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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8월 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국민의당이 8·27 전당대회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결선투표가 전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당은 7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선 룰을 최종 의결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5일(현지시간) 새 대북제재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하면서 정부가 독자제재 방안 마련 문제를 놓고 고심 중이다. ▲미국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위해 요청한 공동위원회 특별회기가 미국 측의 사정으로 이번 주에는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양국은 협정문의 '요청 후 30일 이내 개최' 시한을 맞추지 못하고 이후 별도의 날짜에 합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박영수 특검이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이 부회장은 "법과정도를 지키는 경영인이 되자는 뜻을 펼쳐보기도 전에 법정에 섰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부가 가계통신비 절감 대책으로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완전 자급제·분리공시제 도입을 논의하고 나섰다. 정부의 논의 방향에 이동통신사들은 행정소송까지 검토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금융·마켓 ▲일부 생명보험사들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답보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는 2021년 적용되는 새 보험회계기준(IFRS17)에 따라 시장 재편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들 보험사들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최근 한국항공우주(KAI)의 방산비리 및 분식회계 논란에도 불구하고 증권사들은 단 한차례의 매도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근 1년 간 국내 증권사들이 매도 의견을 보인 보고서는 0.2%에 불과해 증권사의 매도 기피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통 & 라이프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 몰아주기'에 이어 닭고기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하림그룹을 조사하고 있다. ▲편의점업계의 '나 홀로 승승장구'가 한계에 달하고 있다. 점포가 포화상태에 이르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향은 물론 정부가 프랜차이즈 규제에 칼을 빼들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식품 위생 안전의 강화를 위해 8월부터 '하이젠 마스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장학재단과 에뛰드가 오는 21일까지 '청춘 Dream 장학금' 1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장훈 감독의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와 호흡을 맞췄다. 광주 민주화운동을 전세계에 알린 실존인물 위르겐 힌츠페터 역을 맡아 관객에게 감동을 안긴다.

2017-08-09 10:42:0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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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9일자 한줄뉴스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미사일 성능 고도화에 맞서 한국군의 미사일 공격 능력 향상을 위한 탄두 중량 확대 방안을 한국 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정부가 내년부터 정부 예산사업에 고용영향평가를 강화하고 예산 책정 때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 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는 세제·금융·공공조달 입찰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일을 계속 하고 싶어도 은퇴를 해야 하는 50∼69세 연령층을 일컫는 '신(新)중년'을 위한 재취업 및 창업 지원 대책이 마련됐다. 이 계획은 신중년층의 재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취업설계·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년 플래너나 전직 지원 전문가 등 신중년에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1년간 월 60만 원의 고용창출 장려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업계의 여름 휴가가 마무리되면서 다시 파업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최초의 이동형 AI 기기 '누구(NUGU) 미니'를 8일 공개했다. 가격 부담을 줄이고 머그컵 절반 크기로 선보였다. ▲ 종합가구업계 국내 1위인 한샘이 국내외에서 전열을 가다듬으며 추가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 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 면접을 앞두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NK금융의 차기 회장은 조직을 쇄신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만한 인물이 인선돼야 한다는 기대가 나온다. ▲공모펀드 수탁고 10조 원 이상 되는 자산운용사들의 펀드매니저들이 업계 평균보다 많은 펀드를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이 급변할 경우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자신의 뇌물 혐의를 동시 방어할 증언을 법정에서 적극 활용했다. ▲JW중외제약이 8일 72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지난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JW중외제약은 8년 만인 1953년 '대한중외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현대적 기업 형태를 갖추었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뽑힌 연습생 11명이 지난 7일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 고척돔에서 쇼케이스 겸 콘서트를 열고 첫 앨범 '1X1=1(TO BE ONE)'을 선보였다.

2017-08-09 10:37: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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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오는 14일 축구 국가대표 26명을 발표하는 신태용 감독이 이번 주중에 대표팀을 확정한다. 대표팀은 당초 예정됐던 28일보다 1주 앞당긴 21일 국내 K리거들을 먼저 소집해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며, 손흥민(토트넘)을 포함한 해외파 선수들은 28일 합류한다. ▲프로야구 kt wiz의 이대형이 지난 6일 SK 와이번스전에서 당한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 4주 후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재활과 복귀까지 약 8개월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이 8일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리그 최다 연속 경기 타점 신기록 달성에 나선다. 지난달 26일 수원 kt wiz전까지 김재환은 11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는 황재균이 아이오와 컵스(컵스 산하)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연장 결승타의 주인공이 된 황재균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92로 올랐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가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연속 출루 행진은 12경기에서 마감됐으며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66에서 0.263으로 하락했다. 팀은 1-4로 패했다. ▲남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2019년부터 8월이 아닌 5월에 열린다.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이 이탈리아 세리에 B(2부리그) 페루자로 임대 이적했다. 한광성은 지난 3월 칼리아리에 정식 입단해 북한 선수로는 두 번째로 이탈리아 세리에 A를 밟았다.

