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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29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9월29일자 한줄뉴스 금융·마켓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등 8개 금융사의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약 7% 늘어날 전망이다. 하나은행은 외환은행과의 통합 1주년을 맞아 호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합병된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급변동하고 있다. 바뀐 지배구조와 모기업의 지원 가능성 때문이다. 현대증권의 장기신용등급은 AA로 오른 반면, LIG투자증권은 A-로 강등됐다. ▲서울과 세종을 잇는 고속도로 인근에서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다. 노선이 경유하는 서울 강동구와 경기 구리시 등 6개 지역에 분양된 민간 아파트는 7500가구가 넘는다. 정치·사회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촉구하며 단식 중인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8일 "내일부터 국정감사에 임해달라"며 여당 의원들의 국감 보이콧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다. ▲정부가 26일부터 시작된 현대자동차 노조 파업에 '긴급조정권'을 발동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긴급조정권이 발동되면 해당 노조는 30일간 파업 또는 쟁의행위가 금지되며,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을 개시한다. ▲정부가 철강·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급과잉 품목에 대한 대대적인 사업재편과 고부가가치 품목 개발 집중 지원을 예고했다. 산업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배터리 발화문제로 공급이 일시중단됐던 '갤럭시노트7' 예약물량에 대해 28일부터 개통을 재개했다. 제품 판매와 리콜 교환이 맞물린 첫날이지만, 일선 대리점이나 판매점 분위기는 한산해 우려했던 혼란은 없었다. ▲전 세계 자동차 트렌드를 확인하고 내년 시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세계 5대 모터쇼 파리모터쇼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다.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쌍용차 등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 가할 방침이다. ▲올해 임금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좀처럼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업계 전반이 휘청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내달 4일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특허 입찰 마감을 앞두고 HDC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강남을 후보지로 내세워 입찰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삼성, SK, LG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선택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삼성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양대 축으로, SK는 SK케미칼과 SK바이오팜을 통해, LG는 그룹 내 바이오 계열사 LG생명과학을 LG화학에 흡수합병시켜 바이오를 집중 육성한다.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tvN10어워즈&페스티발'을 10월 8일과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16년 프로야구가 막판 5위 경쟁을 놓고 박빙이다. 5위 KIA 타이거즈가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졌고, 6위 SK 와이번스와 7위 삼성 라이온즈가 희망을 갖게 되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2016-09-29 06: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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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2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제20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이틀째인 27일에도 파행으로 얼룩졌다. 이에 따라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집행의 위법성과 적정성 여부를 따지려 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기간 연장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한국전력 및 자회사가 2015년 5조원의 전기요금을 더 걷어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국민이 1인당 전기요금을 10% 더 낸 셈이다. 국제 ▲미국 대선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후보간 첫 TV토론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로 결론 나자 증시가 반등하고 약세를 보이던 달러도 회복세를 탔다. ▲독일 최대 은행이자 유럽 4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도이체방크가 26일(현지시간) 33년만의 최저치로 주가가 폭락하며, 제2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융·마켓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시장에 4조원이 넘게 몰렸다.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규제로 오히려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분석한다. ▲은행들이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모바일 앱의 글씨를 키우고, 폰뱅킹에서 어려운 용어를 쉬운 말로 바꿔 거래내용을 다시 확인해준다. 유통·라이프 ▲프랜차이즈업계의 여성 예비창업자 잡기 경쟁이 치열하다. 27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여성이 만든 법인이 2013년 1만7272개에서 2015년에는 2만2229개까지 늘어나면서 매년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개인사업자 수도 지난 2006년보다 2014년에 약 35%가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7일 자사 치약 제품 11종에서 가습기 살균제 속 문제 성분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관련 제품들은 전량 교환·환불해 주기로 했다. ▲전국철도·서울메트로·서울지하철·부산지하철노조 등 공공부문 노동자 5만4000여명이 정부의 일방적인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해 2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이 장기화될 시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별들의 제전'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전과 8강전이 다음달 4일과 6일 대전에 위치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로는 박정환 9단과 이세돌 9단 등 7명의 선수가 16강에 진출해 4강행 티켓 사냥에 나선다.

