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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업무용 '에이닷 비즈' 사내 테스트 돌입…상반기 출시

SK텔레콤이 자사 AI(인공지능) 에이전트인 '에이닷 비즈(A. Biz)'를 실제 업무에 본격 도입했다. SK텔레콤은 SK C&C와 공동 개발 중인 업무용 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의 사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SK텔레콤과 SK C&C 구성원 300여명이다. 에이닷 비즈는 SK의 기업대상(B2B) AI 핵심 솔루션이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제고하도록 돕는다. SK텔레콤은 이번 CBT를 통해 일상적 공통 업무를 대신하는 에이닷 비즈, 그리고 전문 업무에 특화한 에이닷 비즈 '프로페셔널' 등 두 가지 버전의 AI 에이전트 기능을 테스트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할 예정이다. 우선 에이닷 비즈는 사내·외 정보 검색과 회의록 작성, 일정관리 및 조율, 회의실 예약, IT 헬프데스크 등 일상 업무에서 자주 쓰는 기능을 제공한다. 구성원이 도움이 필요한 업무 내용을 에이닷 비즈 채팅창에 입력하면 답변 뿐만 아니라, 그에 해당하는 업무 실행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내일 오전 사용 가능한 회의실을 확인해줘'라고 명령할 경우, 구성원의 현재 좌석·일정 등을 고려해 복수의 회의실을 조회하고 예약까지 해주는 식이다. 회의 초대와 참석자 일정 반영도 채팅만으로 해결된다. 에이닷 비즈가 일상적이고 범용적 업무를 돕는다면, 에이닷 비즈 프로페셔널은 법무·세무·PR 등 전문 업무 영역에 특화된 맞춤형 업무 기능을 지원한다. 특정 이슈에 대한 기존 자료를 검토해 법률 자문을 제공(법무)하거나, 회사와 관련한 뉴스를 모니터링하고 정리(PR)하는 등 다양한 전문적 기능을 통해 구성원이 AI의 실질적 활용을 높이도록 한다. 에이닷 비즈는 SK텔레콤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에이닷엑스(A.X), 오픈 AI의 챗GPT 등 다양한 언어모델을 활용해 성능을 고도화해 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품질 및 사용성 향상을 위해 사용자 환경(UI)·경험(UX) 전문가 중심의 TF(테스크포스)를 꾸리기로 했다. 이번 비공개 베타 과정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구성원 피드백을 반영해 품질 이슈 등을 개선해나간다. SK텔레콤은 이같은 개선 과정을 거쳐 올해 상반기 내 에이닷 비즈 상용화 버전을 정식 출시하고 21개 SK 주요 멤버사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신용식 SK텔레콤 AIX 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CBT는SKT의 차기 AI B2B 서비스인 에이닷 비즈의 본격 출시에 앞서, 사내 구성원을 상대로 다양한 기능을 시험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해 완성도 높은 정식 버전을 선보이고, SK 멤버사들을 비롯해 산업계의 AI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03 11:08: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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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 S25 출시 맞아 멤버십 혜택 2배 '더블찬스' 운영

SK텔레콤이 2월에도 각종 멤버십 혜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 S25 공식 출시를 맞아 기존 혜택을 두 배로 제공하는 더블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일부터 7일까지 SK텔레콤 멤버십 회원은 배달의 민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처갓집 7000원 할인 쿠폰을 기존 1회가 아닌 2회 사용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1000원 구매시 200원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기간 내 2번 사용할 수 있다. SKT는 상시 제휴 외에도 T day, 0 da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T day와 0 day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쿠폰,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T day 럭키찬스 응모 기회도 2회로 늘어난다. 2월 럭키찬스는 갤럭시 S25 관련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와 케이크 세트를 제공한다. 추첨은 2월 중 두 차례 진행되어 총 5000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갤럭시 S25 공식 출시일인 2월 7일에는 25만명에게 뚜레쥬르 리얼브라우니 무료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쿠폰 사용 기간은 7일부터 26일까지다. 또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운영되는 T day 오픈런 쿠폰 사용 기간도 기존 10일에서 20일로 2배 길어진다. 만 13세부터 34세에 해당하는 SK텔레콤 청년 '영(0, Young)' 고객은 10일, 20일에 운영되는 0 day 혜택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 0 day 무료 혜택은 총 16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다이소 5000원권, 컴포즈 커피 아메리카노 무료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하루 3만명씩 2회, 총 12만명에게 제공한다. 달콤커피와 갓잇 타코 1개 무료 쿠폰을 하루 2만명씩 2회, 총 4만명에게 제공한다. 문화행사로는 3000명에게 제공되는 디뮤지엄 전시회 '취향가옥' 무료입장권을 비롯해 이케아 광명점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 '우리들의 예술적 시간 위드 마이큐' 입장권, 뮤지컬 '명성황후' 티켓을 추첨해 제공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02 10:17:0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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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멤버십 ‘유플투쁠’ 누적 고객 800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멤버십 혜택인 '유플투쁠'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이 누적 8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유플투쁠 출시 이후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해 4월 선보인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새로운 컨셉의 멤버십 혜택이다. 