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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뉴스 10월18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마지막 단계에 이른 국정감사에서도 여야는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 수사와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회고록으로부터 제기된 참여정부 당시 UN 북한 인권 결의안 표결 관련 의혹을 두고 여야가 격돌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보홀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아세안 해상교통실무그룹회의'에 참석해 '메콩강 내륙수로운송 개선 연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관련 국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국회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다른 17일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의가 1소위와 2소위를 가동하며 국회의원 권한 개혁ㆍ선거제도 개혁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국제> ▲중국이 2022년 본격 운용할 유인 우주정거장의 디딤돌로 6번째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 발사에 성공했다. 8년 뒤 미러가 공동 운영 중인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은퇴하게 되면 중국의 우주정거장이 우주를 지배하게 된다. ▲대만의 폭스콘이 앞서 인수한 일본 전자업체 샤프와 손잡고 중국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 삼성전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산업> ▲ 사업을 시작했다 실패한 중소기업의 회생을 돕기 위한 '전국 지원망'이 더욱 촘촘해졌다. 중소기업청은 17일 대전지방법원과 '중소기업 회생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삼성이 전 세계 26개국 임직원 16만명이 참여하는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를 지난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이어가고 있다. ▲ 한국지엠이 쉐보레 더 뉴 트랙스를 출시하고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시장 공략에 나선다. ▲ 갤럭시 노트7 단종 여파가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까지 미칠 전망이다. 스마트폰 운영체제(OS)는 크게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가 8:2 수준으로 양분하고 있다. 하지만 17일 IT업계에 따르면 안드로이드의 우위가 최근 크게 위협받고 있다. ▲ '아이폰7·아이폰7 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선 가운데 잔여할부금 부담을 줄여주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예약판매 매진 행렬을 보이는 '아이폰7' 가입 고객을 집중 타깃으로 해 이전 프로그램과 차별화 했다. <금융·마켓> ▲수 조원대에 이르는 지자체 금고지기의 윤곽이 서서히 잡히고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지자체 금고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높은 접근성 등이 이유로 꼽힌다. ▲정부가 부동산 추가 규제 대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분양 시장은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마지막 청약 시장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 ▲뷰티 브랜드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1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서울시가 18일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는 시민의 숭고한 마음과 정성을 기리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시청역-시민청 연결통로에 서울시 명예의 전당을 설치한다. 이곳에는 사회 각 분야별로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의 동판 부조상이 설치될 예정이다. ▲커피업계가 가을을 맞아 신메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가을에 어울리는 음료와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샌드위치, 제철재료를 활용한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2016-10-18 06:3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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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 17일자 한줄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엘리트층 탈북 증가에 대해 언급하며 "'공포정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에 강경하게 대응할 뜻을 내비쳤다. ▲녹색기후기금(GCF)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14차 이사회에서 한국형 기후변화 대응 사업모델이 반영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협업한 '지속가능 에너지 금융사업(SEFF)'을 승인했다.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서거로 관광대국 태국이 검은 상복 착용, 축제 취소, 금주령 등의 조치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력한 협상자들로 알려졌던 디즈니와 구글이 트위터 인수를 포기하면서 트위터 주가가 30% 가량 떨어졌다. 한때 SNS의 총아였던 트위터가 끝없이 몰락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가 조합원 투표를 통해 2차 잠정합의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5개월 넘게 끌어온 임금 협상을 매듭지었다. 그러나 현대차는 노조의 파업과 특근거부로 수조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때문에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도 산적해 있다. ▲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문을 연 알리페이센터가 한산함 속에 하루를 보냈다. 알리바바 그룹 관계사 앤트파이낸셜은 지난 13일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支付寶)'의 체험 공간이 코엑스몰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정작 중국인과 한국인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진 못하고 있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금주 중 '재송신 가이드라인'을 공개키로 한 가운데 지상파 방송과 유료방송 사업자 간 첨예한 갈등을 해소할 실효성 있는 내용이 담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연말 은행권 노조 위원장 임기가 줄줄이 만료된다. 금융권에선 다가오는 위원장 선거가 앞으로 성과주의 도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하락장에 손을 뻗고 있다. 지수가 하락할 때 수익이 나는 '리버스 펀드'는 예측만 잘 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개방 첫 날, 이동식 중개업소(떴다방)이 장사진을 이루는 등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 주택은 개발제한구역이던 백운 호수 일대의 규제 해제 이후 들어서는 아파트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패션 업계에서 발열 내의와 탈부착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피부 보습 기능을 갖춘 발열 내의까지 등장해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3일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이 선정되며, 그의 도서와 음반에 국내 독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10-17 05:30:07 양성운 기자