2016-09-28 05:05:05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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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27일 한줄뉴스

▲청와대는 26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초래된 대치 정국에 대한 추가 대응을 자제하고 국정챙기기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20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26일 막을 올렸지만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논란 속에 첫날부터 파행과 공전을 거듭했다. ▲미국 대선 후보 간 첫 TV토론회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뉴욕주 헴스테드에서 90분 동안 열리는 첫 토론회는 "시청자가 1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 산업 환경이 악화됐음에도 지난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오히려 활발해졌다. 일부 기업이 부도덕한 행태로 질타를 받았지만 기업 대부분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다. ▲ 현대중공업이 높은 기술 경쟁력을 자랑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자체 개발한 가스처리시스템을 탑재해 운항 경제성을 높인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을 노르웨이 크눗센(Knutsen)사에 인도했다. ▲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디지털 시대를 맞아 연구개발(R&D) 전략과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SK그룹 외식산업분야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인 'SK 뉴스쿨'이 10월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장에서 서울디자인위크 기간 동안 푸드트럭 2대를 운영한다.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여파로 올 상반기 은행지주회사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6.2% 줄었다. 순이익이 가장 높은 은행은 1조3102억원을 벌어들인 신한지주였다. ▲투자자들이 연말 배당을 노리고 우량종목을 찾고 있다. 국내 증시가 오락가락하자 가치투자와 방어주 성격의 배당주에 시선이 쏠린다. ▲소비자들이 화장품 매장보다 소비 중심의 헬스&뷰티 스토어를 찾고 있다.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화장품과 헬스케어 제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음료까지 판매하는 올리브영, 왓슨스 등 멀티숍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가 창덕궁 앞에서 종로3가와 탑골공원까지 한양도성 한복판을 역사성과 주민의 삶을 이어 활성화한다. 오는 2018년까지 창덕궁 앞 돈화문로, 삼일대로, 익선∼낙원, 서순라길 4개길을 재생해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는 200억원 규모 사업이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각 팀마다 4~11경기 남았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주 21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이와함께 4위를 두고 LG와 KIA의 경쟁이 치열하다.

2016-09-27 06:30:00 오세성 기자
메트로신문 9월 26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수용불가" 입장을 표명하며 야3당 공조에 대한 정면 돌파를 시사했다.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6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김재수 사태' 후폭풍으로 첫 날부터 파행 가능성이 점쳐진다. ▲농민 백남기(69)씨가 25일 사망했다. 지난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때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은 백씨는 혼수상태 317일 만에 결국 숨졌다. 산업 ▲아이폰7이 출시 첫 날 문전성시를 이루며 흥행 성공을 예고한 것과 달리, 첫 주 판매량이 전작 대비 25%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면서 뒷심부족이란 얘기가 나온다. ▲올 하반기 정부지원 부재와 노조 파업 등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가 힘겨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도 궁지에 몰리고 있다. ▲플라스틱이 쓰레기봉투·신용카드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져 우리 일상생활 속으로 깊숙이 파고 들고 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사물인터넷(IoT)과 글로벌 사업을 통해 '만년 3등'에서 벗어나 1등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금융·마켓 ▲루이뷔통처럼 명품을 생산·판매하는 회사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럭셔리펀드'가 힘을 못 쓰고 있다. 루이뷔통은 최근 중국 경기불안 영향으로 중국 내 매장 3곳의 문을 닫았다. ▲중소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금천구에 들어선 한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는 중·소형 아파트와 소형 오피스텔로 이뤄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통·라이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6라운드 미들즈버러와의 원정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을 2-1 승리로 이끌었다.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 '2016 DMC 페스티벌'이 개막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MBC가 개최하는 '2016 DMC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방송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로 평가된다. ▲서울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적용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운영하고 자체 특별감찰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국제 ▲도요타와 일본 3대 은행들이 재택근무 확산을 추진하고, 유니클로도 주4일 근무를 도입하는 등 일본에서 파격적인 근무제도가 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전파망원경인 중국의 '톈옌(天眼)'이 25일 본격 가동해 우주의 신비를 파헤친다.