고객들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 앱에 접속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지난 9개월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플투쁠은 지난해 4월부터 올 1월까지 총 122곳의 제휴사가 참여해 월평균 45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은 매달 평균 5개 할인쿠폰을 내려받았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한 할인 쿠폰은 금액으로 868억원에 이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참여가 가장 많았던 혜택은 ▲ CGV(콜라+음료 무료 증정) ▲ 배스킨라빈스(쿼터 사이즈 1만2천원 할인) ▲ 다이소(3천원권 쿠폰 증정) 순이었다. 누적 할인 금액이 많은 제휴사는 아웃백, 빕스, 피자헛 순이었다. 참여 고객은 20대와 40대 여성이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남성은 30, 40대가 참여율이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달 유플투쁠을 통해 ▲고반식당(2인분 이상 구매 시 삼겹살 1인분 무료) ▲CGV(팝콘+콜라 무료 증정) ▲할리스(커피 음료 1잔 무료) ▲파스쿠찌(조각케이스 최대 3000원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50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스와로브스키 도산파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도슨트 투어 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유플투쁠은 고객의 생활 속 필요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멤버십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멤버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02 09:56:5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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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인재 양성 위한 ‘KT디지털인재장학생’ 모집

KT가 대한민국의 미래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이끌 우수한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KT디지털인재장학생'을 3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AI와 컴퓨터공학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전공자면서, 학칙에 의한 징계가 없고 누적 학점 평균이 3.5(4.5 기준) 이상이어야 한다. ICT 비전공자의 경우 AICE 베이직 이상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에게는 최대 4학기의 등록금 전액과 AI 역량 향상 교육 등이 지원된다. 또 장학생들이 실질적인 AI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AI관련 교육과 KT의 젊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실무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협업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KT디지털인재장학생은 정보기술(IT) 혁신과 AI 관련한 진로에 꿈이 있는 대학생 우수 인재의 성장을 위해 졸업시까지 등록금을 지원해주는 KT그룹의 대표 장학 사업으로 이를 통해 KT는 1988년부터 2024년까지 약 1만2000여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오태성 KT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무는 "KT디지털인재장학생은 ICT 전공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며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AI 기술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주역이 되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02 09:44: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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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문어발 확장 '가속'…지상파부터 통신사까지 동맹

최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콘텐츠 생태계를 장악하자 국내 지상파는 물론 이통사까지 OTT와 손잡고 새로운 활로를 찾아 나서고 있다. 적자에 시달리는 지상파 방송 3사와 구독자 정체에 직면한 OTT들은 경쟁사와 협업을 통한 공생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통신사들은 OTT 결합 상품을 대폭 늘리면서 가입자 수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OTT 개별 구독료가 오르자 통신사들은 결합 상품을 통해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가입자 이탈을 막겠다는 전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BS·KBS·MBC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국내외 OTT와 콘텐츠 제휴를 늘리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2월 SBS와 콘텐츠 공급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주요 콘텐츠를 통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6년 간 SBS의 신·구작 드라마·예능·교양 프로그램을 공급받게 되는 넷플릭스는 하반기 SBS 신작 드라마 중 일부 작품에 한해 전 세계 동시 공개도 진행할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SBS 제작 콘텐츠에 투자키로 했다. 이에 대해 방문신 SBS 사장은 "'지상파 TV를 넘어 글로벌로 가자'는 SBS의 미래 전략에 기반한 것"이라며 "넷플릭스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이 K콘텐츠를 더 많이 접하게 되고 이른바 K콘텐츠의 세계화에 더욱 공헌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상파 방송사와 글로벌 OTT의 협업은 SBS가 처음이 아니다. 앞서 MBC는 넷플릭스의 투자를 받아 '나는 신이다' '피지컬 100' 등의 넷플릭스 독점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아울러 MBC는 디즈니플러스와 쿠팡플레이와도 맞손을 잡았다. 디즈니플러스의 인기 드라마 '무빙'(2023)을 지난달부터 MBC에서 방송 중이다. 디즈니플러스로선 자체 플랫폼에서 선보였던 오리지널 콘텐츠를 외부 플랫폼에 공개한 첫 사례다. 쿠팡플레이는 MBC의 주요 예능인 무한도전', '지붕뚫고 하이킥', '나 혼자 산다' 등을 방영한다. KBS는 국내 OTT 기업인 티빙과 협력한다. 