메트로신문 10월 14일 한줄뉴스

▲국감 초기부터 이어온 미르ㆍK스포츠 재단 의혹에 대한 감사가 '알맹이ㆍ결정타'없이 국감 막바지까지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해 의혹만 짙어졌다. ▲올해 9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수출은 145억 3000만 달러, 수입은 73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71억 9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을 강조하면서 '대안 없는' 사드 배치 반대 여론이 일고 있는 점에 대해 지적했다. ▲현대차 노조의 파업으로 협력사들이 피해를 떠안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현대차 협력 중소기업 1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협력사들의 설비 가동률은 20% 이상 감소했고 근로시간 단축을 고려하는 곳도 65%에 달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미래형 반도체 뉴로모픽칩 개발에 나섰다. 뉴로모픽칩은 사람의 사고 과정을 모방해 문자, 이미지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사람의 뇌처럼 동시다발적 연산이 이뤄지는 것도 장점이다. ▲LG화학이 LG생명과학과 소규모 합병을 진행한다. 소규모 합병은 주주총회 승인을 거치지 않고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은 내년 1월 1일까지 합병 절차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민영화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주가도 상승세다. 자사주를 가진 임직원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만 하지만, 인수 후보자들은 그로 인한 인수 가격이 부담스럽다. ▲손창배 NH투자증권 PE본부장은 '자본시장·농협과 함께하는 성장'이 목표다. 그는 "당장 눈앞에 이익만 보고 투자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파리바게뜨로 유명한 파리크라상이 이달 17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파리바게뜨는 30돌을 기점으로 해외 가맹점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030년까지 진출 국가를 20개국으로 확대하고 중국과 미국에서만 2000개 이상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혜화동 옛 시장공관이 11월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현상변경 허가를 받고 지난해 시장공관 리모델링을 추진, 9월 말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14일부터 공공예약시스템을 이용해 관람할 수 예약할 수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가 다음달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다. 경기는 당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필리핀에서 한국인 남녀 3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되면서 현지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미국 대선의 풍향계이자 민심의 축도로 불리는 북동부 오하이오 주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트럼프와의 격차를 벌리며 앞서나가고 있다.

2016-10-13 21:17:13 이범종 기자
메트로신문 10월 13일 한줄뉴스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3번째 위헌 법률심판을 앞두고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정당한 사유'로 볼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조선업계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달 말 발표를 앞두고 있는 '조선업 경쟁력 강화 및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대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중미6개국 FTA의 조속한 타결과 양국 간 창조경제 분야 및 인프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IBM이 자사의 인공지능(AI)인 '왓슨'을 이용해 내년 초부터 미국 소재 전직원과 그 가족에게 무료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왓슨이 나서면 오진율이 높은 암 진단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LG전자가 유럽 종합 공조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독일 뉘렌베르크에서 11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공조 전시회 '칠벤타(Chillventa) 2016'에 참가해 친환경·고효율 기술을 집약한 공조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올 하반기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맹주가 사라진 가운데 대체 기기를 찾으려는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극심한 수주 부진에 시달려온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최근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면서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은 올 하반기 잇따라 물량을 확보하며 막바지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생존을 위한 눈물의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12일 대우조선은 희망퇴직과 분사 등의 자구노력을 통해 올해 안에 임직원 규모를 1만명 이하로 축소할 방침이다. 자구안 이행을 앞당기기 위해서다. ▲지방금융지주가 커지고 있다. BNK·JB·DGB금융지주는 지난 2014년부터 지주사로 전환하며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 ▲바이킹과 기차를 견본주택에서도 탈 수 있다. 건설사들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색 마케팅을 펴고 있다. ▲대한제국의 중심지였던 덕수궁과 정동길,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등 정동 일대가 역사탐방로로 변모한다. ▲쿠팡이 '로켓배송'(쿠팡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차량과 인력을 통해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24시간내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는 배송 서비스) 기준가를 2배 올려 소비자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넥센과 LG가 2년 만에 '가을야구'로 격돌한다. 정규시즌을 각각 3위, 4위로 마친 넥센과 LG는 13일 오후 6시30분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올 F/W 시즌 아웃도어 아우터는 화이트 컬러가, 언더웨어는 레드 계열이 제품군을 이룰 전망이다.

