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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부위원장 "금융·실물 간극 커…기업 유동자금 지원 강화해야"

"유동성 부족을 겪는 기업의 지원을 강화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간 괴리를 줄여나가겠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주가는 연초 수준으로 회복되고 회사채·기업어음(CP) 시장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은 감소하고, 수출과 고용의 감소세가 지속되는 등 금융시장과 실물경제간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전년동월 대비 1분기 수출 증감률은 1.7%로 올 4월(25.1%)과 5월(23.7%)에 비교해 크게 하락했다. 같은기간 취업자수 증감률도 28.8%로 4월과 비교해 18.8%포인트가 감소했다. 이날 손 부위원장은 시장의 유동성을 생산적인 부분으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기존의 우량기업과 금융시장 내에만 머무르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에게까지 자금이 충분히 흘러가지 않고 있다"며 "유동성을 생산적인 부분으로 돌리지 않는다면 금융과 실물경제의 불균형이 확대되고 자산가격의 버블 등 의도하지 않은 효과를 초래할 수있다"고 말했다. 특히 손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금융권에서 실물경제회복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현장에서는 금융지원을 체감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금융회사가 다양한 자금조달원에 접근이 가능한 만큼 리스크관리와 기업금융의 노하우를 활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정부도 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채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신용등급 회사채·CP 매입기구,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특별보증, 기업자산 매각프로그램, 자산유동화증권(P-CBO) 등을 통해 금융지원의 사각지대가 없게끔 하겠다"며 "중소·중견기업들이 신용도가 상승해 금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정부가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 자금은 지난 12일 기준 총 36조7000억원이다. 소상공인 긴급 대출은 총 13조5000억원으로 1차 금융지원에 13조2000억원, 2차 금융지원에 3000억원 지원됐다. 중소중견기업 자금지원은 대출과 보증에 총 13조7000억원, 회사채 단기자금 시장 안정화에는 총 7조5000억원이 지원됐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이 21만3000건(10조원), 소매업 27만건(10조4000억원), 운수·창고업 18만1000건(16조5000억원) 순으로 지원됐다. 기관별로는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96만건(68조7000억원), 시중은행을 통해 61만2000건(31조4000억원)의 지원이 이뤄졌다.

2020-06-16 10:54: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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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교, 손진우 성균관장 심방(尋訪) 고유(告由)

상주향교, 손진우 성균관장 심방(尋訪) 고유(告由) 손진우 성균관장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상주향교를 방문하여 봉심례(奉審禮)를 올렸다. 이상무 성균관유도회 상주지부회장의 집례로 손진우 성균관장이 헌관을 맡았고 김명희 사회교육원장이 축관을, 알자에는 강길석 장의가, 봉향·봉로에는 채홍윤, 조재석 장의가 맡아 봉행했다. 강일호 청년유도회중앙회장, 오병두 청년유도회 서울본부장, 박원갑 경북향교재단이사장, 조백환 전남향교재단이사장, 이상필 경북향교전교협의회장, 문영수 전남향교전교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봉심을 마치고는 명륜당으로 자리를 옮겨 참석자를 소개하고 업무 현황을 설명했다. 또 상주향교 부설 다도반(원장 임현숙)에서는 전통 다과와 차를 나누며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대설위 상주향교에서 유림들과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 반갑다. 성균관장으로서 유림의 화합과 유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중현 전교는 상주향교 주요 업무 추진 현황 자료에서 "오늘 성균관장께서 상주향교를 방문해 봉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무한한 영광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상주향교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상주향교가 성균관의 분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건의했고, 손진우 성균관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손진우 성균관장과 영호남 유림 참석자 일행은 오전 11시부터 상주시유림회관에서 거행된 "영호남 유림화합행사(경상북도청년유도회장 황의호 주최)"에 참석했다.

