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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제조강국' 도약…AI 제조 플랫폼 서비스 포털 '오픈'

中企위한 AI 분석 도구, 표준모델, 벤치마킹, 온라인 교육 등 제공 한국인공지능제조이니셔티브도 출범…민·관협력 구심적 역할 박영선 " 마이제조데이터 체계 구축, 프로토콜 경제 시대 열겠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인공지능(AI) 제조강국 도약을 위한 제조 플랫폼(KAMP)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AI와 데이터 기반 제조혁신의 민관협력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한국인공지능제조이니셔티브'(KAMP.AI)도 본격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오후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AMP) 서비스 포털'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포털 오픈을 통해 KAMP는 기존의 인프라 서비스 외에도 AI 분석 도구, 데이터셋과 표준모델, 벤치마킹 사례(Use-Case),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KAIST 신성철 총장, KAMP.AI 이사장을 맡게 된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 허세정 총장은 영상축전을 보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7월 'AI·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을 통해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AI 제조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와 AI를 중심으로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KAMP는 중소 제조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데이터 저장·분석 인프라, AI 개발·활용 도구, AI 데이터셋과 표준모델, 상품화된 AI 제조 서비스,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 등을 한 곳에 모아 중소제조업의 인공지능화를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9월부터 시작한 KAMP 구축에는 NHN, KT, KAIST, 아이브랩, 티쓰리큐, 스코인포, 엠아이큐브솔루션 등 최고의 클라우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또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지난달부터 AI 솔루션 실증사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그래픽스 처리장치(GPU) 등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저장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KAMP 주요 서비스로는 ▲컴퓨터수치제어장비(CNC 머신), 사출성형기 등 중소제조업에서 널리 활용되는 핵심장비 12종에 대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과 분석모델 ▲중소 제조기업 인공지능 활용 벤치마킹 사례 ▲스마트공장 개념부터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까지의 단계별 온라인 강의 ▲클라우드 인프라 신청 방법 등이 있다. KAMP 서비스 포털 개발을 주도한 KAIST 신성철 총장은 "서비스 포털의 기능과 콘텐츠는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계속해서 추가·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카이스트의 제조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대학원, 산업공학과, 기계공학과 전산학과 등이 협력해 KAMP가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KAMP가 아직 시작 단계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제조기업이 다양한 인공지능 제조 솔루션을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스토어를 운영해 인공지능 제조를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론 KAMP 참여자 간 합의된 규약에 따라 제조데이터를 공유·거래하고 합리적으로 이익을 나누어 갖는 마이제조데이터 체계를 구축해 프로토콜 경제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KAMP.AI의 출범식도 동시에 가졌다. 이는 서울대, KAIST, NHN, KT, LGCNS, 포스코ICT 등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인공지능, 스마트제조 전문기관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KAMP 기반의 스마트제조 생태계 구축·확대 ▲스마트제조 현장형 전문인력양성 ▲국제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선도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차상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KAMP의 성공적인 구축과 중소기업 활용 확산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데이터 공유·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가이아엑스 프로젝트 참여 등 국제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이아엑스란 아마존, 구글 등 미국기업 주도의 데이터 생태계 대응을 위한 유럽 주도의 프로젝트로 공정한 데이터 공유·활용을 위해 필요한 규칙과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다.

2020-12-14 12: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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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김휘영 교수팀, 지방간·간 섬유화 유발 단백질 증명

국내 연구팀이 'TM4SF5' 단백질이 지방간 뿐 아니라 지방간염과 간섬유화 증가 등 다양한 간 질환 상태를 유발함을 증명했다. 세포막단백질 TM4SF5는 기존 연구를 통해 간 섬유화 및 간암과 관련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김휘영 교수와 서울대 약학대학 이정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동물 실험과 세포 실험 등을 통해 TM4SF5가 과발현 된 경우 비알코올지방간염(지방간)이 발생하는 사실을 증명했다. TM4SF5에 의해 SIRT1가 간 내 억제되면 이를 통해 간세포 내 지방 과축적이 발생하고, TM4SF5에 의한 염증 매개 물질이 과발현함으로써 결국 지방간에서 지방간염과 간섬유화 증가로 연결됨을 규명한 것이다. 연구팀은 또 지방간 환자의 간 조직에서도 TM4SF5이 지방증 발생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지방간염, 섬유화로의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지방간염이 발생하는 세포 내 반응과 여러 가지 병리 현상을 규명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받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TM4SF5와 관련 염증 반응의 매개 물질들은 지방간염의 유망한 치료 표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대목동병원 김휘영 교수는 "최근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약물 치료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상황에서, 향후 만성 간질환과 간암의 원인으로서 지방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논문은 병리학 분야 상위 10% 이내 저널인 '병리학저널' 온라인판 9월 호에 게재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4 10:36: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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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0번 빨아써도 기능 유지되는 '퓨어킷 항균마스크' 출시

