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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숲으로 오세요"...산림청 어린이 숲체험 행사 운영

산림청은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수목원, 국립숲체원 등 산림청 산하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어린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청태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7개 휴양림(청태산, 남해 편백, 칠보산, 대야산, 용화산, 신불산, 삼봉)에서 어린이 등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명패 만들기, ▲가족 행복 만들기 한마당, ▲카네이션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곤충학자 관찰일지 특별전시회, ▲숲체험 전통 놀이, ▲수목원 추억 담기 행사 등을 진행하고 '꿈, 희망' 콘서트를 열어 숲속에서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수목원 방문객의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어린이날 당일 입장료를 면제하고 직원용 주차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역예술인과 캐릭터를 활용한 무대연출 및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팀이 공연을 펼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어린이 정원 일대에 대형 백두랑이(백두산호랑이) 에어 조형물 포토존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는 한편, 어린이날 수목원에서 가족들과 보낸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꽃을 든 백두랑이 인형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대전숲체원은 탄소중립을 실천할 101명의 어린이를 당일 모집하고, 선발된 어린이들이 그린 숲속 이야기를 국립대전숲체원 스카이브릿지에 이름과 함께 전시해 추억도 선사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가족들이 가까운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2023-05-01 11:48:0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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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국내 3조 3000억원 투자 계획에 국내 OTT 업계 '엇갈린 반응'

넷플릭스 CEO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향후 4년간 K 콘텐츠에 25억 달러(약 3조 3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해, OTT 업계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OTT 업계에서는 "넷플릭스가 가입자 이탈 등 정체기에 놓인 상황에서 돈을 벌기 위해 아시아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며 "윤 대통령이 나서지 않았어도 한국 콘텐츠는 가성비도 높아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며 냉담한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미 '오징어 게임'에 제작비로 253억원을 들였지만, 9억 달러(약 1조 2000억원)의 경제적인 수익을 내면서 한국의 콘텐츠의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편당 제작비를 따져보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기묘한 이야기', '더 크라운'이 약 142억원, 154억원 제작비가 투입됐지만, 오징어 게임의 편당 제작비는 이들 콘텐츠의 20% 수준인 28억원에 불과했다. OTT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는 큰 인기를 얻으면서 투자 이상의 수익을 내기 때문에 제작 규모와 제작 편수를 늘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특히 넷플릭스가 4년 간 3조 3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은, 그 규모가 그동안 넷플릭스가 한국 작품에 투자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투자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말로, 그 전과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넷플릭스의 이번 한국 콘텐츠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발언은 한국 콘텐츠의 가치를 인정하고 이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에서는 의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 OTT들에게는 이번 넷플릭의 대규모 투자 발표가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넷플릭스의 투자 확대에 따라 국내 OTT 기업들도 추가적인 투자에 나서야 하는데, 이미 적자를 내며 콘텐츠에 투자하고 있는 국내 OTT 업체들에게는 더 이상의 투자 확대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국내 OTT 업체 1위인 티빙은 지난해 영업적자가 전년도보다 56%나 늘어난 119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웨이브도 지난해 영업적자가 전년 대비 2배나 증가한 1217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점유율을 따져봐도 국내 OTT 업체들의 점유율은 최대 10% 대에 그쳐 넷플릭스의 시장 장악력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국내 시장의 38%를 차지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즌과 합병해 국내 업계 1위로 부상한 티빙은 18%, 웨이브는 14%, 쿠팡플레이는 11%이며, 왓챠의 점유율은 미미한 상황이다. 왓챠는 회사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두 가지 방법 다 녹록치가 않은 상황이다. OTT 업계에서는 거대자본을 동원한 넷플릭스가 결국 모든 것을 가져가는 '승자독식' 구조가 될 수도 있다며 크게 우려하고 있다.지금도 넷플릭스의 쏠림 현상이 심한 데, 향후 넷플릭스가 콘텐츠 시장을 좌우할 정도로 시장의존도가 더 심해질 것을 걱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의 대규모 투자는 망 사용료 법안에서 SK브로드밴드 등 국내 통신업계에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우려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넷플릭스의 투자 약속에 "대한민국 콘텐츠 사업과 창작자, 그리고 넷플릭스 모두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며, 극찬으로 환영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 간 망 사용료 관련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국내에서도 막대한 트래픽을 유발하면서도 ISP(인터넷제공업체)에게는 망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 대다수의 OTT 업체들이 넷플릭스의 투자에 대해 강한 우려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부 업체에서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넷플릭스의 투자 발표에 대해 환영한다"며 "자본에 시장에 들어와야 경쟁력이 높아진다. 글로벌 플랫폼이 한국 드라마 및 영화에 투자하게 되면 우리나라 안에서 창작하는 산업이 살아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국내 토종 OTT를 육성하기 위해 넷플릭스의 투자 발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며 "우리는 경쟁 상황에서도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부 콘텐츠업체에서는 넷플릭스의 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 콘텐츠업체 관계자는 "넷플릭스의 투자는 국내 콘텐츠 제작 생태계에 자금줄이 될 수 있다"며 "190개 이상 국가로 서비스되는 넷플릭스를 통한 K콘텐츠, 한류문화 확산 등 효과도 뚜렷하다. 또 IP를 바탕으로 한 웹툰, 웹소설, 음악 등 연계된 콘텐츠 산업의 후방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넷플릭스는 올해에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사냥개들', '택배기사' 등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공개할 계획이다.