2020-06-16 10:15:15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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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수출 물류 지원 희망 中企 모집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추진…7월3일까지 접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 및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참가기업을 7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물류비 상시 할인 ▲물류서비스 및 물류거점 활용 등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전자상거래를 활용해 수출을 하고 있거나 예정인 중소기업들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온라인 수출 물량 집적을 통해 발생하는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물류비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 7개 물류 수행기관을 통해 국제우편(EMS) 정상가 대비 평균 50% 이상 저렴한 물류단가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비 상시 할인 서비스만 이용하는 경우 기본 요건만 충족하면 별도 평가없이 지원한다. 아울러, 물품 보관부터 배송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풀필먼트 등 물류서비스 및 물류거점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7개, 해외 14개국 28개 거점을 활용한 창고 보관료, 아마존 FBA 등 풀필먼트 이용료, 통관·신고대행비 등의 50~70%를 기업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진공은 지난해 약 118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49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와 1811억원 어치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122억원을 투입해 400여개사를 수출단계별(수출강소, 성장, 유망, 초보, 내수)로 나눠 지원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항공물류비 인상 등 국내 수출기업들이 체감하는 물류 부담이 어느 때보다도 크다"면서 "물류비 상시 할인, 풀필먼트 비용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물류 애로해소를 적극 지원하고 비대면 수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가신청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20-06-16 09:23: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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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먹는 코로나 백신 개발..."포스트 코로나 준비"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다. 기업이 가진 특허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해 비주사제 백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15일 한미사이언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6가지 사업 전략을 담은 '싸이디오 시그마(Cydio Cigma)' 비전안을 발표했다. 비전에는 ▲사이버 교육 ▲디지털 바이오 ▲오럴 바이오 ▲시티 바이오 ▲그린 바이오 ▲마린 바이오 등 5가지가 담겼다. 이 중 오럴 바이오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경구(비주사제) 백신 'Covid MDT'를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회사측은 "현재 전세계 약 800여개의 코로나 관련 신약이 개발 중이지만, 경구 또는 비주사제로 개발되는 신약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가장 무모한 시도이지만 그만큼 가치는 크다"고 평가했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판데믹) 상황에서 상황하에 가장 큰 문제는 간호인력을 포함한 의료진의 부족과 의료시설의 부족 그리고 치료제 개발 에서 상용화 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유력한 코비드 19 치료제는 기업이 가진 차세대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담은 경구 (비주사제)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400 개 이상 경구용 의약품을 개발한 한미는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있다. 한미가 보유한 공장중 팔탄 스마트 공장은 연간 60 억정, 90% 무인 공정 생산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공장이다. 또한, 특허 플랫폼 기술인 '오라스커버리'가 적용된 오락솔은 2011년 미국 바이오 제약 기업인 아테넥스 사에 기술이전 하여 최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치료가 가장 어려운 환자군에서 완치된 사례들이 지난 ASCO 에서 발표 된 바 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한미는 축적된 기술력 과 혁신적인 치료 모델을 융합하여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 Covid MDT의 전임상 실험을 시작하겠다"며 "도전하지 않는 두려움 보다 더한 실패는 없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싸이디오 시그마' 비전 실현을 위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펜타시티)에 '한미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를 건립할 계획도 밝혔다. 한미는 이날 포항시청에서 경상북도와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의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투자 결정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6대 혁신성장 비전 계획의 일환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펜타시티 건립에는 3000억원이 투자되며, 향후 한미그룹의 6대 비전을 실현할 R&D센터를 비롯해 교육센터, 제조 및 지원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병원에서 산업화할 수 없는 R&D를 하거나, 산업에서 의료에 적용하기 어려운 R&D를 하는 등 연구, 의료, 산업화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면서 혁신의 속도가 더디게 진행됐다"며 "의료 서비스와 R&D, 제조가 함께하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으로 글로벌 의료산업을 선도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5 16:58: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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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부장 스타트업 100' 후보기업 기술평가 착수