2016-09-26 06:3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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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23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야권의 대북제재 무용론과 대화론에 대해 거듭 '쐐기'를 박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22일 취임 100일을 맞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사드와 관련, "정부는 예산 수반이 안 되기 때문에 국회 비준동의안이 필요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는데, 지금 부지 선정과 관련해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에 정부가 입장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말부터는 의료사고로 숨지거나 심각한 장애를 입은 피해자가 의료분쟁 조정으로 피해를 구제받기 쉬워질 전망이다. 국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경찰의 흑인사살 사건에 반발하는 시위 도중에 시위에 참여한 시민 1명이 사망,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동결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엔화가치가 급등했다. 전날 일본은행의 경기부양책이 하루 만에 무색해졌다. 산업 ▲삼성전자가 내년 2월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의 후폭풍을 잠재울 해법은 신형 플래그십 출시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런 시각에 대해 부인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생산능력이 900만대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현대차그룹의 생산능력은 848만대다. 내년까지 중국 공장 두 곳이 완공되면 898만대로 늘어난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판매량 기준 글로벌 5위를 차지했다. ▲통신상품 위주 경쟁을 펼치던 이동통신 업계가 가상현실(VR) 싸움을 시작했다. 이동통신 3사는 VR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신규 플랫폼 구축과 콘텐츠 확보에 나섰다. 이들은 VR이 5G 통신 시대의 킬러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마켓 ▲은퇴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지금 시중은행에 가면 다양한 노후대비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들 은행은 무료 상조 가입 혜택을 주거나 연금 수령 실적에 따라 금리를 올려주기도 한다. ▲공공임대 아파트가 연말까지 전국에 1만3000여 가구 공급된다. 공공임대 아파트는 분양 전환 시기에 주변 시세보다 싸게 분양받을 수 있다. 특히 민간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는 고급 마감재를 쓰는 등 시설이 좋아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 유통&라이프 ▲서울지하철 범죄 10건 중 6건이 성범죄로 드러났다. 이같은 범죄는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서울시가 시청역-광화문역 구간에 지하보행로를 새롭게 만들어 연결하고 구역 내 시청, 옛 국세청 별관, 프레스센터 등 5개 대형 건물의 지상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약 3만1000㎡ 규모의 지하도시를 짓는다. ▲이마트가 추석 후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를 바로잡는다. 22일붙 2주간 핵심 생필품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열고 일부 품목을 할인한다. ▲몽블랑코리아가 디지털화와 젊은 소비자층에 발맞춰 한국 사업을 전개한다. 디지털 필기 문화에 혁신을 몰고올 '증강 종이'를 선보였으며 온라인 유통 채널을 강화한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역대 최저 순위와 승률 기록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탈락 위기에 처했다. 21일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9-10으로 패했다.

2016-09-23 05:05:4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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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13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3당 대표가 12일 115분간 청와대 회동에서 북한 핵 문제와 민생 경제 등 폭넓은 사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미군이 괌에 배치한 전략폭격기 B-1B가 13일 한반도에 전개된다. ▲사회 고위층 인맥을 내세워 인사 등에 영향력 행사를 내세워 대우조선해양 등 기업에서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를 받는 박수환(58·여)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가 12일 재판에 넘겨졌다. 산업 ▲ 정부가 '니켈 검출'로 문제가 된 코웨이 얼음정수기에 대해 실제 사용기간이 2년 미만인 점을 들어 인체 위해성이 낮다고 결론을 내렸다. ▲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전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 댁의 가전제품 교체를 두고 고민하는가 하면, 프로모션 기간에 조금만 발품을 팔면 보다 실속 있는 구매를 할 수 있다는 판단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분위기다. ▲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위아는 미국 국제공작기계 전시회인 'IMTS 2016'에서 첨단 공작기계 14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 LG화학이 LG생명과학 합병을 통해 그린바이오에 이어 레드바이오로 사업을 확장한다. 국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폐렴 탈수증세로 쓰러진 뒤 이틀간의 캘리포니아 유세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한국전력이 영국 무어사이드의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다. ▲지난 2분기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글로벌 쇼핑 사이트 방문이 컴퓨터를 통한 것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마켓 ▲마이너스 금리 시대다. 추석 상여금을 은행 대신 투자상품에 넣어보자. 30대 이상 근로소득자가 연금저축에 투자하면 연말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종합자산관리계좌에 넣어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시중은행 공채를 준비하는 응시생들에게 추석은 연휴가 아니다. 은행 입사원서 제출기한이 코앞이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자기소개서 문항의 절반을 지원자의 가치관과 경험을 묻는 데 할애했다. 유통·라이프 ▲남태평양에 위치한 인구 10만의 작은 섬 나라 '키리바시'에 국내 기업과 봉사단체들이 식수 공급 지원에 나섰다. 특히 참치로 유명한 사조그룹은 키리바시 정부와 함께 '식수지원 프로젝트'를 진행, 빠른 시일 내로 해수 담수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민이 부담할 1년분 재산세 총액은 총 3조8171억원으로 전년(3조 6,162억원) 대비 2009억원(5.6%)이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CJ그룹이 3년 만에 대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그 배경과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J그룹은 지난해 정기임원 인사에서 보류된 기존 임원을 이번에 승진시켰다는 입장이다. ▲과거에는 다운(Down) 충전량이 많아 보온성은 우수하지만 활동성이 부족한 '헤비 다운'이 F/W(가을·겨울) 제품의 주를 이뤘다. 하지만 올해는 가볍고 범용성이 뛰어난 경량 다운의 출시가 두드러진다. ▲총상금 4억4400만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양궁 대회가 다음달 열린다. 대한양궁협회와 현대차그룹은 12일 플라자호텔에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 선포식을 열고 다음달 20~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6-09-13 06:00:00 채신화 기자