2016-10-13 06:30:00 나원재 기자
메트로신문 10월 1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각각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정과 농민운동가 故백남기씨 사인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 ▲앞으로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의 지방세도 기존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신용카드로 자동납부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징수법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국내 수출업체에 지급한 보험금 중 보험사기를 당한 피해액이 지난 5년간 228억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란법 여파로 서울시 숙박업소와 음식점 4곳 중 1곳은 매출이 감소할 전망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 소기업 400곳과 소상공인 800곳 등 1200곳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영향을 물은 결과, 27.9%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산업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판매·교환 중단이란 결정을 내린 가운데 반도체와 가전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삼성전자의 이번 리스크를 상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파트 건설 등으로 성수기를 맞고 있는 시멘트업계가 전국철도노조, 화물연대 파업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의 파업이 자칫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더 길어질 경우 철도기지에 있는 시멘트 재고량이 바닥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신형 호위함 1척을 수주하며 방산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세웠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의 2800톤급 신형 호위함(FFG-II) 2번함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부동산 ▲금융감독원은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으로 잘못 알고 가입한 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종신보험은 저축이나 연금 목적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상품설명서에 넣기로 했다. ▲요즘 아파트 단지 내 상가들이 고급화 전략을 쓰고 있다. 아파트처럼 이름을 붙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산이다. 유통·라이프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의 발목을 잡았다.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영장이 기각된 직후인 지난달 30일 신동빈 회장과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 롯데쇼핑 공시 책임자를 검찰에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트진로가 전주공장에서 생산된 '맥스' 생맥주 제품 회수에 나섰다. 앞서 맥스 생맥주 일부제품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의 불만이 제기되자, 하이트진로 측은 제품들을 조사, 생맥주 보관 용기인 '케그'의 부속 가운데 밀봉용 패킹에서 불량을 확인했다. ▲한국 골프의 개척자 박세리(38·하나금융)가 오는 13일 은퇴식을 갖는다. 박세리는 이날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1라운드를 마치고 은퇴식을 치른다 .

2016-10-11 19:58:5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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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11일자 한줄뉴스

▲제20대 국회 국정감사가 종반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공기업들의 도덕적 해이와 방만 경영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안전 불감증을 비롯해 안일한 예산 운영, 하청업체에 위험한 업무를 떠넘기는 얌체 행위 등 여전히 비일비재하다는 지적이다. ▲산림청이 최근 3년 동안 약 4000억원의 혈세를 투입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지에 나섰지만 오히려 소나무재선충병이 더욱 확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대선 후보간 2차 TV토론이 전직 대통령(힐러리의 남편인 빌 클린턴)과 다음 대통령 자리를 노리는 유력 후보(도널드 트럼프)의 추잡한 성추문으로 얼룩졌다. 전세계는 생중계를 통해 지켜봐 미국의 리더십에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중국 지방정부들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와 관련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부동산 버블과의 전쟁에 돌입했다는 이야기가 중국 내에서 회자되고 있다. 벌써부터 부동산 광풍이 잦아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올해 4·4분기 '산업 기상도' 조사 결과 정보기술(IT)·가전, 정유·유화가 그나마 웃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자동차, 조선은 우울할 것으로 우려된다. ▲ 스마트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한 첨단 정보기술(IT) 산업에서 기존 선두 그룹인 삼성과 애플의 경쟁에 구글까지 합류하면서 경쟁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다. ▲ 삼성전자가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베트남 공장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공장은 글로벌 물량을 맡고 있어 생산 차질은 확대될 전망이다. ▲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성공했지만 충전기 인프라 부족은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 넥슨은 10일 하반기 출시할 모바일게임 7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된 게임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M'을 시작으로 캐주얼, 전략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 KT가 이동형연결장치(USB) 형태의 휴대형 보안 플랫폼인 '위즈스틱'을 앞세워 보안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 KT는 우선 올해 5만대, 내년에는 13만대 판매를 목표로 약 45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자살보험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법원이 최근 소멸시효 2년이 지난 자살보험금은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지만, 금융감독원은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회에서는 소멸 시효 연장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사모와 원금 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으로 향하고 있다.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상품 비중이 90%를 넘는 등 시장 급변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파트 6만2000가구가 다음달까지 공공택지구에서 분양된다. 정부가 지난 8월 내놓은 가계부채 관리방안에서 공공택지 공급물량 조절 방안을 포함해 희소성이 높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와 지하철 양공사(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사는 지난 5월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의 반대로 중단됐던 통합 협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통합 재협의는 노조측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안전운행과 작업자 안전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다는 것이 서울시와 양공사의 입장이다. ▲한미약품 '올무티닙(제품명 올리타정)' 사태가 제약업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올무티닙 사태가 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치약, 유해화학성분이 포함된 물티슈와 샴푸 등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직접 전성분표 확인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들은 해외 천연 제품을 직구하거나 천연성분을 사용한 화장품이나 화학성분을 배제한 제품들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밤 11시45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42년 만에 이란 원정 첫 승과 조 1위를 동시에 넘본다.

