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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30일자 한줄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시간선택제를 더 장려하기 위해서 지원을 월 40만원에서 60만원까지 높이는 것을 적극적으로 부처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의원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이 확산하면서 새누리당이 29일 8촌 이내 친인척의 보좌진 채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무단결석하거나 휴학한 고등학생에 대해 보건복지부,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9일부터 8월까지 현장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터키 이스탄불의 주요 국제공항에서 28일(현지시간) 사상자 136명의 대형 테러사건이 발생하면서 '소프트 타깃' 테러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2년 만에 돌아온 팬택의 복귀작 'IM-100(아임백)'이 30일부터 판매된다. SK텔레콤과 KT는 팬택의 신규 스마트폰 아임백을 공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SDS가 SAP와 기업용 솔루션 사업 강화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가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가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시아나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이르면 다음달 11일 정식 취항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LCC 업체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민영화에 나선 우리은행과 수협은행에 주어진 과제가 많다. 우리은행은 조선해운업 부실대출 여파와 브렉시트가 걸림돌이다. 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에 대한 명칭 사용료가 만만치 않다. ▲강남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넓은 규모로 주목받고 있다. 실내골프연습장 비거리는 강남아파트 거뮤니티시설 실내연습장 가운데 가장 긴 15m다. 음악 감상과 악기 연주를 위한 아트룸엔 방음시설도 갖춰졌다. ▲하림은 중국 최대 유통그룹인 쑤닝과 삼계탕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 2014년 국내 축산물 최초로 미국 수출에 성공한 데 이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 진출함으로써 한식 세계화의 양대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다가오는 주말 중국 여자골프 선수들과 대륙에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은 다음달 1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웨이하이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에서 열린다. ▲스포츠·아웃도어 의류는 흡습성, 속건성을 갖춘 고기능성 제품이 많다. 그러나 입소문만으로는 이같은 장점을 알리는데 한계가 있다. 최근에는 2030세대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면서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앞다퉈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2016-06-30 05:04:41 김승중 기자
메트로신문 6월29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부가 28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경제성장률을 기존 3.1%에서 2.8%로 낮췄다. 하반기에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구조조정 본격화 등으로 성장률을 끌어내릴 요인이 더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새 정치'를 다짐했던 20대 국회가 시작부터 비상설 특별위원회 신설을 남발하기 시작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8일 롯데장학재단 내 임원 집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산업 ▲방송통신업계 화두인 SK텔레콤-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두고 국회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디젤 스캔들'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폴크스바겐이 후속 대처마저도 미흡해 기업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하는 태풍이 금호석유화학의 수익성에 영향을 주고 있어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이동통신 기본료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금융·마켓 ▲금융권을 덮고 있는 먹구름이 당분간 개지 않을 전망이다. 11개 시중은행이 조선, 해운 등 취약업종 익스포저(손실금액)에 대비해 추가로 쌓아야 할 충당금이 15조8000여 억원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이는 은행의 최근 3년 평균 당기순이익의 3배를 넘는 규모다. ▲카드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이 내년부터 풀린다. 지난해 5개사 포인트 결제액 7577억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4411억원 사용이 제한됐다. 금감원은 2017년 이후 출시 카드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을 금지할 방침이다. ▲평택의 막힌 혈관이 뚫리고 있다. 미군기지 이전과 고덕국제신도시에 이어 브레인시티 사업이 시작된다. 국가철도망 계획과 수서~평택 SRT도 호재다. 평택시는 브레인시티로 4만명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유통·라이프 ▲매장 운영에 중점을 두기보다 배달전문 점포를 확대하는 프랜차이즈가 늘고 있다. 점포면적이 좁아도 창업이 가능해 생계형 창업을 생각하는 퇴직자들에게 초기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이유다. ▲서울시는 내달부터 특사경 주관으로 민생침해범죄를 더 효율적으로 수사하고, 지방자치 단체 간 수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도 특사경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특사경 협의회는 기관별 민생침해사건의 수사 활동 사례를 서로 공유, 민생범죄에 대한 수사정보를 데이터화할 계획이다. ▲GS25가 편의점 최초로 즉시 환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달 30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은 부가세를 차감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동대문 GS25 DDP점을 시작으로 올해 1000 점포에서 즉시 환급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복 브랜드 엘리트가 중국 '빠오시니아오' 그룹과 합자법인 본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두 회사는 내년 중국 주요 거점지역 소재의 사립학교 및 귀족학교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의 일반 초·중·고 교복 및 교복용 운동복까지 점차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리그 FC서울의 새 사령탑 황선홍 감독이 성남FC를 상대로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FC서울은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과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국제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 시설을 엄격히 규제하는 내용의 낙태금지법에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텍사스뿐 아니라 현재 다른 주에서 추진되는 낙태금지법안 처리에 제동이 걸렸다. ▲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30일 취임한다. 범죄와의 피비린내나는 전쟁이 시작되고 사회 전반에 대변화가 예상된다.

