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승덕
기사사진
[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당신의 간은 안녕하십니까?

[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당신의 간은 안녕하십니까? 매일같이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간(肝)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국내외에서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간기능 저하, 고혈압, 위궤양, 심장병, 간염 등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지난 2007년 서울고등법원은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하며 과로와 폭음을 한 것이 간 질환을 악화시킨 점이 인정된다'며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한 바 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우리 몸은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간 기능을 급격히 떨어트려 만성피로와 무기력증, 비만,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이는 체내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이나 소화기관 등에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주 심각한 상황이 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또 알코올을 비롯한 여러 독성물질들을 분해하고 배출시키는 화학공장 역할을 도맡고 있다. 지질 호르몬이나 콜레스테롤, 지방산 내분비물질 등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지용성 물질을 체외로 배출되기 쉬운 수용성 성분(대·소변)으로 전환하는 작용을 한다. 한의학에서는 간을 '장군지관(將軍之官)'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외부의 침입에 앞장서서 적을 막아내는 장군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해서 비롯된 말이다. 약 3000억개의 세포로 이뤄진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성인의 경우 그 무게가 1.2∼1.5㎏에 달하며, 주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질, 호르몬, 무기질 대사에 관여하고 담즙을 합성·분비해 체내 물질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간 해독으로 혈액 내 독소를 배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유 없이 피곤하거나 무기력증에 시달린다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만일 증상이 가볍다면 산책을 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자생능력이 뛰어나 새로운 독소의 유입을 줄이고 휴식을 취해주기만 해도 간이 스스로 정화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이때 간의 자정작용을 더욱 빠르게 일어나도록 돕는 것이 바로 해독요법(아유르베다 디톡스)이다. 그중에서도 바스티(장해독) 요법은 장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간에 더욱 깨끗한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 해독을 돕는 오일을 복용하고 설사를 유도하는 과정을 거치면 담즙의 배출이 원활해지고, 점막 사이에 끼어있는 독소가 배출되어 간의 자정능력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난다. 이와 더불어 신선한 채소와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취해주면 간에 독소가 다시 쌓이는 것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압구정 대자인한의원 원장

2016-05-11 17:31:31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13일 견본주택 오픈

동원개발은 오는 13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103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총 43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 59㎡ 254가구, ▲전용 73㎡ 88가구, ▲전용 84㎡ 92가구로 전 평형 중소형으로만 구성했다. 특히 동탄2신도시 공급비율이 낮은 전용 59㎡가 전체 가구의 약 60%에 달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A103블록은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와 바로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인 155만여㎡ 규모로 조성되며, 안에는 연구개발(R&D) 첨단산업 클러스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북동탄 최중심에 위치한 만큼 쇼핑, 교육, 문화시설은 물론 편리한 교통여건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중학교(예정)가 들어서고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중·고가 밀집해 있다. 인근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의 업무, 상업, 의료, 문화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가까이 KTX·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예정)이 위치해 있다. 또한 오는 2022년 개통예정인 GTX 노선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20분대, 킨텍스까지는 40분대에 주파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승호 기자 bada@

2016-05-11 09:38:23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치아를 상실했다면?

[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치아를 상실했다면? 건강한 치아는 오복(五福) 중 하나다. 치아는 건강하게 타고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무심코 하는 잘못된 생활습관들이 당신의 치아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치아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으로는 잘못된 칫솔질, 과도한 음주, 흡연, 습관적인 카페인 음료·탄산음료 섭취 등이 있다. 간혹 "저는 칫솔질도 자주 하고 군것질도 잘 안하는데 충치가 잘 생겨요"라고 말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 칫솔질을 할 때 치간 칫솔 및 치실 사용을 병행하거나 음식 섭취 후 바로 칫솔질을 해주는 것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칫솔질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이나 프라그는 스케일링을 통해 깨끗하게 제거해줘야 한다. 스케일링은 치석의 정도나 연령, 흡연 여부에 따라 시기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보통 1년에 1∼2회 정도가 적당하며 흡연자의 경우 3개월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다. 잇몸이 자주 붓고 피가 나거나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면 바로 치과를 찾아 구강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치료를 미루다가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30대 젊은 층의 경우 평소 치아관리에 소홀하거나 치료시기를 놓쳐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치과치료에 있어 발치를 한다는 것은 치아에 대한 사망선고나 다름없다. 이러한 불상사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치과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일 외상이나 사고 등에 의해 치아의 기능을 상실했다면 임플란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거의 흡사한 저작력과 심미적인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치아가 상실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치료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시술방법은 잇몸상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예를 들어 긴 치료기간이 부담스러운 직장인이나 젊은층이라면 '노벨가이드 임플란트' 또는 '즉시 임플란트'를, 무치악 상태의 고령 환자에게는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덜한 '하이브리드 임플란트'가 적합하다. 특히 젊은층은 노년층보다 훨씬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때 임플란트를 식립할 충분한 잇몸 뼈가 없다면 잇몸뼈이식술을 먼저 시행해야 하고, 기존 임플란트보다 성공률이 높은 노벨가이드 임플란트를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노벨가이드 임플란트는 마우스피스 모양에 구멍을 뚫어 인공치아를 심을 정확한 위치와 각도를 유도하는 장치로 수술시간은 1시간 정도로 짧아 수술 당일 음식섭취 및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믿을신치과 원장>

