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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아시아 토마토.고추 품종 개발 선도...성과공유회 개최

농촌진흥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만 세계채소센터에서 식량비료센터, 세계채소센터와 공동으로 '아시아 국가의 채소 품종 개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이하 아파시.AFACI)에서 아시아 13국과 함께 지난 3년 동안 추진한 채소 품종 개발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코로나 이후 첫 대면 행사로 치러지는 올해 행사에서는 아시아 채소 연구의 혁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라오스 및 키르기스스탄은 자국의 재배 환경에 맞는 우수 고추 품종 4종과 토마토 품종 6종을 개발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라오스는 해당 과제를 통해 국가 최초 토마토 품종을 개발하고 등록한 우수 사례 국가이다. 베트남 등 9개 국가에서는 66개 계통의 고추와 토마토 우수 계통을 선발했고, 이 가운데 고추 6종과 토마토 20종을 대상으로 올해 지역 적응성 시험을 거친 후 품종등록 할 예정이다. 김황용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 과장은"토마토와 고추는 아시아에서 중요한 작물이자 농가의 중요한 소득원"이라며"아파시를 통해 개발된 품종을 활용하고 재배기술을 향상함으로써 아시아 국가의 농가 소득 증대 및 식량안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5-15 14:12:1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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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나서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3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1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위치정보 분야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중소·영세기업 및 스타트업 등이 위치정보 산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2023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모전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공모전은 만 34세 이하의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분야와 상용화·사업화 단계의 중소·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 분야로 구분해 이뤄진다. 올해 신설된 아이디어 분야는 창업을 꿈꾸는 만34세 이하 청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상장(대상 방통위 위원장상) 및 상금(총상금 1700만원)을 수여하고,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위한 개발비용(6개 팀·개인×50만원×6개월) 등도 별도로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 분야는 총 24개 사업자를 선정해 상장(대상 방통위 위원장상)과 상금(총 상금 1억 3000만원)을 수여하고, 사업자 등록·신고 및 사업성 분석, 투자유치 등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분야는 시제품 기획·개발 단계의 3년 미만 신생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모델 진단, 사업협력 관계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시험 환경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위치기반서비스의 상용화 및 사업화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영세사업자, 국내 만34세 미만의 청년(아이디어 분야)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 8월부터 누구든지 위치정보 관련 법·제도, 기술, 경영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연결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위치정보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으며, 위치정보 활용 기술과 이를 기반한 서비스가 전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면서"다양한 위치기반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스타트업, 중소ㆍ영세사업자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5 14:08: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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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용 소프트웨어 가치 보장 위해 소프트웨어 직접구매 강화한다

정부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직접구매 제도를 도입했다. 또 상용소프트웨어 직접구매 제도도 강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공공부문의 상용 소프트웨어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소프트웨어사업 계약 및 관리감독에 관한 지침'을 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과 '소프트웨어 진흥전략'에 따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소프트웨어의 정당한 가치보장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상용 소프트웨어 구매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정된 고시의 주요 개정 사항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직접구매 제도를 도입,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설치형 소프트웨어만 적용되던 직접구매 제도를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둘째, 상용 소프트웨어 직접구매 제도를 강화,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직접 구매하는 상용 소프트웨어 비중이 50% 이상인 경우, 조달청 등 검토 절차를 구매계획서 제출로 간소화했다. 이는 지난 2020년 과기정통부는 공공부문의 행정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직접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최근 과기정통부는 직접구매 제도 활성화를 위해 검토 절차를 간소화하는 기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산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제도 도입 이후 성과 분석 및 조달청과의 협의를 거쳐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검토 절차를 간소화하는 기준을 직접구매비율 60% 이상으로 강화했다. 