2016-06-29 10:44: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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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23일자 한줄뉴스

정치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일단락한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파기 논란으로 불거진 '신공항 2라운드' 국면에서 정면돌파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2일 북한이 무수단(BM-25)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2발을 또 발사한 것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북한에 도발 중단을 촉구했다. ▲대구시가 영남권신공항 밀양 유치 무산에 따른 후속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시는 경북·경남·울산 3개 지자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구두로 합의했다. 국제 ▲미국이 8월말 상업용 드론(무인기) 시대를 열기로 했지만 핵심인 아마존과 구글의 택배사업은 빠진다. 중국에서는 이미 드론을 이용한 택배가 시작돼 미국은 드론 제조에서만이 아니라 산업활용에 있어서도 뒤쳐지는 분위기다. ▲미쓰비시자동차가 연비를 조작했던 경차 4종의 생산·판매를 재개하면서 판매가격을 크게 낮출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국산 고급차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고급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1년 7개월 만에 복귀한 팬택이 스카이 브랜드 '아임 백(IM-100)'으로 소비자를 매료시킬 채비를 끝마쳤다. 팬택은 오는 30일부터 '아임 백'을 44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지만 팬택은 가격보다 소비자들의 관심과 니즈를 충분히 담은 스마트폰이라는 점에 무게를 뒀다. ▲마케팅 콘셉트를 제품이 아닌 작품에 맞춘 LG전자의 초(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 중국 기업들이 혁신을 위해 시속 100㎞로 달리는 사이 우리 기업들의 혁신 속도는 시속 71㎞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빨리 빨리'의 기업 문화가 '만만디'로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마켓 ▲시중은행이 5개 취약업종 여신 부실로 쌓아야할 추가 충당금이 16조원에 달한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도 평균 14.85%에서 2%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공인회계사회 제43대 회장으로 최중경 전 장관이 선출됐다. 최 신임 회장의 과제로 업계의 신뢰 회복과 수익성 확보 등이 꼽히고 있다.

2016-06-23 06:44: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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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2일 한줄뉴스

정치 ▲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국론분열과 지역갈등의 상처를 남긴 채 5년 3개월여 만에 또다시 무산됐다. 2011년 4월 이명박 정부가 영남 분열과 정치권 갈등에 부담을 느껴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 강호인 장관은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 해외 출장을 떠난다. 명목상은 오는 26일(현지시간) 예정된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식' 참석이 이유지만 신공항 입지 탈락 지역에 대한 반발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21일 거대경제세력의 특권과 탈법적 행태를 근절하겠다며 재벌개혁에 칼을 빼들었다. 국제 ▲인도 경제성장의 주역인 라구함 라잔 전 중앙은행 총재의 조기퇴진으로 외부에서 인도 정부의 개혁 의지를 의심하자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외국기업에 대한 규제 철폐를 전격 단행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모바일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이 중국 IT 기업 텐센트에 넘어간다. 산업 ▲ 급전 등이 필요해 공제기금에서 빠져나가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판로 부진, 거래처 도산, 내수 침체 등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되며 '보험' 해약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 7월의 휴대폰 시장은 한 마디로 '중저가폰 대전'이 일어날 전망이다. 팬택은 오는 22일 중저가폰 'IM-100(일명 아임백)'을 공개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복귀하고 LG전자는 이달 말경 'X 시리즈' 라인업으로 중저가폰 시장에서의 성공여부를 실험한다. 갤럭시S7 라인업을 성공으로 이끈 삼성전자는 '갤럭시온7'을 조만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 제네시스 브랜드가 EQ900에 이어 두 번째 모델로 선보인 '제네시스 G80'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G80이 사전계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3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G80이 일주일 만인 20일 5120대를 기록했다. ▲ LG화학과 삼성SDI가 중국의 배터리 인증에서 탈락한 것을 두고 정부는 국내 기업의 준비 미비 문제로 해석해 의문을 사고 있다. 금융·마켓 ▲은행원이 IS보다 무서워하는 게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한다. 업계의 과열경쟁 탓에 가입액 1만원도 안 되는 '깡통 계좌'가 전체의 74.3%를 차지한다. 상황이 이런데도 은행원은 여전히 '빛 좋은 개살구' 판매 실적 압박에 내몰린다. 이에 전국은행산업노동조합협의회가 올 하반기부터 ISA 판매 중단을 고민하고 있다. ▲요즘 한국증시가 싸다. 기업의 자산가치를 나타내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일본 등 선진국과 인도 같은 신흥시장보다 낮다. 증시는 선진국보다 32%, 신흥국에 비해선 12% 정도 낮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 PBR이 낮고 삼성전자 등의 실적 개선세가 해외업체보다 뛰어나 주가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지난달 전국에서 거래된 분양권 총액이 4월보다 30%포인트 줄었다. 이 기간 전국 분양권 실거래가는 2조7157억3468만원이다. 거래금액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 화성시로, 2045억여원이 거래됐다. 분양권에 형성된 프리미엄 총액 역시 120억여원인 화성시가 1위다.

