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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첫 3국 산업장관 회의… "경제안보·산업협력 강화"

한미일 3국이 첫 산업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안보와 산업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일 3국이 26일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안덕근 장관이 24일~2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3국은 작년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정상회의 계기 3국간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신설,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3국은 이번 1차 회의에서 역내 경제안보 및 산업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3국간 협력을 민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3국 경제단체 주도로 한미일 재계회의도 발족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방미 기간 미국 상무장관, 산업·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를 만나 양국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방안도 폭넓게 논의하고,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 등을 개최,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장도 마련한다. 안 장관은 "이번 방미는 한미 양국간 협력의 심화·발전, 한미일로의 협력 확장을 위한 민·관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한미 양국, 한미일 3국간 다양하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23 11:12: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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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신당동 떡볶이타운'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

7월7일까지 5000원 쿠폰 매일 350명씩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7월7일까지 신당미래유산먹거리 골목형상점가(신당동 떡볶이타운)의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대전 성심당 이후 두 번째 진행하는 행사로, 신당동 떡볶이타운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5000원 쿠폰을 매일 350명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7월7일까지 금·토·일 총 9회 진행한다. 카드형 상품권 5000원 쿠폰은 신당동 떡볶이타운 내 7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당동은 기존의 즉석떡볶이 명소 뿐만 아니라 '힙당동(힙+신당동)'으로 불릴 만큼 2030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MZ 맛집으로 유명한 '마복림할머니집'과 '우정'에서도 카드형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10% 싼 금액으로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은 전국 2000여 곳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가맹점 중 화제성·매출 등 소비자 파급력이 높은 곳으로, 연말까지 100개의 스타가맹점 대상으로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현재 10% 할인한 금액으로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등록해 카드로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상품권이다. 카드결제가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면 별도의 가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앱의 '가맹점 찾기'를 통해서 전국에 위치한 가맹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은 연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카드형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스타가맹점에서 기분 좋은 소비가 되시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24-06-23 08:28: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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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상반기 우수상품전'…9개 인기상품 선정

24일부터 5일간 진행…'민생 물가안정 상품' 할인 공영홈쇼핑이 24일부터 닷새간 '상반기 우수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상품 9개를 선정했다. 23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판매한 상품을 분석한 결과 고물가 가운데 '민생 물가안정'으로 선보인 상품이 인기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목제지의 '트루마리 순수휴지'는 주문수량 10만 세트 이상을 기록하며 3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갈비살불고기'도 21억원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모았다. 외식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미솔김치'(66억원), '창억떡'(35억원), '손질오징어'(25억원), '설악추어탕'(23억원) 등 다양한 먹거리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상품 중에는 공영홈쇼핑의 패션 스테디셀러 브랜드인 '마담엘레강스'(86억원)를 비롯해 '보몽드 침구'(82억원), '블루밍 방수비데'(24억원)가 판매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24일부터 28일까지 오전 9시 20분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하는 '상반기 우수상품전'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보몽드 풍기인견침구 ▲마담엘레강스 인견블라우스 ▲갈비살 불고기는 1만원 낮춘 가격으로 판매한다. '창억떡'은 특집을 기념해 기장떡 구성을 추가했고, '도미솔김치'는 김치통 2개를 추가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기획전 전 상품에 대해 모바일 앱으로 구매시 5%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영홈쇼핑 심인창 마케팅실장은 "고물가 기조 속에 물가안정으로 선보인 상품들이 인기를 모았고,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집밥 열풍이 상반기 실적에 그대로 나타난 것 같다"며 "공공기관 TV 홈쇼핑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농축수산물과 중소기업 상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3 08:2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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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추가지원나서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23일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 확보를 위한 마케팅 솔루션이다. 중기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사업'은 티몬, 카카오, G마켓 등 9개 대형 민간플랫폼과 협업해, 전문 쇼호스트, 촬영 인력, 장비, 방송기획, 온라인마케팅 등 라이브커머스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라이브커머스를 도전하거나 대형 민간플랫폼에 입점하길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중기유통센터 이태식 대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며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소상공인의 만족도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유통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이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제작, 송출하는 '소상공인 직접제작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라이브 전문MD와 1대1 멘토링, 할인쿠폰, 사후 피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지원사업 또한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6-23 08:09: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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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사업전환해 신사업 진출 中企 추가지원나서