또 지난 12월 중기 수요예보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시행령에서 위임한 조사항목을 구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가 제값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상용 소프트웨어를 적극 도입토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상용 소프트웨어 구매 활성화 등 소프트웨어 가치 보장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을 산업계와 적극 소통하며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5 12:00: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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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인천광역시 2000여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공급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음주운전 차단장치 도입, 재범자 면허 영구박탈·차량 몰수 법안 추진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2000여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공급,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승차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소속 전세버스에 음주측정기를 도입하고 버스 관제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 주식회사 '아이티엠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방현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 인천 전세버스 조합 장병일 이사장, 아이티엠티 양연희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와 아이티엠티는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산하 41개 회원사, 소속 버스 2000여 대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및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을 공급하고 운영·관리를 지원키로 했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모든 산하 운수사에 시스템 설치 안내 및 협조를 구하고 아이티엠티는 시스템·기기 공급을, LG유플러스는 IoT 무선통신회선 공급을 맡는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음주측정 등 운행 전 보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버스 운전자들이 안전한 운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소속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도입을 결정했다. 기존에는 조합 사무실에 음주측정기가 비치돼 있어 운전자가 운행 전 반드시 사옥을 들려야 했지만, 이번 도입으로 운전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또 음주측정 확인 및 기록이 기존 수기 관리에서 위변조 불가능한 전자적 기기로 관리·보관돼 데이터 신뢰성이 높다. 도입이 완료되면 운전자가 버스에 승차 후 RFID나 지문으로 본인 인증을 거치면 음주 수치를 측정하게 되고, 얼굴 정면이 자동으로 촬영된다. 음주측정 정보와 사진은 SMS를 통해 운수사 관리 담당자에게 전송되고, 관리 서버에서 통합 관리된다. 음주측정기 및 차량운행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엠티는 디지털 기반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를 개발, 전국 운수사·조합에 납품하며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는 차량의 위치·과속·공회전·급가속 등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LTE 통신을 통해 아이티엠티의 서버로 전송하고, 교통안전공단 e-TAS 시스템에 자동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갖춰 버스 운전자와 운수사 관리자의 운영 편의를 돕는다. 양사는 앞으로도 전국 3개 조합과 협력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 및 전국 버스로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임방현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은 "음주운전 원천 차단과 버스 운영 디지털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시스템 도입을 결정한 인천 전세버스 조합 덕분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이티엠티와의 공조를 통해 전국 버스 운전자 및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탑승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5 10:50: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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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기업 와이즈넛, IPO 위한 주관사로 삼성증권 선정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기업공개(IPO) 및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와이즈넛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기업공개(IPO)와 코스닥 상장 추진을 공식화한 이후 첫 번째 단계로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 신청을 진행하여 지정 통보를 받았다. 주관사 선정은 지명 경쟁입찰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대표 주관사로 선정된 삼성증권은 최근 유수의 IT기업들의 IPO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향후 와이즈넛은 선정된 대표주관사 삼성증권과 함께 회사의 가치를 극대화하면서 동시에 신속하게 상장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방식과 필수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며, 상장 이후에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2000년 설립된 와이즈넛은 자체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빅데이터 검색엔진 사업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챗봇 분야를 선도하며 국내 최다 인공지능 챗봇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를 획득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일본과 아세안(ASEAN) 국가, 중동 지역의 진출 또한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강용성 대표는 "4월 감사인 지정에 이어 이번 대표 주관사 선정을 시작으로 상장을 위한 필수 절차들을 연내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며, "최근 생성형AI로 대표되는 챗GPT, 초거대 언어모델(LLMs) 등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가 고조되고있다. 