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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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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다른 컬러의 파이토컬러 주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때 이른 더위와 메르스 등 바이러스 확산으로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럴 때일수록 규칙적인 운동과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인들을 겨낭한 갖가지 건강주스가 트렌드를 이루는 가운데 최근에는 주스를 넘어서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단백질 파우더를 넣은 쉐이크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뉴욕 타임즈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실리콘밸리의 근로자들 사이에서 단백질 파우더를 넣은 쉐이크 음료가 식사 대용으로 인기라고 전한 바 있다. 건강기능식품·비타민 세계판매 1위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파이토 홈카페(www.nutrilite.co.kr/homecafe)'를 통해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효과 등에 탁월한 '파이토 홈카페' 음료 레시피 20가지를 개발해 공개하고 있다. '파이토 홈카페' 레시피는 면역력 강화·항노화·항염증 등에 도움을 주는 식물영양소가 풍부한 뉴트리라이트 체중 조절용 건강기능식품 바디키 식사대용 쉐이크, 순식물성 단백질 보충제 '뉴트리 파이토 푸로틴', 식이섬유 보충용 제품 화이버 비츠 플러스 식이섬유, 뉴트리 화이버 파우더 식이섬유 등 식물영양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매칭해 영양 균형과 포만감을 높이며 '맛·간편함·건강' 3박자를 갖추고 있다. 특히 '파이토 홈카페' 음료 레시피에서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요일별, 연령별 레시피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 유용하다. ◇피부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 주는 '꿈꾸는 동안주스'-'꿈꾸는 동안주스'는 건강 유지에 핵심인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된 '바디키'와 '뉴트리 화이버 파우더 식이섬유'로 만든 주스다. 블루베리를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블렌더에 모든 재료들을 넣고 잘 섞이도록 갈아준다. 피부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은 물론, 바쁜 아침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탄력 있는 바디에 도움을 주는 '연두부 쉐이크'는 고소한 연두부에 식이섬유가 많은 바나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뉴트리파이토 푸로틴'을 믹스해 만든 쉐이크 음료다.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음료로서 단백질음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연두부를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바나나의 껍질을 제거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모든 재료가 준비되면 모든 재료를 넣고 잘 갈아주면 고단백의 '연두부 쉐이크'가 완성된다.

2015-06-11 15:32:3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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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도 막지 못한 창업 열기…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막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제 34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1일 개막됐다. 이번 박람회는 침체된 외식 경기를 살리겠다는 취지로 열렸지만 행사를 앞두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진 환자가 증가하면서 예비창업자들의 참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메르스 예방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 열감지기 카메라와 손소독제, 마스크가 비치되는 등 '안전·위생 박람회'가 강조되며 이날에만 7000여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성공리에 개막했다. 박람회가 열리는 13일까지 2만5000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협회측은 전망했다. 박람회에는 최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사과나무(커피베이)·대대에프씨(바보스)·맥스원이링크(셀렉토커피)·웰빙을만드는사람들(뽕뜨락쌀피자)·이루에프씨(바른치킨)·비피알(바푸리숫불김밥) 등 8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소자본 창업, 1인가구 창업, 실버 창업 등 최급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망 브랜드들을 180여개 부스를 통해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명 전문가가가 강연하는 다양한 주제의 무료 창업 교육도 열린다. 지난달 개정된 상가임대차보호법을 비롯해 외식점포 운영 노하우, 상권분석, 창업 성공과 실패 사례, 아이템 선정, 소셜미디어 마케팅,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 등에 관한 알짜배기 특강이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13일까지 열리며 참관 전 홈페이지(http://ikfaexpo.kr/)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임영태 프랜차이즈협회 사무총장은 "메르스로 인해 프랜차이즈 업계가 직격탄을 맞았지만 외식 경기 살리겠다 취지와 안전·위생 박람회를 열어 모범 사례를 만들어 보자는 의도 박람회를 강행했다"며 "막판 일부 업체의 불참도 있었지만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열기 속에 성공리에 개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와 우리 농식품 소비 확대를 촉진하는 상생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을 통해 협회와 농식품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등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2015-06-11 15:11:38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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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동대문 발전 위해 최대 3000억 투자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동대문 케레스타를 신규 시내면세점 입지로 선정하고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SK네트웍스(대표 문종훈)가 동대문 지역발전을 위해 최대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달 초 시내면세점 입찰에 나서며 총 4500억~55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면세점 운영권을 따낼 경우 SK그룹의 ICT 기술이 집약된 신규 면세점 구축 및 운전 자본에 2500억원을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패션문화관광지구 개발계획과 연계해 1만명 관객 수용 규모의 초대형 아레나 공연장을 비롯한 문화타운 인프라 구축에 1000억~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야간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하는 데 1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매뉴팩쳐 서울'과 서울디자인재단의 '도제식 패션·봉제 동반육성' 사업 지원을 위해 600억원의 패션 소상공인 동반성장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평화시장을 비롯한 주변 전통 재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도 공개했다. 면세점 구매고객에게 주변 전통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동대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일회성 지원이 아닌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협력과 투자를 할 것"이라며 "선순환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해 동대문 지역이 패션·문화·쇼핑이 어우러지는 아시아의 브로드웨이와 같은 새로운 관광타운으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선도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5-06-10 18:21: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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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vs유진, 여의도 면세점 품을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에 한화갤러리아와 유진기업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으로 서로 다른 군(群)이면서도 같은 입지인 여의도(63빌딩, 옛 MBC 사옥)에 지원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화의 최대 경쟁 상대는 신세계, 현대산업·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등 대기업이 아니라 중견기업인 유진기업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10일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는 서울 시내면세점 운영권을 얻게 되면 후보지로 정한 여의도 63빌딩 1개층 전체를 100개 이상의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로 구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는 63빌딩 지하 1층과 63빌딩 별관 1~3층 등 총 4개층을 활용해 총 1만72㎡의 면세 쇼핑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1층은 럭셔리 부티크·화장품으로 구성하고 별관 1층에 시계와 주얼리 전문샵을, 2층에 국산화장품, 패션, 잡화, 담배, 주류를 배치한다. 