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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드림 디자인 캠프' 성공리 막 내려

SAP 코리아는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JA코리아와 함께 중·고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인재 육성 멘토링을 제공하는 '드림 디자인 캠프'를 14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SAP 코리아의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드림 디자인 프로젝트'는 청소년 참가자들의 가치관 및 진로·개인 고민을 나누고, SAP 임직원 및 대학생 자원 봉사자로 이뤄진 멘토들이 조언을 제공하는 정기적 프로그램이다. 올해 2월 처음 개최돼 여섯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2박3일 캠프 형식으로 운영돼 심도 있는 멘토링이 이뤄졌다. 이번 캠프에는 중·고등학생 50여명과 SAP 임직원 및 대학생 자원 봉사자 20여명이 참가해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5인 1팀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장래의 직업 및 재무 상태를 설계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들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진로와 목표 등 개개인의 고민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예산 및 일정 등 여행 계획을 세우며 능동성과 자립성을 기르고 여가 활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외부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형원준 SAP 코리아 사장은 "SAP는 미래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 비교적 소규모로 시작했던 삼족오 데이, 드림 디자인 데이 등 청소년 대상 행사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이 품은 꿈과 비전의 실현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실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1-17 17:34:2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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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야기]"취미가 직업이 된 난 행운아!"

이예경 몰테일 대리, 고등학교 교사가 회사원으로… "취미 생활이 직업으로 바뀐 전 행운아죠." 6년여간 고등학교 역사·종교 과목의 교사로 일하다가 단순히 해외직구가 좋아서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업체로 이직한 사람이 있다는 소식에 그 주인공을 만났다. 2010년부터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업체인 몰테일에서 근무하는 이예경 대리가 그 주인공. 인터뷰하는 내내 환한 미소로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그녀의 표정에서 현재 직업과 회사에 대한 열정 및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당연할 것이라 생각했던 고등학교 교사 생활 이예경 대리의 과거 이력은 독특하다. 휘문고등학교에서 역사 과목을, 이화여대부속고등학교에서 종교 과목을 가르쳤다. "어쩌면 교사로 일하게 된 것은 집안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아버지가 교사였고, 어머니는 학원에서 부원장을 지냈다. 이모와 이모부도 모두 교사였는데 나도 당연히 커서 교사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녀는 엄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학창시절 공부만 열심히 하는 모범생이었다고 전했다. 어쩌면 고등학교 시절까지 자유롭지 못했던 영향이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성격을 변화시킨 계기가 됐다. 조용했던 여고생이 활달한 여대생이 되고, 학생들 앞에 서서 수업을 진행하면서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갔다. 해외직구나 새로운 나를 찾고자 배우기 시작한 특공무술 등 취미 생활은 삶의 활력소가 됐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몰테일의 신입사원 공채를 뽑는다는 소식을 접했다. 운명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몰테일 입사는 나의 운명 이 대리의 몰테일 입사는 그야말로 운명이었다. 단순히 대학시절 처음 접한 해외직구가 너무 좋았던 데다가 정직원이 되고 싶다는 일념에 무턱대고 몰테일의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했다. 당시 면접관도 그녀의 이력을 보곤 놀랐다고 한다. 이 대리는 면접에서 자신의 해외직구 비법과 적극적인 모습으로 합격했다. 이 대리는 몰테일에 입사해 해외직구 강사로도 나섰다. 그녀가 해외직구 강사로 나선 것은 해외직구에 대한 풍부한 경험때문이기도 했지만 교사라는 이력이 한 몫했다. 과거 다양한 수업방식으로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던 경험을 되살려 해외직구 기초이론, 상품별 추천 사이트 등 직구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전달했다. 고객들의 호응도 높아져 초창기에는 해외직구 강의가 한달에 1번 진행됐지만 최근 한달에 4번으로 늘어났다. 그녀는 몰테일 입사가 운명을 바꾸는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단순히 정직원이 되고 싶어, 마냥 해외직구가 좋아서 선택했던 몰테일로의 이직이었는데 그야말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주위에서는 이 대리에게 천직이라고 할 정도로 직업이 적성에 맞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교사였다가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하니 어려움도 있었다. 직장 문화가 다르다보니 창의적인 생각을 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문서화된 부분에 대해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결국 시간을 두고 참고 견디다 보니 이젠 적응도 되고 직장 생활이 더 없이 행복하다." ◆"어떻게 해야 싸게 사나요?" 해외직구 팁 "해외직구를 두려워하지 말고 한 번 질러봐라!" 이 대리는 해외직구를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이 '영어 때문에' '과연 집까지 배송이 올까' 등 불안해하는 마음 때문에 어려워하는데 이런 두려움을 떨친다면 현명한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배송기간도 길고 배송추적도 어려워 해외직구에 불안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은데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한 번 구입을 해보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해외직구를 여러차례 시도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도 하게 된다. 같은 제품을 두고 다른 사람과의 가격비교를 통해 자신이 해외직구를 하는데 있어 눈이 뜨인다는 것이다. 쿠폰코드나 적립 사이트 등을 알아보게 되고 점차 눈이 키워지다보면 핫딜에 대한 눈도 트인다. 짧은 순간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핫딜 정보를 위해 많은 이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고자 다양한 해외 쇼핑몰에 접속한다. 결국 이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는 직구족은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는 반면, 직구 초보들은 헛수고를 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모든 해외직구가 싼 것은 아니다. 결국 해외직구 핫딜은 타이밍이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많은 해외직구족들이 주목하고 있다. 매년 11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을 일컫는 블랙프라이데이는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다. 그녀는 해외직구족에게 전자제품은 구매할 예정이라면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려도 좋지만 다른 제품을 구매한다면 크리스마스 이후가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블랙프라이데이에도 다양한 제품이 싸게 팔리지만 직구 고수들은 12월 26일 이후에 본격적인 쇼핑을 하죠. 사실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미국의 쇼핑몰 업체들은 재고처리를 위해 이 때부터 대대적인 할인에 나서거든요. 이 때를 노린다면 대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답니다."

