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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지역 주민 위한 '행복한 겨울나기 운동' 실시

현대HCN은 관악구 삼성동 일대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동 일대는 대부분이 좁은 골목길에 경사까지 높아 연탄배달이 들어오지 않는 지역이 많다. 이날 현대HCN 임직원 40명과 새마을 운동 관악구지회 30명은 관악구 4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1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팀장에서 대표이사까지 관리자급 직원들만 참여했다. 평소 일이 많아 혹은 회의로 인해 봉사활동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모든 팀장들과 임원들이 현대HCN의 대표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현대HCN은 관악구 삼성동 일대 연탄릴레이를 시작으로 12월까지 7만장의 연탄을 현대HCN 전 권역에 걸쳐 배달할 예정이다. 또 현대HCN 임직원들은 '행복한 겨울나기 운동'의 일환으로 연탄배달과 함께 김치도 직접 담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한다. 김장김치 활동 역시 다음 달까지 진행되며, 총 50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소외된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주변 이웃과 기업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라며 "현대HCN 직원들의 사랑과 관심이 겨우내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4-11-25 17:31:06 이재영 기자
'단통법' 시행 이후 이통3사 '울고' 알뜰폰 '웃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 수가 줄어든 반면, 알뜰폰 가입자 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10월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이통 3사의 가입자 수는 5249만50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에 비해 11만2647명 줄어든 것이다. 이통 3사의 가입자가 감소한 것은 지난 4월 불법 보조금으로 인해 이통 3사가 45일간 순차적 영업정지를 당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이통사별로는 SK텔레콤이 10월 가입자 2637만 3945명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6만793명 감소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1528만9914명, 1083만1177명으로 전월 대비 4만2908명, 8946명 줄었다. 이처럼 이통 3사가 나란히 가입자 감소세를 보인 것은 단통법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1일 단통법이 본격 시행되며 보조금 규모가 줄어들자 법 시행 초기 시장 자체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실제 일부 휴대전화 유통점은 대거 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피해를 받았고, 유통점주들은 인건비 감소를 이유로 직원들을 대거 거리로 내몰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반면 이통 3사의 이 같은 가입자 감소 분위기 속에 알뜰폰 업계는 반사 이익을 거뒀다. 같은 기간 알뜰폰은 가입자 수 431만5274명을 기록하며, 전월에 비해 17만7181명 증가했다. 단통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알뜰폰 가입자가 늘어난 것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많은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통법 시행 이전과 이후 보조금 지원 폭의 변화가 적고, 저렴한 요금제로 인해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 관심이 급증하면서 민원도 비례하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는 알뜰폰 업계와 협의해 '알뜰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통 3사의 경우 휴대전화 출고가 인하, 휴대전화 지원금 인상 및 고객 혜택 강화 방안을 잇따라 발표하며 가입자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11월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뜰폰 업계 역시 지난 9월 400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객 혜택 강화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대응만 제대로 갖춰진다면 단통법 시행 이후 가계통신비 인하의 최고 효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11-25 16:31:3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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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규 홈보이 스피커 스테이션 출시

