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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LG AI연구원, '사람 위한 AI' 개발 위해 힘 합쳐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이 함께 '사람 중심의 AI' 개발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일 MWC25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간담회를 열고, LG AI연구원과 함께 추진 중인 '원팀 AI'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이상엽 CTO은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은 한 팀처럼 움직이는 밀착형 협업으로 고객에게 '안심할 수 있는' 동시에 '맞춤형 편리함'을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AI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람 중심 AI로 만드는 밝은 세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은 '사람을 돕고, 편리함을 제공하며, 동시에 안심과 신뢰를 지키는 AI'를 만들기 위해 고객의 데이터 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LG의 온디바이스 AI 기술로는 '익시오(ixi-O)'가 있다.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은 기존 CPU를 사용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사용하는 '온디바이스 sLM(On-device sLM)'을 개발 중이다. LG유플러스는 경량화 모델 중 뛰어난 성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통신 서비스에 특화된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LG AI연구원은 최신 버전인 엑사원 3.5 대비 모델 크기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그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모델을 개발해 익시젠에 탑재할 계획이다 익시오는 통신업계 최초 고객의 데이터가 서버에 저장되지 않는 온디바이스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은 AI 윤리에도 힘을 합치기로 하고 LG그룹 차원의 조직 운영과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체계를 갖췄다. 가장 윤리적인 AI를 만들기 위해 LG AI연구원은 AI를 활용해 데이터의 법적 리스크를 자동 분석하는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Data Compliance Agent)'도 개발했다. 기존에는 AI가 학습하는 데이터의 리스크를 사람이 일일이 확인해야 했지만, LG AI연구원의 기술을 활용하면 보다 정확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AI 학습 데이터의 리스크를 판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역시 LG AI연구원의 윤리 거버넌스에 맞춰 철저히 AI 윤리를 준수하는 한편, 자체적인 AI 윤리 강화 방안도 갖췄다. LG AI연구원 이홍락 CSAI(부사장)는 "LG AI연구원은 최신의 기술 연구부터 모델 개발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수준의 기술 수준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사람 중심의 에이전트 AI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익시오를 통해 고객들이 저마다 차별화된 맞춤형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와 원팀으로서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3-09 09:00:2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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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늪'서 돌아온 이진숙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재편 재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복귀 후 방통위가 공영방송 이사진 재편작업에 다시 나서는 모양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교육방송(EBS) 사장 선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 또한 이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진행됐다. 방통위는 이날부터 3월10일까지 사장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및 국민 의견 수렴 등을 거치고 이후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EBS 사장을 임명한다는 계획이라고 뉴시스가 전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취임 당일이었던 지난해 7월31일 곧바로 전체회의를 열고 KBS 이사 추천 및 방문진 임원 임명의 건을 의결한 바 있다. 방통위는 KBS와 방문진 이사진 선임안 의결에 이어 지난해 8월2일 EBS 이사 지원자에 대한 국민의견 수렴 접수를 받는 등 이사 선임 절차에 돌입했으나, 같은 날 국회가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하면서 절차에 제동이 걸렸다. 방통위에 따르면 EBS 이사 선임건은 이 위원장 탄핵 전 공모 접수까지 진행한 이후 후속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2인 체제 방통위가 공영방송인 KBS와 방문진 이사 추천·선임안을 의결한 것, 이 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위원 기피 신청을 스스로 기각한 점 등이 위법하다고 지적하며 탄핵안을 의결했다. 하지만 헌재가 지난달 23일 이 위원장의 탄핵을 재판관 4대4 의견으로 기각하면서 이 위원장은 직무정지 약 5개월 만에 방통위로 복귀했다.이 위원장이 지난달 복귀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다시 공영방송 이사진 재편의 키를 잡은 셈이다. 앞으로의 변수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이다. 국회는 헌재의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기각 이후 방통위 설치법 개정에 나섰다. 전날 진행된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2인 의결'이 불가능하도록 한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된 방통위 설치법은 ▲방통위 회의 최소 의사정족수를 3인 이상으로 명시 ▲의결정족수는 출석위원 과반수 ▲국회 추천 방통위 위원을 정부가 30일 이내 임명 ▲방통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공개 안건 회의의 생중계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공표될 경우 2인 체제 방통위 자체가 위법·무력화해질 수 있는 셈이다. 