2016-05-10 14:05:25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맛있는 메트로] 5호선 고덕역 '시찌린'

[맛있는 메트로] 5호선 고덕역 '시찌린' 주말에 열린 회사 단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메트로상사 영업1팀. 30만 원의 상금으로 월요일 점심 회식이 결정됐다. 희망 메뉴를 조사한 결과, 고기와 식사가 팽팽히 맞서는 상황.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 식당을 물색하던 영업1팀의 선택은 이내 하나로 모아졌다. 고기와 따끈한 가마솥밥, 전골 등 어떤 종류의 식사든 한 테이블에서 가능한 곳, 바로 '시찌린'이다.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시찌린은 일본식 화로구이, 샤브샤브, 가마솥밥 전문점이다. 모두 일본 서민들이 즐겨먹는 음식인데, 전통 일식에 바탕을 두되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양념에만 약간의 변화를 시도했다. 점심시간에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해물솥밥(9500원)'이다. 1인용 솥에다 표고, 다시마와 일본식 가마보꼬(수제어묵)를 끓여낸 육수로 밥을 짓는다. 여기에 통새우, 그린홍합, 낙지, 조갯살, 새우살, 날치알, 관자, 오징어, 버섯 등의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는데 재료 그 자체로 간이 배어들어 밥 한 숟가락만으로도 짭조름하면서도 구수한 해물의 풍미가 입안에 가득 퍼진다. 두 번째 인기메뉴는 '새우마끼정식(9000원)'이다. 커다랗고 바삭한 새우튀김이 들어간 캘리포니아롤과 채소샐러드, 과일샐러드, 단호박샐러드가 한 접시에 나오고 여기에 버섯, 소고기, 배추 등 각종 채소와 우동 면이 들어간 냄비우동이 미니샤브 형태로 주물냄비에 함께 나온다. 직장 동료들과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김예림 씨(32)는 "새우마끼정식은 롤과 샐러드, 미니 샤브샤브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 나 홀로 회식 같은 느낌의 메뉴"라며 "처음 먹었을 때는 우동 면이 왜 이렇게 적을까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버섯, 고기, 죽순, 배추 등이 끊임없이 올라와 깜짝 놀랐다. 일반 우동과 달리 국물 맛도 시원하고 혼자서 먹기에는 양이 많아서 항상 동료들과 나눠먹는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세 번째 인기메뉴는 '김치불고기솥밥(8000원)'이다. 밥을 짓는 육수는 해물솥밥과 동일한데 토핑에 차이가 있다. 볶은 김치와 불고기, 버섯 등이 올라간다. 불고기는 소고기를 국물 없이 볶은 것이어서 기름기가 없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스키야키'와 '화로구이'를 찾는 손님들도 많다. 스키야키는 한국의 불고기와 전골요리의 중간 형태인데 냉동고기가 아닌 생고기를 사용한다. 와규는 1인분 1만8000원, 한우는 2만2000원인데 고기 양이 1인분 120g으로 2명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넉넉하게 제공된다. 먹는 방법도 따로 있다. 각종 채소와 고기, 버섯 등 전골 재료를 생달걀소스에 찍어먹는데 달걀에 코팅된 각종 재료들은 고소한 맛과 그 풍미가 입안에서 더욱 깊어지는 느낌이다. 인근 고등학교에 근무 중인 교사 박지은 씨(48)는 "여럿이 방문해서 스키야키, 돌솥밥, 새우마끼정식 등 메뉴를 고루 시켜 나눠먹는데 마치 코스메뉴를 맛보는 것 같다. 다른 곳은 다양한 메뉴를 주문하려면 눈치를 보게 되는데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아 취향대로 선택해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부터 10년 째 이곳을 운영 중인 주인장 이용범 씨는 "2층 점포여서 음식점으로는 다소 불리한 입지였는데 별다른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 고객이 꾸준히 늘었다"며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맛에 여성 고객의 방문율이 높은 편이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가마솥밥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 완성까지 17~18분 정도 소요되므로 미리 전화 예약을 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에는 '히야시소바(냉모밀 7500원)'를 찾는 사람도 많다. *주소:서울 강동구 동남로 877 한화오벨리스크스위트 2층 (지하철5호선 고덕역 4번 출구 도보 7분) *영업시간:오전10시~오후10시