2017-08-09 09:28: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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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8월 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부가 지난 2일 밝힌 부동산대책과 초고소득층 증세에 대해 여야가 본격적인 공방을 시작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3일 8·27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산업 ▲ SK그룹이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의 계열사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전장부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7인승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삼성전자와 애플, LG전자 등을 위협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인터넷전문은행 2호 '카카오뱅크'가 영업 개시 1주일 만에 신용대출 규모가 5000억원에 달하면서 마이너스통장에 대해서는 한도관리를 강화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운용 수익에 대한 비과세 한도가 최대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 의무가입기간 중 자금을 인출해도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유통&라이프 ▲중국 정부의 노골적인 사드 보복이 지속되면서 롯데 계열사의 2분기 영업 실적이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20년 넘게 공직에 몸담은 '늦깎이' 시인 강원석의 시집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가 초판·개정판 모두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올 가을 두번째 시집 발간을 앞두고 있다.

2017-08-04 06:3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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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3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8월 3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여야는 정부가 2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을 두고 분명한 입장 차를 드러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책에 대해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강력한 대책"이라고 평가하며 친(親)서민 정책임을 강조한 반면, 야당들은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올해 2/4분기 전력소비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구조조정의 여파로 조선 업종의 전력소비량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산업 ▲국내 완성차 업체가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내 5개사는 8월 한달 간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격적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주그룹이 고(故) 청남 문태식 그룹 창업주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생가터를 교육문화공간으로 꾸며 지역사회에 돌려준다. ▲삼성전자가 대만의 아름다운 하늘을 '갤럭시탭 S3'와 S펜으로 독특하게 재현한 스카이 아트 작품을 대만서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잠수함 수출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988년 독일에서 기술을 전수받아 개발에 매진한 지 약 30년 만에 이룬 쾌거다. 금융·마켓·부동산 ▲최근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보 등 대형사들이 잇달아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함에 따라 중소형 손보사들이 난감한 상황이다. 중소형사의 경우 대형사보다 높은 손해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쉽게 보험료 인하를 단행하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주식 소득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과세 강화 방침이 상승 곡선을 타고있는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점진적 제도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7월 업계 최초의 종합건축기술서적인 '건축기술지침'의 2차 개정판을 발행했다. 유통&라이프 ▲롯데제과가 중국 사드 사태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상반기 해외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 신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30~40대 남자들을 타겟으로 한 남성 전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하우디'(howdy.)를 스타필드 고양에 113㎡(34.2평) 규모로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항소로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이 2막에 돌입하면서 '국정기조'에 대한 법원과 특검의 상반된 해석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빈자리를 동남아, 일본 여행객으로 채우기 위한 여행 시장 다변화 전략을 적극 구사하고 있다. ▲서울시가 자동차 배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정부와 함께 866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연말까지 대대적인 차량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한다. ▲배우 소지섭이 '군함도'에서 동료애와 연민의 정을 놓지 않는 깡패 최칠성 역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17-08-03 06: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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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베를린 선언'을 통해 밝힌 대북 정책의 '대화' 기조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이어지자 자유한국당·바른정당 등 보수 야당들과 국민의당은 대북 정책 기조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전면적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우리나라 수출이 9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증가율로 올해 1월 이후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도체와 선박 등 주력품목의 수출실적 개선과 인도 및 아세안 지역 수출 증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 ▲ 국내 저비용항공(LCC)사들이 생존을 위해 중장거리 노선 등 대형화에 속도를 내며 외연확장에 돌입하고 있다. ▲ 재계가 문재인 대통령의 요구에 선물보따리를 마련하고 나섰지만 정작 청와대는 경제 발전을 위한 재계의 간곡한 요청을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1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제3기 최성준 방통위원장이 퇴임한 지 4개월여 만이다. 금융·마켓·부동산 ▲ 올 상반기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자동차보험료에 이어 실손보험료 인하에도 나설 지 관심이 집중된다. ▲ 카카오뱅크 열풍은 카카오 주가도 웃게 만들었다. 여기에 코스피 이전상장 후 코스피200 지수 특례편입까지 이뤄지면서 주가 상승세에 힘을 더하고 있다. ▲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대비 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중국정부의 사드 보복으로 위기에 직면한 면세 업계가 해외 사업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램시마와 비교해도 약 3~4배 이상 빠른 속도다. ▲특검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자 7명에 대해 1일 항소했다. ▲청춘 배우 고경표와 채수빈을 앞세운 드라마 '최강 배달꾼'이 가진 것 없는 청춘들의 성공 신화를 그려 시청자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2017-08-02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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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28일자 한줄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7일 당정 협의를 갖고 초대기업·초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증세 문제와 서민·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확대 등을 논의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7일 2차 회의를 열고 공론조사 틀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 공론화위는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중단 또는 재개를 묻는 1차 여론조사는 2만 명 내외, 실제 공론조사는 35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하겠다고 27일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스마트폰의 '투톱'을 앞세워 2분기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신기록을 세우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면서 4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 '사드 보복'으로 중국 시장에 직격탄을 맞은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에 강한 열의를 드러냈다. ▲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SK텔레콤은 그간 발목을 잡았던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LG유플러스는 유·무선 사업의 고른 호조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두자릿 수대를 기록했다. ▲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 레이스가 시작됐다. 창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 인사까지 문호를 개방하자 총 16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될 법한 인사를 후보로 올려 저울질하던 과거와는 달리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대형주의 활약장에서 소외됐던 중소형주가 반등을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중소형주 직접투자보다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를 권유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강남·서초권에 처음으로 점포를 선보이며 이랜드와의 '프리미엄 마켓' 경쟁에 나선다. ▲ '갑질' '치킨값 기습인상' '편법증여' 등의 논란에 휩싸였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BQ가 상생방안을 들고 나왔다.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검사 차유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2017-07-28 06:00:16 신원선 기자
메트로신문 7월 27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27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28일 양일간 청와대서 갖는 기업인과의 대화를 '호프타임' 형태로 진행하기로 했다. 격식 없이 진솔한 대화를 하기 위해서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결국 지난 22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 불참한 자당(自黨) 의원 26명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이들에 대한 당 대표 차원의 '서면 경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IT서비스업체 83곳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57개소에서 5829명의 임금 31억5900만원을 체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책임자로 지목된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 ▲올 하반기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가 뉴 QM3를 출시하고 반격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충남 서산에 위치한 이 회사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은 증설 작업이 한창 이뤄지는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000억원 규모의 '물대지원펀드'를 조성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 2차 협력사간 대금 지급 과정에서 이뤄지고 있는 어음 또는 60일 내 결제 방식을 '30일 내 현금 지급'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물대지원펀드 조성해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이 분할로 인한 경영 효율성 증대와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반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연달아 비핵심자산 매각에 성공하며 경영개선계획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NK금융지주의 앞날이 가시밭이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고심 끝에 '외부 인사'에 대해 문을 열었지만 근거없는 낙하산, 관치금융 문제가 불거져서다. ▲창업자들은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원하는 기업에 직접 투자하고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제도를 통해서다. ▲ 문재인정부의 핵심 부동산 정책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다. 이에 도시재생 분야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대표 사업지가 조성 중이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주도적으로 도시재생 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이 26일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결선이 열리는 체코 오스타라바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29일 독일과 준결승을 치른 뒤, 30일 폴란드-체코전 승자와 최종 우승을 두고 겨룬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이 26일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결선이 열리는 체코 오스타라바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29일 독일과 준결승을 치른 뒤, 30일 폴란드-체코전 승자와 최종 우승을 두고 겨룬다.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같은 듯 다른 매력으로 오는 주말, 극장을 찾는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2017-07-27 05:00:0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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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5일자 한줄뉴스

