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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대구 수성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9일 지산동 지산목련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구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수성구는 현장에서 시민들이 명절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특히 올해 시행되는 '상생페이백 제도'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을 통해 실질적인 소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석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면 10% 할인과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또 상생페이백 제도를 활용하면 9월부터 11월까지 소비액이 전년도보다 늘어난 경우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기와 맞물려 명절 동안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이번 장보기 행사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께서도 정부 혜택을 적극 활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추석맞이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0-01 09:25: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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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청년창업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 해커톤 경진대회」를 열고 유망 창업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기획·개발·발표 전 과정을 경험하며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구체화하는 프로젝트형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18개 팀(36명)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10개 팀(22명)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디자인 특강으로 기초 역량을 다졌으며, 오후에는 팀별 사업계획 수립과 멘토링을 병행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했다. 이후 최종 발표와 심사를 통해 수상팀이 결정됐다. 대상은 금곡양조(대표 장주혁)가 차지했다. 금곡양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주정 강화 막걸리 개발로 전통주의 혁신성과 지역 상생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플라스트(대표 권재완)의 시스템반도체 공정 활성화를 위한 모듈형 통합 진공 플라즈마 솔루션, 우수상은 윈더즈(대표 이세아)의 AI 기반 중고의류 위탁 판매 플랫폼 '리웨어'가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퀵실버(대표 이태형)의 시니어 생활심부름 플랫폼과 하트웨어(대표 허진우)의 고교학점제 특화 플랫폼 '고딩픽'이 선정됐다. 달서구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로 성장할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수상팀에는 정부 지원사업 연계와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해 후속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해커톤은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이 현실로 이어지는 출발선"이라며 "달서구는 아이디어 하나로 미래를 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09:25:0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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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서리지 가족 체험 페스티벌 개최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8일 동호동 서리지 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서리지 가족 체험 페스티벌 - 서리지, 모험의 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서리지를 알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서리지 감성마켓 & 체험 페스티벌'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스토리텔링형 미션 체험을 중심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서리지의 마법을 풀고 평화를 찾아줄 용사들의 모험 어드벤처'라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참가팀들이 서리지 곳곳에서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녀를 물리치기 위한 용사의 도전 '서리지 모험의 숲'을 비롯해 코믹 마임쇼, 판타지 매직쇼 공연과 목공체험, 쿠키만들기 등 관광두레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서리지 마켓, 푸드트럭, 쉼터,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각 체험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사전 신청자에게는 미션북과 완주 기념품이 제공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인 서리지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모험을 즐기고, 부모들은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서리지를 북구의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01 09:24:4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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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3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주관으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정부는 지난 1997년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해 중앙과 지역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청려장 전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한 공무원과 개인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 올해 100세를 맞은 문경시 김금순 어르신에게는 대통령 선물인 청려장(장수지팡이)이 전달됐으며, 나머지 198명의 100세 어르신(남 30명, 여 168명)에게도 각 시·군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청려장은 통일신라와 조선시대에 장수를 기원하며 나라에서 하사하던 전통에서 유래된 것으로, 1993년부터 만 100세 어르신들에게 증정되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우리나라는 지난해 말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어르신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섰고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65세 이상"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09:24: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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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안동시는 지난 26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북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내 최초 교차발전 에너지 혁신'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지자체와 공기업의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AI 시대 전력수요 급증으로 인한 국가 송전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과 