2016-05-08 16:47:13 김미영 기자
[박상언의 부동산 원포인트]대물부동산 투자와 유의점

자금사정이 악화된 시행사가 시공사에 공사비 대신 지불하는 대물(代物)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물 부동산 투자는 대체로 연 10%가 넘는 임대수익에다 추후 매각 시 시세차익까지 거둘 수 있는 투자상품이기 때문이다. 대물 부동산이란 통상 시행사가 자금난에 봉착했을 때 시공사나 신탁회사에서 건축비 대신 완공한 부동산을 대납하는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틈새 투자상품을 말한다. 이러한 대물 물건은 시공사에서 1~3가구씩 개별적으로 파는 경우도 있지만 일시적인 자금 회수와 기존 분양계약자와의 형평성 등의 이유로 통상 10가구 이상 묶음으로 거래된다. 대물 물건들이 유통되는 경로도 큰손들과 투자자를 많이 확보하고 있는 컨설팅업체나 투자자문사를 통해 흘러나온다. 실제로 한 가구당 40% 할인된 가격인 4700만원을 주고 총 투자금 7억원 가량을 투입, 4년 전 컨설팅 업체를 통해 15가구를 직접 통매입한 김성호씨(55·자영업)는 자신의 결정에 만족하고 있다. 그는 노후를 걱정하던 차에 3년 전에 역세권에 위치한 대물 부동산을 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자마자 건물분에 대한 부가세를 환급받고 한 가구당 보증금 1000만원, 월세 45만~50만원에 임대를 주고 있어 매달 675만~750만원 정도의 고정소득을 올리고 있다. 세입자로부터 받은 보증금 1000만원을 제외하면 5억5000만원을 투자해 매월 675만~750만원 정도의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이자수입만 연 15% 이상이다. 4년 전 구입한 시세대로 매각한다고 해도 세금을 제외하고 한 가구당 2500만원 정도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어 대략 3억7000만원 정도의 시세차익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이 상승추세에 있고 노후 대비용으로 구입한 것이라 굳이 매도할 필요성을 못 느껴 당분간 보유하면서 추가적으로 이러한 고수익 대물 부동산을 알아보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대물 부동산 투자 시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6가지 사항이 있다. 첫째, 대물로 나온 이유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당초부터 주변시세와 비교해 분양가가 비싸게 매겨져 대물로 나온 경우는 대폭 할인받더라도 별로 실익이 없을 수 있다. 둘째,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대물 부동산 접근 시에는 임차인이 정해져 있는 상태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게 현명하다. 셋째, 소형 오피스텔 투자의 경우 가급적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것을 노려야 향후 임대하기가 쉽다. 넷째, 가급적 시공사 담당자를 통해 직접 구입하는 게 좋다. 분양 대행사나 인근의 중개업소를 통해 구입하게 되면, 간혹 시행사와 시공사 간 분쟁 중인 물건이 걸릴 수 있고 이 경우 소유권 이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 다섯째, 1~2가구 단위로 시공사에서 내놓은 경우는 거의 없고 10채 이상씩 묶음으로 파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적정 수준의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1억원 이하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여섯째 시공사와 접촉이 많은 부동산 컨설팅이나 자산관리 업체에 회원으로 가입해 대물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음을 미리 표명해 놓는 게 좋다.