2016-06-22 05:00:3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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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1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21일 국무회의가 평소와 달리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 일정을 고려해 오후 2시께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세 야당이 이번주 안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합의했다. ▲ 서울시가 민관 합동으로 구성한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가 자료를 은폐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즉각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산업 ▲ 삼성전자가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한 IoT 플랫폼과 퀀텀닷 기술의 성공스토리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 팬택의 향수 '스카이'가 4년 만에 돌아온다. 팬택은 오는 22일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스카이(제품명: IM-100)'를 선보인다. ▲ LG유플러스는 간편결제 서비스'페이나우'에서 상대방 휴대폰 번호만으로 실시간 계좌이체가 가능한 간편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포] 뜨거운 용광로의 열기로 가득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4시간 쉴새 없이 가동되고 있다. 이 곳은 연간 생산량 400만t 규모의 고로(용광로) 3기를 포함해 전로, 전기로, 열연, 후판, 철근 설비를 갖추고 있다. 금융·마켓 ▲연 1%대 저금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드사 대출금리는 요지부동이다. 비난이 잇따르자 일부 카드사가 연 24.8%에서 24.3%로 낮추는 등 최대 1%포인트 떨어뜨렸다. 시장에선 "카드업권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향후 금리조달 불확실성이 커 섣불리 인하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ING생명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회사는 보험금 청구 소멸시효와 관련 없이 재해사망보험금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 관련 행정소송도 취하한다. 반면 삼성생명 등은 대법원에서 소멸시효 판결이 나올 때까지 유보한다는 입장이다. 유통·라이프 ▲ 한국허벌라이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협업으로 만든 스포츠음료 '허벌라이프 24 CR7 드라이브'를 한국시장에 공개했다. 이 제품으로 스포츠와 운동에 관심이 높은 한국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나란히 시즌 10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와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도 안타를 생산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 개그 페스티벌 '홍대 코미디위크'가 20일 공식 페이스북에는 EDM 공연 DJ 라인업이 공개했다. 개그맨 박명수의 라운지 클럽 홍대 도로시와 클럽 베라(VERA)에서 선보이는 대한민국 개그맨들의 대대적인 디제잉 페스티벌로 '코미디위크' 기간 매일 저녁 애프터 파티 형태로 펼쳐진다. ▲ 유통업계가 이른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여름맞이 시즌오프 행사에 들어갔다. 바캉스 아이템을 비롯해 여름의류, 가전제품 등 다양한 여름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 서울시가 빅데이터로 도로함몰 우려 지역을 미리 예측해 동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도로함몰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서울 전역의 도로함몰과 지반침하, 동공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전산지도상에서 통합 관리하고 노후 하수관거 등 지하매설물과 굴착복구정보 등도 연계해 도로함몰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탐사해서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2016-06-21 05:54:2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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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17일자 한줄뉴스

정치 ▲정세균 국회의장은 "개헌은 이제 더 이상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라며 "20대 국회에서 이 문제가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가능하면 20대 전반기에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파문과 관련,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는 국면에서 논란 차단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사회 ▲박원순 서울시장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관련 후속 대책발표 기자회견에서 서울시 양대 지하철의모든 안전업무를 직영으로 전환하고, '메피아'를 퇴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기준금리를 재동결했다. 일본의 중앙은행 역시 추가 금융완화를 보류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로 인해 바짝 움츠러든 모양새다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가 될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16일 정오를 기해 정식 개장했다. 경제파급 효과 6조2000억원이 기대되는 중국 최대의 외자유치사업이다. 산업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석유공사, 국제방송교류재단,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가장 낮은 E 등급을 받았다. 에너지 공기업도 대거 D 등급을 받았지만 해임 건의를 받은 기관장은 없었다.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 신기술 확보를 위해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LG이노텍이 생산직 사원을 대상으로 호봉제를 전면 폐지했다.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성과급제를 도입해야 지속적인 역량 향상과 동기부여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우수 성과자는 연봉의 최대 30%까지 추가 임금을 받을 수 있다. 금융&마켓 ▲기준금리 인하로 예대마진이 축소된 은행들이 VIP를 찾고있다. KEB하나은행은 부동산 투자자문업에 진출해 기존 금융·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를 합쳤다. VIP고객에게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극복할 방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성동구 옥수동 등 이른바 '준강남' 재건축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해 서울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강남 3구가 아닌 옥수동에 있는 'e편한세상 옥수파크힐스'였다. 전체 재건축·재개발의 16.13%를 차지하는 강남 3구의 후광효과라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 ▲서울시가 메피아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관리업체 '유진메트로컴'과의 계약을 재구조화하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12조원에 달하는 아프리카 과자시장에 진출한다. ▲대한체육회가 수영 국가대표 출신 박태환(27)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최종 밝혔다.