이에 관가에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거부권 행사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이 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 진행에 앞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에 대해 작심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민주당의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은 방통위 마비법이다. 민주당은 방통위 2인 체제를 만든 당사자들이면서 2인 체제가 문제가 있다고 외치고 있다"며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을 거두고 국회 몫 상임위원 3명을 추천하는 것이 합의제 방통위를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8 15:01: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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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 품은 '아이폰 SE4' 공개…28일 출시 예정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SE4'를 19일(현지시간) 공개한다. 2022년 출시된 아이폰 SE3 이후 3년 만에 등장하는 신모델로, 디자인과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아이폰 SE4는 전작보다 화면 크기가 커지고 홈버튼이 사라진다. 기존 아이폰 SE 시리즈는 터치ID 기반의 홈버튼을 유지했지만, 이번 모델부터는 아이폰14 설계를 기반으로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이는 LCD 패널을 사용했던 이전 SE 모델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폰의 두뇌인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아이폰16과 동일한 A18 칩셋이 탑재된다. 또 8GB 램(RAM)을 장착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으며, 배터리 용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SE4는 페이스 ID를 지원하면서 전면 디자인이 최신 아이폰 시리즈와 유사한 형태로 변경된다. 또한, 충전 포트가 기존 라이트닝에서 USB-C로 변경된다. 애플이 최근 강조하는 AI 기능도 일부 적용될 전망이다.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포함되면서 음성 명령, 텍스트 자동 생성, 실시간 번역 등의 AI 기반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급형 모델인 아이폰16 프로 시리즈에 적용될 풀버전 AI 기능과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고가는 479~499달러(한화 약 69만~72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 SE3(429달러)보다 약 20만 원가량 오른 가격이다. 한편, 애플이 이번 모델의 제품명을 변경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포브스 등 외신은 애플이 기존 SE 시리즈의 작명 방식을 버리고 '아이폰 16E' 등 새로운 이름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한 개발자가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서 '아이폰16'을 검색한 결과 '아이폰16E'라는 모델명이 나타났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정보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2025-02-19 23:53:5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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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GS25에서 만난다…고속 충전기·무선 이어폰 판매 시작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이 GS25 편의점에 고속 충전기 및 오디오 제품을 공급한다. 위 사진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벨킨의 초소형 고속 충전기(WCA012)와 무선 이어폰(AUC012). /벨킨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이 GS25 편의점에 고속 충전기 및 오디오 제품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벨킨 측은 고객들이 고품질 제품을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재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는 벨킨 제품은 ▲벨킨 25W USB-C PD 3.1 PPS 초소형 고속 충전기(WCA012) ▲벨킨 사운드폼 리듬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AUC012) 두 가지다. WCA012 모델은 PD/PPS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갤럭시·아이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호환된다. 초소형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빠른 충전 성능을 갖췄다. 무선 이어폰(AUC012)은 최대 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갖췄으며, 강력한 사운드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한다. 25W 고속 충전기와 케이블 세트의 가격은 2만3900원, 무선 이어폰은 3만9900원이다. 벨킨은 향후 5000개 이상의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제품 확보 및 파트너 계약을 진행 중이다. 신지나 벨킨 한국 지사장은 "벨킨 제품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필수 액세서리인 만큼 편의점 유통망 활용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9 14:56:1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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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관리부터 장례까지" KT, ‘펫 상조’ 출시