채무 불이행 등 서류평가 거쳐 기술성 평가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선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의 후보기업 본격 선정을 위한 기술평가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해 지원분야를 ▲스마트엔지니어링 ▲AI·IoT ▲신소재 ▲바이오(화장품) 신재생에너지 등 스타트업에게 강점이 있고 신시장 창출이 필요한 5대 분야로 분류했다. 또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의 분업적 협력을 위해 41개 수요기업이 필요로 하는 131개의 기술수요와 매칭했고, 후보기업을 선발해 3개월간 멘토링 한 후 최종 선발하는 챌린지 방식을 적용해 지난 4월27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686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34 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이뤄진 서류평가에선 '채무 불이행', '수요기업과의 특수 관계 여부' 등과 같은 기본적인 요건검토 외에 '문제인식의 타당성', '팀 구성의 적정성'과 같은 약식 기술평가를 함께 실시해 총 170개 기업을 선정했다. 기술성 평가는 기술보증기금의 '스타트업 특화 평가시스템(KTRS-SM)'을 적용해 기술이 미래에 성공할 가능성 등을 정량평가(40% 반영)한다. 또 7월초 있을 정성(발표) 평가결과(60% 반영)를 합산해 후보기업을 선정한다. 정성(발표) 평가는 수요기업의 기술·구매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문평가단이 '기술개발전략의 타당성', '수요기업과의 상호 이익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전후방사업효과' 등도 심층 토론 평가한다. 선정된 후보기업은 수요기업 전문가가 포함한 전문 멘토단이 약 3개월간의 교육·멘토링을 지원해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데 겪는 어려움과 기존 제품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공한다. 교육·멘토링 과정을 마친 후보기업은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최종 피칭 평가(10월초)를 거쳐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되며, 최종 20개사에게는 기획→개발→사업화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의 기술자립을 위해선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엄격한 기술성 검증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갖춘 제조업 전반에 혁신 동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2020-06-15 15:59: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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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유니콘 프로젝트' 위한 국민심사단 본격 출범

아기·예비 유니콘기업 선정…심사단장엔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15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열린 '강소기업 100 함께 성장 마중물 선언식'에서 (왼쪽부터)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K-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받을 아기유니콘과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 기업을 선정할 국민 심사단이 꾸려졌다. 아기유니콘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비 유니콘으로 육성될 기업으로, 총 40개사가 뽑힐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을 심사단장으로 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 국민심사단'이 오는 19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국민심사단은 올해 새로 도입된 열린 평가 방식의 일환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최종평가에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국민심사단은 창업·벤처 및 기술·경영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경험이 있는 위원 200명으로 구성됐으며, 20~30대가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장병규 심사단장은 이번 정부의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첫 위원장을 맡았으며, 네오위즈와 첫눈, 블루홀스튜디오 등을 창업한 벤처 사업가다. 특히 블루홀스튜디오는 유명 게임 테라와 배틀그라운드 등을 제작한 유니콘 기업인 크래프톤으로 성장했다. 또 장 의장은 창업 기획을 하는 창업투자회사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를 설립해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도 노력했다. 장 단장은 "아기유니콘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부분이 중요하다"며 "시장과 고객이 선택한 혁신적인 사업을 바탕으로 참가기업과 다양한 관계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성장할 기회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심사단은 오는 19일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최종평가를 시작으로, 내달 10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상반기 최종평가(15개사 선정), 12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하반기 최종평가(15개사 선정) 등 총 3번의 평가에 참여한다.

2020-06-15 15:37: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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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성장 마중물 돕는 2천억 규모 '스케일업 금융' 지원

중기 발행 회사채 인수해 신용도 보강…직접 자금 조달 통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 성장을 이끌 비대면 분야 등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스케일업금융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진공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중진공이 인수함으로써 신용도를 보강하는 효과가 발생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는 구조다. 스케일업 금융은 ▲중소기업이 회사채 발행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중소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구조화된 자산유동화증권(P-CBO) 발행 ▲선순위·중순위·후순위 증권 중 선순위와 중순위는 시장매각을 통해 민간투자자가 인수 ▲중진공이 후순위 증권을 인수하고 이때 신용도 보강효과 발생 ▲유동화증권 매각을 통해 마련된 자금은 중소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중진공 관계자는 "스케일업금융은 일반 정책융자에 비해 높은 승수효과를 발휘한다"며 "민간투자자들이 유동화증권 인수자로 참여함으로써 정부 투입 재정 금액보다 3~4배 수준의 자금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사업 첫 해인 지난해 당시 1000억원의 후순위 증권을 인수하고 총 3536억원(승수효과 3.5배)의 자금을 조성해 114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스케일업금융 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2일까지이며 기업당 최대 150억원 한도다. 발행금리는 3~5% 수준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비대면, D·N·A, BIG3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성장유망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처한 자동차, 항공, 조선 등 기간산업과 제조업 분야의 성장 불씨를 살려 기존 일자리의 안정성도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6-15 15:22: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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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 폐암·대장암 적정성평가서 최우수 등급 받아

