤은 매직리프의 AR 글래스를 독점 도입해 서비스를 선도하고 유관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5G 칩을 탑재한 AR 글래스도 나올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집에서 AR 화면으로 TV 시청, 각종 예약, 쇼핑을 하거나, 물리적 공간을 가상현실으로 복제해 해외 박물관, 유명 쇼핑몰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실제처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AR 게임으로 유명한 나이언틱과는 AR 게임 환경 제공과 기술 플랫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박 사장은 "앞으로 원격 진료, 국방, 공정 관리, 교육 등 산업 전반으로 AR이 확산돼 산업 변화를 이끌 전망"이라며 "이런 시대가 향후 5~10년 안에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텔레콤의 초 혁신은 미디어 분야에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SK브로드밴드의 OTT '옥수수'와 지상파 연합 '푹'을 통합했고, 티브로드와의 합병 발표를 통해 모바일 1960만, 유료방송 760만으로 총 2700만 가입자 기반을 확보했다. 박 사장은 "새로운 옥수수를 통해 국내외 투자를 유치, 국내 2700만 가입자를 비롯해 글로벌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국내 제작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5G 기술 기반 미디어에서도 VR를 포함해 다양한 단말기도 준비 중이며, 관련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 산업·스마트오피스·보안·양자암호·모빌리티·AI 등 초 산업으로의 혁신 방향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향후 5G 전용망을 구축해 축구장 3개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장 부지에 연구실, 기숙사 등도 스마트 오피스·하우스로 만들어 '스마트 콤플렉스'를 구축할 전망이다. 최근 서울 종로에 얼굴 인식 기반 출입, 모바일 VDI 등을 적용한 '5G 스마트오피스'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5G는 공장뿐 아니라 유통, 금융 등 산업 전 영역으로 확산 중이며, 산업별 대표 기업들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며 "5G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을 '스마트 인더스트리'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아울러 "세계 3위 차량 공유 업체 '그랩'과 협력해 운전자 내비게이션 기반인 'T맵'을 지도 기반의 포털서비스로 진화시킬 것"이라며 구글을 대체할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SK텔레콤은 이동통신사로 불리기에 더 이상 적합하지 않게 될 것이며, 초 ICT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6 10:59:4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MWC 19] LG유플러스, 글로벌 파트너와 5G 전방위 협력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19'에서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 유럽 통신사 영국 '보다폰', 핀란드 통신사인 '엘리사'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5세대(5G) 이동통신 사업협력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MWC 기간 중 글로벌 주요 통신사 CEO들과 잇따라 만나 5G 특화 서비스 및 콘텐츠, 스타트업 등의 발굴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북미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과 '5G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여 가상·증강현실(AR·VR)콘텐츠 공동투자와 5G 게임 협력을 추진한다. 버라이즌은 미디어, 패션, 유통, 스포츠 등 분야별로 특화된 AR, VR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버라이즌 5G 오픈랩에 스타트업, 연구기관을 유치해 AR, VR 콘텐츠 개발과 함께 유튜브 등을 통한 VR 스트리밍 서비스를 모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구글과 VR콘텐츠 공동제작에 이어 버라이즌과 콘텐츠 공동투자 방안을 마련해 5G 독점 콘텐츠 확보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5G 클라우드 VR 게임' 상용화를 준비 중인 LG유플러스는 버라이즌과 5G 게임 콘텐츠 발굴과 특화 플랫폼을 개발한다. 2017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보다폰과는 5G 서비스 발굴과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보다폰과 정기적인 컨퍼러스와 포럼을 열고 보다폰이 진출한 해외국가의 5G 준비현황과 기업 간 거래(B2B) 전략에 대해논의하는 한편, 글로벌에서 통할만한 5G 기업용 서비스 발굴을 모색한다. 양사는 아울러 기업고객 맞춤형 마케팅 강화를 통한 고객 접근성 향상방안도 마련한다. 핀란드 1위 사업자인 엘리사와는 스타트업 발굴과 네트워크 자동화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엘리사는 매년 전세계 약 3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체가 참가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발굴행사인 'Slush'의 메인 후원사다. 