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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계 권위 시상식서 '올해의 통신사' 부문 수상

KT가 '리딩 라이트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통신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T는 네트워크 인프라와 무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리딩 라이트 어워즈 수상이다. 리딩 라이트 어워즈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INFORMA)'와 통신 분야 전문 매체인 '라이트 리딩(Light Reading)'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 사업자와 서비스에 상을 수여한다. KT가 이번에 수상한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통신 산업에 꾸준한 성과를 이뤄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5G SA 전국망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AICT 컴퍼니로 전환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KT는 지난 2월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5G와 LTE를 동시 서비스 가능한 '스몰 셀'을 비롯해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RIS(재구성 가능 지능형 표면)' 기술을 개발해 무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 구재형 상무는 "이번 리딩 라이트 어워즈 수상은 KT의 AICT 전략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공적인 AICT 컴퍼니를 위해 통신 기술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25 11:45: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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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농협銀과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 추가 지원

업무협약 체결…평가료 지원, 금리 우대등 혜택 기술보증기금이 농협은행과 손잡고 우수 지식재산(IP) 보유 기업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NH농협은행과 '데이터 기반의 IP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의 지식재산(IP) 가치평가 역량을 집결하고, 농협은행의 평가료 지원과 금리 우대를 통해 우수 IP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기술가치평가 ▲데이터 가치평가 ▲인공지능(AI) 기반 특허평가시스템(KPAS) 등을 활용해 기업이 보유한 IP의 가치를 평가하고, 보증과 연계해 보증비율과 보증료율 등을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는 KPAS를 활용해 우수 IP 보유기업을 신속하게 발굴, 금융지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을 KPAS 공동활용 협약은행에 포함시킴으로써 민간 주도의 IP금융 지원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기보는 축적한 기술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2006년 국내 최초로 기술가치를 평가하는 IP보증을 도입, 지난해 말까지 누적 4조3000억원의 IP보증을 지원했다. 2019년 이후에는 KPAS를 IP보증에 전면 활용해 신속·저비용의 IP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과기정통부로부터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으로 지정되어 관련 IP보증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평가체계를 고도화했ㄷ. 아울러 IP보증공급 규모를 ▲2021년 5478억원 ▲2022년 5654억원 ▲2023년 6898억원을 각각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종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IP를 활용해 혁신을 추구하는 중소벤처기업에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보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우수 IP 보유기업의 지원을 강화해 IP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9-25 09:33: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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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기업 직접 찾는 '현장서비스' 강화나서

진주 상평일반산단서 10개社와 간담회…지원사업 안내 姜 "고객 맞춤형 지원…소통 프로그램 발전시켜 나갈 것"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중진공은 강석진 이사장이 경남 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신정공에서 산단 입주기업 1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스케일업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비대면 업무환경과 디지털화 가속,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등에 따라 기업 현장 소통 중심의 신속하고 내실 있는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선 ▲중진공의 지역 혁신성장 정책 추진현황 공유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 스케일업 성과 창출에 필요한 단계적 지원사항 등에 대한 정책 지원사업 안내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지역 인프라 고도화와 함께 정부·지자체간 정책 협력, 산업단지 입주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지역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일자리 대책 등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전달했다. 한편 중진공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상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디지털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PC와 모니터 총 351대를 기증했다. 강 이사장은 "업무환경 변화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원하는 것을 적기에 파악하고 이에 맞는 지원정책을 종합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중진공 임직원 모두 원팀을 이뤄 중소기업 현장과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소통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5 09:24: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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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우수 청년인턴 시상식'…19명에 장관상

