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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제2형 당뇨병치료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확인

동아쏘시오R&D 센터 동아에스티는 현재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치료제 'DA-1241'가 미국 임상 1b상에서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결과는 올해 6월 개최 예정인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할 계획으로, 초록집 제출을 완료했다. DA-1241은 GPR119 애고니스트(작용제)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GPR119는 췌장의 베타세포에 존재하는 수용체로, 활성화되면 포도당이나 지질 대사 산물의 양에 따라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킨다. DA-1241은 이 수용체를 활성화해 저혈당 위험없이 식후 혈당을 개선한다. 미국 임상1b상은 정상인 및 제2형 당뇨병환자 대상 반복 투여, 용량 증량 시험으로 진행됐다. 당뇨병환자들은 메트포르민을 복용하면서 위약과 시타글립틴 또는 DA-1241 25, 50, 100 mg을 1일 1회 8주간 복용했다. 대조시험, 이중눈가림, 무작위배정 시험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DA-1241의 우수한 임상적 유의성이 확인됐다. GPR119 활성화에 따른 식후혈당 감소 효과를 확인한 결과, 복용 전 대비 DA-1241 100 mg의 혈당 강하폭이 13.8%로 시타글립틴 100 mg (-9%)과 유사한 혈당개선을 효과를 나타냈고, 위약(+10.5%) 대비 매우 우수한 혈당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공복혈당 및 연속혈당측정에서는 대조 약물인 시타글립틴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DA-1241은 복용 시 GLP-1의 분비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체내에서 DA-1241의 GPR119 수용체 활성화가 확인됐다. 시타글립틴은 복용 시 시간이 경과하면서 GLP-1 분비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DA-1241 100mg 투약시 대조군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체중 감소효과를 나타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같은 계열 치료제의 우수한 혈당강하, 이상지질혈증 개선 효과에 주목해 앞서 많은 제약사가 개발을 진행했으나 임상적 유효성 입증에는 실패해왔다"며 "동아에스티는 다양한 유도체 연구로 유효성을 갖는 후보물질 도출을 통해 미국 임상 1b상까지 완료한 만큼, 향후 진행될 임상2상에 만전을 기해 DA-1241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08 13:30: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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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42만개…10곳 중 8곳 '코로나19' 어려움 겪었다

중기부 조사, 기업통계등록부로 기준 바꿔 평균 매출 2.42억, 평균 고용인원 2.29명 1인 창조기업이 42만개를 훌쩍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10곳 중 8곳 이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곳당 평균 매출은 약 2억4000만원, 평균 고용인원은 2.29명이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 기준으로 집계해 8일 발표한 '2020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 숫자는 총 42만7367개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기존의 창조기업 실태조사에선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명부를 활용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부터는 '중소기업 기본통계'와 같이 기업 단위 통계인 기업통계등록부(2018년 기준)로 바꿔 통계를 보다 정확하게 산출했다. '기업통계등록부'는 사업자등록, 4대보험 등 행정자료와 전국사업체조사를 결합한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말한다. 기준이 바뀜에 따라 2017년에 28만856개이던 1인 창조기업 숫자는 2018년엔 42만개를 훌쩍 넘어섰다. 다만 같은 기준인 기업통계등록부와 비교해선 40만2612개인 2017년보다 1년새 2만4755개로 6.1%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0.9%로 가장 많았고 교육 서비스업(25%), 개인 및 소비용품 수리업(10.1%),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7%) 순이었다. 1인 창조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2억4300만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고용 인원은 2.29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1인 창조기업의 경우 추가 고용을 통해 인원이 늘어도 3년간은 '1인 기업'으로 인정한다. 대표자의 평균 연령은 51.1세, 평균 업력은 12년이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에 대해선 '어려움을 경험했다'는 답변이 84.5%로 나타났다. 대응 방안으로는 '신규 판로 개척'(45%), '비대면 서비스 강화'(20%), '제품·서비스 변경'(11.5%) 순이었다.

