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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내년 8월부터 우편번호 5자리로 개편

내년 8월부터 우편번호가 5자리로 개편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도로명주소 시행 정착에 맞춰 우편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내년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가기초구역 체계의 우편번호 개편안을 12월 1일자로 확정 고시했다. 새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될 국가기초구역번호는 소방, 통계, 우편 등 모든 공공기관이 공통으로 사용하게 돼 국가차원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국가기초구역 단위가 하천, 철도, 대로 등 객관적인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설정돼 우편업무의 효율화도 기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사용하는 우편번호는 읍·면·동 및 집배원별 담당구역을 나타내는 6자리로 구성돼 있다. 내년 8월부터 변경되는 새우편번호 체계는 5자리로, 앞의 3자리까지는 시·군·구 단위를,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돼 총 3만4000여개가 부여돼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우편번호 개편에 따라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세대에 안내문 발송과 새우편번호부 책자 발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국민 안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우편물을 다량발송 하는 국민과 기업을 위해 새우편번호 데이터베이스(DB) 및 전환 소프트웨어 등을 인터넷우체국과 우정사업본부 및 전국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들이 우편번호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면서 "새우편번호가 시행되면 지금보다 더욱 빠르고 정확한 우편물 배달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30 12:11:1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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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렌탈-코웨이, '웰빙 렌탈서비스' 제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내 유일의 종합렌탈회사인 kt렌탈은 환경가전 서비스 기업인 코웨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고객대상 환경가전 렌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5일 서울 대치동 kt렌탈 본사 6층 교육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렌탈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구 kt렌탈 상무와 강성호 코웨이 상무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t렌탈은 KT를 비롯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코웨이의 환경가전 제품인 정수기·비데·공기청정기를 렌탈상품으로 제공하게 됐다. kt렌탈은 KT와 KT그룹사를 시작으로 환경가전 제품 기업고객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kt렌탈은 렌터카부터 통신장비·측정기·OA기기·공작기계 등 일반렌탈상품을 비롯해 환경가전까지 모두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렌탈회사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아울러 코웨이의 프리미엄 환경가전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업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코웨이는 kt렌탈이 가진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해 보다 많은 기업고객으로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구 kt렌탈 일반렌탈본부장 상무는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이 건강한 웰빙렌탈문화를 만드는 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렌탈문화 다양성 증진은 물론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성호 코웨이 상무는 "코웨이는 방문판매 및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개인 고객 관리에 대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kt렌탈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에게도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26 10:18:4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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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 '곰플레이어 윈도우8 앱' 출시

이제 윈도우8 운영체제(OS)에서도 '곰플레이어'로 동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래텍은 윈도우8 OS 사용자를 위한 '곰플레이어' 윈도우8 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곰플레이어 윈도우8 앱은 윈도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곰플레이어 윈도우8 앱은 그 동안 윈도우 태블릿 등에서 동영상 플레이어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출시됐다. 곰플레이어 윈도우8 앱은 MKV 코덱을 포함한 막강한 재생 기능을 지원하며 기존에 PC용 곰플레이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자막 찾기' 기능을 장착했다. 특히 태블릿 친화적인 윈도우8 앱에 최적화해 '가벼움'을 강조한 심플한 사용자환경(UI)과 다양한 미디어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파일 삭제, 복사, 이동 등을 앱 내에서 빠르게 관리할 수 있으며 히스토리, 이어보기 기능을 제공해 미디어 파일 관리에 유용하다. 또 기존 PC 사용습관을 고려해 터치 UI 외에도 키보드 단축키 제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정훈 그래텍 개발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윈도우8 앱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4-11-26 10:15:4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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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국내 휴대폰 시장 공략 스타트…소비자 중심 마케팅 돌입

세계적인 ICT 솔루션 기업인 화웨이가 국내 휴대폰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최근 한국시장에 스마트폰 'X3'를 공식 출시한 화웨이는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11월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화웨이 X3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중국 상하이 여행 상품권, 2등에게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화웨이 토크밴드', 3등에게는 휴대용 배터리 팩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최근 한국 소비자를 위한 공식 한국어 페이스북 페이지 '화웨이 컨슈머 코리아'를 오픈하여 매일 100명, 총 3천여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화웨이 X3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웨이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고객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 10월 25일부터 X3 판매를 시작한 하이마트에는 X3 광고 포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판촉물이 전국 매장에 설치된다. 또 11월 26일부터는 압구정, 월드타워, 잠실, 부산 광복점, 서울역 롯데마트점 등 다섯 개의 하이마트 매장에 고객들이 X3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X3 팝업 스토어'가 마련된다. 특히 11월 28일 하이마트 부산 광복점에서 기욤 패트리의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12월 12일 광명점에서는 장위안, 같은 날 월드타워점에서는 다니엘 린데만 등 X3 동영상 광고 모델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화웨이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X3 모델 3명의 팬사인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화웨이 X3는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탑재하면서 가격은 합리화 한 것이 특징이다.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통한 강력한 셀프 카메라 기능과 3배 빠른 LTE-A 기능, 3,000 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화웨이 X3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 X3의 출고가는 기존 52만 8000원에서 33만원으로 대폭 인하됐다.

2014-11-26 09:42:42 양성운 기자
한국, 세계 IT 1위 자리 덴마크에 빼앗겨···국외 사이트 이용 부족 때문

한국이 4년 동안 지켜왔던 세계 정보통신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언어장벽으로 인해 국외 사이트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탓이다. 24일(현지시간)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발표한 2013년 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IDI·ICT Development Index)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IDI는 8.85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조사대상 166개국 중 덴마크(8.86)에 이은 2위다. 스웨덴이 8.67로 3위에 올랐고 아이슬란드(8.64), 영국(8.50), 노르웨이(8.39), 네덜란드(8.38), 핀란드(8.31) 등 유럽 국가들이 뒤를 이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이 9위로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가장 높았다. 일본은 11위, 중국은 86위다. 미국은 14위를 차지했고 꼴찌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다. 북한도 ITU 회원국이나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IDI는 인터넷과 휴대전화 접근·이용, ICT 활용 역량을 종합 평가한다. 한국은 이 지수가 처음 발표된 2009년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순위가 2위로 떨어진 것은 국제 인터넷 대역폭 평가지표에서 덴마크에 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덴마크의 경우 한국보다 국제 인터넷 이용비용이 9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11-25 14:48:27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