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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1160가구 공급

대림산업이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 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1160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수혜지역으로 수도권 북부 유일한 신도시다. 단지는 전 세대 4베이(Bay)-판상형 구조로 층간소음 저감설계(거실·주방에 60㎜ 바닥차음재 적용), 결로최소화 단열설계, 차별화된 차음기술, 오렌지로비 등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예정)가 위치하고 중심상업지역과 대규모 복합시설, 중앙 호수공원 등이 단지 주변에 조성된다.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의정부, 서울 노원·도봉구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0년), BRT 회암IC~노원역(2020년) 등이 개통할 예정이다.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예비타당성 통과)도 추진되고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5월 3일 특별공급, 5월 4일 1순위, 5월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5%씩 2회 분납), 중도금 60%에 대한 융자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2016-04-29 09:32:3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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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5월 한 달간 '보험사기 예방 캠페인' 실시

한화생명은 최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28일부터 한 달간 강남지역단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본부, 70개 지역단을 돌며 '보험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무설계사(FP)들에게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보험사기 제보와 사전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화생명 보험사기특별조사팀 'SIU파트' 임직원들은 이를 위해 직접 보험사기방지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 캠페인도 진행한다. 한화생명은 또 선량한 고객을 보호하고 건전한 보험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계약과정 전 단계에 걸쳐 보험사기를 막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먼저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계약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계약체결 시점에서 보험료 납입능력보다 과도하게 보험을 가입하는 소비자를 제한하는 '재정 언더라이팅'을 실시한다. 객과적인 재정서류를 근거로 보험 가입 자격을 심사, 최근 보험업계에 집중 가입한 보장급부가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핀다. 가입한도도 차별화, 운용한다. 보험사기 적발 포상금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다. 기존 최고 2000만원이었던 보험사기 적발 포상금은 최고 10억원으로 올랐다. 단순 제보만 해도 보험사기 확인 후 건당 최대 100만원을 포상한다. 보험사기 제보는 FP와 내근직원은 물론 일반인도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이외에도 보험사기예방과 부당보험금지급 방지를 위해 영업현장 관리자인 지역단장, 지점장, 스탭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FP와 고객에게도 보험사기예방을 위한 홍보 메시지를 정기적으로 발송한다. 박상빈 한화생명 고객지원실장은 "보험사기 예방과 척결은 선량한 보험소비자, FP 더 나아가 보험산업을 보호하고 서로 신뢰하는 정직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이라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와 정책 수입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16-04-29 09:31:3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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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30~40대 직장인 은퇴준비 서둘러야"

우리나라 국민의 은퇴준비 수준이 2년 전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대와 40대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28일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발표한 '삼성생명 은퇴준비지수 2016'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은퇴준비지수는 55.5점(주의 단계)으로, 지난 2014년(57.7점)과 비교해 2.2점 하락했다. 은퇴준비지수는 삼성생명이 지난 2012년 재무 및 비재무 영역을 포괄해 개발한 지수다. 위험(0∼50점 미만)·주의(50∼70점 미만)·양호(70∼100점) 등으로 은퇴준비 단계가 구분된다. 올해 조사 대상자 1771명(25~74세·비은퇴자) 중 '양호'는 9.5%에 불과했다. '주의'는 59.9%, '위험'은 30.6%에 달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양호 단계는 당시 13.0%에서 9.5%로 줄었고, 주의에서 위험은 87%에서 90.5%로 늘어났다. 특히 30대와 40대의 은퇴준비 지수 하락폭이 눈에 띄었다. 30대는 52.8점으로 지난 조사보다 3.5점 하락했고, 40대는 53.9점으로 3.6점 떨어졌다. 50대는 0.5점 하락하는 데 그쳤고, 60대 이상은 0.7점 상승했다. 삼성은퇴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2014년과 비교했을 때 30~40대의 은퇴준비지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며 "은퇴 준비는 늦게 시작할수록 부담이 커지는 만큼 젊었을 때부터 은퇴 준비에 보다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6-04-28 19:46:1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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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기념 이벤트 실시

우리카드는 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먼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황금 연휴기간 중 신용·체크카드 보유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최대 2배까지 적립해주는 '더블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도 제공한다. 연휴기간 중 가족여행을 떠나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리카드는 외식·쇼핑·주유·놀이공원·문화(도서·공연) 등 5대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50만원, 2등 20만원, 3등 5000포인트 등 총 2016명에게 캐시백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아울러 해당 기간 우리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영수증에 적힌 카드 승인번호 뒤 4자리가 카드 이용일과 일치하는 경우 해당 이용금액 전액(건당 최대 10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다음달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알뜰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우리카드 스마트앱 제휴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로 뽀로로·헬로키티 16종,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 홍삼·카네이션 3종 등을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6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비씨카드와의 공동 가맹점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마트·롯데마트(토이저러스 제외)에서 우리카드로 행사대상 완구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11번가에서 완구 구매 시에는 즉시 할인이, 티몬에서는 완구 특가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가정의 달 황금 연휴기간을 우리카드 고객들이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부모님과 자녀의 선물 구입 및 가족 나들이 길에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6-04-28 19:44:3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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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신임 보험연구원장 "자본 확충 어려움, 체계 확립으로 타파"

한기정 신임 보험연구원 원장(4대)은 지난 5일 취임 후 28일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금리·고령화 등으로 보험산업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점이다"라며 "현장 중심, 변화 선도적인 연구에 집중해 보험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원장은 보험산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로 보험부채시가평가 연착륙 방안, 비급여의료비 관리, 보험업법 개정, 자율주행자동차 시대의 보험제도, 보험산업 신성장 등으로 분류했다. 한 원장은 "(이들 과제의)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마련하는 데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 원장은 먼저 보험부채시가평가와 관련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의 도입으로 보험사들의 자본이 감소해 자본 확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고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계기준의 전면적 변화에도 보험사들의 관련 인프라는 부족한 만큼 국내 보험산업에 적합한 세부 적용 방안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또 비급여 의료비 문제와 관련해 "비급여 의료 정보 인프라와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손의료보험의 제도 개선을 돕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보험업법 개정에 대해서는 보험사의 영위가능 업무를 확대하고 상품개발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 원장은 이 밖에도 자율주행자동차 등장에 따른 관련 법률 개정과 논란 가능성이 있는 쟁점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사적 연금의 활성화, 해외진출, 핀테크, 헬스케어 등 보험산업 신성장 동력과 관련한 연구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 원장은 "(보험연구원의 연구가)이론적 접근보다는 실행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현장의 공감을 얻고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한다"며 "현장의 공감을 얻고 환경 변화에 미리 대처해 선도하는 연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4-28 19:43:4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