KT는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우리펫상조' 제휴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펫상조는 펫 상조 전문회사인 '우리마인즈'와 제휴해 기존 펫보험의 보장 범위를 넘어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까지 보호자를 지원한다. 국내 최다지점을 보유한 합법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를 포함한 전국 8개 장묘 시설을 통해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펫상조 라이트(월 1만 9800원/24개월) ▲우리펫상조 베이직(월 2만 2000원/36개월) ▲우리펫상조 평생(월 2만 2000원/36개월) 3종으로 구성된다.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할 납부 옵션을 도입했다. 개물림 사고 배상보험과 반려견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베이직 상품 한정)를 포함해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까지 지원한다. KT는 패스(PASS) 앱 내 '펫쿵' 메뉴와 KT의 '아껴드림'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PASS 앱에서는 ▲반려동물 확인증 ▲펫케어 ▲펫세권 ▲펫캘린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확대해 반려동물의 입양부터 사망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걸 KT 서비스 프로덕트본부장(상무)은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와 함께 가족처럼 여겼던 반려동물의 장례 인식변화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의 펫 상조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AI 기반 비대면 건강검진 등 맞춤형 헬스케어와 진단 서비스를 도입해 반려동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10 14:52:5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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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세븐모바일, AI 상담사 '티파니' 도입…부정가입 52%↓

SK세븐모바일이 인공지능(AI) 상담사 '티파니'를 도입해 알뜰폰 부정 가입을 효과적으로 차단, 관련 민원이 52% 감소했다.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세븐모바일'이 업계 최초로 AI 상담사를 도입해 부정 가입 방지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셀프 개통 증가로 알뜰폰 업계에서 부정 가입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SK세븐모바일은 2023년부터 모든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콜을 확대 시행했다. 초기에는 고객보호실 상담사 1명이 하루 30~50건의 해피콜을 수행했으나 2023년 5월 AI 상담사 '티파니'를 시범 도입 후 하루 최대 1200콜의 해피콜을 처리하고 있다. 상담사 12명의 업무량을 대체한 것으로, 연간 약 6억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AI 해피콜에 미응답하거나 의심되는 회선은 고객보호실 상담사가 직접 검토해 이용 정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AI와 기존 상담사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해 부정 가입 관련 민원이 전년 대비 52% 감소했고, 번호 변조 및 불법 광고 사용 신고 건수도 각각 54%, 45% 줄었다. SK세븐모바일은 향후 티파니 활용 범위를 넓혀 온라인 개통센터 AI 상담사 역할과 함께 챗봇 연계 인바운드 상담 및 예약 상담 접수 등 다양한 고객 응대 업무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 사업본부장은 "티파니 도입으로 부정 가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보호와 서비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2-10 11:20:4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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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유럽 미디어 그룹 '카날플러스' 인기 콘텐츠 독점 제공

LG유플러스는 유럽 최대 미디어 사업자인 카날플러스 산하 제작사 스튜디오카날과 손잡고 최신 오리지널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카날플러스는 52개국에서 직접 콘텐츠 투자·제작·배급 등 전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다수의 글로벌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카날플러스 자회사인 스튜디오카날은 영화·방송 프로덕션을 갖춘 전문 제작 스튜디오다. LG유플러스는 U+tv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날플러스·스튜디오카날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U+tv에 독점 제공되는 콘텐츠는 카날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 등 약 188편으로,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U+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주요 콘텐츠로는 ▲영화로 알려진 헤즈 폴른의 첫 TV 시리즈인 '파리 해즈 폴른' ▲실제 있었던 대형 세금 사기사건을 다룬 범죄 드라마 '머니 앤 블러드' ▲ 석유고갈로 생필품이 부족해지는 미래를 그린 '콜랩스' ▲2022년 칸 영화제 공식 초청, 파리 테러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노벰버' 등이 있다. 또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초적 본능', '어바웃 어 보이', '빌리 엘리어트', '지옥의 묵시록', '도어즈' 등 명작 영화도 시청할 수 있다. 카날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는 LG유플러스 구독형 상품인 유플레이 베이직(월 9900원)과 프리미엄(1만5400원)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U+tv와 U+모바일tv 고객은 콘텐츠별 유료 결제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정진이 미디어사업 트라이브 담당은 "콘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카날플러스와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해 U+tv 고객들이 전 세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09 14:48: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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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협력사 관리 뜯어 고친다…" 3년마다 품질 따지고 협력사 1000개로"