2016-06-17 09:33: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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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13일자 한줄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여야 '협치'(協治)와 '소통'을 키워드로 20대 국회 개원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제20대 국회 개원식을 하루 앞둔 12일 정쟁 대신 민생문제 해결에 주력하는 새 국회를 만들겠다고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 의원의 대학 지도교수로 알려진 서울 모 대학 K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확인됐다. ▲전세계 전기자동차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 중국은 지난해 전기차 판매 대수에서 미국을 처음으로 꺾고 세계 1위로 부상했다. ▲뜨겁고 습기가 많은 여름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차량 안에 있는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전자기기 관리 요령에 운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온과 다습은 전자기기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동국제강이 창립 62년만에 포스코·현대제철에 이어 국내 세번째 고로(용광로) 제철소를 보유한 기업으로 도약했다. ▲국내 양대 IT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일본과 미국에서 동시 상장을 추진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12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5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에 따르면 스팸 문자 차단율이 가장 높은 통신사는 87%의 차단율을 기록한 SK텔레콤이다. ▲은행들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시중은행을 비롯 지방은행들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용정보 확보 등으로 금융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현대증권을 품에 안은 KB금융그룹이 화합과 소통에 방점을 둔 워크숍을 열었다. 윤종규 회장은 양 증권사 임원사에 대한 첫 메시지로 '1등 정신'을 강조하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주에 전국 9곳에서 총 580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에선 동작구 'e편한세상 상도노빌리티', 경기권에선 화성 '신동탄파크자이2차'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 '지능형 교통시스템' 등 서울시가 직접 만들어 실행으로 옮긴 우수 정책이 해외 5개국 도시에 수출된다. 서울시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콜롬보, 인도네시아 보고르시, 베트남 호치민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 등 5개 해외 도시와 우수 정책 수출에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 때 이른 더위에 겨드랑이 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데오드란트 제품에 대한 판매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12일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땀냄새 제거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나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 최근 외식업계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VIB(Very Important Baby) 마케팅, 키즈 마케팅이 뜨고 있다. 음식점과 커피 전문점, 프랜차이즈 업계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메뉴와 내부 놀이방 등을 운영하며 자녀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들을 공략하고 있다. ▲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주말 동안 시즌 9·10호 연타석 홈런을 포함한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메이저리그에서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그러나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주말 경기에서 6연타석 삼진을 당한 가운데 대타로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2016-06-13 05:57:55 김승중 기자
메트로신문 6월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제 20대 국회의 원(院) 구성이 7일을 지나면 법정 시한을 넘기지만, 여야 3당은 원구성 협상에서 절대 밀릴 수 없다며 기싸움만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당은 7일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 타결이 지연돼 법정 기한을 넘긴 것과 관련해 당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해 세비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전남의 한 섬마을에서 주민들이 젊은 여교사에게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섬 지역 치안 실태에 대한 대대적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산업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분야에서 아이마켓코리아(IMK)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삼성SDS가 7일 물류사업 분할 검토와 이외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공시한 가운데 삼성SDS의 물류부문과 삼성물산 간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환경부가 7일 닛산 캐시카이의 배출가스 조작 혐의를 확정하고 판매정지와 인증취소, 결함시정(리콜) 명령을 내렸다. 