메트로신문 9월1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일 라오스 동포간담회에서 '한국이 살 길은 해외로 나가 성공 신화를 쓰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코라오를 라오스 대표기업으로 성장시킨 오세영 회장을 격려했다. ▲여야 지도부는 이번 추석명절연휴에도 바쁜 나날을 보낼 전망이다. 경제침체 장기화에 북한 5차 핵실험에 따른 안보정국까지 겹치면서 한가롭게 명절 기분을 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형편이 됐다. ▲정부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에 심리전을 확대하고 인권 압박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국제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의 기쁨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진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의 여주인공 그레타 짐머 프리드먼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92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산업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 2위를 기록 중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뒷걸음질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반사이익이 점쳐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시에 위치한 럭셔리 가전 업체 데이코 본사에서 데이코 공식 인수식을 가졌다. ▲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딘라탕 베트남 호치민 당서기를 만났다. ▲현대중공업이 글로벌 종합 운송장비 기업인 CNH 인더스트리얼(CNHI)사와 손잡고 전 세계 미니 굴삭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금융·마켓 ▲저금리 기조에 은행들이 기부 활동을 줄이고 있다. 올 상반기 시중은행들은 1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내고도 기부금은 전체의 2%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 계열사(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등)들의 시가총액이 올 하반기 들어 4조원 이상 늘었다. 하반기 증가액의 절반 이상은 자동차 부품사인 현대모비스가 기여했다. ▲서울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이 1854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남 재건축아파트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 '빅3'인 롯데그룹,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그룹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개발 예정인 대형 쇼핑몰 운영권을 놓고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여의도 옛 파크원 부지를 소유한 통일교재단은 이곳에 2020년 개장을 목표로 대형 쇼핑몰을 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금융주간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롯데그룹,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그룹에 입찰 참여를 제안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추석 연휴기간 대다수의 서울시 유명 명소는 운영을 함과 동시에 각종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각장애 유도선수 최광근(29)이 패럴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최광근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 시각장애 6급 남자 100㎏급 결승전에서 브라질 테노리오 안토니오를 상대로 발뒤축후리기 한판승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09-11 19:07:59 김형준 기자
메트로신문 9월 9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국회가 8일 조선·해운산업의 부실화 문제를 진상규명하기 위한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서별관회의 청문회)를 열었지만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이 끝내 불출석하면서 김빠진 청문회로 전락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계획이 전격 취소됐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8일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됐다. 산업 ▲기아자동차가 멕시코에 공장을 준공하며 중남미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기아차는 그간 고관세 무역장벽에 막혀 멕시코 시장에 진출하지 못했다. 멕시코에서 생산하는 차량의 20%는 현지에 판매되며 나머지는 80여개 국가로 수출된다. ▲LG CNS가 제주도에 27㎿h 규모의 '풍력발전 연계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구축한다. 사측은 올해 안에 ESS를 구축하고 향후 15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ESS는 풍력발전기가 생산하는 불규칙한 전력을 저장해 제주 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장치다. ▲IBM의 인공지능 '왓슨'이 내달부터 가천대 길병원에서 국내 암환자를 진료한다. IBM과 병원 측은 왓슨의 도입을 통해 방대한 분량의 의료정보를 처리할 수 있어 환자 개인 맞춤형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화물 운송에 차질이 생겨 추수감사절(11월)에서 크리스마스(12월) 연휴로 이어지는 미국 최대 쇼핑시즌에도 불똥이 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고이케 유리코 신임 도쿄지사가 자신의 급여와 각종 수당 50% 삭감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를 도의회에 제출한다. 통과될 경우 고이케 지사의 급여는 도의원보다 적은 940만원 가량을 받게 된다. 일본에서는 아베 신조 총리 등 정치인들이 급여 일부를 반납하고 있다. 금융·마켓 ▲추석 연휴를 앞둔 금융권 수장들의 표정이 제각각이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올 상반기 호실적으로 마음이 가벼운 반면, 적자 탈출에 힘써야 하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고민 많은 추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과 금융사 등이 발행한 외화채권이 품절되고 있다. 한국물은 해외에서 신흥국 채권으로 분류되지만, 가장 안정적인 채권으로 인정받는다는 평가다. ▲9월 분양시장 열기가 8월만큼 뜨거울 전망이다. 추석을 전후로 분양시장에 '가을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수도권에는 재건축과 재개발, 택지수요가 몰린다. 그 외 지역에서는 영남권에 물량이 집중된다.