2016-10-11 05:06:42 메트로신문 기자
메트로신문 10월 9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정치권에서 '개헌론'이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5년 단임제인 대통령 임기를 미국처럼 4년 중임제로수정하자는 것이 개헌론의 핵심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친박계 새누리당 정종섭 의원 등이 개헌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올해 9월 자동차 산업이 생산·내수·수출 등 모든 면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 9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22.7% 감소했으며 내수와 수출은 각각 13.8%, 23.7% 감소했다고 밝혔다. 산업 ▲지난주 삼성전자, LG전자에 이어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선 SK하이닉스와 포스코의 '깜짝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노동조합의 파업과 개별소비세 폐지(국내), 신흥국 판매 감소 등의 영향을 받은 현대자동차의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갤럭시노트7, V20, 아이폰7 등 신형 프리미엄폰이 기대 이하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이통사들이 구형폰 중심으로 자금 지원을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도 최신 폰에서 갤럭시S6 등 구형폰을 선택하는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금융·마켓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2013년∼2015년) 평균 국민연금기금의 국내주식 투자 수익률은 -0.4%로 기금 전체 금융부분 투자 평균수익률 4.7%와 큰 차이가 난다고 9일 밝혔다. ▲ 내년부터 카드사들은 고객의 카드대금 연체 사실을 결제일로부터 2영업일 내에 알려야 한다. ▲신한은행은 사내 벤처 태스크포스(TF)를 위한 전용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사내벤처 직원들이 독립적인 전용 사무실에서 편한 복장으로 자유로운 시간에 출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과제 추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그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에 접어들면서 롯데 계열사 대표들이 잇따라 해외 출장길에 오르고 있다. ▲내달 1일부터는 청계 1~8, 을지로 주차장의 15분 무료주차 대상에서 일반차량이 제외된다. '15분 무료 혜택'을 노린 승용차가 몰려 정작 화물차를 세울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4위 LG 트윈스와 5위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10일 막을 올린다.LG와 KIA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2전 2승제) 1차전을 갖는다. 국제 ▲중국이 '우주 굴기'의 일환으로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는 오는 2021년 7월에 화성에 탐사선을 착륙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8일 새벽 폭발적 분화가 일어난 일본 규슈 아소산의 나카다케 제1분화구에서 이틀째 화산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방재 당국과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2016-10-09 18:13:51 신원선 기자
메트로신문 10월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 예산 편성 외에 10조원 이상의 정책 패키지를 마련하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재정·정책금융 등 활용 가능한 수단을 최대한 동원해서 10조원 이상의 정책 패키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쌀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정부가 수요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30여만 톤의 햅쌀을 연내에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했다. 금융·마켓 ▲12월 개통하는 KTX수서역 등 역세권 개발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교통과 생활편의, 대규모 복합개발에 따른 시세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비대면 시대를 맞은 시중은행이 젊은 고객을 잡기 위해 아이돌 중심으로 광고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2금융권에 대한 여론을 의식해 '이야기'에 집중한다. 산업 ▲에너지 공기업들이 국민 혈세를 축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는 해외 자원 개발 이자로만 2020년까지 총 4조5000억원의 세금을 더 내야 할 것으로 추산된다. ▲삼성이 개방형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국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차세대 자연어 인식 기술과 머신 러닝 기술을 확보하고 스마트폰 등 여러 첨단 기기에 인공지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이 폴란드에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기지를 조성하며 글로벌 4각 생산체제를 완성했다. LG화학은 2018년까지 고성능 순수 전기차 28만대 분량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유통&라이프 ▲박태환(27)과 양학선(24) 등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아쉬움을 남긴 선수들이 전국체전으로 명예회복에 나선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7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13일까지 펼쳐진다. ▲음악으로 하나되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 '2016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12월2일 홍콩 AWE(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백화점업계가 코리아세일페스타 두번째 주말을 앞두고 새로운 이벤트와 대형 행사를 잇따라 선보인다. 행사 초반 (9월29일∼10월3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0% 상승하며 업계는 고무돼 있는 상태다. ▲법원이 주택용 전기요금에 누진세를 적용하는 것이 문제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누진세 관련 첫 판결로 지난 2014년 8월 시민들이 첫 소송을 제기한 지 2년 2개월 만에 나온 판결이다. 국제 ▲초강력 허리케인 '매슈'가 북상함에 따라 미국 동남부 지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4개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라이벌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와의 격차를 10%포인트까지 벌렸다.

