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기보·신보·은행권, 일자리창출기업등 보증 지원 '맞손'

기술보증기금, 은행연합회, 신용보증기금이 일자리창출 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자영업자를 위해 1조422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키로했다. 은행권이 협약보증을 통해 1000억원을 출연하면 기보와 신보가 이를 활용해 관련 기업들에게 보증을 통해 지원하는 구조다. 기보는 25일 대구에 있는 신보 본점에서 은행연합회 소속 주요 은행장들과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기업 등 협약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행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들은 기보와 신보에 10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보증기관은 이를 활용해 일자리창출 기업 6600억원, 사회적경제 기업 1560억원, 자영업자 맞춤형 6000억원 등 총 1조 422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 기업 협약보증'의 지원대상은 고용창출기업, 유망서비스기업, 유망창업기업, 혁신성장분야 기업, 우수아이디어 창업기업, 기후·환경산업 영위기업 등이며 대상 기업들에겐 보증비율(100%), 보증료(0.2%p 차감)를 우대해 적용한다. '사회적경제 기업 협약보증'의 지원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셜벤처 기업으로 이들 기업에 대해선 보증비율(100%), 보증료(0.2%p 차감)를 우대 적용한다. 또 '자영업자 맞춤형 협약보증'은 영세 자영업자 및 데스밸리(영업침체기) 자영업자에게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료(최대 0.5%p 차감)를 우대 적용하며, 특히 재창업·재도전 자영업자에 대해선 보증비율 우대와 더불어 최저보증료율(0.5%)을 적용함으로써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기보 정윤모 이사장은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경제 기업과 자영업자 등의 발굴 및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포용적 금융제도 및 지원책을 마련해 국가경제의 근간인 기술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혁신성장분야 기업 등의 도전을 응원하고 실패한 자영업자에게 다시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금융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도 "혁신역량이 우수한 일자리창출 기업을 발굴·지원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와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포용적 성장도 견인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3-25 14:09:4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근로복지공단, 공기업 최초 4년 연속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종합대상·프로그램 대상·명강사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종합대상'은 공공부문 최초의 4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한국HRD협회가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공부문과 기업, 교육기관, 강사 등에게 수여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으로 올해로 25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국HRD협회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가치 중심의 인적자원개발활동, 고객 중심의 인재개발원 운영으로 경영성과 달성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자체 및 교육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헌한 바가 인정돼 4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단 인재개발원은 공단의 핵심가치를 반영한 공통교육을 통해 사람 중심의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산재재활·잡코디네이터 등 주요 사업 분야별 사내자격인증제도를 운영해 현장 전문 인재를 양성해 왔다. 지난해에는 울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창직)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진천군과 연계해 시민강사양성과정, 인생2모작 교육 등을 진행해 함께 성장하는 HRD 경영을 실현했다. 올해는 청주대학교와 100여 명의 시민강사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공공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프로그램 대상을 수상한 공단의 '스마트브레인 셀프매니지먼트'는 자체 개발한 뇌 신경과학 기반 교육 프로그램이다. 첨단 뇌파 측정기를 활용해 개인별 두뇌활용 능력 수준과 행동특성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솔루션을 제공해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조직의 소통과 협업을 이끄는 리더 양성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공단 인재개발원 김창엽 마스터 교수는 의 '스마트브레인 셀프매니지먼트' 프로그램으로 공단 승진자 교육, 신규직원 입문교육, 진천군 시민강사 양성과정 등의 강의를 진행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명강사 대상을 수상했다. 심경우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현장에서 국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통, 협업,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해 왔다"며 "올해는 혁신성장과 공공성 강화를 선도하는 현장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MG::20190325000102.jpg::C::540::근로복지공단 본사 전경.}!]

