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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가 할머니 스마트폰 금융사기 피해 막는다

손자가 할아버지와 할머니 스마트폰 금융사기 피해를 막는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스마트폰을 원격 관리해 스미싱이나 악성코드 공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보안서비스 앱 '패밀리가드'를 개발했다. '패밀리가드'는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원격관리 앱과 가족 구성원들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원격접속 앱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악성코드를 감시하고 치료하는 원리다. 특히 스미싱, 모바일 악성코드, 스팸문자, 미확인 앱 설치 등 최근 급증하는 각종 금융사의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사기 피해로부터 가족을 보호할 수 있으며, 최대 8명까지 등록 및 원격관리를 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2월7일까지 진행하며,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백화점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회원 가입 시 '패밀리가드' 유료 버전 세 달 체험 월정액 쿠폰이 증정된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의 엄태철 대표는 "스미싱 사기 범죄 및 스팸 문자가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를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원격 제어로 간편하게 가족 모두의 스마트폰을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가드' 앱을 완성했다"며 "가족을 지키는 스마트폰 대표 모바일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24일부터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14-01-24 14:58:0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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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톡, 설 명절 맞아 신규가입자 대상 이벤트 실시

모바일 결제 서비스 페이톡(Paytok)을 운영 중인 인터페이가 설을 맞아 11번가를 통해 신규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1번가 전용 페이톡 회원가입 창을 통해 가입하는 모든 이용자들은 7000원 할인쿠폰을 문자메시지(SMS)로 제공받을 수 있다. 페이톡은 휴대전화만 있으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직불결제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와 달리 통장 내 잔고 한도에서 결제할 수 있다.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씨티은행 계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비롯해 불고기브라더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회원가입 이벤트는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증정된 쿠폰은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페이톡을 이용해 결제하면 30%의 소득공제는 물론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결제를 통해 0.1%씩 적립한 포인트는 11번가, AK몰 등 가맹점과 통신요금 납부 시에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인터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1-24 14:51:1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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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갤럭시가 부러워?···아이폰6 큰 화면 나올 듯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의 화면크기가 4인치 이상을 커질 것이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화면크기를 4인치 이하로 만든다'는 창업자인 고 스티브 잡스의 원칙을 깨는 것이라 파장이 클 전망이다. 미국의 경제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이 대형화면 휴대전화를 만들지 않은 것은 큰 실수였음을 드디어 인정했다'는 제목의 23일(현지시간) 해설 기사를 통해 올해 중 공개할 아이폰 2개 기종에 보다 큰 화면을 장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이 계획 중인 아이폰 신제품은 4.5인치 이상과 5인치 이상 두 종류다. 애플은 2012년 아이폰5로 처음 화면 크기를 키울 때 4인치까지 단 0.5인치만 늘린 것에 비하면 대폭 커지는 셈이다. 이는 안드로이드 진영이 최대 6인치 화면으로 공세를 강화하자 애플이 '잡스철학'을 더 이상 고수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011년 삼성전자가 5.3인치 갤럭시 노트를 출시했을 애플은 이런 추세를 대부분 무시했다"며 "하지만 스마트폰 트렌드를 주도하던 애플이 이젠 어쩔 수 없이 추세를 따를 수 밖에 없는 굴욕을 당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이 아이폰 신모델로 반격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며 "그동안 공세에 나섰던 삼성이 이제 두려워해야 할 상황이 됐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 포브스도 애플인사이더를 인용해 아이폰 신제품 화면 크기가 4.8인치라고 보도했다. 4인치 이하의 작은 화면으로 거대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데 한계가 있고 안드로이드 진영의 공격을 막아낼 수 없다는 사실을 애플이 깨닫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애플이 2년에 한 번씩 아이폰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는 만큼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 신제품도 기존과는 다른 화면크기가 될 것이라고 포브스는 덧붙였다. 아이폰 신제품이 4.8인치로 나오면 경쟁제품인 삼성전자 갤럭시S4 크기인 5인치와 비슷하고 5.7인치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보다는 1인치 가량 작다.

2014-01-24 14:33:05 이국명 기자
중요 문서 인질로 '랜섬웨어'·이체정보 변조 메모리해킹 기승

사상 최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공포 분위기를 노린 신종 해킹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시중 은행과 생명보험사, 증권사 등 8개 금융사에 설치된 PC 20여 대에서 랜섬웨어인 크립토락커(cryptolocker)가 동시에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랜섬웨어는 컴퓨터 문서자료에 암호를 걸어 놓고 이를 인질 삼아 돈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다. 이날 랜셈웨어에 감염된 PC에선 '개인 파일이 암호화됐다'는 문구와 함께 암호를 풀려면 400달러나 400유로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온라인 가상화폐)을 3일 안에 지급해야 한다는 협박 메시지가 화면에 떴다. 보안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는 랜섬웨어에 대한 피해 사례가 많지 않았다"며 "전용 백신이 존재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크립토락커는 신종 랜섬웨어라 일일이 수작업해 치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인터넷뱅킹 시 보안카드 번호 등 금융정보를 빼내지 않고도 이체 계좌 등의 정보를 바꿔치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채는 신종 수법도 등장했다. 이날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신종 메모리 해킹 방식으로 피해자 81명의 통장에서 9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동포 김모(26)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금까지 알려진 인터넷뱅킹 해킹과 차원이 다른 범죄 수법을 이용했다. 미리 유포한 악성코드에 인터넷뱅킹의 이체 계좌가 자신들이 확보한 대포통장 계좌로 바뀌도록 미리 설정해 놓아 피해자들은 엉뚱한 계좌로 돈을 보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게 한 것이다. 범죄 대상이 된 은행은 농협과 신한은행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신종 해킹 수법들 역시 윈도나 인터넷 브라우저의 최신 보안 패치로 업데이트하고 수상한 웹페이지 방문은 자제하는 등 기본 보안수칙에 충실하면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며 "PC나 e메일에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사진, 비밀번호 등은 저장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1-23 16:15:3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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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 루머 분석…디자인보다 하드웨어 성능강화

