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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메시지'논란…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흥행 찬물 끼얹나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벌어졌다.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출시로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가운데 무료 문자메시지 서비스 아이메시지가 논란이 된 것이다. 11일(현지 시간) 해외 IT전문 매체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다 삼성 갤럭시S5로 변경한 후 이전까지 받아오던 아이메시지를 받지 못하게 된 여성과 아이폰 사용자들이 애플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소재 연방지방법원 루시 고 판사가 아이메시지 증발 문제는 소송이 유효하며, 집단소송도 가능하다는 판결을 내였다. 미국에서 처음 아이메시지 증발 문제로 소송을 제기한 인물은 아드리안 무어다. 이 사용자는 아이폰4를 사용하던 중 갤럭시S5로 스마트폰을 교체해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문자메시지가 사라진 것이다. 아이메시지의 고질병인 증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 때문에 아드리안 무어는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에 연락했으나 이 과정에서 애들이 고의적으로 방해를 했다며 지난 5월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은 이 소송에 대해 기각을 요청했지만, 루시 고 판사는 애플의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소송은 유사 피해를 입은 아이폰 사용자를 대표해 제기돼 향후 집단 소송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때문일까 애플은 지난 11월 9일 홈페이지에 '아이메시지 끄기'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2014-11-12 18:24: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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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플러스 써보니]달리는 차 밖으로 동영상 찍어보면 안다

손떨림 보정 기능 놀라울 정도···부드러운 그립감도 훌륭 '소형차를 끌고 다니다 최고급 대형 승용차를 운전하는 기분이 이럴까.' 애플의 '아이폰5S'를 사용하다 만난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 플러스'의 첫 느낌은 세상이 훨씬 커진 듯한 착각마저 느끼게 했다. 4인치에서 단지 1.5인치 늘어났을 뿐인데 5.5인치 화면에 담아내는 정보의 양은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예를 들어 아이폰5S에서 보이지 않았던 네이버 모바일 초기화면 아래쪽에 위치한 날씨 정보가 한눈에 들어왔다. 가로보기 모드를 활용하면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연락처 메뉴까지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한 치수 커진 글씨는 흔들리는 버스에서도 읽는 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눈이 편안했다. 게다가 커진 키보드 덕분에 두꺼운 손가락으로도 오타가 거의 나지 않는 점이 신기했을 정도다. ◆대충 찍어도 선명한 사진 OK '스마트폰은 한손으로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는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철학을 지키기 위한 장치도 매력적이다. 홈 버튼을 두 번 두드리면 화면이 아래로 '쑥' 내려와 한 손만으로도 원하는 작업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얇아진 두께도 '한손 철학'을 지키는데 한몫하고 있다. 아이폰5S(7.6mm)보다 0.5mm 줄인 데다 옆면을 곡선으로 매끈하게 처리해 한손에 잡히는 '그립감'은 부담스럽지 않다. 무엇보다 아이폰6플러스의 매력적인 점은 카메라 기능이다. 사진을 찍을 때 초점을 잡아주는 '주황색 박스'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픽셀의 센서가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계산해 눈 깜짝할 사이에 초점을 잡아내기 때문이다. 특히 광학적손떨림보정(OIS)을 탑재해 파노라마는 물론 어둠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대충 눌러도 전문가 급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자이로센서와 가속계를 이용한 '시네마틱 동영상 보정 기능'은 놀라울 정도다. 일반인들도 특수카메라인 스태디캠을 사용한 것과 같은 흔들림 없는 선명한 프로급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자동차나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옆에서 경주하는 동료의 얼굴 표정까지 똑똑히 잡아내는 극적인 영상도 아이폰6플러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재미다. ◆강력해진 내장 스피커 굳~ 요즘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피커 성능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기존에는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사용해야 들을 수 있던 맑고 중후한 사운드가 내장 스피커 만으로도 깨끗하게 울린다. 3개의 마이크를 사용해 자동으로 높은 감도를 유지해주는 음성 녹음 기능도 아이폰6플러스를 사용하는 재미를 더했다.

2014-11-12 16:58:48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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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시럽 오더', "넌 아직도 힘들게 줄 서니?"

