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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스인터내셔널, 스마트폰 무선 모니터링 온도기록계 국내 출시

온도관리 전문기업 탭스인터내셔널은 프랑스 오세아소프트와 업무 제휴를 통해 블루투스를 사용해 스마트폰에 연결될 수 있는 유일한 무선 온도기록계인 '에메랄드'를 국내에 이달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취급에 신중을 요하는 의학품의 운송을 위한 이 초소형 센서는 별도의 장비를 설치할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손목시계보다 조금 큰 에메랄드는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운송하고 보관할 때 컴퓨터나 복잡한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접속해 4000회 이상의 온도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또 오세아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인 '에메랄드뷰'를 사용해 데이터를 화면에 띄워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위치정보를 포함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할 수 있어 인가받은 모든 사용자는 몇 초 안에 최근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에 지정된 온도 범위를 벗어났을 시 스마트폰을 통해 즉각적인 경보음을 들을 수 있다. 에메랄드의 측정 온도범위는 -40℃에서 85℃까지며,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한다. 로랑 루소(Laurent Rousseau) 오세아소프트 대표는 "에메랄드는 콜드체인 산업에서 오래 전부터 알려진 온도 감시 문제를 해결했다"면서 "오늘날 대중화된 스마트폰을 통해 국제 및 전국 운송 서비스가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정확한 데이터를 측정, 추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4-03-31 13:12:4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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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일반TV를 스마트TV로···아수스토어 'AS-302T'

일반TV로도 스마트TV와 같이 인터넷 서핑, 애플리케이션 내려받기 등의 기능을 즐기고 대용량 파일도 척척 저장할 수는 없을까. 이같이 다소 '황당한' 상상을 한다면 NAS(네트워크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아수스토어의 'AS-302T'가 제격이다. PC가 아닌 TV에 직접 연결해서도 110여개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영상을 감상하는 'XBMC 플레이어', 인터넷 서핑을 할 수 있는 '크롬 웹 브라우저', 블로그처럼 꾸미는 '포토 갤러리' 등 필요한 앱을 골라 내려받으면 일반TV도 단숨에 스마트TV로 변신한다. 특히 영상·음성을 동시에 출력할 수 있는 HDMI 포트가 탑재돼 있어 연결하는 것도 손쉽다. 최근 업데이트된 시스템소프트웨어(펌웨어)인 ADM(아수스토어 데이터 매니저) 2.1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UI(사용자인터페이스) 덕분에 전문가가 아니어도 손쉽게 NAS를 구축할 수 있다. 실제로 'AS-302T'를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설치를 시작하면 애플 아이폰에서 본 듯한 아기자기한 아이콘이 등장한다. 사용자설정, 백업·복원, 파일탐색기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접속해 저장된 동영상을 즐기거나 필요한 파일을 받는 것도 물론 가능하고 여기저기 흩어진 파일을 원하는 시간에 백업받는 기능도 편리하다. 다만 사용자 매뉴얼이 빈약하고 네트워크 연결 등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인 점은 아쉽다.

2014-03-31 13:12:2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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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품은 아이패드, 전용 키보드 장만해 볼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주말 애플의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출시하면서 전용 키보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그동안 아이패드의 거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돼 온 업무용 기능이 대폭 강화되면서 PC나 노트북 못지않은 업무처리가 가능해진 덕분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벨킨의 아이패드 에어용 '코드 울티메이트 키보드 게이스'다. 애플 마니아 사용자들 사이에서 '완전판'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항공기용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사용한 디자인이 압권이다. 언뜻 보면 애플의 노트북 '맥북'으로 착각할 정도다. 400g 내외의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특히 키보드 상단 중앙에 자석을 배치해 아이패드를 원하는 각도로 놓고 작업할 수 있어 편하다. 아이패드 미니 사용자에게는 '로지텍 울트라 씬 키보드 미니'가 제격이다. 7인치의 작은 크기 안에서도 풀 사이즈 키보드를 갖춰 손쉬운 타이핑이 가능하다. 특히 아이패드 미니와 잘 어울리는 슬림한 알루미늄 커버를 장착해 태블릿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접으면 핸즈 프리 스탠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충전없이 최대 155시간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도 있다. 벨킨의 아이패드 미니용 '코드 패스트핏(FastFit) 키보드 케이스'는 절전 모드 자동 해제 자석 내장으로 케이스를 열 때만 작동해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다. 홈 버튼 뿐만 아니라 시리도 동작시킬 수 있고 찾기·오리기, 복사, 음악 재생 등을 키보드 자판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높여준다.

2014-03-31 13:11:29 이국명 기자
미래부, 저소득층 보급형 디지털TV 가격 일부 인하

앞으로 디지털TV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저소득층 가구는 셋톱박스 없이 TV만으로 디지털 케이블 방송시청이 가능한 클리어쾀TV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디지털TV 가격의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가격 조정을 통해 총 8개 모델 중 4개 모델의 가격을 최소 1만원에서 최대 4만원까지 인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재조정된 가격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미래부는 경제적 부담으로 디지털방송으로의 전환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디지털 전환 부담을 덜어 주고자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TV 제조사도 이윤추구 보다는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방송 접근권 보장 차원에서 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지원대상 가구는 디지털TV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모든 저소득층 가구이며, TV구매는 가구 당 1대로 제한된다. 이번 디지털TV 가격은 향후 주기적인 시장가격을 점검해 올해 7월에도 재조정될 계획이며, 9~10월에는 2015년 보급 대상 디지털TV를 신규 공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지원사업은 2017년 12월말까지 계속 추진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지원사업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 구축을 추진 중"이라며 "케이블 방송사의 자막방송 안내, 반상회보 활용, 전국 우체국과 사회복지관 등에 홍보 포스터 및 보급지원 신청서를 배부해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3-31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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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형 서울대 교수팀, '피부 부착형 차세대 웨어러블 나노소자' 개발