KT가 협력사 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관련 협력사를 연말까지 1000개 정도로 늘린다. 또 3~5년 주기로 품질을 검사해 협력사 경쟁을 촉진한다. KT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개최된 제10회 KT 파트너스데이에서 이같은 협력사 순환 체계 도입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이번 변화로 외부 우수 공급사 진입 기회가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한 번 KT 협력사가 되면 현장운용 편의나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이유로 교체하지 않아 새로운 협력사가 등장하기 어려운 구조였다는 게 내부 평가다. 3~5년 주기는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결정된다. KT는 기술·시장조사, 소싱전략, 협력사 선정 등 단계에서 구매실 외 타부서원 참여를 확대하고, 필요하면 외부인사를 영입해 객관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모든 단계를 데이터화해서 적정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기존 협력사 분류 체계도 AICT에 맞게 변경된다. 기존에는 협력사를 SW 개발, 물자, 공사, 용역으로 나눠 관리했지만 앞으로 SW 개발은 AI·IT로 변경해 오픈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야 모든 기업이 협력사로 선정될 수 있다. 김대회 KT 구매혁신담당 상무보는 "지난해 협력사가 400개 정도였는데, AICT 사업을 확대하면서 기업간거래(B2B)쪽 AI·SW 협력사를 늘려 현재 800개 정도"라며 "이 추세로 보면 연말에는 1000개 정도로 예상한다. 단순 숫자보다는 KT 사업을 잘할 역량이 있는 파트너를 공정·투명하게 선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KT는 구매원칙 정립과 관련 참고자료를 그룹 구매 가이드로 배포한 상태다. ▲각 그룹사 모든 구매는 구매부서 관리에 따라 운영 ▲모든 계약은 경쟁이 원칙 ▲협력사 선정은 투명하게 하고 절차 외 임의선정 금지 ▲관계 법령 준수, 업무분리 확립 등이 4가지 원칙이다. 또 현재 흩어진 개별 구매 시스템을 통합해 차세대 구매 플랫폼으로 단일화할 예정이다. 필요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발하다 보니 다수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를 비효율적이라고 봤다. 여기에 AI를 반영해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구매품목이 많은 커머스의 경우 AI 기반으로 적정 예상 구매가를 산정한다. 이달 중 관련 베타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베타 버전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면 그룹 전체에 도입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 기반 AI 모델도 검토 중이다. 김 상무보는 "MS와 클라우드 또는 AI 모델을 상호 협력 아래 어떤 서비스에 도입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며 "MS 기반 AI 모델이 코파일럿일 수도 있고 다른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MS가 제공하는 AI 모델이 KT가 요구하는 구매 AI 기능을 다 수용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있고, 충분한 효과가 있다면 MS 제품을 쓰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시장의 다른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다"며 "모든 건 오픈돼 있고 상호 교차 검증하는 단계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현규 KT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해 KT그룹 주요 임원, 임동연 파트너스협의회장, 김종호 정보통신공사협회 상임부회장,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중에서 34개 기업이 우수협력상을 받았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09 10:07:3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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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야심작 '스타링크' 韓 상륙 임박…통신시장 판도 바뀌나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가 국내에 도입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6G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저궤도(LEO: Low-Earth Orbit) 위성산업 경쟁이 국내서도 가시화되면서 통신 시장의 판도가 바뀔 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만 우리나라는 통신망이 잘 깔려 있는 데다 국내 이통3사도 사업에 협력키로 하면서 통신 시장 판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타링크 서비스의 국경 간 공급협정 승인을 위한 주파수 이용 조건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파수 이용 조건은 스페이스X와 같은 저궤도 통신위성 사업자가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때 주파수 혼신 등 예상할 수 있는 부작용을 방지할 의무 등을 규정하는 것이다.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국외 사업자가 국내에 기간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국내 기간통신사업자와 국경 간 공급협정을 맺고 당국으로부터 이를 승인받아야 한다. 업계는 과기정통부의 승인 절차가 오는 3월 쯤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 승인 절차가 완료될 경우 이르면 오는 4월부터 또는 올해 2분기안으로 스타링크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타링크의 저궤도 위성통신은 중장기적인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저궤도 위성통신은 지상망이 도달하지 못하는 해상·상공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군(軍) 작전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국제 로밍도 필요없게되는 셈이다. 결국 스타링크의 국내 시장 진입은 6G 시장을 선점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6G는 초고속과 실시간 정보 전송이 특징으로, 이를 위해선 저궤도 위성통신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UAM은 다양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하늘, 바다, 해안을 오가며 날아다니게 된다. 다만 지상망의 범위를 벗어날 경우 통신 연결이 잠깐 끊어져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위해 저궤도 위성통신은 지상망이 커버하지 못하는 지점에서 유연한 연결을 통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전세계 스타링크 가입자는 대폭 늘어나고 있다. 100여 개국에서 4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상태다. 특히 스타링크는 국내 시장에 도입할 경우 누적 가입자가 3년 안에 급증할 것으로 보고있다. 