#직장인 김모 씨는 빠듯한 점심시간에 커피를 주문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에서 보내는 시간이 항상 아까웠다. 하지만 최근 '시럽 오더' 서비스를 접한 뒤 이제는 스마트폰을 켜고 주변 단골 커피매장에 각각의 취향에 따라 미리 음료를 주문한다. 결제까지 한번에 마치고 동료들과 수다를 떨며 매장까지 걸어오는 동안 '픽업알림'이 스마트폰으로 전달됐다. 매장에서 주문 번호를 보여주니 음료를 바로 전달받을 수 있었다. 길게 줄서서 주문할 필요 없이 이제 점심시간이 한결 여유로워 진 것이다. SK플래닛의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가 직장인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럽 오더는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 주변의 제휴매장을 보여주고 고객이 원하는 매장의 상세 메뉴를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매장에 가지 않고도 맞춤형 주문과 모바일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명동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럽 오더를 사용해 봤다. 점심식사를 마치기 전 시럽 오더를 실행, 자리에 함께한 이들의 음료까지 주문했다. 점심식사를 함께한 사람들 모두 취향이 다른 만큼 같은 커피라도 요구사항이 달랐다. 샷을 1잔 추가해달라, 시럽을 빼달라, 사이즈는 레귤러로 해달라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시럽 오더 앱 내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주문을 완료하니 앱 내에서 결제도 가능했다. 이용자는 신용카드, 휴대전화 결제, SK플래닛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핀' 중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결제를 완료하니 앱 내에 '주문요청' 부분에 불이 들어왔다. 이것은 결제 승인이 이뤄져 해당 매장에 주문이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어 음료제작과 픽업알림을 통해 주문자는 실시간으로 주문한 음료의 제작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일부 면대면 대화를 어려워 하는 소극적인 사람들이 매장에 방문해 자신의 취향대로 커피를 주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시럽 오더의 경우 앱 내에서 다양한 요구사항을 설정할 수 있어 이런 사람들도 자신있게 주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럽 오더 서비스는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 각광을 받고 있다. 붐비는 점심시간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 음료의 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SK플래닛의 시럽 오더는 현재 서울과 판교지역 일부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SK플래닛은 연말까지 유명 커피 브랜드와 지속적인 제휴를 맺고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14-11-12 14:53: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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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OK캐쉬백', 바코드 활용한 포인트 결제서비스 'OK페이' 론칭

OK캐쉬백이 3700만 회원의 오프라인 포인트 사용 편의성 개선 작업에 돌입했다. SK플래닛은 KG모빌리언스와 제휴를 맺고 13일부터 엠틱 바코드를 통한 포인트 결제 서비스 'OK페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바코드 결제 서비스란 현금이나 카드없이 스마트폰 앱에 생성되는 일회용 결제바코드를 통해 결제처리를 하면 다음달 휴대전화 요금에 합산되는 솔루션이다. 현재 약 150만명이 사용 중인 대중적인 서비스다. OK캐쉬백은 이번 제휴로 엠틱의 바코드 시스템 및 인프라를 활용, 전국 2000여개 매장을 보유한 편의점 '미니스톱'에서 상품 구매 시 바코드 스캔을 통한 OK캐쉬백 포인트 결제가 가능한 'OK페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OK캐쉬백 회원이라면 누구나 간단히 엠틱 앱 설치 후 일회용 바코드 실행만으로 보유 포인트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 부족 시에는 자동으로 부족한 금액만큼 휴대전화 추가 결제를 통한 물품 구매도 가능해졌다. 이준식 SK플래닛 부문장은 "미니스톱을 필두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OK페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K캐쉬백은 'OK페이'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2일까지 엠틱 앱을 활용해 OK캐쉬백 포인트를 결제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최초 결제 1회에 한해 OK캐쉬백 1000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11-12 10:16:30 이재영 기자
'대한민국공익광고제' 대상에 '피노키오의 거짓말'편 수상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14 대한민국공익광고제' 공모전에서 학생부 인쇄 부문의 '피노키오의 거짓말'편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7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최성준 방통위원장, 조대현 KBS 사장, 안광한 MBC 사장, 신용섭 EBS 사장, 이순동 한국광고총연합회장 및 공모전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장한, 김성미, 박성준(이상 홍익대)씨가 공동 출품한 학생부 인쇄부문의 '피노키오의 거짓말'편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학생부 인쇄 부문의 '피노키오의 거짓말'편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피노키오라는 캐릭터를 활용, 안전에 대한 사회적 방심을 풍자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됐다. 일반부 금상에는 TV부문 '길 위의 두근거림'편, 인쇄부문은 '가장 가까운 존재가 가장 위험한 존재'편이 차지했다. 학생부 금상에는 TV부문 '당신의 아이는 무엇이 되고 싶다고 했나요?'편, 인쇄부문 '주인님을 찾습니다'편, 특별주제(독서)부문에서는 '생각의 키'편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공익광고 공모전은 8월부터 자유주제로 작품을 출품 받아 총 3287편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1·2차 예심과 네티즌 의견수렴, 업계 전문가 본심 심사를 거쳐 대상 등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2014-11-10 18:15:2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