2016-05-03 15:26:57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우체국금융개발원, 50주년 미래성장 비전선포

우체국금융개발원, 50주년 미래성장 비전선포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지난 2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비전선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뿌리 깊은 나무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주제였다. 김홍일 우체국금융개발원장은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 다시 날기'란 주제의 기념사에서 "우체국금융개발원의 변화는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해 더 좋은 우체국금융, 더 깊은 고객 감동 실천을 다짐하자"고 강조했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지난 1966년 4월 '체신저축장려회'를 시작으로 국민의 저축 장려를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2000년에는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으로, 2004년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콜센터 업무를 이관 받아 수행해 왔다. 고객편의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2006년부터 2014년까지 6년 연속 '콜센터 서비스 부문 KS(Korea Industrial Standards)' 인증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2년 연속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국민권익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정부의 통일 준비 정책에 기여하고, 통일시대 서민금융 기관으로 우체국 금융의 역할과 당위성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통일금융 연구도 진행 중이다. /김문호 기자

2016-05-01 17:41:0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동탄파크자이 견본주택 주말 방문객 북적

지난 2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서 오픈한 동탄파크자이 견본주택에는 주말 동안 내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GS건설은 동탄2신도시 A8블록에서 선보인 '동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2만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동탄파크자이 견본주에는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상담석에는 분양가와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에 대한 상담을 받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실상 남은 아파트 용지가 많지 않은 북동탄 권역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는 분석이다. 광역비즈니스컴플렉스, 동탄테크노밸리,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 등 다양한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좋다. 특히 동탄파크자이의 경우 한백초·중·고교가 가깝고 명문학원가를 갖추고 있어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주변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편리한 편이다. 견본주택 방문객 장모씨(47)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선호도 높은 북동탄 권역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마음에 든다"며 "동탄2신도시 자체가 수도권 최대급 규모의 신도시로 개발돼 미래가치가 높아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동탄파크자이는 100%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판상형 비율을 높였다. 전체 가구에 넉넉한 규모의 알파룸 공간이 제공되며 각 주택형별로 4.6m~5.0m의 광폭거실이 적용돼 가족들의 공용공간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또한 2.4m 천장고로 개방감이 좋고, 베타룸, 주방 팬트리, 삼면 발코니(일부 가구) 등 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동탄파크자이는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93~103㎡, 총 979가구 규모다. 동탄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동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A8블록은 명문학원가를 비롯해 한백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상업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한 장점 때문에 청약 결과도 성공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번지에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

2016-05-01 15:18:20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5월 아파트분양 전국 7만4800여가구...전월대비 83% 증가

5월에도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선다. 수도권 5만2600여가구, 지방 2만2200여가구 등 모두 7만4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에만 전국에서 7만48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4월에 비해 83%나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5월 5만5300여가구보다도 35%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4월 총선과 분양시장 침체 우려 때문에 미뤄졌던 물량이 이달에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수도권 5만2600가구 분양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5만2600여가구가 집중돼 전체 물량의 70%다. 지방에선 지난달보다 21% 감소한 2만2200여가구가 나온다. 서울에선 개포동과 길음뉴타운, 경기도에선 평택과 남양주, 동탄2신도시 분양 아파트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지방에서는 부산을 비롯해 경남 김해와 충북 청주, 충남 세종시에서 잇따라 신규 분양 아파트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달 중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27곳에 달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입지나 분양가에 따라 청약경쟁률의 양극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는 이달에만 5만2600여가구가 쏟아진다. 서울에서는 서울 일원동 '래미안루체하임' 850가구 가운데 3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흑석동에서는 '흑석뉴타운롯데캐슬' 545가구 가운데 22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기도에선 과천시 별양동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543가구 가운데 143가구가 나온다.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에선 'KTX광명역세권태영데시앙' 1500가구가 분양되고, 수원 호매실지구에선 '한양수자인호매실' 1394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도 평택 소사동에선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 3240가구가 대거 쏟아진다. 지방에서도 2만22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남지역에서는 부산 연산동 '부산연산동동원로얄듀크' 900가구를 비롯해 거제동 '거제센트럴자이' 878가구(일반분양 561가구) 등이 나온다. 지역별 분양예정 물량은 ▲충북 2261가구, ▲충남 2082가구, ▲강원 1933가구, ▲대구 1726가구, ▲전북 1565가구, ▲세종 1522가구, ▲경북 1088가구, ▲제주 560가구, ▲대전 126가구 등이다. ◆관심 끄는 주요 단지 삼성물산은 서울 일원동에서 일원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래미안루첸하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규모다. 전용 59∼168㎡ 총 850가구다. 이 가운데 3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대치동 학원가를 차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동작구 흑석뉴타운8구역을 재개발해 '흑석뉴타운롯데캐슬'을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23층 7개동 규모다. 전용 59∼110㎡ 545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22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강남, 여의도, 용산 등 도심 접근성이 수월하다. 삼성물산은 과천시 별양동 7-2구역에서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다. 전용 59∼118㎡, 총 543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4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가깝다. 과천대로가 인접해 강남 진출입이 쉽다. 이밖에 태영건설의 광명시 일직동 'KTX광명역세권태영데시앙', 한양의 '한양수자인호매실', 효성의 '평택효성해링턴플에이스'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김승호 기자 bada@