2023-05-01 10:36: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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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맛닭' 민간주도, 본격 보급...2일부터 씨닭 분양 접수

한국 고유의 토종닭 종자를 복원해 탄생한 '우리맛닭' 보급이 5월부터 민간주도 아래 본격화한다. 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 씨닭(종계) 분양을 올해부터 민간 주도형으로 전환해 2일부터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민간 전문 육종회사인 ㈜한협원종에서 우리맛닭 원종계를 활용해 씨닭을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우리맛닭'은 '맛 좋은 종자', '알 잘 낳는 종자', '성장 빠른 종자'를 교배해 만든 토종닭으로 2008년 우리맛닭 1호, 2011년 우리맛닭 2호 개발됐다. 그동안은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기술이전 실시 계약을 맺은 농가에 우리맛닭을 보급했다. 씨닭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협원종 또는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1호와 2호로 나뉜다. '우리맛닭 1호'는 육질이 쫄깃하고 고기 냄새가 좋아 백숙 등 국물 요리에 적합하다. '우리맛닭 2호'는 육질이 부드럽고 초기 성장이 빨라 5주간 사육하면 삼계탕용, 10주간 사육하면 닭갈비나 닭볶음탕 등의 요리를 할 수 있다. ㈜한협원종 길덕진 대표는 "국가 연구개발 품종 보급에 참여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맛닭이 널리 보급되도록 힘써 토종닭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김시동 소장은 "우리맛닭의 민간 주도 보급 체계가 정착된다면 기존보다 유연한 보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3-05-01 10:23:0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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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고등어 등 11개어종 5월부터 금어기

5월부터 감성돔과 고등어, 주꾸미 등 11개 어종의 금어기가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산란기의 어미물고기와 성장기의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여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총 44종에 대한 금어기를 운영하고 있다. 1일 해수부에 따르면 감성돔은 주로 5월에 알을 낳기 때문에 이날부터 이달말까지 한 달간 포획을 금지한다. 주꾸미는 4~6월에 산란하고 7~10월에 성장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오는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포획을 금지한다.고등어의 올해 금어기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한 달간이다. 해수부는 고등어 조업에 영향을 미치는 월명기를 고려해 올해 금어기를 정하되, 소형선망어업과 제주도 정치망어업은 조업방식을 감안하여 4월 1~30일까지로 정했다. 이 외에도 삼치, 전어, 대하, 참문어, 감태, 말쥐치, 곰피, 대황 등 7종에 대한 금어기가 5월부터 시작된다. 금어기를 위반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한 경우 어업인은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2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며, 낚시인 등 비어업인에게는 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44종의 금어기와 41종의 금지체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별표1과 별표2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23-05-01 09:59:4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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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여행 지원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여행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시리즈 혹은 Z 플립4를 새롭게 구매한 고객에게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갤럭시 S23 시리즈나 Z 플립4를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은 간단한 본인인증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1명) ▲2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3명) ▲50만원 상당의 여기어때 쿠폰(23명) ▲SPC 상품권(3만원권, 230명) ▲스타벅스 상품권(라떼 2잔 증정 쿠폰, 2300명) ▲편의점 GS25 쿠폰(5000원권, 1만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OTT 서비스인 '아이들나라'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와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키즈 고 프리(Kids Go Free)' 이벤트는 아이들나라 OTT에 회원 가입한 고객에게 레고랜드 어른 1일 이용권 1장 구매 시, 만 12세 미만 어린이 1일 이용권 1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인과 소인의 1일 이용권이 각각 6만원, 5만원임을 고려하면 정상가 대비 약 45% 할인된 가격에 레고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아이들나라 앱을 내려받은 후 회원에 가입하면 된다. 회원 가입을 완료한 고객은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코드를 신청할 수 있다. 코드 사용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키즈 고 프리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아이들나라 구독자를 위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원 가입 후 키즈 고 프리 할인 코드를 신청하고, 서비스 구독까지 신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파크 무료 이용권(100명, 1인 2매)과 레고랜드 호텔 숙박권(1명, 1박)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1 09:39: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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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대 1억원 지원...유망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 나서