신사업진출 KOSME IR마트 개최…스케일업 도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사업전환 중소벤처기업 추가 지원에 나섰다. 중진공은 21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민간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신사업진출 KOSME IR마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사업 진출 KOSME IR마트(IR마트)는 중진공 사업전환지원 사업에 참여해 신사업 진출로 성장궤도를 달리고 있는 유망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위해 마련했다. 중진공은 2007년부터 사업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해 연간 3125억원 규모의 정책자금과 컨설팅·R&D·우대보증·세제 감면 연계지원 등 사업전환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전환법 개정에 따라 사업전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사업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등 사업전환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IR마트는 심사위원인 VC 심사역 이외에 참여기업에 대해 관심 있는 VC 등 민간투자자를 현장 참관객으로 초청해 투자유치 가능성과 민간투자자의 참여율을 높였다. 주요 행사인 IR피칭은 ▲유주케어(첨단 의료기술 연구개발 기업) ▲효돌(초고령화시대 노인돌봄반려 AI인형 제조기업) ▲아이오토(자율주행 모빌리티 안전제어 시스템 선도기업) ▲자우버(친환경세제 전문 제조회사) ▲디디에이치(AI기반 치과진단 및 진료지원 플랫폼 기업) ▲천지인바이오텍(친환경 바이오 농약개발 기업) 6개사가 진행했다. 기업별 IR피칭 이후에는 참여기업과 VC 심사역 간 1대1 상담회를 마련해 투자 유치를 위한 질의응답, 피드백 제공 등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중진공 김문환 기업금융이사는 "이번 IR마트를 통해 산업구조 대전환 시기에 능동적으로 신사업진출에 성공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업계의 관심이 제고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급변하는 경제환경 변화에 맞춰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4-06-23 07:5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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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수입안정보험 내년 전면 도입...쌀값하락 대응 5만톤 수매

정부가 산지 쌀값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5만톤의 물량을 매입할 방침이다. 농업인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수입안정보험이 내년부터 전면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농민단체·여당과 함께 개최한 민·당·정 협의회에서 쌀값 안정대책과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쌀값은 18만7716원(80kg)으로 수확기 평균 산지쌀값 20만2797원 대비 7.7% 하락한 상황이다. 정부는 농협으로의 물량 쏠림과 판매부진에 따른 재고부담이 심화되면서 산지쌀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추가로 5만 톤을 매입하는 한편, 농협을 중심으로 5000억원 규모 벼 매입자금 상환유예 및 적극적인 판매촉진 등을 통해 총 15만 톤 규모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쌀값 안정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결과, 당초 목표보다 벼 재배면적이 1만ha 이상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비축용 물량 5만 톤을 2023년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쌀 산업 여건 변화 및 다양해진 수요에 부응하여 선제적 수급관리 강화, 고품질·가공용 쌀 생산 확대 등의 대책과 함께 미곡종합처리장(RPC) 경영안정 및 합리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시장 지향적인 방식으로 농업정책보험과 농업직불제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선제적 수급관리를 통한 적정생산 기반 하에서 농업수입 변동성을 완화하는 수입안정보험을 내년부터 전면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특정품목의 생산을 유발하지 않기 위해 작물에 관계없이 재배면적에 따라 농업인에게 소득을 지원하는 기본직불을 기반으로 농업직불제 관련 예산을 5조 원으로 차질 없이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19일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농업인·소비자 단체, 학계·연구기관, 정부가 참여하는 민·관·학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농업계·학계·정부가 함께 논의하고 농업인·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도매가격 약세와 높은 사료가격 영향 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한우농가를 위한 정책대응도 논의했다. 한우농가 지원방안과 함께 한우법 제정 취지 등을 반영한 축산법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중장기 산업 발전 대책 수립도 병행할 계획이다.

2024-06-21 13:57:19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