LG유플러스가 톡톡튀는 디자인의 홈보이 신규 스피커 스테이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스피커 스테이션은 프리미엄 가전 홈보이와 호환되는 고출력의 스피커독으로, 유명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갖췄다. 골드와 퍼플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스타일을 연출해냈다. 특히 기존 홈보이 스피커독의 버튼과 휠을 이용한 기능과 볼륨 등 컨트롤을 전면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터치만으로 이용할 수 있게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무드 조명(Mood Light)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집 분위기를 살리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패드류인 홈보이의 특성상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한 통화량이 많음에 착안해 블루투스 기기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용요금은 기존 홈보이 요금제와 동일하며, 서비스 구성에 따라 월 7000원부터 1만7000원까지 총 6종의 요금제 선택이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월 1만원에 망내 유무선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는 '홈보이 망내 무한자유 요금제'와 월 3만4000원에 유무선 망내외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는 '홈보이 무한자유 요금제'도 이용패턴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규 스피커 스테이션 할부금은 기존에서 1000원 추가된 월 3000원(3년 약정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스테이션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가입 고객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한 월 2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 사업부장 전무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홈보이는 기존 기능 중심의 고객가치에 디자인을 더해 인테리어라는 차별적인 가치까지 제공하는 보다 진화된 상품"이라며 "기존 비디오, 오디오 기능에 디자인까지 더해 홈 컨버전스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5 15:15:29 이재영 기자
미래부,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 대책 마련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최근 지속되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 등을 막기 위해 '통신과금서비스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다음달부터 시행키로 했다. 2000년 상용화된 통신과금서비스(휴대전화 소액결제)는 연간 이용자가 약 1800만명에 달하고, 온라인 콘텐츠 구매,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편적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용자 동의 없는 월자동결제, 회원가입 및 무료이벤트를 가장한 유료결제 피해가 지속 발생해 이용자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25일 미래부의 '통신과금서비스 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콘텐츠 제공자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시 '결제금액' 및 '이용기간' 등을 명확하게 기재한 표준결제창을 이용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콘텐츠 제공자가 결제창을 조작할 수 있어 결제창을 '회원가입창'이나 '무료이벤트창'인 것처럼 만들어 소액결제 사기 피해가 잇따랐던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 콘텐츠 제공자가 표준결제창을 이용자에게 제공하지 않을 시 휴대전화 소액결제는 정지된다. 또 소액결제 서비스 제공자는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서비스 제공 및 이용한도액 증액시 미리 이용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현재 소액결제 서비스 이용시 사용되는 SMS 인증방식 외에 안전성이 강화된 새로운 결제인증방식도 도입된다. 그동안 소액결제 서비스 인증방식으로 SMS 인증이 사용됐으나 2012년 말부터 스마트폰에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하고 SMS 인증번호를 탈취하는 스미싱이 발생하는 등 신종해킹 방식에 취약점이 노출됐다. 이에 미래부는 휴대전화 유심(USIM)에서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를 바로 생성하는 'USIM-OTP' 방식과, 이동통신사가 결제인증 SMS를 USIM에 암호화해 전달한 후 수신문자를 복호화해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USIM-SMS' 방식이 도입된다. 이와 함께 이통사는 다음 달 중 이용자가 미리 설정한 개인비밀번호를 입력해야 결제가 가능토록 하는 안전결제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비정상 거래에 대해서는 OTP를 전화로 알려주는 ARS 음성인증도 확대 시행된다. 이통사는 소액결제 관련 피해 민원이 제기된 경우 민원처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처리결과를 이용자에게 신속하게 통지하는 피해구제 원스톱서비스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한편 소액결제 서비스 제공자가 결제사기나 음란물 유통 등 불법행위에 가담하거나 이용자보호를 위한 주의 의무를 위반한 경우 영업정지 또는 사업자 등록이 취소된다. 정한근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통신과금 서비스 이용자 보호 수준을 한층 높였다"면서 "앞으로 통신과금서비스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제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4-11-25 14:19:3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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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미디어허브, 할리우드 메이저 UHD 영화·시리즈 국내 최초 서비스

KT미디어허브는 글로벌 메이저 영화 제작·배급사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와 초고화질(UHD)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IPTV·케이블 등 유료방송서비스 사업자 중 소니픽쳐스와 UHD 콘텐츠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24일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KT미디어허브 본사에서 박동수 미디어사업총괄본부장, 강인식 콘텐츠사업본부장 등 KT미디어허브 관계자와 키이스 르고이(Keith Legoy) 소니픽쳐스텔레비전 인터내셔널 대표, 엔젤 오렝고(Angel Orengo)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캔 로(Ken Lo) 동아시아·중국·한국 지역 부사장 등 인사가 함께 했다. 박동수 미디어사업총괄본부장은 "양사는 2007년부터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며 국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육성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인해 양질의 콘텐츠가 부족한 국내 UHD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이스 르고이 대표도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는 소니픽쳐스와 대한민국 최첨단 플랫폼인 올레tv가 만나 UHD 시장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레tv는 소니픽쳐스가 보유하고 있는 영화, 시리즈 등 UHD 콘텐츠 180여편, 총 250여 시간 분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개봉한 '퓨리'등을 비롯해 향후 소니픽쳐스의 신작 UHD 콘텐츠 타이틀, 전편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게 됐다. 올레tv는 25일부터 소니픽쳐스의 히트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UHD로 내놓는다. 이를 시작으로 '엘리시움', '개구쟁이 스머프2', '브레이킹 배드', '블랙리스트' 등 작품도 UHD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2014-11-25 13:58:2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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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T스토어·호핀·위시포켓' 경품증정 이벤트 실시