현재 90여개의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마곡 사옥에 개소하는 자사 '5G 오픈랩'과 엘리사의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세스를 접목해 5G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망 스타트업이 발굴한 서비스의 사업화와 유럽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네트워크 자동화 방안을 공동 발굴하고 연구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일본의 대표 통신사들과도 만나 드론, 원격제어 등 5G B2B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고 AR, VR 콘텐츠 공동투자, 중소 스타트업들과의 오픈 생태계 조성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5G는 방송과 통신, 국경을 초월한 인터넷 서비스(OTT), AR, VR 등이 융합해 전혀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가 탄생할 것"이라며, "유럽과 미국의 시장선도 사업자들과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외 5G시장 니즈를 한발 앞서 파악해 해외에서도 통하는 차별화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6 10:54:4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MWC 19] KT 5G 'AI 호텔 로봇' 공개…연내 서비스 적용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19'에서 5G 'AI 호텔 로봇'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KT 전시관 '5G AI 호텔 로봇 존'에서는 호텔 투숙객이 주문한 편의서비스를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배달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객실용품이 담긴 로봇은 사전에 제작한 호텔 지도를 통해 스스로 경로를 파악해 객실을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다른 층으로 이동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도 탑승할 수 있고, 도중에 사람을 만나면 잠시 멈춰서거나 속도를 늦춰 옆으로 피해간다. 이를 위해 KT가 개발한 3D 공간맵핑 기술, 자율주행 기술, AI 카메라 등 기술을 적용했다. 신속하고 원활한 정보전송을 위해 5G도 적용될 예정이다. 다수의 로봇을 사용하는 경우 로봇간에 실시간으로 기가바이트(GB) 단위의 맵 데이터 공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AI 호텔 로봇은 연내 국내 호텔에서 구현될 전망이다. KT는 국내 최초 AI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를 시작으로 5G AI 호텔 로봇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KT 융합기술원장 전홍범 부사장은 "MWC 19에서 선보인 AI 호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아직 초기 단계인 로봇 시장에서의 성공사례를 도출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며 "나아가 5G 네트워크와의 접목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2-26 09:37:5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MWC 19] 황창규 회장 "진정한 5G 모바일 서비스 선보일 것"

"KT는 세계 최초로 진정한 5G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이려고 합니다. 현재 반도체가 한국경제를 견인하고 있지만 몇 년 안에 5G 기반의 서비스, 솔루션, 콘텐츠가 한국은 물론 글로벌 경제를 움직이는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황창규 KT 회장이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MWC 19' 개막식에서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을 공개하며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5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또 '5G 혁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 19의 막이 올랐다. 황 회장은 '마침내 5G와 차세대 지능형 플랫폼을 실현하다'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황 회장이 MWC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것은 지난 2015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그간 기조연설에서 황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 선언,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선언 등을 발표했다. 황 회장이 연단에 오르자 대형 재난상황에서 5G 기술이 어떻게 생명을 구하는지를 보여주는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와 함께 황 회장은 품 속에서 5G 스마트폰을 꺼내며 "KT는 세계 최초로 진정한 5G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이려 한다"고 선언했다. 장차 5G 스마트폰에서는 4K, 8K의 초고화질과 홀로그램이 가능해질 것이고, 이를 토대로 보다 살아있는 실시간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1인 방송도 모바일 다중접속시대로 진화한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게임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회장은 5G 혁신이 기업 간 거래(B2B) 분야에서 두드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실례로 KT 5G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5G 조선소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을 제시했다. 황 회장은 KT의 '5G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개발 소식도 밝혔다. 5G 스마트팩토리는 머신 비전, 기업전용 5G와 같은 솔루션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황 회장은 KT의 지능형 5G 네트워크가 정보통신기술(ICT)뿐 아니라 에너지, 환경, 보건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KT 에너지 관제 플랫폼, 재난안전에서는 스카이십, 환경에서는 에어맵 코리아, VR 미디어에서는 라이브 미디어 플랫폼을 구체적 사례로 들었다. 황 회장은 KT가 5G를 지능형 네트워크를 넘어 '5G 혁신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5G 혁신 플랫폼은 산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도입 및 사업모델 혁신을 가속화시키고,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껏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줄 5G는 궁극적으로 사람을 위한 기술,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는 기술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02-25 20:00:0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