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투어, 일본 동북지방 골프장 2곳 이용 가능한 '더블 회원권' 모집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아이엘투어가 일본 동북지방에 있는 골프장 두 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회원권' 창립회원을 모집한다. 골프장은 국내 건설업체인 청광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일본 반다이고원 아이즈지방에 있는 청광아이즈 골프장과 도치기현의 골든우드CC다. 청광아이즈 골프장은 도쿄 북부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다. 니가타 공항에선 자동차로 1시간 20분 거리다. 인천공항에서 도쿄 니가타공항까진 1시간40분 걸린다. 일본 동북 지방은 우리나라의 강원도 용평과 기후가 비슷하다. 해발 600m의 고원지대는 여름엔 날씨가 시원하고 1년내내 황사와 미세먼지가 없어 골프나 스키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청광아이즈 골프장 주변에는 스키장이 8곳이나 위치해있다. 골프장내에 있는 천연 온천은 칼슘, 철분 함량이 풍부한 대욕장을 갖추고 있고 노천온천에선 반다이산도 조망할 수 있다. 골프, 스키, 온천 등 완벽한 힐링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이번에 아이엘투어가 모집하는 창립회원의 경우 가족형은 495만원에 회원 1인, 무기명 1인 회원대우를, 법인회원권은 기명 1인, 무기명 3인 회원대우를 각각 받게 된다. 10년 만기로 10년후 소멸성 또는 연장할 수 있다. 회원혜택은 연간 횟수에 관계없이 그린피가 무료다. 또 이번에 창립회원을 모집하면서 6월말 까지 4박5일에 108홀 99만원 특가로 다녀올 수 있다. 대한항공 이용으로 답사 라운딩후에는 창립회원으로 가입시 선착순 20명에 한해 왕복항공권 1매도 지급한다. 아이엘투어에서는 일본 니가타 골프 이외에도 태국 파타야 라용CC를 1일에 4만원(그린피, 식사, 골프텔, 전동카트 포함), 말레이시아 해발 800m 위치한 버자야힐CC 1일 8만5000원(4성 호텔, 그린피, 전동카트, 식사 포함), 그리고 중국 칭다오 골프를 6일, 70만원에 특별한 가격에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