지난 26일 티빙은 다음달 5일 방영하는 지진희, 이규형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후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구르미 그린 달빛' '화랑' 등 KBS에서 인기를 끌었던 구작 드라마들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티빙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확대해 티빙 시청 경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OTT 결합 상품을 쏟아내고 가입자 이탈을 막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으로 통신사업의 성적이 부진한 만큼 OTT 할인 해택을 제공해 수익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30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초이스(통신 요금 정보 포털)에 따르면 OTT와 결합된 이동통신 요금제는 64개(할인까지 포함)에 달한다. 약 1년 전인 2023년 말(42개)보다 52% 가량 늘어났다. 통신 3사는 올해OTT 구독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는 요금제를 신설했다. 구독 상품 종류는 SK텔레콤 25개, KT 19개, LG유플러스 16개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올해 들어 OTT 개별 구독료가 오르자 가입자들이 OTT 결합한 상품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용한 OTT는 한 명당 평균 2.2개로 집계됐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는 주요 OTT의 월 구독권은 넷플릭스와 티빙이 각각 5500~1만7000원, 웨이브는 7900~1만3900원, 디즈니플러스는 9900~1만3900원이다. 이에 따라 일인당 OTT 2개를 이용한다면 최소 1만1000원에서 최대 3만4000원까지 지출하는 셈이다. 하지만 이통사와 OTT 결합 상품을 이용한다면 최대 OTT 1개의 구독료를 절약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월 12만5000원짜리 '5GX 플래티넘 요금제'를 이용하면 넷플릭스 프리미엄을 무료 혜택으로 제공한다. ▲5GX 프리미엄(월 10만9000원) ▲0 청년 109(월 10만9000원) ▲다이렉트 5G 76(월 7만6000원)은 넷플릭스 스탠다드를 무료로 준다. KT는 월 1만4900원짜리 유튜브 프리미엄을 1만3900원에, 월 1만3500원짜리 티빙 스탠다드를 1만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 구독료는 500~1000원을 할인한 월 5500~1만7000원에 시청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을 모두 결합한 상품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의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이용하면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을 월 1만5900원에 볼 수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1-30 15:52: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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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양자내성암호로 보안 강화…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 출시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활용한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를 정식 출시하고, 금융·의료·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알파키는 수십 개의 SaaS(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에서 임직원의 업무 계정 권한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양자내성암호·동형암호를 통해 보안을 강화한 LG유플러스만의 IDaaS(ID 관리 서비스)다. 알파키를 이용하면 임직원의 신원을 확인해 SaaS 서비스, 파일 등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최신화된 인사 정보에 맞춰 퇴사자/휴직자와 같은 비권한자의 접속을 제한하는 등 계정 권한을 자동으로 관리한다. 알파키는 지난해 LG유플러스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행하며 사용성과 보안성을 검증했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지정기관인 LG유플러스가 직접 운용하며 검증한 만큼 금융·의료·제조·IT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알파키에 적용된 양자내성암호 기술은 양자컴퓨팅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암호화 기술로, 기존 보안 기술로는 대응이 어려운 해킹 공격에도 안전한 것이 강점이다. 알파키에는 사용자 인증과 개인정보 취급 과정을 양자내성암호 기술로 암호화해 보안을 더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금융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주엄개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상무)는 "알파키는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보안 기술력과 고객 중심 혁신을 바탕으로 개발된 국내 유일의 차세대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이다"라며 "알파키의 정식 출시를 계기로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중인 기업부터 금융·공공 기업까지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1-30 12:04: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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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어린이 메타버스 플랫폼 가입자 100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자사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의 가입자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5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약 4개월만에 거둔 성과다. 키즈토피아는 아이들이 3차원(3D) 가상 체험 공간에서 AI 캐릭터와 서로 대화하며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플랫폼이다. '유삐', '핑키', '영어선생님', '탐사대장' 등으로 구성된 인공지능(AI) 캐릭터가 각 개성과 주제에 맞춰 영어, 한국어, 일본어 총 3개 언어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키즈토피아는 2023년 5월 국내 출시된 이후 미국·캐나다·말레이시아·일본·대만·태국 등 국가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아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했다.