▲정부가 '경제패러다임 전환'에 한층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 7월 임시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통과되면서 새 정부 경제정책의 '첫 단추'가 꿰어진 만큼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사람·국민 중심의 경제'로의 전환에 정권 초반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4일 공식 출범하며 3개월 간의 활동을 시작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위원장 1명과 위원 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의 첫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취임한 백운규 장관이 24일 취임 일성으로 '탈원전·탈석탄을 통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올 상반기 시장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신한·KB국민·우리·하나 등 은행계 카드사들이 90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시된 스마트폰들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노트FE로 선보여 시장의 인기를 얻는 가운데 LG전자도 V20의 기능과 디자인을 물려받은 스마트폰 Q8을 출시했다. ▲두산그룹의 지주사인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가 계약·파견직 근로자 45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두 회사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협력·용역·도급 업체 근로자 임금 및 복리후생 증진방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이란 기업들과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한국 기업과 이란 기업이 협력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데 이어 23일에는 이란 현지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리며 기술 교류를 가졌다. ▲폭염과 폭우 영향에 따른 채솟값 고공행진에 이어 성수기를 맞은 삼겹살 가격도 크게 오르는 등 서민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배우 송강호가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평범한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으로 분한다. 광주 시민이 아닌 외부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5.18 민주화 운동과 비극을 극복해가는 '희망'을 그린 작품. 8월 2일 개봉. ▲선동열(54)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사상 첫 야구 대표팀의 전임감독으로 선임됐다. 오는 11월 16∼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일본·대만 3개국의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부터 지휘봉을 잡는다.

2017-07-25 06:00:0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