2021-02-08 11:47: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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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4분기 매출 전분기比 4배 성장..독자 신약개발 효과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판매 증가로, 실적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8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4분기 매출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엑스코프리)'의 미국 내 견조한 성장세와 일본 오노약품공업에 기술 수출한 세노바메이트에 따른 계약금으로 SK바이오팜의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02% 증가했다. 또 재즈 파마슈티컬스에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제품명: 수노시)'의 글로벌 판매 수익에 따른 로열티가 유입된 것도 반영됐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38억원을 기록했다. 세노바메이트 아시아 임상 3상 비용 및 기타 신규 연구비 지출과 미국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판매관리비가 소폭 상승 했지만 매출 증가로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14.6% 개선됐다.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에서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4분기 총 처방수는 3분기 대비 68% 증가한 1만1092건을 기록했다. 12월 처방 수는 지난 10년간 출시된 동일 적응증 신약 3개 제품의 출시 8개월 차의 처방수 평균 대비 60%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020년 5월 미국에서 출시한 세노바메이트의 보험 등재율(12월 말 기준) 90%를 조기 달성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약 출시 후, 1년 이내 보험사 등재 비율은 업계 평균 90% 수준이다.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한적인 영업 환경 속에서 원격 디테일링, 웹 세미나, 온라인 캠페인 등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비대면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실적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판매 승인 권고를 받았으며, 올해 2분기 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은 유럽 파트너사인 안젤리니파마로부터 최대 4억3000만달러의 단계별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된다. 유럽 판매가 본격화되면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로 받는다. 또 안젤리니파마의 아벨 테라퓨틱스 인수로 SK바이오팜은 아벨 지분 12%를 안젤리니파마에 매각했으며, 매각 수익 중 3176만달러를 확보했다. 향후, 유럽 시판 허가 및 판매 등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2247만달러를 추가 수령하게 된다. 유럽에서는 안젤리니파마를 통해 세노바메이트를 '온투즈리'라는 제품명으로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안젤리니파마는 15개 현지 법인 및 70여개국 유통망을 통해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 등 유럽 주요국가에서 적극적으로 마케팅 및 영업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08 11:01: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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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중소·벤처기업 러시아 진출 지원나서

'해외 원천기술 상용화기술개발사업 공고'…4월21일까지 모집 *자료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중소·벤처기업들의 러시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기정원은 '2021년 해외 원천기술 상용화기술개발사업 공고'를 실시하고 8일부터 4월21일까지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신북방 정책에 따라 지난해 새로 추진된 사업으로 러시아의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중소기업들이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거나 러시아 현지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지원자격은 수요·공급기술을 보유한 러시아 기업으로부터 '기술협력의향서'를 확보한 중소벤처기업이 대상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2년간 최대 4억원 이내의 출연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민간 부담금이 총 사업비의 35%에서 20% 이내로 축소됐다. 또한 한·러간 언어장벽에 따른 기술협력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상용화지원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러혁신센터를 통한 의사소통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에 개최한 러시아 현지 과학기술 행사인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에서 지원기업의 기술이전 계약을 비대면으로 지원하기도 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경제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소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기정원에선 국내 중소기업들의 국제협력 사업 확대를 위한 수요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2-08 10:06: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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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혁신스타트업 공공판로 본격 지원한다