미래창조과학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 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나노입자연구단'의 김대형 교수팀(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이 나노 물질을 사용해 '피부 부착형 차세대 웨어러블 나노소자'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파킨슨병과 같은 운동 장애 질환 발병 여부의 상시 모니터링 및 측정 결과를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으며, 저장된 정보의 패턴 분석을 통해 진단하고 필요시 피부에 약물을 투여해 치료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보통의 전자소자에서 사용되는 딱딱한 기판(실리콘 웨이퍼 혹은 유리기판) 대신 나노박막과 나노입자를 사용하고 기존의 반도체 기술을 변형시켜 활용함으로써 휘거나 늘일 수 있는 전자소자를 제작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성과는 나노물질을 이용하면서도 기존에 존재하는 반도체 기술의 변형을 통해 피부에 부착하는 고성능 웨어러블 전자 기기에 사용될 수 있는 기초 전자소자 개발 기술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김대형 교수는 "이번 웨어러블 전자소자 개발 성과가 차세대 피부 부착형 헬스케어 전자 기기의 연구 개발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활용될 경우 원격 진료 등 신시장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31일자로 게재됐다.

2014-03-31 03: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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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모바일 대반격'···아이패드용 MS오피스 앱스토어 1위

'IT공룡' 마이크로소프트(MS)가 모바일 시장에서 대반격에 나섰다.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를 외치며 지난 2월 취임한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그동안 애플과 구글에 밀려 구겼던 자존심을 단번에 회복하기 위해 아이패드용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전격 출시라는 승부수를 꺼내들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나델라 MS CEO가 27일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한 MS의 아이패드용 오피스가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앱스토어 상위권을 휩쓸었다고 보도했다. 문서작성에 사용되는 워드(Word)가 1위에 올랐으며 수식·재무표 작성 등을 할 수 있는 엑셀(Excel),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드는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이 2~3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인기는 아이패드용 MS오피스가 단순히 윈도버전을 이식한 게 아니라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터치 중심으로 이뤄진 장점 덕분으로 분석된다. 사진·객체 조작, 레이아웃 수정 등 모든 조작을 터치로 할 수 있다. 단 오피스 파일을 편집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MS오피스365를 구독해야만 한다. WSJ은 아이패드용 오피스의 이같은 강력한 데뷔는 MS가 모바일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한방에 불식시켰다고 평가했다. FBR캐피털마켓의 애널리스트 대니얼 이브스는 "지난해 말까지 팔린 아이패드가 2억대에 달하며 기존 아이패드 사용자 가운데 5%만 오피스365 고객으로 끌어들여도 MS에 10억달러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03-30 08:23:2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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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2014]응원가려면 이 정도는 필수!…프로야구 앱 '열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면 본인의 스마트폰을 한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경기 예매는 미리 했는지, 내가 응원하고자 하는 팀의 응원가 정도는 익히고 있는지. 만일 준비가 미비하다고 생각한다면 다음의 애플리케이션을 살펴보자. ◆프로야구 경기 예매를 위해서라면 이 앱은 필수 프로야구가 개막하면서 경기를 예매하려는 이들로 인해 온라인상에서 예매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예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물론 남들보다 한박자 빠른 클릭이 필수다. 특히 경기 예매를 PC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외부에 있더라도 티켓링크 앱이나 LG유플러스 티켓플래닛 앱을 설치했다면 보다 빠르고 손쉽게 프로야구 경기를 예매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티켓링크 앱은 티켓링크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단 회원은 멤버십번호로도 로그인 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한 뒤 예매를 하고자 하는 구단을 선택하면 예매 가능한 경기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예매할 경기를 선택한 후 예매 인원을 지정하면 자동배정 혹은 직접선택의 방법으로 좌석 예매가 가능하다. 결제는 신용카드, 무통장, 마일리지, 상품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이렇게 예매가 이뤄진 티켓은 홈티켓 서비스를 통해 바코드 확인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구단에 따라 홈티켓 전용출입구를 운영하지 않는 경우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교환해 입장하면 된다. LG트윈스나 기아타이거즈, 한화이글스의 팬이라면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티켓플래닛' 앱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30일까지 티켓플래닛 앱을 통해 프로야구를 예매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1인 1매), 티켓플래닛 영화예매권(1인 2매)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원하는 팀, 응원가를 모르신다고요? 막상 경기장에 가서 응원하는 재미 중 하나는 모두 함께 응원 구호를 외치고 응원가를 부르는 재미가 아닐까? '프로야구 응원가' 앱을 다운받으면 프로야국 9개 구단의 팀 응원가 250여곡과 선수 응원가 200여곡, 선수 등장곡 190여곡 등을 들을 수 있다. 특히 각팀의 현재 응원가 외에도 '여행을 떠나요', '아파트' 등 공통 응원가, 이종범·양준혁·박재홍·이숭용·김재현·박경완 등 은퇴한 선수들의 응원가였던 레전드 응원가, 이제는 이적한 선수들의 응원가인 추억의 응원가, 군입대선수들의 응원가도 제공한다.

2014-03-28 15: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