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무료 교육앱 기준으로 말레이시아에서는 5위, 태국에서는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LG유플러스가 국내외 키즈토피아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서비스는 누적 기준 500만건 이상 이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동영상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AI 캐릭터와 대화하는 등 인터렉티브 요소를 강화하고, 몰입감 있는 체험학습을 제공한다는 점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국내외 가입자 증가 성과에 힘입어 키즈토피아는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4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및 자율규제 성과공유회'에서 과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아동 적합성에 관한 글로벌 인증 프로그램 '2024 맘스 초이스 어워즈(Mom's Choice Awards)'에서도 어플리케이션 부문 최고 등급인 '골드 메달'을 수상해 우수함을 인정받기도 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대화 시 한글을 영어로 번역해주고, 발음 및 표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캐릭터를 오는 3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민구 LG유플러스 키즈토피아TF PM은 "게임엔진 기술과 AI를 결합한 키즈토피아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까지 사로잡으며 키즈 대상 에듀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며 해당 분야의 독보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1-28 00:08:4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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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이진숙 "2인으로 최소한 업무 수행 판단"

헌법재판소가 23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탄핵을 기각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4대 4로 기각결정을 내렸다. 헌재가 탄핵 결정을 내릴 경우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데, 인용 4명 의견을 내면서 정족수에 이르지 못해 탄핵소추안이 기각됐다. 김형두, 정형식, 김복형, 조한창 재판관은 기각 의견, 문형배, 이미선, 정정미, 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의견을 냈다. 탄핵 심판의 쟁점은 이 위원장이 방통위 5인 중 2인의 방통위원만 임명된 상황에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행위가 방통위법 위반인지 여부였다. 기각 의견을 낸 재판관들은 "방통위 5인 위원이 모두 심의·의결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나, 2인 간에도 서로 다른 의견 교환이 가능하다"며 "재적위원 2인으로만 개최되는 회의에서는 다수결의 원리가 작동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인용 의견을 낸 재판관들은 "2인의 위원만이 재적한 상태에서는 방통위가 독임제 기관처럼 운영될 위험이 있다"며 "이는 방통위를 합의제 기관으로 설치한 입법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 적법한 의결을 위해선 3인 이상의 위원이 재적한 상태에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탄핵 기각 후 곧바로 방송통신위원회로 출근해 간부 회의를 소집하는 등 업무에 복귀했다. 이 위원장은 기각 결정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서 방통위원 3인을 추천하지 않더라도 2인으로도 최소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판단을 내려준 의미있는 결과"라며 "복귀해서도 기각 결정을 내려주신 국민을 생각하면서 규제든 정책이든 (이를) 명심하고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16:52: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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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스미싱' 주의보…LG유플러스 "예방수칙 공유하세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선물 택배 등으로 속이는 스미싱 범죄 시도가 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3일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가족 간 예방 수칙 공유와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발신자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URL을 통해 악성코드를 설치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범죄다. LG유플러스는 스미싱 예방을 위해 발신자가 불분명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무조건 의심할 것을 권고하며 부모님 휴대전화에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앱) 설치와 명의도용 방지 기능 설정을 권장했다. LG유플러스는 스팸 메시지를 자동 차단하는 'U+스팸차단' 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특정 번호나 문구를 설정해 차단·허용할 수도 있다. 가령, 국제 발신 번호인 '0077'을 차단하면서 구글 관련 문자는 허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 통신 3사가 제공하는 'PASS' 앱을 활용하면 본인 명의로 개통된 휴대전화 목록을 확인하거나 가입 제한 설정을 통해 타인의 명의도용을 방지할 수 있다. 만약 스미싱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스마트폰 백신 앱으로 악성코드를 검사하고 악성 앱이 발견되면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 후 초기화해야 한다. 동시에 112에 금융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해 추가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설 연휴 기간 '당신의 U+' 앱과 공식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에 '스미싱 예방 가이드라인'을 게시해 고객들이 쉽게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1-23 16:41:50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