또 제작사인 한국닛산을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롯데케미칼이 석유화학 제품군 확장을 위해 미국 화학회사인 액시올 인수를 추진한다.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매매 행위가 일부 커뮤니티와 온라인 거래 사이트, 다음 카페 등을 통해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지난 대선 당내 경선에서의 패배를 딛고 6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미국과 중국이 베이징에서 열린 연례 양자 고위급회담인 전략·경제 대화에서 남중국해 문제로 사실상 정면충돌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가 세간의 '고리대금업' 이미지를 없애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들은 중금리 대출과 함께 고등학생 대상 금융 교육을 하는 한편, "제2금융권에 속해 은행법 적용을 받는 우리와 대부업은 다르다"고 강조한다. ▲이제 편의점에서 통장을 만들 수 있다. 신한은행이 지난 3일 'CU 서울대서연점'에 설치한 디지털 키오스크는 체크카드 신규·재발급 등 100여가지 창구 업무를 제공한다. 실명확인이 필요한 거래와 야간 업무도 상담사 없이 할 수 있다. ▲부산 등 영남권이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을 휩쓸었다. 전매차익을 노린 투자수요와 실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주변시세 대비 분양가와 입지 등 단지 경쟁력을 점검하라"고 조언한다. ▲과자, 아이스크림, 여성용품(생리대) 가격이 인상되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연초부터 가격인상설이 불거진 맥주의 가격 인상도 조만간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박인비가 세계 여자골프 최초로 메이저대회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의 사할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랜드가 중국 현지에서 진행 중인 티니위니 매각 예비입찰에 1조 이상의 금액을 써낸 5개 기업을 최종 적격인수후보 선정했다. 한편 이번 매각 대상은 중국 내 티니위니 상표권과 사업권이며 디자인과 영업 조직 등을 포함한다. 한국과 홍콩, 대만 등 티니위니 글로벌 상표권과 사업권은 제외됐다. ▲경기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유통업계에 컬래버레이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동종업계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등 이종업계간 만남을 넘어 최근에는 경쟁업체와의 협업으로 경쟁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에 대한 사과와 함께 지하철 안전 대책과 로드맵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서울메트로 퇴직자 채용을 의무화하는 특혜 조항을 모두 삭제한다고 선포했다. 전관채용(메피아)을 척결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2016-06-08 10:11:10 김문호 기자
메트로신문 6월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 대통령은 이날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합쳐야만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갈 수 있다"며 "국가안보에는 여야, 지역, 세대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 외교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과 회담했다.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사고 원인으로 가스통 관리 소홀에 무게를 두고 책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국제 ▲성인에게 300만원을 조건 없이 지급하자는 안이 스위스 국민투표에서 부결됐다. 유권자 10명 중 8명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학들이 중국·인도 등 유학생의 부정행위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중국 출신 유학생의 부정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 ▲도요타자동차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 1위(지난 4월말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 900만대)를 기록하며 하이브리드 기술 분야에서 강자다. 이에 지난 주말 한국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하이브리드 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에 참석해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한 역사와 기술을 듣고 직접 하이브리드 차량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업체가 자사 서비스 멤버십을 개편하며 멤버십 혜택을 축소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관련 업체는 "할인 혜택이 조정되거나 종료되는 경우는 제휴처와 협의에 따라 수시로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줄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단통법 시행 1년 반 동안 불법보조금 지급이 더 은밀해졌다. 지난달 3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단통법에 별다른 개정 계획이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불법보조금 지급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마켓 ▲앞으로 대부업을 이용했어도 성실히 상환한 사람은 저축은행 대출이 쉬워진다. 오는 8월부터 대부업권 정보가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에 공유된다고 금융위원회가 6일 밝혔다. 이로써 대부업 정보공유 미비로 높게 설정됐던 대출금리가 다양해질 전망이다. ▲금값이 뛰고 있다. 지난 3일 금 가격은 1g당 4만6350원으로, 지난해 말의 4만670원보다 13.96% 올랐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기업 구조조정 등 국내외 경기 불안감으로 "금 만한 안전자산은 없다"는 심리가 금을 '금값'으로 만들었다. 유통&라이프 ▲여름을 맞아 외식업계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메뉴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장어, 녹차를 담은 보양식부터 빙수와 과일음료까지 더위 잡는 메뉴 출시가 늘고 있다. ▲땅에서도 물에서도 강한 아쿠아슈즈 시대다. 밀레, 노스페이스, 마운티아 등은 일상과 수상·육상 스포츠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러닝화형 아쿠아슈즈를 앞다퉈 내놨다. ▲꼴찌의 반격이 시작됐다. 한화 이글스가 5일 경기에서 삼성 하이온즈를 연장끝에 6-5로 꺾으면서 순위경쟁에 불을 지폈다. 꼴찌 한화는 4위와의 승차를 5.5게임차로 좁히며 꼴찌 반란을 주도했다.