2016-05-01 11:59:54 김승호 기자
[이유진의 부동산 돋보기] 뉴 스테이 동향과 전망

[이유진의 부동산 돋보기] 뉴 스테이 동향과 전망 최근 전세물량의 부족으로 전세가율이 폭등했다. 여기에 저금리가 지속되는데다가 그 동안의 매매시장 침체가 더해져 결국 매매는 꺼리고 전세는 줄고 월세전환은 늘어났다. 이러한 주택시장 불안 속에서 중산층 주거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나온 것이 바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다. 기업이 임대사업을 하여 임차인을 모집하고 수익을 내는 구조인데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는 각종 지원과 혜택으로 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일반적인 전·월세의 경우 2년마다 갱신하거나 퇴거해야하며, 주변시세나 물가가 오르면 집주인은 보증금이나 임대료를 올린다. 반면, 뉴스테이는 장기주거보장(8년)이 되고 임대료 상승률(연5%이내)이 제한되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과도한 임대료 상승을 피할 수 있다. 다만, 뉴스테이 공급 목적의 대상이 중산층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인근시세와 비교했을 때 임대료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이는 서민층은 물론 중산층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게 아닐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또한, 중산층이 높은 전세가 때문에 매매로 전환할 순 있어도 굳이 월세를 선호했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월 마다 상당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뉴스테이를 선호하려면 적정 임대료로 수요층을 넓혀야 한다. 질 높은 주거서비스나 연 5%보다 낮은 임대료 상승률을 적용한 곳도 있어 인근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만, 기업의 수익률도 함께 고려된 임대주택이기 때문에 임차인 입장에서는 인근 시세에 따른 합리적인 임대료로 책정된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요새는 시공부터 임대와 관리까지 개인이 아닌 기업이 모두 점진적으로 장악을 해 나가는 추세다. 기업은 자금력이 풍부하고 전문적인 경영관리 등으로 자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민간 임대차 시장까지 기업에서 좌지우지 할 수 있게 되면 시장이 실패했을 경우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그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뉴스테이가 민간기업에겐 안정적인 수익사업인 동시에 임차인들에게 과도한 주거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정부입장에선 주거불안이 해결되는 일석삼조의 정책이 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문제다. 또한, 주거불안이 중산층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뉴스테이 관련 정책을 비롯해 총선 공약으로 나온 전월세상한제 도입이나 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향후 각종 정책들의 조화를 통해 긍정적인 시장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2016-04-29 09:36:07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좋은 보험 삼성화재', 보험의 가성비를 말하다

보험업계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상품 가입이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보험다모아' 같은 온라인 슈퍼마켓까지 등장해 여러 보험회사의 상품을 비교해 보고 가장 저렴하고 좋은 조건의 보험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시대다. 하지만 가장 싸고 쉽게 가입할 수 있다고 해서 '좋은 보험'은 아니다. 보험은 결국 '사고로 인해 보상처리'가 되어야 비로소 상품의 진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입의 편리함 만큼이나 고객이 직접 보험 계약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 시스템 활용 편의성과 보상 처리의 신속함 등은 '가성비가 좋은 보험'을 따질 때 살펴봐야 할 요소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런 변화에 맞춰 삼성화재는 고객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편의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고객 스스로 청구하는 모바일 스마트폰이나 PC와 같이 온라인을 통한 장기 보험금 청구 건수와 그 비율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고객 스스로 스마트폰이나 PC와 같이 온라인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한 비율이 전체 장기 보험금 청구 건 가운데 11.3% 이상을 차지하며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화재는 업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보험 보상 거점을 확보하고, 사고 현장에서 당황하기 쉬운 고객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고 처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삼성화재는 국내 소비자 평가에서 '국가고객만족도(NCSI) 손해보험부문 15년 연속 1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18년 연속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이 선택한 1위의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 민원발생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손해보험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봉준 기자