KT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KT X 대구CCEI 2023년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올해 초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의 추진축을 민간주도로 전환하는 정책방향을 제시했는데 그 일환으로 KT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광역시가 힘을 합쳐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모든 스타트업으로, KT와 협업 가능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대구시에 소재하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기술검증(POC) 및 성장지원 자금으로 최대 1억원이 지원되며, KT 전담 사업부서와 KT그룹사와 매칭되어 멘토링을 제공받고 공동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KT 브릿지 오픈 이노베이션(Bridg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 지원시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KT에서 진행하는 해외 유명 전시회 참여 기회, 국내외 벤처캐피탈의 투자 유치와 KT그룹 및 KT운용펀드 등을 통한 투자 검토도 함께 지원한다. 또 KT에서 운영하는 서울 등에 소재한 입주 공간, 에코온 가입, KT에서 보유한 특허의 무상 양도 기회 등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대구창업허브(DASH)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6월 1일까지다. 세부사항은 '23년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공고(KTx대구CCEI)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는 "중기부 정책 방향에 맞춰 민간 주도의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선정된 스타트업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1 09:34: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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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5G 중간요금제 4종 U+알뜰폰 사업자에 도매제공 나서

LG유플러스가 지난달 12일 출시한 5G 중간요금제 4종을 U+알뜰폰 사업자에 도매제공해 더욱 저렴한 5G 요금제 출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5G 이용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5G 데이터 레귤러(6만 3000원, 50GB 소진 후 1Mbps) ▲5G 데이터 플러스(6만 6000원, 80GB 소진 후 1Mbps) ▲5G 데이터 슈퍼(6만 8000원, 95GB 소진 후 3Mbps) ▲5G 스탠다드 에센셜 (7만원, 125GB 소진 후 5Mbps) 등 중간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특히 '5G 데이터 슈퍼'는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도 HD급 영상을 원활하게 시청할 수 있는 3Mbps 제한속도를 설정해 이용편의성을 개선했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5G 중간요금제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사망을 이용하는 U+알뜰폰 사업자에 해당 요금제를 도매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U+알뜰폰 사업자들이 4~6만원대 5G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 신규 요금제는 인스코비(프리티)·에넥스텔레콤(A모바일) ·마블스튜디오(마블링)·코드모바일·CK커뮤스트리(슈가모바일)·큰사람커넥트(이야기모바일)·와이엘랜드(여유텔레콤)·유니컴즈 등 중소 알뜰폰과 미디어로그(U+유모바일) ·LG헬로비전(헬로모바일) 등 LG유플러스의 자회사를 비롯한 10개사가 출시한다. 지난 2019년부터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시장의 성장과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에 앞장서기 위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 지원 프로그램인 'U+알뜰폰 파트너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과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요금변경 등 대고객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고객의 선택권을 대폭 늘려 당사 서비스는 물론 U+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을 혁신하는 계기로 삼고, U+알뜰폰의 브랜드와 만족도를 상승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1 09:30: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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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2023 동행축제'서 中企·소상공인 제품 800여개 판매

이달 28일까지 TV, 모바일, 라방등 통해 선봬 공영홈쇼핑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에서 800여 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한다. 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올해로 4년차를 맞는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행사는 이날부터 이달 28일까지 열린다.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상생소비운동에 앞장서기위해 TV,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전 채널을 동원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TV 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선 동행축제 특가 기획전 등을 방송한다. 모바일 앱에선 매일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타임딜'을 비롯해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오는 9일 대전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개막식 현장에선 TV홈쇼핑과 공영라방 특집방송을 라이브로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동행축제를 맞아 소비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친다. 오는 8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쿠폰은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동행축제 기간 동안 3만원 이상의 방송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9일부터 15일까지는 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주문 시 즉시 5% 할인에 더해 7% 카드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16일부터 28일까지는 모바일 앱 주문 시 5% 적립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 조중환 동행축제TF장은 "동행축제를 조기에 개최하는 것은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등 국내 지역경제에 활력을 심기 위해서"라며 "공영홈쇼핑이 준비한 다양한 동행축제 상품과 이벤트에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1 09:25: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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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확인시 바이오·플랫폼등 업종 특성 반영한다