SK플래닛이 T스토어 쇼핑, 호핀, 위시포켓 등 자사 서비스 관련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SK플래닛의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 'T스토어'는 쇼핑 카테고리의 누적 거래액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럭키박스 구매 회원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 오전 11시부터 T스토어 앱을 통해 3000원 가격의 럭키박스 판매가 시작된다. 구매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50만원권, SK스마트빔 아트, 더 하우스 오브 말리 헤드 헤드폰, T스토어 케쉬 5만원권, CU 편의점 2만원권, 해피머니 1만원권 등 6개 상품이 즉석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당첨상품은 구매 즉시 확인 가능하며, 럭키박스 구매자는 행사 당일 오후 6시까지 상품배송 정보·쿠폰번호·캐쉬적립 등을 받게 된다. 주문형비디오(VOD) 특화 동영상 서비스 '호핀'은 5000원 이상 콘텐츠를 구매한 뒤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6, 크롬캐스트 등을 제공하는 '2014년 사상최대 경품 이벤트'를 진해한다.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호핀의 콘텐츠를 구입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또 SK플래닛은 28일까지 '본격 월동준비 휘팍 리프트권 이벤트'를 통해 호핀이 선정한 겨울 테마 영화 구매 후 감상평을 남긴 고객 102명을 추첨해 휘닉스파크 시즌권 또는 리프트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를 위해서는 호핀 앱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겨울 관련 영화를 구매하고 해당 페이지에서 감상평을 남기면 된다. SK플래닛의 캡처 유틸리티 앱 '위시포켓'은 제휴 쇼핑 사이트에서 원하는 상품의 화면을 캡처하면 추첨을 통해 실제 상품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를 연다. 위시포켓은 스마트폰에서 화면 캡처만으로 이미지와 해당 사이트의 URL까지 저장할 수 있는 스크랩북 서비스로, 쇼핑몰 사이트에서 캡처 시 상품 가격까지 자동 저장된다. 위시포켓은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바이얌의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상품을 위시포켓 앱으로 캡처해 스타일바이얌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5만원 이하의 아이템을 당첨자 300명에게 증정한다. 또 웨딩 서비스 업체 아이웨딩 모바일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선호하는 이미지들을 위시포켓 앱으로 캡쳐해 웨딩 스크랩북을 만들면 럭셔리 쥬얼리, 타라, 올제, 라망 등 유명 스튜디오 촬영권, 영화표 300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2014-11-25 10:39:5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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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네트워크 개발 '가상화' 기술로 본격 시동

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위한 필수 기술로 평가 받는 '네트워크 가상화' 관련 2개 핵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이번에 개발한 '네트워크 가상화' 관련 핵심 기술은 클라우드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설계, 개발 및 구축할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션'과 차세대 기지국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vRAN' 기술이다. 오케스트레이션은 기존의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에서 한단계 나아가 가상화된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해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발,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기존 NFV의 경우 특정 하드웨어 서버에서만 작동하던 네트워크 기능들인 EPC(LTE 네트워크에서 사용자와 단말의 이동성을 관리하는 네트워크 기능), IMC(VoLTE 등 IP기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기능) 등을 가상화해 범용 서버에서 작동시키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이 적용되면 가상화된 네트워크 기능들을 조합해 사물인터넷(IoT)전용 LTE, 재난망 등과 같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가상화 기반으로 개발 및 구축이 가능해져 네트워크 운용 효율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vRAN 기술은 글로벌 통신장비업체인 노키아와 함께 개발한 것이다. 이 기술은 기존의 가상화가 코어망을 가상화하는데 그쳤던 것과 달리 기지국을 포함한 전체 통신망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가상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클라우드 vRAN 기술은 기지국에서 코어망까지 전체 통신망을 가상화하기 때문에 가상화된 통신 기능들을 자유롭게 구성·변경·관리가 가능해 망운용 효율성을 높여준다. 클라우드 vRAN과 오케스트레이션의 최대 장점은 새로운 네트워크 기술이나 서비스, 기능들을 도입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즉 기존의 서비스 도입이 개별적 하드웨어의 개발을 통해 구현됐던 것과 달리 코어망부터 기지국까지 전체 네트워크가 가상화된 상태에서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신규 서비스의 도입이나 개선이 가능해진다. 또 지능화된 기지국에서 자동 복구 기능을 통해 통신망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이를 발견하는 시간의 단축은 물론 복구 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오케스트레이션과 클라우드 vRAN의 개발을 통해 네트워크 혁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한 기술을 지속 개발해 5G 시대로의 진화는 물론, 'ICT 노믹스'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11-25 10:18:2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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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TV, '꼬링꼬링 양말클럽의 변신공작소' 론칭