공공구매 특례보증 본격 시행, 비대면 제품 등 우선 지원 하나銀과 수출중소기업 추가 지원도…보증료 감면 혜택 기술보증기금 부산 본사. 기술보증기금이 혁신 스타트업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스타트업들의 납품 제품에 대해 100% 환불 보증해 공공판로를 지원키로 하면서다. 기보는 기술력과 사업성은 우수하지만 납품실적이 없는 스타트업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도와주기 위한 '공공구매 특례보증'을 8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수요자인 공공기관의 스타트업 혁신제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보가 계약금액을 대신 환불해주는 것이 골자다. 기보는 우선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납품능력 등을 독보적인 평가시스템으로 평가하는 사전심사절차를 통해 '기술보증 예정확인서'를 발급, 구매자인 공공기관이 납품기업인 스타트업과의 계약체결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납품계약을 체결한 후에는 혁신제품의 납품 이후 하자, 계약 미이행 등 문제 발생 시 기보가 공공기관에 계약금액 전액을 환불·보증해 구매자인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제품·소프트웨어 등을 공공기관에 납품 예정인 스타트업들이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제품·서비스 보유 혁신벤처기업 및 기술혁신선도형 스타트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특례보증 시행과 함께 공공구매 수요자인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스타트업 중 우수기술기업에 대해서는 R&D개발, 사업화 등에 필요한 자금을 다른 정책자금과 연계하여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이날 하나은행과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금융지원 위드론수출금융 III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10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기보에 납부해 대상기업에 최초 1년간 0.5%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기보는 3년간 매년 0.2%포인트의 보증료를 감면해 준다. 지원 대상기업은 ▲수출입통계정보시스템(Bank TRASS)상 수출통관실적 보유 기업 ▲해외 직수출 계약서(신용장) 보유 기업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협약보증 대상기업 ▲하나은행 추천 수출중소기업 등이다. 기보는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1-02-08 09:52: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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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등,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6수상자 선정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한석원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김동구 백제약품 회장이 '제2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 등 3개 주관단체장은 지난 5일 회의를 갖고, '제2회 대한민국 약업 대상'수상자를 이와 같이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약사부문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석원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은 대한약사회 회장, 총회의장을 역임하며 의약분업의 안정적 정착, 보건의료전문인시험제도 개선,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마약류 퇴치운동 등을 통해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약바이오부문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은 1967년 용각산, 1975년 겔포스 발매를 통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국민 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것은 물론, 원료의약품 국산화, 고혈압 치료신약 '카나브' 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약품유통부문 약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구 백제약품 회장은 의약품유통협회 투명유통위원회 위원으로 투명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지역 거점물류센터 개설, DPS 시스템 도입 등 최신 물류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여 유통부문 발전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들은 선정된 수상자들이 약업계 발전 및 보건의료 발전에 평생을 헌신하여 우리나라 경제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신 분들이라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우리 약업인들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약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대한민국 약업 대상을 드릴 수 있어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축하와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수상식은 각 단체 정기총회에서 시행된다. 대한민국 약업 대상은 3개 주관단체장이 공동으로 트로피와 함께 세 냥의 순금 메달을 수여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08 06:00: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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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마인즈랩 지정대리인 선정…AI로 보험계약대출 한번에

마인즈랩의 AI 음성봇을 통한 보험계약대출 서비스 내용/금융위원회 금융사의 핵심업무를 위탁받아 시장에서 직접해 볼 수 있는 지정대리인제도에 마인즈랩이 선정됐다. 마인즈랩은 인공지능(AI) 음성봇을 통해 보험계약대출 신청·접수부터 심사·실행까지 원스탑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를 열고 마인즈랩을 지정대리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대리인제도는 금융사가 핀테크 기업에게 예금, 대출 심사 등 금융회사의 본질적 업무를 위탁해 시범 운영하는 제도다. 2018년 9월 1차선정을 시작해 총 34개 기업이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됐다. 마인즈랩은 현대해상에서 인공지능(AI) 음성봇을 통해 보험계약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콜센터를 통해 대출 신청을 받은 경우 여신담당확인이 어려워 대출 업무를 즉시처리할 수 없었다. 앞으로는 AI 음성봇을 통해 대출 신청을 받으면 대출심사까지 자동처리돼 입금까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AI의 대화기능(음성인식 및 음성생성)을 통해 대출업무 처리를 자동화 시킴으로 업무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상담원이 직접 업무를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이 감소하고, 서비스제공의 물리적·시간적 제한을 극복할 수 있게 돼 서비스 수준의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8차 지정대리인 신청기간은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는 7월 중 열릴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2-07 12:0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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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시애틀등 'K-스타트업' 입주社 120곳 모집