2016-06-07 06:19:0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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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신문 6월 1일자 한줄 뉴스

정치·사회 ▲국회는 정부가 재의요구안(거부권)을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을 19대 국회 회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됐다고 해석할지 20대 국회에서 재의할 수 있다고 볼지에 대해 여야 간 합의에 따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5월 31일 북한이 강원도 원산지역에서 탄도미사일 1발 발사한 데 대해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지 않는 한 더욱 강력한 제재와 고립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여야 3당이 시일 내 20대 국회 원(院) 구성을 마치기 위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놓고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 진통이 예상된다. 국제 ▲중국 4위 항공사에서 출발한 하이난항공(HNA) 그룹이 스위스의 기내식 업체를 사들인 데 이어 프랑스의 기내 서비스 업체 인수를 추진하면서 세계 기내식 시장에서 1위로 올라서게 됐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는 취지에서 우버와 에어비앤비 같은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산업 ▲공공기관들 사이에서 성과연봉제가 연일 '뜨거운 감자'다. 특히 공공기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성과연봉제 도입 데드라인을 6월 말까지로 정해놓은 터라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기관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7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한 10세대 신형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달리는 즐거움을 넘어 안전성을 강화한 차량으로 요약할 수 있다. 여기에 운전이 미숙한 초보들을 위한 기능도 충실히 담아냈다. ▲알파고로 시작된 인공지능(AI) 열풍이 IT보안 산업으로 확장됐다. 보안 서비스 업계에 따르면 방대한 데이터 처리와 분석이 필요한 보안 서비스 산업에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1·4분기 직원 평균 급여가 5000만원을 넘어서 경쟁 통신사업자와 비교하면 2배에 달하는 높은 보수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분기별 비교는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금융·마켓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본격적인 합병 절차에 돌입했다. 현대증권은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노치용 전 KB투자증권 대표 등 3명을 새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사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일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EB하나은행이 정보통신(IT) 시스템 통합으로 합병의 완성도를 높인다. 오는 6월 7일까지 시스템 통합을 완료하고 합병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가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과거 신협과 저축은행 구조조정 등으로 생긴 부실정리기관이란 이미지를 탈피하고 금융안정기관이란 이미지로의 변신을 꾀하기 위해 기업이미지(CI)도 교체한다. 유통&라이프 ▲서울시와 동대문상인들이 짝퉁 근절에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31일 동대문 신평화패션타운에서 '불법 공산품 근절을 위한 원년 선포식'을 개최하고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외식업계의 토종 바람이 거세다. 커피, 피자, 패스트푸드 등 글로벌기업이 진출한 시장에서 이디야, 미스터피자, 롯데리아 등 토종 외식브랜드들은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일명 '뚱바키링'으로 유명한 빙그레 옐로우카페가 2호점을 만든다. 2호점 입점 장소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무역센터점, 신촌점 등이 물망에 올랐다. ▲웹툰 원작 드라마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생, 치즈인더트랩의 바통을 이어받은 웹툰 원작 드라마로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운빨로맨스'가 꼽힌다.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7호 홈런포를 쐈다.이대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6-2로 팀이 앞선 8회말 홈런으로 팀승리에 힘을 보탰다.

2016-06-01 05:07:0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