2016-10-06 22:38:32 이범종 기자
메트로신문 10월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올해 최악의 폭염으로 국민들의 원성을 샀던 전기요금 누진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농협중앙회가 2013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3년 7개월간 지출한 법인카드 비용이 2241억원이며 이 가운데 음식점 등에서만 548억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국제 ▲중국인들이 국경절 연휴 나흘간 중국 전역에서 관광 등을 하면서 56조여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정부 1년 예산의 7분의 1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로 중국의 내수 경기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등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제공하던 구글이 처음으로 만든 자체 스마트폰으로 애플의 아이폰에 도전장을 냈다. 산업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6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125억 달러(약 13조9000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 지난해보다 순위가 4계단 상승하며 35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이차전지 업계가 전기차용 배터리의 주요 문제로 안정성과 무게를 제시했다. 전기기기 산업, 배터리 산업, 스마트 그리드 산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2016'이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다. D램 가격 상승과 실적 기대감에 국내외 개인·기관의 매수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을 것이란 분석이다. ▲올 하반기 자동차 내수시장의 판매절벽이 현실화되면서 국산·수입차 업체들이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마켓 ▲한국씨티은행이 내년에 계좌 유지 수수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초저금리 시대에 계좌 유지비를 도입하기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취임식에서 "시장 친화적인 지배구조를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코스피와 코스닥, 파생상품 등 3개 시장을 자회사로 나눠 경쟁을 촉진한다는 의도다. ▲서울시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달 전월세 거래량은 3만3000여건으로, 지난해 9월보다 약 6% 오른 수치다. 투자 목적의 주택구입자가 내놓는 물량이 늘고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에 새 아파트 입주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한 기업들이 웃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은 울상을 짓고 있다. 국경절을 맞은 백화점은 중국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지만, 전통시장은 손님의 발걸음이 뜸하다. ▲롯데백화점이 지진피해를 본 경주에 복구 지원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했다. 5일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은 중구 소파로 한적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성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서울시가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8197원으로 책정했다. 정부의 법정 최저임금인 6470원보다 1727원 많은 금액이며 올해 생활임금인 7145원보다 1052원(14.7%) 높다. ▲엄정화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가수로 컴백한다. 2008년 미니앨범 'D.I.S.C.O' 이후 8년만이다. 미스틱의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와 '9월의 골' 후보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9월의 선수'에 뽑힐 경우 한국인 최초, 아시아 최초로 EPL 월별 MVP가 된다.

2016-10-06 06:00:0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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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30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9월30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의 전면 보이콧으로 29일에도 '반쪽 국감'은 계속됐다. 일반 상임위 13곳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상임위는 법제사법위·정무위·기획재정위·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국방위·안전행정위·정보위 등 7곳이다. ▲정부가 2020년까지 부산항을 '세계 2대 컨테이너 환적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2016-2020)'을 확정·고시했다. 국제 ▲태풍 메기가 대만에 이어 중국 동남부 연안을 강타하며 산사태로 30여명이 실종됐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첫 TV토론에서 승리했지만 판세에 결정적 영향은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 ▲삼성이 2016년도 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지원과제 28개를 선정했다. 살아있는 뇌 안의 기억흔적 영상기술 연구, 초고속 저전력 메모리 소재 연구, 고성능 저전력 딥러닝 하드웨어 구현을 위한 메모리 구조 등이 뽑혔다. ▲포스코가 빛으로 미세한 물질을 관찰하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준공했다. 이 거대한 현미경은 1000조분의 1초에 일어나는 세포단위의 움직임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어 치매 등 질병 분석과 신약 개발 등에 유용하다. ▲GS칼텍스가 폐목재에서 차세대 연료인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하는 데모플랜트를 건설한다. 이 기술은 제조비용이 적고 기존 석유계 원료를 대체하며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마켓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핀테크와 빅데이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독려했다. KB는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동남아 각국에 디지털 뱅크를 열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가 늘면서 건설사들이 새 아파트를 주변 시세보다 낮게 공급하는 '착한 분양가' 마케팅을 펴고 있다. 경기도 의왕의 한 아파트는 시세보다 최고 2억원 이상 낮게 팔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정행위의 근절을 위해 '프로스포츠 분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한국야구위원회,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배구연맹,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등 5개 프로 종목 8개 단체가 함께 마련했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문을 활짝 열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정부가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벤치마킹해 지난해 개최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의 확장판이다. ▲29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롯데그룹은 일단 한 숨을 돌린 모습이다. 그룹의 실직적 오너인 신 회장이 구속 됐다면 경영공백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2016-09-30 06:30:1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