대웅제약은 20번 세탁해도 기능성이 유지되는 '대웅제약 퓨어킷 항균마스크'를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위생용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 것이다. '퓨어킷 항균 마스크'는 기존 마스크의 불편한 점을 보완하고 기능성과 경제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바깥면은 특수 코팅처리하여 바깥의 수분이 마스크 안쪽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안쪽면은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되도록 제작됐다. 은이온 원사를 사용한 ATB-UV+(안티박테리얼-울트라바이올렛) 원단을 사용해 99.9% 항균효과와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기능성 마스크이며, 20번 세탁해도 기능성이 유지돼 반복 재사용 할 수 있어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또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3D 입체디자인으로 제작돼 숨쉬기가 편하고 귀가 아픈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특히 콧등라인에 있는 봉제선을 제거해 흘러내림이나 자국이 남지 않고 편안하게 밀착하도록 설계됐다. '퓨어킷 항균 마스크'는 검은색(M, L 사이즈)과 분홍색(M 사이즈) 등 2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제습탈취제가 포함된 케이스가 제공돼 보다 위생적으로 마스크를 휴대할 수 있다. 마스크는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5일부터 대웅제약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양영우 대웅제약 PM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착용감과 경제성 면에서 차별화된 마스크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때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 만큼 개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4 10:32: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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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사업 참여社, 중대 부정행위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중진공, 중기부와 부정행위 근절 대책 마련…관리 감독 강화 나서 1회 적발시 사업참여 영구 제외, 블록체인 기반 관리시스템 도입도 수출바우처사업 참여 중소·벤처기업이 중대한 부정행위를 저지르다 한 번만 적발되도 영구적으로 관련 사업에 지원할 수 없게 된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관리시스템도 도입한다. 분야별로 기업을 무작위로 추출해 수시점검도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수출바우처사업 부정행위 근절 대책을 마련해 관리 감독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부정행위 근절을 위해 ▲서비스분야별 무작위 샘플링을 통한 수시점검 실시 ▲블록체인 기반 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투명성 제고 ▲서비스별 총괄 전문기관 추가 지정을 통한 관리 강화 ▲표준계약서 보완 및 결과보고서 검수 강화 등 관련 절차 정비 ▲청렴교육 강화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중대한 부정행위에 대해선 단 1회 적발 시에도 수출바우처사업 참여를 영구적으로 제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부정행위 금액의 최대 5배 수준에서 제재부과금도 부과한다. 사안이 중대한 경우엔 형사고발 등 강도 높은 제재를 적용해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부정행위 사전 방지를 위해 참여기업 및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정례화해 실시하고, 새로 선정되는 참여기업 및 수행기관에 대해선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전시회, 인증 등 12개 해외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수출바우처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의 경우 1~9월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3.6% 늘었으며, 수출실적이 전무했던 내수기업의 41.8%가 신규 수출에 성공하는 등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기업과 수행기관(서비스제공기관) 간 부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이에 따른 서비스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이번에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관리강화 방안을 시행하기 앞서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과 참여기업에게 부정행위 관리강화 방안 및 주의사항을 안내해 부정행위가 일어날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면서 "일부 기업의 부정행위로 인해 사업의 취지가 자칫 훼손되지 않도록 부정행위 적발 시 사업참여 제한, 보조금 환수,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2-14 09:51: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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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 지원성과 '탁월'