2016-04-27 19:32:41 이봉준 기자
[박상언의 부동산 원포인트]월세 시대, 연금형 부동산 투자

[박상언의 부동산 원포인트]월세 시대, 연금형 부동산 투자 부동산투자를 생각한다면 월세를 미리 가늠해 보고 투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해당 부동산에 투자했을 때 투자금액 대비 매달 얼마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을 지 미리 알 수 있다면 투자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투자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자본환원율(Cap Rate) 개념을 활용해 아파트 투자가치를 추정해보는 것. 투자자가 투입한 부동산가격에 대한 임대수익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 비율이 자금차입금리보다 높으면 해당 부동산에 투자할 가치가 있다. 쉽게 말해 매매가 대비 전세를 월세로 환산해서 연 3~5% 이상 나온다면, 현재와 같은 금리(연 2%) 수준에서 비교적 안전한 투자다. 연 3~5% 정도의 임대수익률이 나오는 지역은 매매가도 이에 비례해 임대료 수준에 맞게 형성되고 불황기에도 강한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는 특성이 있다. 자본환원율은 부동산 리스크나 부동산 가치와 역방향으로 움직이며, 미래 현금흐름을 할인해 현재의 실질적 자산의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할인율이다. 자본환원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주식시장에 빗대자면 PEG가 높은 주식은 한국전력, KT&G, 강원랜드 등 가격도 오르고 연말에 보너스를 듬뿍 주는 고배당주라고 할 수 있다. 한미약품dms 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수십배에 달하는 초고평가 주식이지만 이익 성장성을 고려한 성장율(PEG: Price-Earnings EPS Growth Ratio)이 뛰어나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익성 지표다. PER이 낮을수록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현재 코스피 상장기업의 PER은 약 10~11배 수준이다. 즉, 연금형 부동산에 투자할때 PER도 좋지만 이익 성장성을 고려한 건물가격 상승비율(PEG: Price-Earnings EPS Growth Ratio)에 주목해야 한다. PEG는 PER을 EPS 증가율로 나눈 값이다. 미국 등 선진국 주택시장에서 통용되는 '5% 수익 룰'이라는 게 있다. 미국 사람들은 어떤 주택을 살까 말까 저울질할 때면 그 집에서 나오는 임대수익이 5%가 되는지부터 살핀다. 연간 1%의 세금과 1%의 감가상각비 등을 빼고, 실질 투자수익이 3%는 돼야 한다는 계산에서다. 이는 주택대출 금리와 대충 맞아떨어진다. 예컨대 5억원짜리 집이라면 연간 임대수익이 2500만원(월세로 약 200만원)은 나와야 한다. 5억원 시세의 집이라면 연 2000만원(월 165만원), 10억원 집이라면 연 4000만원(월 330만원)의 임대수익은 나와야 적당하다는 얘기다. 현재 수도권 외곽과 지방에는 임대수익이 4%에 못 미치는 집이 늘고 있어 하락 징후를 보이고 있다. 불황기에는 내재가치가 높은 주택이 강하다. 내재가치가 높은 주택은 실수요자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전세 비율이 높고 임대수익율도 잘 나온다. 전세 비율이 높다는 것은 월세로 전환했을 때도 임대수익률이 높게 나온다는 얘기다. 이러한 지역들은 주택시장 회복 시 반등 속도가 다른 지역보다 빠를 수밖에 없다. 현재 미분양, 준공 후 미입주 물량은 '대부분 전세 비율은 높지만 월세 전환이 되지 않는 외곽 쪽에 위치한 주택들'이라는 것을 잘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

2016-04-26 15:49:45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거실·침실 분리형 강남 오피스텔 '비엘 106'