협업해 새로운 송전방식인 '교차발전'을 국내 최초로 개발·도입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사업은 임하댐에 설치된 국내 제1호 공공주도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 발전시설(47.2MW)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에너지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안동시는 2020년 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1년 8월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1호 지정을 받았고, 2024년 4월 교차발전 승인을 거쳐 올해 7월부터 발전시설을 본격 가동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에너지 발전 기술과 적극행정을 접목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교차발전의 제도화를 위해 산업부 등 중앙부처에 발전사업허가 제도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0-01 09:23:5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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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서 바이오 비전·포스텍 의대 설립 홍보

포항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2025'에 참가해 포항의 바이오헬스 산업 인프라를 홍보하고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과 지역 바이오산업 비전을 알렸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서 포항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포항의 독보적 바이오 연구 인프라 ▲지역 바이오기업의 혁신 역량 ▲포스텍 의대 설립 당위성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포항바이오산업협회(회장 김성영)와 공동 참여해 지역 바이오기업의 국내외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바이오헬스 혁신거점으로서의 포항의 비전을 함께 알렸다. 포항은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ET),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포스텍과 한동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 포항테크노파크, 체인지업그라운드 등 대학·연구소·기업지원 시설이 긴밀히 연계돼 있다.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은 기초연구부터 임상·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바이오 생태계를 갖춘 도시임을 다시 입증했다. 포항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한 지역 의료 혁신의 핵심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7학년도 의대 정원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이제 철강을 넘어 바이오 신산업을 육성하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반드시 추진해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지역 의료 혁신을 이끌어 '바이오 보국 포항'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09:23:4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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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 산업 AI 전환 청사진 공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해양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내놨다. 해진공은 30일 부산에서 해양수산분야 출입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해양 산업 AI 전환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AI-Born Maritime'이라는 비전 아래 해운·항만 물류 전반에 AI를 도입해 해양 산업을 재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해진공의 AI 전환 추진 과제는 지난 3년간 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단계적으로 준비됐다. 2023년 국내 최초로 해양 산업 디지털 수준 진단을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업계의 인식을 높였다. 올해는 해양 산업 AI 전환 기술 검증을 중심으로 AI 확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과제는 ▲현장 체감형 AX 확산 ▲K-해양 AI 나침반 운영 ▲AI 해상 실크로드 구축 ▲24시간 통합 모니터링 운영 ▲해양 AI혁신기금 운영 등 5가지다. 현장에서 즉시 효과를 낼 수 있는 AI 적용 사례 창출부터 해양 특화 AI 모델 구축 및 표준 마련, 고성능 GPU 인프라 제공, 산업·기업 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 관제, AI 전용 기금을 통한 지속적 지원까지 해양 산업 AI 전환 전주기를 아우른다. 이번 과제는 현장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했다. 해진공는 국적선사, 터미널 운영사, IT 기업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14차례 운영하고 61건의 수준 진단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서 당장 도움이 되는 실질적 지원"이라는 공통 요구가 도출됐고, 이를 계획에 구체화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해진공 설립 이후 위기 대응 중심의 금융 지원을 넘어, 산업의 구조적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해양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본 AI 추진 과제에 담았다"며 "이 거대한 항해는 정부, 업계, 언론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돛을 올려야 가능하다"고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2025-10-01 09:23: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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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동양무예학과, 첫 ‘동문 출신’ 전임교수 임용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동양무예학과 출신 첫 전임교수를 배출했다. 영산대는 김태양 박사를 9월 1일자로 동양무예학과 전임교수에 임용했다고 밝혔다. 동양무예학과 개설 이래 학과 동문이 전임교수가 된 첫 사례로, 학과 역사와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김태양 교수는 학부 시절부터 무예사와 동북아시아 무예 교류사 연구에 몰두하며 학문적 기반을 쌓았다. 졸업 후에는 무예의 역사·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연구·현장 실천을 아우르는 학제적 접근을 지속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김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스포츠건강문화센터 전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실크로드 신체문화교류사를 연구했으며, UNESCO 국제무예센터(ICM)의 동남아시아 지역 무예 조사 연구에도 참여했다. 동북아시아체육사학회, 한국체육사학회 등 학술단체 활동을 통해 무예 교육의 학문적 체계화에도 힘썼다. 김 교수는 "모교의 첫 전임교수로 임용돼 후배들과 함께 학문적 성장을 이어가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학과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예 연구·교육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귀순 동양무예학과 학과장은 "동문이 전임교수로 합류한 것은 학과의 지속성과 정체성을 강화하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앞으로 교육·연구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학과와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01 09:23:1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