아울러, 관련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챗봇 및 지능형 검색사업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 대해 국내외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내실을 다지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 성공적인 IPO와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와이즈넛은 지난해 IT업계의 인력난과 원가 상승, 시장 불확실성이라는 삼중고에 동종업계 대부분의 경쟁사들이 전반적인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345억 원과 영업이익 30억 원을 달성하면서 영업이익 기준 10여 년간의 수익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2023-05-15 06:00: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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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말레이에서 김치페스티벌...K-푸드 열풍 확산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에 소재한 '커브(The Curve)' 쇼핑몰에서 한국 김치 우수성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배추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등 한국의 다양한 김치 제품이 선보여졌다. 말레이시아의 유명 요리사이자 방송인인 '셰프 완'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치 만들기 시연을 보인 '셰프 완'은 "한국의 김치는 항암 작용, 항산화효과 등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음식과도 잘 어울려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현지의 반응을 설명했다. 행사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현지인 무하마드 아쉬라프는 "tvN 철인왕후 시청 후 한국 식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게 되어 기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케이푸드의 매력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농식품 수출은 2018년 1억 1400만달러에서 2022년 1억 8000만달러로 연평균 12%씩 성장하고 있다"라며 "말레이시아 내 케이푸드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현지 대형유통업체 판촉행사, 소비자체험 홍보, SNS 마케팅 등 다양한 수출지원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김치, 한우를 비롯해 딸기, 라면, 음료 등 케이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기존 현지 대형유통매장 외에 중소형 마트, 편의점, 온라인채널로 유통경로를 다양화하고, ▲애플수박, 킹스베리·알타킹 딸기 등 신품종을 활용한 신규수요 창출, ▲쿠알라룸푸르 외 페낭, 코타키나발루 등 2선 도시 진출 확대, ▲말레이시아 식품 박람회(MIFB) 참가를 통한 신규 거래선 발굴, ▲말레이시아 할랄인증기관(JAKIM)과 협력을 통한 할랄인증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행사에서 "양국간 동방정책 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한국 대표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 김치가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 좀 더 알려져 식생활에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김치 행사와 함께, 김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이달말까지 말레이시아 현지 대형유통매장 42개 점포에서 한국 김치 판매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05-14 16:46:2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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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이동형장비로 日선박 평형수 방사능 신속검사

해양수산부는 오는 22일부터 일본 후쿠시마 인근 6개 현에서 주입한 후 국내에 배출하려는 선박평형수에 대하여 이동형 방사능 측정 장비를 활용한 방사능 오염 조사를 전국 항만에서 시범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부터 선박평형수에 의한 오염수 유입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후쿠시마 인근 6개 현에서 주입 후 국내에 배출하려는 선박평형수에 대해 방사능 농도를 조사해 왔다. 6개현중 원전사고 인근 2개 후쿠시마·미야기 2개현에서 주입된 선박평형수는 우리나라 관할수역 밖에서 교환 후 입항하도록 하고, 미교환 시 방사능 오염여부를 전수조사했다. 그간 조사된 해당 선박평형수의 방사능 농도는 우리나라 연안 바닷물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선박평형수는 선박의 균형을 잡거나 복원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박의 탱크에 주입했다가 배출하는 바닷물로 해양생태계 교란과 오염의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원전 오염수가 해양으로 방류되는 경우 선박평형수에 의한 오염수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선박평형수 교환조치 대상을 6개 현으로 확대하고, 해당되는 모든 선박이 국내에 입항하면 교환 여부를 검증할 계획이다. 또 권역별로 이동형 방사능 측정 장비(6대)를 부산, 울산, 여수, 인천, 동해, 대산 등에 배치해 입항과 동시에 신속하게 방사능 오염 여부를 전수조사하며 기존의 실험실 정밀분석도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항만별로 일본 6개 현을 기항하는 해운업·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강화된 조치 방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이번 시범 시행을 통해 선박평형수 방사능 오염 조사 절차를 숙달·보완하여 선박평형수에 의한 오염수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3-05-14 16:31:1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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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수장관,피지 등 태평양국 방문...부산박람회 지지요청도

해양수산부는 조승환장관이 15일부터 19일까지 통가, 피지, 뉴질랜드 등 태평양 도서국과 협력사업을 논의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조 장관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 특사신분으로 대상국들을 방문한다. 통가에서는 지난해 피지 방문 시 면담했던 통가의 시아오시 소발레니 총리를 다시 만나 해양수산 분야 협력 사업 계획을 논의한다. 피지에서는 지난해 총선으로 정부가 교체된 피지 부총리와 수산산림부 장관을 새롭게 만나 '한-피지 해양수산 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통가, 피지에 해사분야 인적역량 강화, 수산분야 최고위급 특별정책 연수 등 2024년에 추진할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내용을 설명하고, 이달 말 개최될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양국 총리의 참석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 방문하는 뉴질랜드에서는 남극 분야 협력과 더불어, 태평양 도서국 지원정책 정보 등을 양국이 공유하고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다시 한 번 만나게 된 태평양 도서국 정상과 각료분들에게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등 성공경험을 공유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최대한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2023-05-14 16:16:42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