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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세계 최초 '스마트 스탬프 시스템' 출시

스마트 스탬프 시스템 전문기업 원투씨엠은 '스마트 스탬프 암호화 플랫폼 글로벌 서비스 버전 2.0'과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버전 4.1'을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른바 '폰에 찍는 도장'으로 알려진 스마트 스탬프 시스템은 지난해 전세계 최초로 국내 독자 기술과 특허에 의해 모든 스마트폰에 고유 인증이 가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다. 동시 터치 기반의 인식 특허를 포함한 약 60여종의 국내·외 원천 특허에 기반해 개발된 스마트 스탬프 시스템은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보조적 장치 없이 모든 스마트폰에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인증을 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스탬프 기술은 다양한 체크인 서비스, 쿠폰, 상품권, 멤버십, 지불 결제 서비스 등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로, 원투씨엠은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SDK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원투씨엠은 지난해 페이뱅크, 다날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 배포된 인증서버 플랫폼 기술과 SDK는 글로벌 환경에서 국내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완비했다. 신성원 원투씨엠 이사는 "스마트 스탬프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30여종의 서비스를 연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약 10여 개의 기업들과의 제휴가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신 이사는 이어 "올해 중으로 해외 3개 국가에 자회사 또는 합작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4-02-04 16:53:45 이재영 기자
미래부, '과학기술규제개선 옴부즈만' 공개 모집

미래창조과학부는 성공적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과학기술규제개선 옴부즈만' 제를 도입, 옴부즈만 참가자 공개 모집에 나선다. 미래부는 창조경제 성공을 위해서는 민간의 창의성을 저해하고 기술 사업화·창업을 가로막는 규제에 대한 과감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현장 중심으로 과학기술규제개선 과제를 상시 발굴·개선하기 위해 과학기술규제개선 옴부즈만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5일부터 14일까지 ▲기업의 상근 임원직 또는 근무경험자 ▲상근 연구원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부교수 이상으로 대학 이상의 학교에 재직 중이거나 있었던 사람 ▲변호사, 변리사 등에 7년 이상 있거나 있었던 사람을 대상으로 옴부즈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옴부즈만으로 위촉되면 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창업 분야의 현장 규제 애로사항 발굴, 관계기관 의견 청취, 규제개선 과제 발굴 및 개선방안 제안 등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공개모집 후보자는 서면심사를 거쳐 연구개발, 신산업화, 창업, 인프라 등 4개 분야별 총 10인 이내로 위촉할 예정이다. 임기는 1년(연임가능)이며, 과학기술규제개선 업무수행을 위한 활동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옴부즈만 응모를 위해서는 1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wodnr95@msip.go.kr)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위촉자는 19일 개별 통보한다.

2014-02-04 12:36:33 이재영 기자
정부, 창조경제타운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에 본격 나선다

창조경제타운의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특허청, 산업통상자원부 등 12개 부처가 62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선별된 아이디어 우선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성숙하지 못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부 등 연구개발서비스업, 비즈니스 아이디어(BI) 지원기관 등을 통해 타당성 분석, 비즈니스 모델(BM) 기획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한상상실·창업공작소(미래부), 시제품 제작터(중기청), 콘텐츠코리아 랩(미래부·문화체육관광부) 등을 통해 실물모형 제작 등을 지원하고 창작활동 등을 인프라도 지원할 계획이다. 숙성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기술개발과 자금이 지원된다. 창업기업 및 1인 창조기업, 기업의 BM을 위한 기술개발, 소프트웨어(SW)분야, 기초·원천연구 성과활용 등에 해당될 경우 각 부처 지원사업의 특성에 따라 기술개발 지원 시 우대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을 앞둔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필요한 자금의 원활한 지원을 도모하고 펀드, 금융기관 등 관계자가 아이디어설명회에 참가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창조경제타운을 통한 우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생산돼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제품 홍보지원 대상 선정 시 우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부처 공모전과 아이디어 캠프 및 대학 등에서 창출된 우수 아이디어와 우수 결과물을 창조경제타운에 등록해 발전·사업화 시킬 수 있도록 연계한다. 창업교육을 희망하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각 부처의 창업 교육을 위한 교육생 선발 시 우대하고 오프라인 멘토링을 희망하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각 부처의 지원공간을 통해 오프라인 멘토링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제6차 창조경제위원회'를 개최해 12개 부처합동으로 마련한 '창조경제타운 범부처사업 연계방안'을 확정했으며, 대상사업별로 연계지원계획과 실적 등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이달 중 관계부처와 공공 및 민간의 사업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구체적인 실행전략 논의에 나선다.

2014-02-04 12:34:55 이재영 기자
직장인 지갑노리는 스팸메일 급증…주의 요구

최근 사상초유의 카드사 정보유출 사고로 2차 피해 우려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 급여 관련 스팸 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3일 지란지교시큐리티가 국내 200여개 사의 이메일 데이터를 분석한 '2013년 4분기 스팸메일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인적자원(HR) 및 급여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ADP사를 사칭한 스팸 메일이 수신인에게 첨부파일을 실행하도록 유도해 사용자 PC에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등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 메일은 '급여 데이터의 보안을 위해 ADP사에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수신인의 급여에 대한 정보 제출을 확인하기 위해 메일을 발송하였음'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수신인이 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PC에서 실행해 설치할 경우 사용자들의 PC에서 중요 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가 설치된다. 또다른 유형의 악성 메일은 '새로운 급여시스템이 릴리즈돼 보안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역시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지난 4분기 한국어로 다양한 홍보성 스팸 메일도 급격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홍보성 스팸메일은 도박사이트와 불법성인사이트·판촉물홍보사이트 등으로 연결돼 하단에 수신거부 링크를 걸어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고필주 지란지교시큐리티 이사는 "악성코드가 의심되는 메일은 읽지 않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며 "불가피하게 첨부파일을 확인해야 할 경우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된 보안프로그램을 통해 검사 후 실행하고 메일 본문의 링크를 직접 클릭하는 행동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지란지교시큐리티에서 지난해 4분기 집계한 전체 메일 중 스팸 메일과 바이러스 메일은 전분기 대비 각각 2.34%, 48.72% 증가했다. 스팸 메일 유형에는 홍보와 금융(대출) 유형이 각각 35.40%, 19.21%로 크게 감소한 반면, 성인 유형은 4.44% 증가했고 피싱 유형은 58.66%로 대폭 증가했다.

2014-02-03 15:42:3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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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앱' 글로벌 어워드 후보 올라

카카오톡이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앱' 최종 후보에 올랐다. 카카오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체 GSMA 주관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카오톡이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앱' 부문 최종후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모바일 글로벌 어워드'는 모바일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우수 모바일 기기, 서비스, 앱 및 관련 기술의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199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8개 카테고리의 다양한 부문에서 총 160여 개의 기업 및 서비스가 수상 후보로 올랐다. 카카오톡은 '올해의 앱' 카테고리 중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앱' 부분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카카오톡은 모바일 메신저에서 처음으로 ▲사용자들이 선물을 쿠폰 형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커머스 모델 ▲제3의 콘텐츠 개발사가 제작한 이모티콘을 구매하고, 채팅방에 재미를 더해주는 이모티콘 스토어 ▲사용자가 원하는 브랜드·기업 소식을 새로운 형태로 수신하는 마케팅 플랫폼 ▲소셜 게임을 접목시킨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 등을 탄생시켰다. 카카오 측은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앱 후보로 선정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혁신 솔루션 발굴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 모바일 시장의 성장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후보로 오른 160개 기업·서비스 중 최종 수상자는 25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의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14-02-03 13:32:08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