2014-11-17 11:19:1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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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모피어스' 활용한 ETRI 힐링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모바일 솔루션 서비스 전문기업 유라클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주관하는 국책사업인 힐링 플랫폼 사업을 수주, '모피어스'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힐링 플랫폼'사업은 개인 건강정보 기반 개방형 정보통신기술(ICT) 힐링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힐링 플랫폼은 총 3개 부분으로 ▲각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는 '힐링 레코드 프로바이더' ▲모바일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링 서비스 플랫폼'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레코드 힐링 분석 플랫폼'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유라클은 2018년까지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완료해 상용화 할 계획이다. 유라클은 이번 힐링 플랫폼 사업에 보유하고 있는 모피어스의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기반 힐링 서비스 플랫폼 전반에 대한 구축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피어스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앱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 플랫폼이다. 현재 유라클은 모피어스의 기술로 힐링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헬스케어에 특화된 모듈인 모피어스 포 헬스로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다. 모피어스 포 헬스는 헬스케어 디바이스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구체적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로직과 콘텐츠, 서비스 사용자에 대한 피드백 구조를 포함하고 있다. 모피어스 포 헬스를 통해 사업자는 쉽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조준우 유라클 연구소장은 "유라클의 모피어스 포 헬스는 병원, 보험사업자,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자가 보유 고객을 스마트폰 기반으로 쉽게 관리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향후 애플 와치, 구글글래스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7 11:14:2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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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나무 심는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구글 학생의 숲' 조성

구글코리아가 나무 심는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구글 학생의 숲을 조성했다. 구글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청계천에서 나무 심는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과 서울시설공단 임직원, 그리고 전국학교 나무심기 대회 우승팀 조선대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구글 학생의 숲' 조성 현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구글 학생의 숲'은 서울시설공단이 청계천 시민의 숲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공한 청계천 철새보호구역에 만들어진 숲으로 메타세콰이어 등 총 1200그루의 나무로 조성돼 있다. '구글 학생의 숲'은 나무 심기 게임인 트리플래닛3에서 진행된 '구글플레이와 함께하는 전국학교 나무심기 대회'를 통해 만들어졌다. 트리플래닛은 사용자가 스마트폰 게임으로 가상의 아기 나무를 지키면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사회혁신기업으로 전 세계 10개국에 72개 숲을 조성해 총 49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22개의 학교의 사용자 61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장 많은 나무를 지킨 조선대학교가 최종 우승해 이날 설치된 현판에 학교의 이름을 새겼다. 조선대학교의 사용자들은 이외에도 구글코리아 오피스 견학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존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사회를 변화시키는 활동에 함께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IT 기술이 인터넷이라는 온라인 활동으로 머물지 않고 자연 환경까지 개선하는 오프라인 활동에 이어지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구글 학생의 숲의 나무들은 청계천의 조류 생태계를 보호하고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 국민이 환경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대회를 개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1-16 16:38: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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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런처플래닛', 300만 다운로드 돌파

SK플래닛의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앱 '런처플래닛'이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을 돌파했다. 런처플래닛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초기화면 꾸미기 앱으로, 500여개의 무료테마와 11만여개의 무료 배경이미지를 제공한다. 특히 런처플래닛의 특화 기능인 '서비스카드'는 사용자가 한번의 화면 넘김으로 즐겨찾는 앱 핵심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도와 지난 10월 한 달간 사용 건수가 1320만 건을 넘어섰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30여개의 서비스카드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통화 카드·날씨 카드·페이스북 카드 외에도 최근 헬스온 카드·OK캐쉬백 카드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런처플래닛은 사용자들이 필요에 따라 서비스카드 제작이 직접 가능한 개발자센터 운영을 최근 시작했다. 이에 개발가이드에 따라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카드를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K플래닛 개발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제안 및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며, 내년 1월 31일까지 출시되는 우수 서비스카드 중 6개를 선발해 1등 500만원을 포함,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재환 SK플래닛 디지털콘텐츠 사업부장은 "런처플래닛이 최근 스마트폰 내 저장된 연락처, 앱, 동영상, 음악 등 콘텐츠는 물론, 웹 검색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기능까지 더했다"며 "앞으로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폰 사용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플래닛은 런처플래닛 3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총 300명에게 던킨도너츠,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런처플래닛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어 투표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 버튼 등을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2014-11-16 09:22:2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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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복지후원 및 나눔으로 성남시장 표창 수상

글로벌 휴대전화 결제 전문기업 다날이 장애인 후원 및 장학금 수여 등 기부활동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성남시장상을 수상했다. 다날은 12일 '2014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에서 성남시 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과 복지, 장학금 수여 등 기부활동 및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시로부터 감사패와 함께 성남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안호 다날 부장은 "해마다 기업과 직원들이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데 이번에 대표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최근 국내외 결제 및 인증사업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사업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회사 이름처럼 '다가오는 날은 다 좋은 날'이 될 수 있도록 상생을 위한 기부와 후원활동도 꾸준히 확대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날은 성남시 지역후원 뿐만 아니라 생활 속 기부 및 봉사활동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다날은 전직원이 함께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에 참여해 직접 배달하고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기부, 기아대책 기부, 송년 경매를 통한 결식아동 지원 등 다양한 나눔과 기부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다날 본사의 달콤커피 카페테리아에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필리핀과 태국 어린이들의 양육을 지원하는 등 일상 생활 속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 중이다.

2014-11-13 09:52: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