2019-03-25 13:40:31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2019년형 QLED TV 국내 출시

삼성전자의 2019년형 QLED TV가 국내 안방 공략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25일 2019년형 QLED T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 모델은 총 18개다. 8K 제품 1개 시리즈(Q950R) 98·82·75·65형과 4K 제품 4개 시리즈 82·75·65·55·49형 (Q90R·Q80R·Q70R·Q60R)이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으로 QLED 8K 98형(Q950R)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인 세리프 TV, 더 프레임 등 26개 모델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QLED TV는 화질과 사운드를 최적화하는데 성공했다. 퀀텀 프로세서를 4K에까지 확대했고, '다이렉트 퀀텀' 기술로 블랙과 명암비 표현력도 높였다. '광시야각 플러스'로 어떤 위치에서든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눈부심 방지 기술'로 빛 반사도 최소화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했다. 뉴 빅스비와 함께 에어플레이2와 구글어시스턴트를 연동해 음성명령이 더욱 고도화됐다. 리모컨으로는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인터넷 검색도 한 번에 가능하다. TV를 보지 않을 때에는 가구 역할도 해낸다. '매직 스크린' 기능이 소비자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다양한 이미지와 배경으로 인테리어도 돋보이게 한다. 가격은 8K가 689만~1590만원, 4K가 559만~1099만원이다. 4월 말까지 구매 고객에는 5년 무상 AS와 번인 10년 무상보증, 최대 100만원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삼성 독자의 화질 기술과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2019년형 'QLED TV'는 소비자들이 바라는 진정한 초고화질 시대를 열 것"이라며 "올해 프리미엄 TV시장에서의 격차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3-25 13:06:1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정부 '구제역' 정책 효과… 이젠 종식 로드맵 마련해야

매년 가축농가를 시름에 잠기해 했던 대표적 가축질병인 구제역 바이러스가 최근 몇년 새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이젠 구제역 종식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현 정부들어 돼지 구제역 발병기간이 크게 줄어들면서 국내 순환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감염항체(NSP) 검출 건수도 대폭 감소했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현권(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구제역 감염항체 관련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발생건수, 발생기간, 감염항체 검출 건수 등 모든 구제역 발병 통계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2014~2015년에는 188건에 달했던 구제역 건수가 2016년에는 21건, 2017년에는 9건, 그리고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2건과 3건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NSP검출 건수도 2016년 180건에서 올해 15건으로 줄었다. 또 지난 2016년부터 러시아와 아르헨티나산이 수입되면서 구제역 백신도 다양화됐다. 수입량 또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3133만마리분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4767만마리분으로 늘었다. 이 같은 구제역 백신의 다양화와 물량 확대는 구제역 발생기간을 대폭 줄이는 성과를 거둬들인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구제역 발생기간이 길면 바이러스 감염개체가 늘어나고 구제역 NSP검출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부는 2017년부터 ▲전국 백신 일제 접종 ▲발생농장에서 오염지역으로 살처분 확대 ▲발병 시·군 전체 이동제한 조치 등 신속한 방역조치로 구제역 발생기간을 단축해서 NSP검출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농식품부에 방역콘트롤타워인 방역정책국을 신설하고 실효성 높은 방역조치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구제역 종식에 다가서는 정책성과를 거둔 만큼 이제는 구제역 종식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한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1월 발생한 구제역이 신속한 이동제한과 살처분, 긴급 백신 접종 등 방역 조치를 통해 짧은 기간에 안정화됐다"며 "특별방역기간인 3월 말까지 비상방역태세를 유지하면서 구제역 방역 개선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IMG::20190325000078.jpg::C::540::지난 6일 충북 충주시 풍동에 있는 충주 우시장 경매에 나온 소들의 모습. 이 우시장은 구제역 여파로 한 달간 장이 열리지 않았다./연합뉴스}!]