어린이 채널 JEI 재능TV는 28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업사이클링 교육 프로그램 '꼬링꼬링 양말클럽의 변신공작소'를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능TV가 이번에 선보이는 '꼬링꼬링 양말클럽의 변신공작소'는 '낡은 것'을 '새로운 것'으로 재탄생 시키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디자인 감각을 배양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꼬링꼬링 양말클럽의 변신공작소'는 버려진 물건을 소재로 사용, 저마다의 물건들이 가진 추억을 되살려 아름답고 가치있는 새로운 물건들로 재탄생 시킨다. 피아노가 분수로, 여행가방이 의자로, 우유통이 이글루로 만들어지는 모습 등 다양한 물건들의 화려한 변신을 담아 어린이 시청자에게 업사이클링에 흥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8일 방송될 첫번째 주제는 '은퇴한 피아니스트를 위한 변신'으로, 늙어서 더 이상 연주를 못하는 피아니스트를 위해 낡은 피아노를 멋진 음악 분수로 탈바꿈 시키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 제작은 '미술관 고양이 미야옹'으로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우수상(뉴미디어 부문)을 수상했던 김하영 PD가 맡았다. 김하영 PD는 "사물을 바라보는 눈은 마음에 따라 다르다는 생각으로 못쓰는 물건들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 전혀 다른 쓰임새의 물건들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꼬링꼬링 양말클럽의 변신공작소'를 통해 어린이들이 사물을 보는 따뜻한 시각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꼬링꼬링 양말클럽의 변신공작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능TV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11-24 16:58:27 이재영 기자
'유료방송 합산규제' 법안 통과될까…반KT-KT 입장 '팽팽'

유료방송업계가 시장점유율 합산규제를 놓고 반 KT 진영과 KT 간 극심한 갈등을 드러내고 있다. 24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과 26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방송법 개정안,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개정안, 원자력안전법 개정안 등 비쟁점법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미 지난 21일 38개 안건에 대한 법안 상정은 모두 마친 상황이다. 국회가 법안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료방송업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시장점유율 합산규제 법안은 쟁점법안으로 분류됐다. 미방위는 여야 간 이견이 큰 쟁점법안은 비쟁점법안 처리 이후인 26일, 또는 다음달 초 열리는 법안소위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국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유료방송업계는 미방위 법안소위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반 KT와 KT 간 합산규제 법안은 향후 사업 확장에 있어서 초미의 관심사기 때문이다. 현행 방송법과 IPTV법에서의 유료방송 가입자 점유율은 특정사업자가 전체 시장의 3분의 1을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위성방송은 제한이 없다. 이 때문에 케이블TV와 IPTV는 모두 가입자 상한선이 존재하지만 위성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를 소유하고 있는 KT그룹은 무제한 가입자 유치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 같은 주장은 현재 KT가 서비스하고 있는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 때문에 제기됐다. OTS는 IPTV와 위성방송을 결합한 서비스로, 이를 IPTV로 보느냐 위성방송으로 보느냐에 따라 규제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KT계열 가입자는 731만명(IPTV 537만, 위성방송 194만)에 달한다. 이는 전체 유료방송 시장의 27.7%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난 6월말(560만) 대비 2년 새 시장점유율이 2.9% 증가했다. 이 추세라면 약 2018년 33%의 시장점유율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최근 가입자가 하락하고 있는 케이블업계는 이 같은 KT의 상승세에 우려의 시각을 보이고 있다. 케이블 업계 관계자는 "KT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통신 지배력을 이용한 결합상품 마케팅을 통해 방송시장에서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특히 KT의 경우 OTS를 앞세워 천문학적 마케팅비를 투입하며, 약탈적 마케팅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시장점유율 규제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마케팅비 과다 지출로 인한 요금 출혈 경쟁이 우려된다"면서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 원칙이 충실히 지켜지지 않는다면 결국 피해는 소비자의 몫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블업계뿐 아니라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역시 케이블·IPTV·위성방송을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 범위 내에서 봐야 한다며 합산규제 법안에 찬성, 반 KT 체제를 이루고 있다. 이에 대해 KT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한 KT 관계자는 "OTS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개발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라며 "케이블의 하락과 전체적인 IPTV 시장의 상승세는 고객들의 서비스 평가에 따른 시장의 흐름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지속된 고객 서비스 강화를 기반으로 마련된 고객의 선택권이 정부 규제로 인해 제한되선 안된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시장경쟁 체제를 통해 업계간 경쟁을 부추겨야만 고객 서비스 강화와 가계통신비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OTS 서비스 뿐 아니라 세계 최초 UHD 셋톱박스 출시처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KT의 노력을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014-11-24 15:31:1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