특히 3층은 전체 공간을 '케이-스페셜 홀(K-Special Hall)'로 구성해 중소·중견 기업 100개 이상의 브랜드 전용관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63빌딩 면세점의 전체 면적 중 국산과 중소·중견 브랜드의 공간은 총 3003㎡다. 전체 면적의 34%를 차지해 매출 비중은 전체의 30% 이상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번 시내 면세점 사업권 참여를 계기로 상생펀드를 200억원 한도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도 내세웠다.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동반성장,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적으로 실천하는 책임 있는 면세 사업자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진기업도 시내면세점을 유치하게 되면 면세점 사업을 영등포 지역의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진기업은 여의도 중심의 축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형태의 문화 관광 축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등포 일대의 주요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전용 투어 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는 한편 새 일자리 창출도 추진한다. 우수중소기업 브랜드를 다수 발굴해 면세점 입점의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확대를 위한 각종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면세점 유치와 함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추진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커갈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5-06-10 17:46:2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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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시내면세점으로 영등포구 경제활성화 추진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중소·중견기업 대상 시내면세점 사업에 도전하는 유진기업(대표 최종성)이 면세점 유치를 영등포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유진기업은 여의도 옛 MBC 사옥에 추진하고 있는 시내면세점 사업을 영등포 지역의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진기업은 여의도 중심의 축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형태의 문화 관광 축제 개발에 나선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등포 일대의 주요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전용 투어 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는 한편 새 일자리 창출도 추진한다. 우수중소기업 브랜드를 다수 발굴해 면세점 입점의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확대를 위한 각종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사회적 기업들의 자립을 뒷받침할 협력안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연구개발(R&D)과 자금지원을 도와줄 인큐베이팅 펀드 조성 및 저리자금 융자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소외계층 등을 위한 상생 실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면세점 유치와 함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추진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커갈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5-06-10 10:53:5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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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1개층 중소브랜드 전용관으로 운영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는 서울 시내면세점 운영권을 얻게 되면 후보지로 정한 여의도 63빌딩 1개층 전체를 100개 이상의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로 구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는 63빌딩 지하 1층과 63빌딩 별관 1~3층 등 총 4개층을 활용해 총 1만72㎡의 면세 쇼핑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1층은 럭셔리 부티크·화장품으로 구성하고 별관 1층에 시계와 주얼리 전문샵을, 2층에 국산화장품·패션·잡화·담배·주류를 배치한다. 특히 3층은 전체 공간을 '케이-스페셜 홀(K-Special Hall)'로 구성해 중소·중견 기업의 100개 이상의 브랜드 전용관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63빌딩 면세점의 전체 면적 중 국산 및 중소·중견 브랜드가 차지하는 공간은 총 3003㎡로 전체 면적의 34% 차지해 중소·중견기업의 매출 비중은 전체의 30% 이상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번 시내 면세점 사업권 참여를 계기로 상생펀드를 200억원 한도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도 내세웠다.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동반성장,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적으로 실천하는 책임 있는 면세 사업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6-10 10:50:3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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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코, 지난달 도성환 사장과 매각 논의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홈플러스의 주인인 영국 테스코 임직원들이 최근 홈플러스 최고위층 경영진을 만나 매각에 대해 논의하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홈플러스 고위 관계자는 "테스크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달 말 이례적으로 일주일간 머물며 도성환 사장(사진)과 일부 고위층을 만나 매각에 대해 논의했다"며 "주관사를 비롯해 매각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영국 본사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측은 최근 매각설에 휩싸였지만 이렇다 할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었다. 매각이 논의되고 있는 이유는 영국 테스코 본사의 절박한 사정에서다. 테스코는 지난해 63억8000만 파운드(약 10조원)의 순손실을 내며 1919년 창사 이후 96년 만에 최악의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테스코의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으로 매겼다. 테스코에 자산 매각 등 자구책을 내놓지 않으면 신용등급을 정크 기업 수준으로 떨어뜨리겠다는 경고까지 보내면서 기존 사업 정리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홈플러스의 매각 예상가격은 최소 7조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4일 영국 선데이 타임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계 사모펀드인 칼라일그룹이 홈플러스를 40억 파운드(약 6조5561억원)에 인수하겠다고 테스코에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온 추정치다. 매각 방식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인수전은 대형 사모펀드(PEF)들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국내 유통회사가 인수하기에는 덩치가 크고 독과점 규제에 걸릴 수도 있어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매물로 나온다면 모두가 관심은 있어 하겠지만 경기 침체와 대형마트 규제로 현실적으로 전체 인수는 쉽지 않다"며 "사모펀드가 먼저 매입한 다음 인수한 사모펀드가 시간을 두고 쪼개 파는 쪽이 현실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이유로 홈플러스를 매입한 후 가치를 높여 재매각하려는 KKR, 칼라일, CVC 파트너스, TPG, MBK파트너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로이터는 이날 "현대백화점이 테스코 한국사업부(홈플러스)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2015-06-09 15:26:09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