서울 강남역 주변은 임차수요가 많다. 편의시설과 교통이 편리해서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새 오피스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 D&D는 서울 역삼동 832-16·18 일대에 들어서는 '강남역 비엘(BIEL) 106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오피스텔 291실과 근린생활시설 8실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이 21.39~33.37㎡로 이 가운데 176실이 1.5룸이다. 1.5룸으로 거실과 침실 분리가 되도록 특화 설계돼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현관에 중문을 설치해 사생활 보호기능을 높였고, 내부공간에 2.6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더했다. 또한, 다목적 일체형가구와 친환경 마감재, 독일 명품주방가구 노빌리아 등 모던한 인테리어로 고급화를 추구했다. 또한 출입구, 로비, 복도 등의 공용공간을 고급호텔식으로 조성해 편안하고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했다는 평가다. 강남 중심권에 위치해 있어 테헤란로, 강남대로 등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남역(2호선,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78개 이상 버스노선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광역교통망으로 지역간 이동이 쉽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오피스텔은 상권 발전 가능성, 임차인 선호가 계속 증가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해야 기대 이상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SK건설이 시공하고,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김승호 기자 bada@

2016-04-24 11:02:2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젊은층 선호도↑…'강남역 비엘 오피스텔'

거실과 침실 분리형으로 특화설계 강남 오피스텔 1.5룸 희소가치 높아 입주민 전용 북까페로 문화공간 누려 서울 강남역 일대는 각종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고, 업무·상업지구가 밀집되어 있는 최대 중심지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오피스텔은 임차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편의시설이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곳을 선호하는 여성, 직장인,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이 소형 주택의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일반적인 주거형태로 자리잡고 있지만 오피스텔 특성상 원룸형이 대부분으로 공간효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최근 시장트렌드에 따라 소형 오피스텔의 낮은 공간활용도를 보완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SK D&D는 서울 역삼동 832-16, 18번지에 들어서는 '강남역 비엘(BIEL) 106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오피스텔 291실과 근린생활시설 8실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이 21.39~33.37㎡로 이 가운데 176실이 1.5룸이다. 해당 오피스텔의 경우 1.5룸으로 거실과 침실 분리가 되도록 특화 설계돼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현관에 중문을 설치해 사생활 보호기능을 높였고, 내부공간에 2.6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더했다. 또한, 다목적 일체형가구와 친환경 마감재, 독일 명품주방가구 노빌리아 등 모던한 인테리어로 고급화를 추구했다. 또한 출입구, 로비, 복도 등의 공용공간을 고급호텔식으로 조성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오피스텔 내 입주민 전용 북카페를 마련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했다는 평가다. 강남 중심권에 위치해 있어 테헤란로, 강남대로 등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남역(2호선,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78개 이상 버스노선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광역교통망으로 지역간 이동이 쉽다. 현재 강남역 유동인구 약 100만명, 삼성타운 상근인원 약 2만5000여명과 강남, 서초 기업체 종사자 약 100만명, 롯데타운(예정) 등 인구 유입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강남권 오피스텔 공급량이 약 4.5%에 불과해 임대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오피스텔은 대지 지분과 전용률이 낮아 매입 시 시세차익보다는 주변 상권을 보고 접근하고, 층고가 높고 조망권이 좋은 호실을 선점하는 것이 임대에 유리하다"며 "상권 발전 가능성, 임차인 선호가 계속 증가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해야 기대 이상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시공사는 SK건설이며,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서울 강남대로 548(논현동 건우빌딩) 1층에 견본타입이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다. /김승호 기자 bada@

2016-04-21 17:41:17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석미건설, 진천 광혜원 '석미모닝파크 2차' 임대 분양

민간 임대주택건설 전문회사인 석미건설이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임대아파트를 내놓는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562 일대에 건설 중인 '광혜원 석미모닝파크 2차'는 지하 1층∼지상 18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45㎡~84㎡ 타입 251가구로 구성된다. 현장 주변에 CJ푸드빌, 동원F&B, 동서식품, 팔도 등이 들어서 있는 식품관련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독신자, 직장인이 선호하는 원룸을 비롯 4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광혜원 석미모닝파크 2차에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현장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중부고속도로 대소IC가 위치하고 있다. 17번, 82번 국도가 현장 인근을 관통한다. 특히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만승초, 광혜원중·고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민센터, 시외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등도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내에 설치돼 있으며 21일 오픈한다. 발코니 확장·섀시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석미건설 분양팀 이철수 팀장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전세가로 고민할 필요없이 10년간 내집 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입주 5년 후 임차인과 임대사업자의 합의에 의해 분양전환도 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2016-04-20 11:39:44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