2019-03-25 11:50:13 최신웅 기자
산림청 '미세먼지 저감 바람길숲 사업', 지자체 지원 방안 절실

산림청의 올해부터 '미세먼지 저감 바람길숲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산림청과 시행주체인 지자체 간의 업무 공유가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림청은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도시숲 사업을 올해 401억 원을 편성해 신규로 추진한다.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은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에서 '지역밀착형 생활 SOC 확충방안'을 발표할 당시 세부 투자계획 10대 과제에도 포함된 사업이다. 당시 정부는 발표문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0개의 도시바람길 숲과 60㏊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우선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중 특히 '바람길숲'은 일반 숲과 달리 대기 순환을 유도해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는 기능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숲이다. 1개소 당 총사업비는 약 200억 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5 비율로 투입되며 올해 사업대상지는 서울, 부산, 대구, 이천, 대전, 평택, 천안, 전주, 나주, 구미, 양산 등 총 11개소다. 사업은 첫해연도 1년간 10억을 투자해 실시설계를 실시하며 이후 2년 동안 숲을 조성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하지만 박완주 의원이 올해 사업대상지 11개소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5곳 지자체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담당자가 바람길숲 사업 설계에 대해 "막막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A시의 담당 주무관은 "산림청에서 설계방향이나 지침을 제시해주면 맞춰서 할 텐데 지금은 지자체마다 혼선이 일어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B시의 담당 공무원도 "사업 구상은 지난해 사업 신청을 할 때 대략적으로 해놨지만 사실 막막하다"며 "2019년 1년 동안 실시설계를 해야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현재 산림청의 2019년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관리 지침자료에 따르면 설계 방식 등에 대한 자세한 지침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향후 바람길숲이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국민 건강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선 올해 시행되는 실시설계 과정을 꼼꼼하게 관리해야한다"며 "산림청은 향후 지자체 지원 방안 등 개선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19-03-25 11:50:04 최신웅 기자
3월 26일부터 일반인도 LPG차 구매 가능해진다

26일부터 일반인도 모든 액화석유가스(LPG)차량을 사고 팔 수 있고,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법을 이같이 공포·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된 LPG 차량을 일반인도 새 차든 중고차든 상관없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LPG차량의 신규·변경·이전 등록은 관할 시·군·구청 자동차등록 담당 부서에서 할 수 있다. 또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한편, 이번 법 개정으로 기존 LPG연료 사용제한을 위반한 사용자에 대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던 행정처분 관련 법률 조항도 폐지됐다. 그동안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주민등록표 등본상 세대를 같이하는 보호자와 공동 명의로 LPG차량을 소유해 사용하다가 등본상 세대 분리 이후 명의 변경을 제대로 하지 않아 과태료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LPG차량의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은 지난 주말 기준 ℓ당 797.4원으로 휘발유 가격보다 42.0% 저렴하다.

2019-03-25 11:49:49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SK하이닉스, 더 빠르고 수명 긴 ZNS SSD 솔루션 시연

SK하이닉스가 최근 ZNS SSD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시연하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베이에서 열린 '2019 OCP 글로벌 써밋'에서다. 솔루션은 SK하이닉스가 자체 개발한 ZNS SSD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OCP는 데이터센터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SSD 표준을 활발하게 논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주요 기업과 학계 등 3600여명이 참가했다. ZNS SSD는 기존 SSD보다 속도와 신뢰성을 30% 향상시키면서 수명을 4배 이상 늘린 차세대 솔루션이다. 용도와 사용 빈도가 다른 데이터를 다른 공간에 별도 저장해 데이터 관리 효율을 높였다. 병목 현상을 제거하면서, SSD의 느린 삭제 속도와 삭제에 따른 수명 단축을 최소화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ZNS SSD 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용 제품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했다. SK하이닉스 메모리시스템연구담당 박경 연구위원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선두 데이터센터 고객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메모리 솔루션을 공동으로 연구개발 중에 있으며 ZNS SSD가 그 중의 하나"라면서 "데이터센터 고객들이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적기에 개발해 차세대 기업용 SSD 경쟁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5 11:23:0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