2016-09-09 06:00: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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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후(현지시간)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 북핵·아세안 외교에 돌입했다. ▲'민생경제를 위한 협치'를 약속하며 출발한 여소야대의 20대 국회가 '대치'로 얼룩졌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6일 현직 부장판사 뇌물수수 구속 사건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끼친 심려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밝혀질 내용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국제 ▲한 때 국내 게임업체들의 꽁무니를 좇기에도 힘겨워했던 중국의 텐센트가 중국 국영기업인 차이나모바일을 제치고 아시아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우뚝 섰다. 또 다른 민간기업인 알리바바도 시가총액 3위를 차지, 국영기업이 이끌어온 중국경제가 민간시대라는 새로운 전환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산업 ▲중소기업계가 한진해운 사태로 기업들이 입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에 'SOS'를 쳤다.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되는 아이폰7에 시장을 뒤흔들 혁신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흥행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한진해운 법정관리 후폭풍이 시간이 흐를수록 눈덩이 처럼 불어나면서 '한진해운 책임론'이 강조되고 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통신망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융&마켓&부동산 ▲가을학기 개강을 맞아 은행들이 대학생 마케팅을 펴고 있다. 당장 큰 돈을 맡기지 않더라도 평생 고객이 될 확률이 높다는 계산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금융 정보기술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달부터 펀드 플랫폼 '에스 인베스트먼트'를 인도네시아에서 운용하기 시작하는 등 한국 자본시장과 정보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는 평가다. ▲추석 이후 뉴스테이 1만5000가구가 전국에 공급된다. 뉴스테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고, 임대시장에 대한 불안감 등이 작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권 도전을 통한 정권교체를 시사했다. 북미를 순방 중인 박 시장은 5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인회관에서 열린 교민·유학생 간담회에서 내년 대선 출마 질문에 대해 "어지럽고 도탄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답"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올해 2분기 평균 소비성향이 통계청 조사 이래 최저인 70.9%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심리가 약화되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소비자를 잡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기존 브랜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형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세' 박성현(23·넵스)이 메이저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박성현은 오는 8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6578야드)에서 열리는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016-09-07 05:09:3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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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간의 5일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 "두 정상이 상호신뢰와 한중 관계의 역사적 발전과 추세·대세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진솔하게 말씀 나누고 상호이해를 증진한 것이 큰 성과"라고 청와대는 평가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의 적용대상 기관이 총 4만919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검찰이 롯데그룹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 창업주인 신격호(94) 총괄회장을 직접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국제 ▲한진해운이 지난 2일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 소재 파산법원에 파산보호신청(챕터 15)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고향에서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난민 이주에 반대하는 극우 포퓰리즘 정당이 승승장구, 유럽통합파인 메르켈 총리가 위기를 맞고 있다. 산업 ▲재계가 기업들이 공장 등을 짓고 내는 개발부담금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며 제도 개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조세와 중복되는 부담금은 아예 폐지하고, 유사한 목적의 부담금끼리는 통합하거나 납부시기를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SK㈜ C&C가 미래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세심하게 분석해 소비자 맞춤형 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투싼에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된 '밸류 플러스' 모델을 추가하고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2015년 적자를 지속하던 NHN엔터테인먼트가 달라졌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성공적인 턴어라운드로 게임·IT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NHN엔터의 턴어라운드 비결은 모바일게임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포함한 신규사업으로 압축할 수 있다. 금융·마켓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 2.7% 달성이 어려워보인다. 하지만 외환보유액과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커 희망이 있다. 추가경정예산도 편성됐다. 전문가들은 "이제 기업은 먹거리를 가리지 말고, 정부는 출산과 교육 등을 구조개혁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때 베드타운으로 불리던 하남과 김포, 의정부 등이 각광받고 있다. 차로 10분대에 서울에 들어서는 접근성과 상대적으로 낮은 집값이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가 '키덜트'를 넘어 '동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동안은 키덜트족을 겨냥한 캐릭터나 피규어 브랜드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출시해 왔다면 이제는 소비자들을 자극하기 위한 브랜딩 전략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프로야구팀 LG트윈스가 6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가을야구를 건 6연전을 치른다. 3위인 넥센 히어로즈, 선두 두산 베어수와 차례로 2연전을 벌인 뒤 주말에는 8위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4위 KIA타이거즈와 3경기 차인 만큼 이번 6연전의 결과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려있다.

2016-09-06 05: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