13개팀,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3개팀 '우수'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특별자치시 중기부 중기마루 회의실에서 '우수 청년인턴 시상식'을 열고 19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했다. 25일 중기부에 따르면 청년에게 공직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위해 지난 8월까지 총 103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정책현장 방문,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활동 수기 공모전, 직원과의 1대1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선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5개팀(19명)과 활동수기 공모전 우수자 1명에 대해 시상했다. 경진대회에는 총 50여명이 13개팀을 이뤄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자료연구, 설문조사, '2030자문단'의 멘토링 등을 거쳐 2개 분야(정책제언·정책홍보)의 26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분야별 3개팀이 우수팀으로 뽑혔다. '온누리상품권 이용률 제고를 위한 연령대별 맞춤형 서비스 도입' 정책과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활용한 정책 홍보' 방안을 기획한 소리꾼(한혜림·송유정·이성길·임민섭·김보경)은 2개 분야 모두 최우수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활동 수기 공모전에선 로컬크리에이터와의 인터뷰를 거쳐 홍보물을 제작한 경험을 수기로 작성한 한혜림 인턴(소상공인성장촉진과)이 우수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진대회 2개 분야와 공모전 등 3관왕을 차지한 한혜림 인턴은 "6개월간 근무하면서 평소 관심이 있었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특히 경진대회는 정부 정책에 대해 고민해 보고 정책 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청년의 시각에서 제시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며 "청년인턴들에게 중기부에서의 경험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5 08:19: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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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온라인플랫폼·계약재배 등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사례 공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4일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를 홍보하기 위한 '농식품 상생협력·윈윈' 콘텐츠의 첫 번째 편을 a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농업과 기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얻은 결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협력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aT 측은 설명했다. 현장을 담은 홍보 콘텐츠는 협력이 양측의 성장과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현실감 있게 소개한다. 총 10곳의 상생협력 우수사례는 ▲국산 원료를 사용한 고품질 식품 생산 ▲온라인 플랫폼 ▲신품종 계약재배 ▲노지 스마트팜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신유통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들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례는카카오의 온라인 플랫폼 '제가버치'다. 버려질 위기에 처한 농산물이 제값에 판매될 수 있도록 연결해주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상생협력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영상과 카드 뉴스 콘텐츠로 그 과정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aT는 이번에 선정된 10곳의 우수사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뒤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우수사례를 직접 선정하는 기회를 제공해, 국내 농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국민 참여와 지지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2024-09-24 17:11:2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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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형 유모차 가격 최대 2.6배 차이… 손잡이에 짐 걸면 전도 위험

