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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웅촌면 주민 대표와 지역 현안 간담회 개최

울주군의회가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웅촌면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걸 경제건설위원장과 김상용 의원이 함께했다. 웅촌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체육회 등 웅촌면을 대표하는 6개 단체의 장들이 참석했다. 주민 대표들은 회야강 상류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에 따른 각종 개발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이 따르고 있으며 지역 발전이 장기간 지체되고 있는 상황을 강조했다. 특히 괴천삼거리~춘해보건대 도로확장, 대대·검단 도시계획도로 등 추진 중인 8개 도로사업 대부분이 착공 지연 상태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조속한 착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2017년과 2020년에 각각 시작된 회야지구·대복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사업 진척이 미비해 주민 불안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단순 재해 예방을 넘어 지역 친수 공간으로의 활용 가능성까지 고려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면 소재지의 심각한 주차난 문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등 주차 공간 확충 방안도 논의됐다. 최길영 의장은 "개발 제한이라는 명분 아래 반복되는 행정 지연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 군과 적극 소통하며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18 09:19: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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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추석 명절 위문금 10억 9500만원 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지난 16일 부산시청에서 2025년 추석 명절 위문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명절 지원 사업을 통해 부산 16개 구·군청과 동구 쪽방상담소, 부산진구 쪽방상담소가 추천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만 950세대에 세대당 10만원씩 총 10억 9500만원이 지원됐다.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박형준 시장은 "모금회의 소중한 지원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근본적 요소는 함께 살아가는 이웃과의 좋은 관계에서 시작된다. 우리 시도 따뜻한 공동체 부산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태 회장은 "추석의 풍성함을 나누듯, 그동안 열심히 모금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이 시간이 정말 뿌듯하게 느껴진다"며 "동시에 더 열심히 모금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부산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체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9-18 09:19: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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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경기아트센터, 건강과 문화 복지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의료원(원장 이필수)은 17일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문화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의료와 문화예술을 결합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의료원은 도민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공공의료기관이며, 경기아트센터는 도내를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기관으로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의료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은 경기아트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과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건강관리와 증진을 지원한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이번 협약은 도민의 건강과 문화 향유라는 두 축을 결합해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예술과 의료가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도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 원장도 "의료와 문화예술이 함께 도민 행복을 위한 길을 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특히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8 09:17: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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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6년 생활임금 시급 1만2,000원 확정…최저임금보다 16.3% 높아

안양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000원으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전날(1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정례회의에서 내년도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1만1,750원)보다 250원(2.1%)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도 최저임금(1만320원)보다 1,680원(16.3%) 높은 수준이다. 시간당 생활임금을 월 209시간 기준(주 40시간 근로)으로 환산하면 월 250만8,000원으로, 올해보다 5만2,250원 늘어난다. 이번 생활임금은 안양시와 산하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 직접고용 노동자 등 1,256여 명에게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정례회의 직후에는 "일도 생활도 즐겁게,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주제로 2026년 공동선언식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 노·사·민·정 대표들은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 성장 ▲사용자의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 ▲시민사회의 균형 가치 확산 ▲행정기관의 정책 지원 강화 ▲시의회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등을 함께 다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이 구체적 실천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상생·협력하며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일터와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라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도 "협의회는 그동안 노사 갈등 없는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노동 현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해 왔다"며 "앞으로도 재해 없는 노동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8 09:17: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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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 개최

경기문화재단(의장 유정주)은 17일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이하 '경문협') '제15차 대표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문협은 경기문화재단과 도내 24개 문화재단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로, 이날 총회에는 18개 재단이 참석해 16명의 대표자가 참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의결안건으로 부의장 기관 선출이 이뤄졌다. 북부권 의정부문화재단, 동부권 성남문화재단, 남부권 오산문화재단은 연임됐으며, 서부권은 광명문화재단이 새롭게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부의장 기관의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2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일 열린 '경기도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광역-기초의 역할과 과제 토론회' 결과가 총회에서 논의됐다. 이 토론회에서는 정부와 경기도의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과 연계한 광역-기초 간 역할과 시행계획 마련, 그리고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향후 과제 등이 다뤄졌으며, 총회에서는 주요 이슈가 함께 공유됐다. 이번 논의는 향후 협의회의 주요 의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의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협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도민 문화 향유의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8 09:17: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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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 대표발의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 본회의 통과

광명시의회 17일 제295회 임시회의 본회의에서 안성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2025년 1월 21일 제정된 인공지능 기본법에 따라,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기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2026년 1월 2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는 시민 삶의 향상을 위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신분·경제·정치·종교 등으로 인한 차별을 방지하며, 사회·경제·문화·일상생활 모든 영역에서 AI 기술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사업자의 창의성을 존중하고, 안전한 AI 환경 조성,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보장,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강조된다. 조례 제정에 따라 광명시는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여기에는 AI 정책과 기본 방향, 기술 활용 확산, 시민 교육과 개발, 사회·경제·문화 등 지역사회 전반의 변화와 대응 방안이 포함된다. 안성환 의원은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의 생활 속에 확산되어 있으며,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마지막 발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광명시가 선도적인 AI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8 09:16:5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