투자 실적 보유 업력 10년 이내 벤처·창업기업 지역별 특화업종 기업 우대…3월11일까지 접수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하고 있는 스타트업 등을 추가로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센터(KSC)에 입주할 벤처·창업기업 120곳을 8일부터 3월1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KSC는 현지 거점을 중심으로 한국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현지 창업 생태계 안착→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글로벌화 플랫폼이다. 현재 미국 시애틀, 스웨덴 스톡홀름, 싱가포르,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도 뉴델리, 프랑스 파리, 핀란드 헬싱키에 각각 진출해있다. 모집대상은 투자실적을 보유한 업력 10년 이내의 벤처·창업기업으로 지역별 특화업종 해당 기업은 우대한다. 특히 K-유니콘 프로젝트,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등에 선정돼 사업 모델의 확장성과 기술력을 검증받은 기업의 경우 투자유치 요건검토 면제 혜택이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시장검증과 현지 안착을 위한 2단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현지 사업화 자금 6000만원, 현지 센터의 사무공간 그리고 법률·회계·세무 컨설팅 등 현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역별 특화업종을 중심으로 전문 네트워크를 보유한 현지 액셀러레이터가 직접 운영한다. 또 선정기업은 현지 진출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오는 5월께 비대면으로 투자자, 파트너사, 정부기관 등을 만나고, 기업별 전략에 따라 협업 관계 고도화, 현지법인 설립 등 해외 사업화를 추진할 8주간(7~10월)의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아울러 K-스타트업센터 시애틀 등 거점형 현지 센터에서는 멘토와 파트너사 네트워킹, 시장 조사·조기정착 매뉴얼 등 현지 정보 제공, 법률·회계·세무 컨설팅 등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지원도 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희망 진출 국가를 선택해 영문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별 평가 위원회의 서면평가와 온라인 1대1 영어 인터뷰 2단계로 진행된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도전으로 여러 해외 진출 성공 스토리가 나올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K-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시장으로 나아가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7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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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아우성 '극'…재난지원금 or 손실보상 언제쯤?

