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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다음지도 모바일 서비스 개편 "도로 상황과 위치 검색 강화"

다음이 다음지도 모바일웹 서비스를 개편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다음지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은 늘어나는 다음지도 모바일웹(m.map.daum.net) 수요를 반영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적용하고,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지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개편된 다음지도 모바일웹은 홈 화면에 지도를 바로 노출해 검색, 길찾기, 실시간 교통 등의 주요 메뉴를 모두 지도 화면 위에서 살펴보게 했다. 기존 장소 검색창과 버스 검색창으로 이원화 되어있던 검색창도 하나로 통합, 장소 외에도 주소, 버스, 지하철, 전화번호 등 모든 검색을 지원한다. 아울러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 주소도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PC와 다음지도앱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속도로 및 전국 주요 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서준호 로컬서비스 본부장은 "다음지도의 모바일 이용량이 PC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의 모바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모바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다음지도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28 19:32:33 장윤희 기자
사상 최대 실적 삼성·애플이 울고 있는 이유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성장성에 의문부호가 켜졌다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시장의 기대에는 못 미쳤기 때문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3억대 이상 판매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은 8600만대으로 직전분기인 3분기 8840만대와 견줘 소폭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1분기(6940만대), 2분기(7600만대)를 거쳐 3분기까지 이어온 삼성전자의 판매량 신기록 행진도 제동이 걸렸다. 삼성전자의 4분기 판매량 감소는 애플이 아이폰5S를 중국과 일본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과 NTT도코모를 통해 출시하면서 판매량을 늘린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의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5100만대로 사상 처음으로 5000만대를 넘어섰다. 하지만 이마저도 월가의 기대치인 5500만대에는 못 미친다. 시장 점유율도 예전 같지 않다.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3분기 35.2%로 사상 최고치에 올랐다가 4분기 29.6%로 추락했다. 애플의 4분기 점유율도 17.6%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 더 큰 문제는 올 1분기 사정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4월 '갤럭시S5' 출시 전까지 기존 모델로 버터야 한다. 애플도 올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4500만대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T업계 한 전문가는 "황금 알을 낳았던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들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업체 간의 합종연횡이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4-01-28 15:24:3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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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프로필에서 음악 나온다...카카오뮤직과 연동 서비스

카카오뮤직에서 구입한 음악을 카카오톡 프로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소셜'과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음악 서비스인 '카카오뮤직'은 좋아하는 음악을 직접 선정해 '뮤직룸'을 만들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신개념 모바일 플랫폼이다. 27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뮤직과 카카오톡의 연동으로 사용자는 한층 다양한 방법으로 친구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수 있다. 카카오뮤직에서 구매한 음악을 자신의 프로필 대표음악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해당 앨범의 커버 이미지를 프로필 배경 이미지로 꾸밀 수도 있다. 글과 이미지로 구성된 기존 카카오톡 프로필에 감성을 더한 음악 콘텐츠를 추가해 더욱 개성있는 표현과 소통이 가능해졌다. 특히 카카오톡 친구가 내 프로필에 설정된 음악의 이미지를 터치하면 나만의 뮤직룸으로 쉽게 이동해 프로필 음악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함께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많은 친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뮤직은 카카오 계정만 있으면 해당 앱을 내려받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으로 나만의 '뮤직룸'을 구성해 친구들과 서로의 뮤직룸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듣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2014-01-28 14:51:2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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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맞추면 돈 드려요" 실시간 검색어 만드는 앱 도니캐시 화제

"전지현이 나오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이번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까요? 미래를 맞춘 분에게 포인트를 드립니다." 리워드 앱 '도니캐시'의 이벤트 방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옥션 모바일이 운영하는 도니캐시는 일정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주는 리워드 앱이다. 도니캐시는 이용자가 앱 게임을 이용하거나 핫이슈 참여와 추천 아이템을 볼 경우 포인트 '돈'을 지급해 옥션과 G마켓에서 무료로 쇼핑을 할 수 있게 한다. 여기서 '돈'은 도니캐시 앱을 이용하면 무료로 지급되는 포인트를 뜻한다. 이날 오전 포털 인기 검색어에는 네이버 인기 웹툰 '노블레스'가 떠올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7일 업데이트된 '노블레스'가 도니캐시 '핫이슈' 코너의 '미래찍기' 키워드에 오른 영향이기도 하다. '미래찍기'는 가까운 미래에 대한 이용자들의 예측 투표 공간이다. 이용자들은 '그렇다' 또는 '아니다' 등의 두 항목 중 투표를 해, 결과를 맞출 경우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이 코너에는 "28일 오전 10시까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화요일 인기 웹툰인 '노블레스'가 있을까?"란 글이 올라왔다. 현재 도니캐시에는 "28일 코스피 지수는 1930 이상에 장마감할 수 있을까요?" "28일 SKT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삼성 갤럭시 칸 VS SKT T1 중 경기 승리팀은?" 등의 투표 글이 등록됐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상술이자 바람몰이란 지적이 있지만, 도니캐시는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화제를 재생산하는 앱 마케팅 선례로 남을 전망이다.

2014-01-28 10:56:52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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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판매 역대 최대 5100만대인데도 애플 주가는 폭락?

시가총액 전 세계 1위 기업인 애플의 주가가 폭락했다. 지난 분기 아이폰 판매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월가의 기대에는 못 미쳤기 때문이다. 애플은 지난 분기에 아이폰 5100만대를 판매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이지만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치였던 5500만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아이패드 판매량도 2600만대로 분기 판매량으로는 사상 최대였다. 애플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아이패드 2290만대를 팔았다. 매킨토시 컴퓨터 판매량은 48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70만대 늘었다. 이에따라 2014 회계연도 1분기(2013년 12월 28일 마감) 실적도 57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의 전망치(575억 달러)를 아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131억 달러, 희석화 주당 당기순이익은 14.50 달러다. 총마진율은 1년 전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37.9%로 나타났다. 애플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3.05 달러의 배당을 할 계획이다. 하지만 애플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오면서 주가는 장외 거래에서 폭락했다. 애플 주가는 이날 실적에 대한 기대로 전날 대비 0.81% 상승으로 마감했으나 장 마감 후 1시간 40분간 시간외 거래에서 자그마치 8.08%나 하락했다

2014-01-28 09:49:19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