스페이스 X에 따르면 국내 스타링크 사업을 시작할 경우 1년 차에는 누적 가입자가 2130명에 불과하지만 2년 차엔 9580명, 3년 차엔 3만3540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분석됐다. 4년 차엔 누적 가입자가 4만명을 웃돌고 5년 차엔 6만7670명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국내 통신시장의 판도가 뒤흔들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최근 국내 이통 3사(SKT·KT·LGU+)는 최근 통신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본업인 6G를 비롯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개발 보다는 인공지능(AI)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우리나라는 개인용 이동 통신망이 촘촘히 깔려 있는 만큼 미국 등 타국에 비해 사업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스타링크 서비스 재판매도 국내 통신사들이 맡는다. 앞서 SK텔링크와 KT SAT, LG유플러스는 스타링크와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다만 스타링크가 통신 3사에 비해 경쟁력 있는 요금제를 제시하고 휴대폰과도 본격 연결시킨다면, 중장기적으로 국내 시장의 패권 구도가 뒤바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정책보고서를 통해 "현재로서는 저궤도 위성통신이 기존 통신의 보완재로 역할을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위성통신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고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06 16:58:0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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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작년 영업익 13.5% 급감…"인건비·전산구축 비용 탓"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13.5% 줄어든 8631억원에 그쳤다. 일회성 인건비 증가와 자회사인 LG헬로비전의 적자 전환 등이 실적을 끌어내렸다. LG유플러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8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 증가한 14조6252억원, 당기순이익은 44.0% 줄어든 35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증가한 건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와 인터넷TV(IPTV) 인공지능(AI) 미디어 에이전트 등 유무선 서비스의 AI 전환(AX) 작업이 본격화한 덕분이다. 고가치 가입 회선이 늘어났다. 반면 신규 통합 전산 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무형 자산 상각 비용이 발생했다. 또 통상임금 범위 확대 판결에 따른 지난해 4분기 일회성 인건비 등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3% 넘게 줄었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봤을 때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27.3% 감소했다. 매출액은 1.8% 줄어든 3조7532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해 770억원 수준이다. 연간 기준 설비투자(CAPEX)는 20㎒ 추가 주파수 할당에 따른 기지국 구축이 마무리되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23.6% 빠진 1조9208억원으로 집계됐다. 마케팅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조2091억원이다. 연간 기준 모바일 매출의 경우 익시오와 AI 챗봇, AI 콜봇 등 AX 활동에 힘입어 전년 대비 1.8% 불어난 6조4275억원을 달성했다. 알뜰폰(MVNO) 가입 회선과 로밍 수익 증가도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접속 매출을 제외한 무선서비스 매출은 6조1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이동통신(MNO)과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 회선수는 2851만5000개로 13.6% 늘어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두자릿수 무선 가입 회선 성장률을 나타냈다. 총 무선 가입 회선수는 3000만개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전체 순증 가입 회선은 341만8000개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직전연도와 비교해 3.7% 불어난 2조50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AI 미디어 에이전트,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 등 IPTV 서비스 내 초개인화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서다. 초고속 인터넷 광가입자망(FTTH) 전환에 따른 네트워크 품질 향상 활동 영향도 있다. 기업 인프라 부문의 경우 매출이 전년 대비 1.3% 올라간 1조7055억원을 기록했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가동률 확대, 전용 회선의 견조한 매출 증가 등에 기인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신성장 동력인 AI 신사업 육성을 앞세워 고수익 사업 중심의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기업간거래(B2B) 사업에 AI 모델을 반영, AI 응용 서비스 범용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고객별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전략으로 기업 인프라 부문 성장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650원으로 책정됐다.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검토해 주주환원율을 순이익의 40~60% 수준으로 맞출 계획이다.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 비율을 의미하는 배당 성향은 54.7%로 전년 대비 11.5%포인트 올라갔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 전무는 "올해 AX 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기존 사업의 선택·집중을 통한 사업 구조 개편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경영 가이던스인 연결 기준 서비스 매출 2% 이상 성장을 달성하는 동시에 기업 가치와 주주 이익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06 14:18:17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