오는 5월 차세대 아이폰이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들은 벌써부터 아이폰6 루머로 언급된 디자인과 하드웨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스페인 공학 디자이너 알렉스 카사보가 아이폰6 디자인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알렉스 카사보에 따르면 아이폰6는 스페이스 그레이, 화이트·실버, 골드로 출시되며 사이드 버튼이나 베젤 부분또한 같은 색상을 적용했다. 터치 ID또한 그대로다. 눈에띄는 부분은 LCD화면 베젤이 좁아진 것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하드웨어 사양은 대폭 향상된다. 아이폰6의 사양은 아이폰5S를 넘어설 전망이다. CPU는 아이폰5S에 탑재된 A7칩이 듀얼 코어에서 1.2GHz로 작동하는 반면 아이폰6는 A8칩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쿼드 코어에 동작 클록은 1.2GHz라고 주장했다. 처리 성능이 향상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작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고성능 CPU가 탑재되는 아이폰6는 배터리 용량 또한 아이폰5S의 1560mAh에서 1930mAh으로 늘었다. 디스플레이 크기와 해상도 역시 4인치에서 4.7인치로, 1136X640에서 풀HD(1920X1080)으로 각각 향상된다. 아이폰5S 공개 당시 그동안 루머로 언급된 사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이폰6 콘셉트 디자인 중에서 몇몇 부분은 포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 다른 루머는 홈버튼의 변화다. 기계식 스위치가 아닌 근접 센서를 활용해 손가락을 홈버튼 가까이 하는 것만으로 잠금 해제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아이폰5S까지 위쪽에 있었던 전원 버튼 또한 여기에 통합된다, 즉 홈버튼에 근접 센서를 채택함으로써 전원 버튼 역할을 겸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상단과 하단의 두께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2014-01-22 22:05: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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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지변경 택배' 문자 조심···설 앞두고 스미싱 기승

'[우체국택배]등기우편 배송불가(주소지불명).주소지변경/확인.' 혹시 휴대전화로 이런 문자메시지를 받는다고 함부로 클릭해서는 안된다. 설을 앞두고 이같이 사용자를 현혹하는 스미싱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안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한달간 모바일 백신프로그램 '알약 안드로이드'에 신고된 스미싱 문자를 분석한 결과, '주소지변경 택배' 키워드가 포함된 스미싱의 신고 건수가 9293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민방위 소집훈련 통지서입니다'나 '○○님께서 신년인사 카드를 보내셨습니다' 등 '2014'년 키워드를 포함한 문자가 455건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 8일 금융권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규모의 개인정보유출사건 이후에는 '카드사 정보유출'과 관련한 스미싱이 새롭게 등장해 2주 동안 173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연말정산' '공인인증서 갱신'과 관련된 스미싱 신고 건수도 이달부터 부쩍 증가하는 추세다. 김준섭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 본부장은 "스미싱은 사회공학적 기법을 활용한 공격으로 사용자를 현혹하는 이슈를 이용한다"며 "새해를 맞아 피해 사례와 신고가 증가하고 있으니 예방 수칙을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IMG::20140122000047.jpg::C::480::}!]

2014-01-22 11:05:04 이국명 기자
개인정보 유출 피해 막으려면···사이트별로 다른 비번 사용해야

"안전하면서도 외우기 쉬운 비밀번호는 없을까." 사상최대 규모의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이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이 확인 된다면 신용카드를 재발급 받고 카드 비밀번호를 바꾸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이 권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속된 숫자 열이나 똑같은 숫자를 사용한 비밀번호는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1일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스플래시데이터에 따르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썼던 비밀번호 1위는 '123456'로 나타났다. '12345678'(3위), '123456789'(6위), '111111'(7위) 등도 순위에 올랐고 'qwerty'(4위), 'abc123'(5위) 등 연속 문자열을 사용한 비밀번호도 개인정보 유출에 취약했다. 이 밖에 정보 유출되기 쉬운 암호로는 'password'(2위), 'iloveyou'(9위), 'admin'(12위), 'letmein'(14위), 'monkey'(17위), 'shadow'(18위), 'sunshine'(19위), 'password1'(21위), 'princess'(22위), 'azerty'(23위), 'trustno1'(24위) 등으로 나타났다.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하게 비밀번호를 관리하려면 비밀번호에 영역을 지정해 사이트별로 다르게 만들면 된다. 예를들어 'happy89'라는 기본 비밀번호를 만들고 메트로신문 사이트에는 'happy89metro', 은행사이트에는 'happy89bank'라고 하는 식이다. 비밀번호에 특수문자 하나쯤 넣은 것만으로도 해킹 추가 피해 가능성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예를들어 'iamhappy89'라는 비밀번호에서 'happy'를 이모티콘 ':)'으로 바꿔주면 된다. 한글자판만 활용해도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들 수 있다. 예를들어 '나는행복하다'를 'sksmsgodqhrgkek'로 쓰는 식이다. 보안 전문가들은 "웹사이트마다 비밀번호를 달리 사용해야 한다"며 "비밀번호가 유출되지 않도록 PC나 스마트폰에서 의심스러운 문자나 e메일을 절대 열어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4-01-21 16:05:41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