한림대학교의료원이 폐암과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강남성심병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5차 폐암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폐암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폐암 진료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분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관련 전문의의 암병기 기록률 ▲치료 전 병리학적 확정 진단 비율 등 11개의 평가지표를 평가했으며 한림대의료원 산하병원은 거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99.86점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99.22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7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대장암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2011년 진료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가족력 확인비율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등 13개의 평가지표를 평가했으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동탄성심병원은 거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98.39점을 획득해 종합점수 전체평균(97.11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5 13:42:52 이세경 기자
종근당, 이상지질혈증 신약 후보물질 유럽임상 1상 승인

종근당은 새로운 기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08'이 영국 규제당국(MHRA)으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CKD-508은 혈액 내 지방단백질 사이에서콜레스테롤에스테르(CE)와 중성지방(TG)의 운반을 촉진하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전이단백질(CETP)의 활성을 억제하여 저밀도콜레스테롤(LDL-C)을 낮추고, 몸에 좋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C)을 높여 주는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다. 종근당은 CKD-508의 이상지질 동물 모델을 이용한 약효 평가 실험에서 LDL-C과 LDL-C에 함유되어 있는 아포단백(Apo-B)이 유의하게 감소하고 HDL-C이 증가하는 우수한 지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CKD-508은 안전성 문제로 개발이 중단되었던 기존 CETP억제제인 아나세트라핍과 토세트라핍과 달리, 지방 조직에서 약물이 축적되거나 혈압이 상승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진행될 임상 1상 시험에서 약물의 안전성과 지질 개선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현재 60억 달러 규모인 이상지질혈증 세계 시장 규모는 2027년 1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CKD-508은 스타틴으로 조절되지 않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또 다른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약물로 글로벌 신약으로의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5 13:37: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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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트룩시마' 효과, 안전성 우수..임상 2건 유럽학회서 발표

셀트리온그룹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셀트리온은 이와 같은 트룩시마 임상 결과 2건을 제25회 유럽혈액학회(EHA)에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첫 번째 임상은 서울대학교병원 고영일 교수 연구팀 주도로 진행된 연구자주도임상(IIT)으로 재발성·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트룩시마', 레날리도마이드, 아칼라브루티닙 병용요법('R2A 요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2상으로 진행됐다. 임상은 총 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상 결과 치료 사이클을 마친 환자 13명 가운데 69%가 객관적반응을, 31%가 완전관해(CR)를 나타냈다. 6개월 무진행생존(PFS) 비율은 83%였으며, 최초 객관적반응이 관찰된 환자 가운데 한 명만이 질병 진행을 경험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임상 참여 환자들이 'R2A 요법'을 통해 우수한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을 총괄한 고영일 교수는 "이번 임상으로 '트룩시마'와 신약 간 병용요법의 효능을 확인한 만큼 높은 치료비 부담으로 신약을 처방 받지 못했던 환자들이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임상은 여포성 림프종(AFL) 및 초기 저종양 부하 소포성 림프종(LTBFL) 환자를 대상으로 한 '트룩시마'의 장기 임상 3상으로, 국제학회에서 '트룩시마'의 LTBFL 환자 대상 임상 최종결과가 발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는 AFL 환자 140명 및 LTBFL 환자 258명 등 총 398명을 대상으로 각각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리툭산을 투여해 임상을 진행했다. 장기간에 걸친 최종추적 통합분석 결과, 전체 임상 기간 동안 각 질환별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에게서 이상사례(TEAE)와 중대한 이상사례(TESAE)가 각각 유사하게 관측되는 등 '트룩시마'의 안전성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을 주도한 크리스티안 부스케 독일 울름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트룩시마의 안전성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것으로 입증된 만큼, 이번 임상 결과가 향후 의료진들이 트룩시마를 처방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형기 부회장은 "이번 임상 결과로 '트룩시마'는 신약과의 병용요법으로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미국, 유럽 등 다국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 임상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의사들의 처방 선호도가 한 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5 13:35:1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