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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올여름 재해 발생 시 보험금·재해복구비 지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올해 하절기 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시 농가에 복구비 및 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 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재해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예방이 최선의 대책인 만큼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름철 농업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농가에 재해복구비 및 보험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재해에 대비해 수리시설, 원예, 축산, 방역, 산사태 예방 등 분야별 취약시설 및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또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협 등 재난대응 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한다. 재해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도 대기 불안정으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다. 평년보다 무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다.

2024-06-14 21:51:5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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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2024년 컨테이너선사 CEO 간담회 성료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4년 컨테이너선사 CEO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컨테이너 해운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컨테이너 시황 현황과 전망 ▲국제 금융 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국제해운 탈탄소 규제 동향 및 대응 방향 주제의 전문가 특강 ▲탄소집약도지수(CII) 규제 현황 및 대응에 대한 전문가 자문 ▲컨테이너선사 CEO 의견 청취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공사 설립 이후 해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 특화된 공사의 지원으로 컨테이너선사에는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국적 컨테이너선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드린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우리나라 해운 산업의 기반이 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CEO분들을 모시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다"며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점차 강화되는 국제 환 경규제로 컨테이너선사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공사는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컨테이너선사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위기에 대응하고 해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14 16:29: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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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맘커뮤니티센터 개소… 직장-가정 양립 지원

창원시는 14일 창원맘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하고 직장 부모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 창원맘커뮤니센터는 여성회관창원관 4층에 자리한다. 창원맘커뮤니티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직장 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개소식 부대 행사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친화 홈베이킹 교실도 운영되었다. 특히, 휴게실에 비즈·매듭·가죽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한 공예 작품과 손뜨개로 만든 인형 옷 등 직장맘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맘스뮤지엄'을 설치해 개소식에 참석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맘커뮤니티센터가 출산 육아기 맞벌이 가정이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맘커뮤니티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직장맘&직장대디의 직장 고충 해결 지원, 역량 강화 교육, 힐링·가족 친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육아와 직장생활에 지친 부모들이 휴식을 할 플랫폼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시는 창원맘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가족, 기업, 지역 사회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가족 친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인구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14 16:26:0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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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경남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 개최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는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도민 제안사업 의제 발굴과 제안서 제출까지 도출하기 위해 경상남도에서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거창군 도민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위원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민 제안 사업 심의 역량을 강화해 숙의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특강을 진행한 이한준 홀가분연구소 강사는 경상남도 주민 제안 공모 사업에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거창군의 제도 운영 과정에 대해 토론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 역할과 제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좋은 사업들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성립될 수 있도록 위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 공모와 설문 조사를 마감했고 접수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소관부서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 내년도 예산 편성에 필요한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4-06-14 16:22: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