시중에 유통되는 휴대형 유모차 가격이 최소 30만원대부터 80만원대까지 최대 2.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모차 손잡이에 짐을 걸 경유 유모차가 넘어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은 휴대형 유모차 주요 브랜드 8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시험 대상 제품은 뉴나·부가부·줄즈(이상 네덜란드 제품), 스토케(노르웨이), 잉글레시나(이탈리아), 리안·와이업·타보(한국) 등 4개국 브랜드 8종이다. 시험평가 결과 모든 제품의 내구성이 우수했고, 기본·섬유 품질, 안전성 등에서 관련 기준을 충족했지만, 사용 편의성, 가격 등은 제품 간 차이가 있어 제품 구매 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제품 가격은 최대 2.6배 차이가 났다. 부가부 '버터플라이'가 82만65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줄즈 '에어플러스'(78만원, 안전바 미포함가격), 스토케 '요요2 6+'(71만6000원), 뉴나 '트래블'(67만원, 안전바 없음), 잉글레시나 '뉴퀴드2'(57만원), 와이업 '지니에스'(46만8000원), 리안 '레브'(35만원), 타보 '플렉스탭3'(31만2000원) 순이었다. 유아가 접촉할 수 있는 부위의 유해물질 안전성이나 넘어짐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지만, 별도로 구매해 장착이 가능한 손잡이 걸이에 3kg의 짐을 걸면 편평한 지만에서도 유모차가 넘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2021~202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유모차 안전사고 559건 중 넘어짐 또는 추락사고가 92.8%(519건)로 가장 빈번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9-24 16:50: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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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매출 전년대비 9.2% 증가… "폭염에 백캉스족 증가 영향"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했다. 추석 대목에다 폭염을 피해 백화점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이른바 '백캉스(백화점+바캉스)'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4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5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월(13.9조원) 대비 9.2% 늘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출은 5.0%, 온라인 매출은 13.9% 동반 상승했다. 오프라인의 경우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기록적인 폭염일수(+10일), 휴가 수 증가(+1일), 전년보다 이른 추석 선물 수요(추석 9월17일) 등으로 대형마트(5.9%)·백화점(4.4%) 매출이 늘었고, 편의점(4.5%)·준대규모점포(SSM, 6.7%)도 매출이 꾸준히 상승했다. 대형마트는 추석 선물 구매로 식품(9.9%) 분야가 매출을 견인했고, 백화점의 경우 식품(18.7%) 분야가 전체 매출을 견인한 가운데 폭염을 피한 방문객 증가로 대부분 분야 매출이 늘었다. 편의점은 아이스크림, 음료 등 매출 증대로 음료/가공식품(6.5%) 위주로, SSM은 성수품 수요 증가로 농수축산,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식품군(7.5%)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온라인은 음식배달, 여름 보양 간편식, 화장품, 반려동물 용품 구매 등이 증가해, 서비스/기타(60.4%), 식품(19.8%), 생활가정(10.8%) 등 품목에서 성장세가 지속됐다. 반면 패션/의류(-17.8%), 스포츠(-12.7%) 부문 부진은 지속됐다. 상품군별로 보면, 식품(12.2%), 서비스/기타(27.5%), 생활/가정(7.0%)이 증가한 반면, 가전/문화(-1.8%), 패션/잡화(-2.6%) 등은 감소했다. 구매건수와 구매단가 모두 온오프라인 모든 업태에서 증가했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온라인 49.7%(+2.1%p), 편의점(18.4%), 백화점(15.5%), 대형마트(13.4%), SSM(3.0%) 순으로 집계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9-24 16:28: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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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3촌' 시대 열린다...송 장관, '농촌체류 쉼터' 모델마을 찾아 가능성 타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농촌체류형 쉼터·복합단지'의 한 모델로 주목받는 국내 마을을 찾았다. 정부는 농촌체류형 쉼터 및 농촌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농촌 체험을 비롯해 이른바 '4도3촌'(나흘은 도시, 사흘은 농촌 머물기)에 대한 도시민 수요 충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 장관은 경기 양평 수미마을에 조성된 체험시설을 둘러본 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는 농촌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촌체류형 쉼터와 농촌체류형 복합단지의 도입이 농촌지역 생활인구 확산을 위한 귀농·귀촌 행렬에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미마을은 지난 2007년부터 딸기따기, 송어잡기, 찐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10년부터는 건물 20개 동과 텃밭을 임대해 주말 휴식처로서의 공간뿐만 아니라, 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이 농촌의 삶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농식품부는 오는 12월까지 '농지법' 하위법령 개정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 생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임시숙소 형태의 농촌체류형 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양평 수미마을의 사례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체류·여가·체험·관광 등을 함께 묶어 지원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업인의 농업경영 목적을 포함해, 도시민의 주말·체험영농을 위한 임시숙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이 자신이 소유한 농지에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이다. 농지 전용 없이 가설건축물 형태의 체류형 쉼터를 10평(33㎡)까지 설치 가능하다. 정부는 개인의 쉼터 설치 근거를 12월까지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자체가 농촌체류형 쉼터 단지를 조성·임대하거나, 특정구역 내 건축물 형태 쉼터 설치가 가능하도록 내년에는 농지법 개정에 나선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도시민의 '4도3촌' 생활의 확산을 통한 농촌지역 생활인구 유입을 도모한다. 총 20동 내외의 소규모 거주공간, 텃밭, 주민과 교류·체험 프로그램, 쉼터 등 복합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지자체와 함께 전국에 총 3개소(개소당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9-24 16:00:08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