일반 中企 대비 성장성 3배, 수익성 1.4배 높게 나타나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기술보증기금의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 지원성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중소기업 대비 성장성은 3배, 수익성은 1.4배 이상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기보는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일반 중소기업 기업 대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영성과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밝혔다.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은 2011년 1월 도입한 기보의 대표적인 일자리창출기업 지원 제도로, 고용창출효과가 크거나 일자리창출과 연관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신용도 검토 완화 ▲전결권 우대(신용도유의기업 1억→2억원 영업점장 전결) ▲보증료 감면(0.2%p)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일자리창출기업의 경영성과를 일반 중소기업과 비교한 결과 일자리창출기업의 매출액 증가율 및 총자산증가율을 포함한 성장성 항목은 약 3배, 매출액·영업이익률 및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을 포함한 수익성 항목은 약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자리창출기업은 보증지원 이후 2개년간 총 51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공적 보증지원이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보는 또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 위기 극복 및 정부의 일자리경제 활성화 추진 전략에 발맞춰 고용장려금 수혜기업, 국내복귀기업을 일자리창출기업으로 추가해 연계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증지원 후 1년 이내 2인 이상 채용 예정인 기업에 대해 1인당 5000만원(기업당 최대 5억원) 사전한도 부여 ▲신규 고용인원당 3000만원~5000만원(기업당 최대 5억원) 이내 한도 가산 ▲양질의 일자리평가 우수기업에 보증비율 우대(85%→90%) ▲보증료 감면 혜택 확대(0.2%p→0.4%p) 등 우대조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사진)은 "기보는 일자리 창출을 기보의 주요 전략목표로 설정해 매년 약 1만2000여개 기업에 5조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우대지원 및 보증지원 규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분석을 통해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 제도인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의 지원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앞으로도 고용환경 변화에 따라 맞춤형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고용창출과 고용안정 기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2-14 09:17:47 김승호 기자
메트로신문 12월1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2월1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올해 지방에 투자한 기업 72곳에 3475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 차원에서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을 올해 안에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국가결정기여(NDC)'를 절대량 목표 방식으로 전환, 유엔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수업이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전면 원격으로 전환된다. 이번 조치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그간 예외로 인정됐던 소규모학교까지 포함됐다. ▲디스플레이 자체가 스피커 대신 소리를 내는 기술인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국가표준(KS)이 제정됐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서울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비상대기체계를 유지하는 등 AI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금융·마켓·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실직·폐업 등을 이유로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내 시가총액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코스피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산업 한줄 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과감한 투자와 제휴, 적극적 인재 영입을 통해 회사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1억 달러 가치의 미국 로봇 전문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결정하고 로보틱스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하며, 탈(脫)통신 행보를 본격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 되면서 이동통신사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로 클라우드 수요가 폭증하면서, 인공지능(AI)·데이터 기업들이 월정액만으로 소프트웨어 중 필요한 것만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서비스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길이 막혀 전전긍긍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해 활로를 모색해나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외 바이어와의 화상상담회를 기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수출로 추가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기어이 1000명을 넘어섰다. K-방역 초기 성과에 취해, 귀를 막은 정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언택트가 심화되면서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백화점은 명품에 힘입어 매출을 견인했고, 편의점과 홈쇼핑은 특수를 누렸다. ▲2030의 취향을 살린 전통주가 편의점의 새로운 주류로 자리매김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2-14 07:00: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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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마중물 톡톡…' 중진공, 성장공유형자금 후속투자 1조 돌파

자금지원 354개社 누적 유치액…올해만 49개사 1840억 유치 '성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대표적인 투융자복합금융 사업인 성장공유형자금이 중소기업,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은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성장공유형자금 지원기업 가운데 354개사의 누적 후속투자 유치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원기업 중 49개사가 총 1840억원의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9월까지 민간 신규 투자금액인 2조 8485억원의 6%에 달하는 것으로 중진공의 지원이 기업의 후속투자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기술성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평가해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읻. 중진공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704개사에 총 6054억원을 지원했다. 중진공은 성장공유형자금 지원기업이 성공적으로 후속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밸류업 활동을 통해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높여 직접금융시장 진입을 이끌었다. 융자, 진단, 연수, 수출마케팅 등을 연계 지원해 기업의 기초체력 향상에 힘을 쏟은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핀테크와 같은 신산업 분야나 지역소재 예비유니콘 기업을 테마로한 IR행사를 정기 개최하고 투자자 네트워킹 및 투자 상담의 기회를 제공했다. 산업은행, 코트라(KOTRA) 등과 협업해 공동 개최한 IR 행사에서는 참여기업 44개사 중 8개사가 583억원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유관기관 협업도 한층 강화했다. 지난 6월,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투자, 벤처캐피탈협회와 벤처 4대 강국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성장유망기업 공동 발굴과 지원을 위한 기관협의체도 구성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내년에는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 및 IR컨설팅을 확대하고, KSM(KRX 스타트업마켓) 추천기관으로서 비상장 성장유망기업 주식거래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면서 "SNS기반 온라인 IR행사를 통한 해외 후속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서는 등 포스트 코로나를 이끌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밸류업을 촉진하고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12-13 12:01: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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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위메프와 청년MD가 고른 '전통시장 특별할인전'