정치권·정부, 관련 논의 본격화…특별법도 다수 발의 정세균 총리 "손실보상, 기다렸다 소급 비현실적" 밝혀 영업제한 타격 커 시급성·손실 만회 '두마리 토끼' 고민 소상공인들, '삭발투쟁'에 영업제한 불복 시위도 나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5일 국회 앞에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참석한 일부 소상공인이 삭발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영업제한 등으로 타격받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이 입은 피해를 보전할 수 있는 4차 재난지원금 편성이나 법 제정을 통한 손실보상이 언제 현실화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손실보상을 놓고 정부가 '소급 적용 불가' 입장을 펴고 있어 향후 법 제정 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영업금지, 영업제한 등이 장기간 이어지며 생존에 타격받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영업제한 불복', '삭발 투쟁'을 하며 적극 호소에 나서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2개 자영업단체로 구성된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정부의 계속되는 영업시간 제한에 강력히 항의하는 뜻에서 이날을 포함해 8일, 9일 밤 12시까지 서울시내 특정 PC카페(PC방), 코인노래방, 호프의 문을 열고 시위에 나선다. 비대위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업종간 형평성과 합리성을 무시한 획일적인 영업시간 제한을 폐지해야한다"면서 "생존의 한계상황까지 내몰린 집합금지, 집합제한 업종이 간절하게 호소하기 위해 방역기준 불복 개점 시위를 사흘간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정부는 수도권 내 음식점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을 오후 9시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비수도권의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역시 설 연휴가 끝나는 이달 14일 자정까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현행 수준을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소상공인들은 '생존', 정부는 '방역'과 각각 싸우고 있는 사이에 재난지원금 추가 편성, 손실보상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국회에선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피해 소상공인등 구제에 관한 특별법안'(이동주 의원 등 22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극복을 위한 손실보상 및 상생에 관한 특별법안'(민병덕 의원 등 63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감염병 재난에 따른 손실 보상 및 피해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심상정 의원 등 11명) 등이 각각 발의된 상태다. 이들 법안은 내용이나 구체적인 실행 계획 등에선 다소 차이가 있지만 '특별법을 통해 정부의 집합제한, 집합금지 등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 보상'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면서 '손실보상금은 소급해 지급한다'는 내용도 모두 담고 있다. '소급적용'이란 법 통과 이후의 손실에 대한 보상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지난해부터 소상공인들이 입은 손실에 대해서도 정부가 '보상금'을 지급해야한다는 것이다. 관련 특별법 대표 발의자 중 한명인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2019년 국세청의 업종별 소득신고 데이터와 한국신용데이터의 일반·중점관리시설 전국 16만 여 곳의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 비율 데이터를 분석해 손실금액을 산출한 결과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금은 최소 32조원(피해금액의 70% 보상시)에서 최대 41조원(〃 90% 보상시)까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면서 이동주 의원은 "집합금지(제한)명령에 대한 보상은 국가 재정이 부담하되 영업제한 외 사업자(2020년 신규 개업 및 폐업자 포함), 프리랜서, 특수고용노동자 등 사각지대에 대해선 국가재정 외에도 사회연대기금을 조성해 지원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과 함께 지난 5일 서울 마포에 있는 새희망 버팀목자금 수혜 식당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하지만 '소급적용'에 대해서 정부는 소극적인 입장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의에 참석,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손실보상에 대해 '소급적용 없다'는 (기존)생각에 변함이 없느냐"고 한 질문에 대해 "손실보상은 필요하다"면서도 "그 근거는 헌법 23조3항인데 손실보상도 법률로 해야하며 법률은 국회에서 만드는 모법도 있지만 시행령까지 해야 법률이 된다. 하지만 이 과정까지 거치면 수 개월이 걸리는데 당장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그때까지 기다렸다 소급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지난해 입은 손실에 대해선 보상을 하지 못하겠다는게 정부의 입장인 셈이다. 소상공인연합회장 출신인 최승재 의원은 이날 왼쪽 가슴엔 국회의원 배지를, 오른쪽엔 연합회 배지를 각각 달고 대정부질의를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같은 날 오전 소상공인연합회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피해 업종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 ▲영업손실 보상안 소급 적용 ▲매출 손실액 기준으로 손실 보상 ▲세제감면·무이자 대출·강도 높은 임대료 지원책 마련 ▲대통령 긴급재정명령 발동 등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영업손실 보상 5대 요구사항'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특히 일부 참석 소상공인들은 삭발을 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비슷한 시간,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취임 첫 행보로 소상공인 창업 지원 시설인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를 방문해 버팀목 자금 등 소상공인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전날 저녁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안을 재가받은 권 장관은 취임식도 미룬 채 첫 날부터 소상공인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기자들을 만나 "재난지원금 같은 게 시간이 지나서 보면 손실보상의 의미가 있다"면서 "(지금은)손실보상이었냐 아니었냐를 따지고 있을 만큼 한가한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권 장관은 인사청문회 자리에서도 "손실보상은 법제화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법 제정을 추진하되 (보다 빠른)재난지원금도 필요하다고 본다"며 "지금은 속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중기부 고위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예산부처 등과 태스크포스를 마련해 다각도로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2021-02-07 11:34:51 김승호 기자
코로나19로 등교 안한 지난해, 식중독 발생 역대 최저지 기록

지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과 안전관리가 강화되면서 식중독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차는 지난해 식중독 발생건수는 178건, 인구 100만명당 53명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2년 이래 가장 적은 환자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5년 평균 식중독 발생과 비교하여 볼 때 발생건수는 52%, 환자수는 40% 수준에 그친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민들이 손씻기 등 위생에 대한 높아진데다, 학교 출석일수가 줄어들면서 학교 학교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 발생건수, 환자수가 급감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시설은 '음식점'이었으며, 지난 5년 평균 환자수가 가장 많았던 '학교 집단급식소'의 환자수는 급감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음식점 식중독 발생건수는 103건으로 시설 중 가장 많았으나, 지난 5년 평균 210건 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환자수도 1870명에서 827명으로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지난해 학교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건수는 16건으로 지난 5년 평균 34건보다 감소했고, 환자수도 2304명에서 448명으로 대폭 줄었다. 학교 외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건수는 33건, 환자수는 1086명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식중독 발생이 줄어듦에 따라 전체 환자수 기준 40%로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급식인원이 감소한 학교와 달리 기업체, 병원 등 집단급식소는 이용자 변화가 없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 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취소되면서 기타 발생 건수도 지난해 24건, 381명으로 5년 평균 59건, 1650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07 10:03:5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