중기부, '벤처기업확인요령' 개정안 본격 시행 바이오, 플랫폼 등 신산업 특성을 반영한 벤처기업확인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업종 특화 평가지표를 도입하는 내용 등을 담은 '벤처기업확인요령'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벤처기업확인제도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확인해 지원하는 제도다. 우선 바이오·플랫폼 등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평가지표를 도입한다. 중기부는 기업의 성장성 평가 시 매출액·영업이익 등 재무적 요소만을 고려하고 있어, 제품개발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매출이 발생하기 어려운 바이오 등의 업종과 다른 요소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이 적합한 플랫폼 등의 업종에는 부담으로 작용해왔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바이오 업종의 경우 신약 개발단계, 플랫폼 분야의 경우 활성 이용자 수 등을 평가지표에 추가 도입해 업종의 특성을 반영하고 기업이 지표를 직접 선택해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규 벤처기업에 대한 평가 부담도 완화된다. 중기부는 기존 벤처기업에 대해선 과거 벤처확인 기간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현장에선 현재의 평가지표가 성과를 조기 창출하기 어려운 초기 창업기업의 특성을 적절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재확인 신청기업에 대해선 전체 사업 기간이 아닌 지난 확인 기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벤처기업 여부를 확인한다.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평가지표를 통합하고 사업계획서도 벤처·스타트업 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양식으로 바뀐다. 기존 평가지표 중 주관적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큰 '창업자의 기업가 정신', '지속가능경영', '사업의 구체화 단계'는 사업계획의 적절성으로 통합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인다. 기존 사업계획서를 벤처투자 유치 및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널리 사용되고 있는 PSST(Problem-Solution-Scale up-Team) 방식으로 변경해 벤처기업으로 확인받기 위해 별도 양식에 따라 작성하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과 함께 벤처확인관리시스템 내 '벤처기업 통계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공공기관, 연구기관, 벤처투자자 등이 벤처기업의 현황을 쉽게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연도에 따른 업종·업력·지역별 벤처기업 통계를 직접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1 08:47: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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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게이츠 재단 지원받은 감염병 대응 연구 성료...일반에 공개

KT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게이츠 재단)의 펀딩을 받아 2020년 5월부터 3년간 진행해온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차세대 방역 연구(A Next Generation Surveillance Study for Epidemic Preparedness)'를 마치고 이 연구에서 수집된 일부 데이터를 익명화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KT는 이 연구 목표였던 '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자가진단 알고리즘'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경로 예측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 KT는 연구를 마무리하며 컨소시엄사인 고려대 구로병원, 모바일 닥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메디블록 4개 기관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열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 성과공유회에서 KT는 모바일 감염병 감시 체계(Surveillance System)와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대응 기술을 발표했다. 이어 컨소시엄사들은 각각 ▲3차병원의 모바일 앱을 활용한 호흡기 감염병 감시(고려대 구로병원) ▲모바일 앱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코로나19 자가진단 모델(모바일 닥터) ▲기계학습 기반 코로나19 변이 및 백신이상반응 분석 기법(KISTI) ▲민감 데이터의 안전한 공유 및 활용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메디블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질병관리청, 라이트재단, 서울시 감염병연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참석해 감염병 대응 방향성을 논의했다. 연구 과정에서 KT는 2021년 1월,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연구용 앱인 '샤인(SHINE)'을 내놨다. 약 5만 명의 시민이 이 앱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데이터(코로나19 증상, 백신접종 여부 및 접종 후 증상, PCR 검사 결과 등) 수집에 참여했다. KT는 이번 연구를 통해 통신사 기지국 위치를 활용했던 코로나19 초기 역학조사 방식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샤인 앱 데이터 분석 결과, 2022년 상반기 샤인 앱에 코로나19 PCR 검사결과를 등록한 이용자 중 서로 기지국 커버리지가 겹쳤던 이용자 간 코로나19 감염률(87.8%)은 그렇지 않은 그룹의 감염률(60.3%)보다 27.5% 높았다. 이로써 사용자 간 기지국 위치는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을 나타내는 유의미한 정보로 이후에도 감염 위험 예측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KT를 비롯한 연구단은 모바일 앱을 통한 감염병 감시체제(Surveillance System)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연구단은 앱을 활용한 감염병 모니터링 방식이 향후 새롭게 발병하는 팬데믹을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 전망했다. 감염병 출현 시 개인이 입력하는 건강 상태, 증상 데이터를 들여다보고 팬데믹 가능성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추후 KT와 고려대 구로병원은 '모바일 감시(Surveillance) 및 통신데이터 활용 코로나19 확산 예측 분석' 주제의 상세 연구결과를 전문학술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KT는 샤인 앱에 수집된 데이터 중 ▲코로나19 셀프체크 데이터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증상 데이터 일부를 익명화해 샤인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이 데이터를 별도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은 샤인 홈페이지에서 데이터 신청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그동안 감염병에 대한 역학조사는 접촉자를 일일이 추적하는 등 아날로그 방식으로 한계가 많았다"며, "향후 닥칠 미지의 신종감염병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KT와 함께 유용성을 입증한 모바일 감시체계와 같이 통신, 의료, 빅데이터, AI 등을 융합한 디지털 방역 체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게이츠재단과 함께한 이번 연구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선제적 감염병 대응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였다며, "샤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데이터들이 적극 활용돼 향후 국내외 감염병 대응 연구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4-30 15:12:3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