이달 25일까지 시장 우수제품 최대 15% 싸게 판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 25일까지 위메프와 전통시장 우수제품을 최대 15%까지 할인 판매하는 '청년MD PICK, 전통시장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소진공의 디지털청년일자리사업으로 채용돼 활동하고 있는 청년MD들이 직접 전통시장 제품을 발굴해 상세페이지까지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년MD는 디지털청년일자리사업 활동자 중 전통시장 제품의 온라인 홍보 기획 능력을 인정받아 별도 선발된 이들로 지난 11월부터 위메프 현업MD가 직접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 28시간을 이수하며 기획전 준비에 매진해왔다. 청년MD로 뽑힌 박선웅(26)씨는 "MD교육을 통해 전통시장 점포를 대상으로 상품 구성, 시장조사, 가격 협상, 상세페이지 제작 작업, 이벤트 기획 등 MD로서의 실제 업무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며 "온라인 진출 방법을 몰라 보류하고 있던 점포 사장님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특별할인전은 청년MD 박선웅씨가 발굴한 통복시장 푸른제과 외에도 ▲광장시장 광장총각강정 ▲남구로시장 다미랑떡볶이 ▲미금현대벤처빌시장 호야맘 ▲박달시장 전원건강원 ▲신장시장 시루본떡 ▲안양관양시장 인기떡방 ▲자갈밭시장 재성상회가 청년MD의 손길을 통해 처음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이외에 ▲경주성동공설시장 평화우슬초닭발편육 ▲과천새서울프라자시장 밥먹자국밥집 ▲광장시장 총각강정 ▲구매탄시장 미쓰리남도홍어 ▲국제시장 깡통시장 바리스타, 캔들e ▲까치산시장 말랑말랑한 깨강정 ▲남항시장 부산미소어묵 ▲대구동서시장 영인곡물토종곡식 ▲대전 정원시장수제강정마을 ▲마천중앙시장 숯총각김 ▲말바우시장 선김치 ▲방이시장 정담식품 ▲봉동생강골시장 엄마밥상 ▲부평깡통시장 깡통골목할매 유부전골 ▲영동전통시장 맛뽐제과 ▲영주문화시장 나드리쫄면도 만날 수 있다. 기획전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금액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제품 증정, 세트상품 할인, 기획전 구매 후 점포 방문 시 제품 무료 증정 이벤트 등을 동시 진행한다. 또한 기획전의 모든 제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전통시장 특별쿠폰도 제공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고, 청년은 직무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디지털화가 본격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공단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3 09:27:41 김승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사생결단, 거리두기 조치 3단계 격상 막겠다"

정부가 사생결단의 각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막기 위해 위기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갖고 "정부와 전국의 지자체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451명)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9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이제까지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던 지난 2월29일 909명을 50명 가까이 추월한 수치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5단계로 격상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이날 서울에서 3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수도권에서만 669명이 나오며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정부는 우선 충분한 병상을 확보해 의료체계 붕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가장 시급하고 최우선에 두어야 할 일은 바로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의료자원을 총동원해서라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무작정 대기하는 확진자가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공공병원의 가용한 병상을 최대한 활용하고 민간병원의 협력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수본은 민간병원이 감염병 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 노력과 함께 인센티브 제공방안도 추가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의료계는 지속적으로 거리두기 조치 3단계 격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여전히 최고 단계 격상은 막아야한다는 입장이다. 정 총리는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도 불가피해질 것"이라며 "그러나 경제적·사회적 타격을 생각한다면, 어떻게든 지금 단계에서 확산세를 반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12-12 14:44:1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