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보배
기사사진
[창간13주년기획-상생] 삼성증권, 고객수익률 중심 자산관리 혁신

삼성증권(대표 윤용암)이 고객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우선 프라이빗뱅커(PB)와 지점 등 영업조직의 평가보상제도를 철저히 고객수익률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다. 고객수익률 기준의 '건전매출' 개념을 도입해 고객 자산의 손실이 과대하거나 잦은 매매로 고마진이 발생하는 경우, 특정 자산에 투자가 편중된 경우 등은 해당 영업조직의 실적평가에서 제외한다. 이와 함께 각 영업조직을 평가하기 위한 핵심성과지표(KPI)에도 매출대신 '건전매출'을 반영한다. 따라서 직접평가와 간접평가 비중이 45%까지 늘어나 영업평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영업방식도 판매시 수수료를 받는 단품 판매 위주에서 고객의 투자성향과 투자목적·기간·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상품을 추천한 뒤 정기적인 수수료를 받는 포트폴리오 컨설팅 중심으로 개편한다. 포트폴리오 컨설팅 영업은 선진형 자산관리법으로 분산투자로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이 용이하다. 또 선취 수수료 대신 관리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더욱 활성화되는 장점이 있다. 삼성증권은 이에 맞춰 고객 컨설팅 역량이 뛰어난 웰스매니저(WM) 직군을 신설해 고객관리 혁신을 이끌게 하고 11개 모델 포트폴리오를 개발해 지난 2월부터 영업에 적용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해 사내외 모든 역량을 결집해 상품과 투자정보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다"며 "매주 전사 투자전략협의체를 열어 추천상품과 모델포트폴리오를 엄선하고 그 성과는 본사조직 평가에 철저히 반영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중국 최대 증권사인 중신증권과 제휴를 맺고 리서치 정보공유, 고객·PB 간 교류, 상품 교차판매, IB 부문 협력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달에는 '중신증권 리서치센터장 초청 2015 중국 투자 컨퍼런스'도 열린다"며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후강퉁과 관련된 투자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리서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1 15:18:44 김보배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 강세에 2140선 '눈앞'

글로벌 시장의 유동성 확대 가능성이 국내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18.69포인트(0.88%) 오른 2139.5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2140선을 넘기기도 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65억원, 345억원어치 내던진 반면 외국인이 1310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추가 매입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 코스피 강세의 배경이 됐다. 업종별로는 의약품(6.68%), 증권(5.74%), 전기가스업(3.30%)가 급등했고 전기전자, 섬유의복, 금융업 등도 1%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화학(-1.15%), 비금속광물(-1.06%) 등은 떨어졌다. 유통업, 기계, 보험 등도 약보합권을 형성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2.09%), SK하이닉스(1.63%), 한국전력(3.90%), 현대모비스(2.65%) 등이 올랐고 아모레퍼시픽(-0.35%), 삼성생명(-2.16%), NAVER(-1.60%)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16포인트(1.01%) 오른 713.9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건설 등이 2%대 하락했고 통신방송서비스도 1.06% 떨어졌다. 반면 종이목재(4.33%), 인터넷(3.38%), 제약(2.62%), 화학(2.40%) 등은 상승했다. 시총 상위종목 상승 종목은 메디톡스(10.05%), 다음카카오(4.39%), KG이니시스(3.74%) 등이다. 반면 GS홈쇼핑(-5.12%), CJ오쇼핑(-4.07%), OCI머티리얼즈(-4.02%) 등은 낙폭이 컸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90원 오른 1096원을 기록했다.

2015-05-20 16:40:59 김보배 기자
기사사진
[창간 13주년 기획-상생] 하이투자證, 고객중심 자산관리 '강화'

하이투자증권(대표 서태환)이 고객서비스 편의성 확대와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에 따라 모바일 증권거래 앱인 '스마트하이' MTS의 기능을 향상시켜 '스마트하이 플러스'를 선보였다. 스마트하이 플러스는 주식주문의 편의성, 관심종목 관리, 매매신호 감지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실시간 알림 메시지를 통해 종목 및 시장 정보를 안내하는 '투자비서' 기능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서비스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또 고객들의 해외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을 고려해 분석콘텐츠를 강화한 중국주식(후강통) 매매 서비스를 오는 6월 말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자산관리도 고객중심으로 변모하고 있다. 자산관리의 명가로 평가 받아온 장점을 살려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최근 1%대의 저금리·저성장의 투자환경 변화에 따라 안정적이면서도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상품과 자산배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미스터리 쇼핑에서 지난해 최우수 등급을 수상(전체 3위)하는 등 투자자보호 측면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자산을 지키는 것에 집중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갈 것"이라며 "부산, 울산 등 경남 지역에서 지점 수 1등인 점을 활용해 지역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지역특화 전략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5-20 13:39:41 김보배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투자, 4월 '고객 수익률 우수직원 TOP5' 선정

신한금융투자는 20일 '4월 고객 수익률 우수직원 TOP5'를 선정해 공개했다. 선정된 직원 5명은 지난 한 달간 평균 49.54%의 우수한 고객 수익률을 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4.2%를 10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리테일 전체 PB 직원들의 연초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고객수익률도 평균 15%를 넘어 코스피 상승률 11%보다 4%포인트 이상 높았다. . 지난달 고객 수익률 1위에 오른 이성태 의정부지점 PB팀장은 133.26%의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정덕민 평택지점 PB팀장이 39.24%의 수익률로 2위에 올랐으며, 문진영 신당지점 PB팀장(28.25%), 이인화 노원역지점 PB팀장(23.90%), 정진욱 잠실신천역지점 PB팀장(23.07%)이 뒤를 이었다. 이성태 PB팀장은 "계량화된 기업 실적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미래가치 또한 종목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라며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빨라진 요즘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을 잘 지켜봐야 하는데, 특히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2년부터 '고객이 돈 벌어야 회사도 수익 난다'는 고객 중심의 금융 철학을 바탕으로 매월 고객 수익률이 우수한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 평가는 PB들의 인사고과, 성과급까지 연동돼 고객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증권업계의 대표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석훈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고객 수익률 평가제도는 직원 평가에서 성과급 연동까지 꾸준히 진화중"이라며 "고객 수익률 정책은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따뜻한 금융철학의 핵심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증권회사의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5-20 13:36:19 김보배 기자
기사사진
예탁결제원, '2015 국제 증권파이낸싱 포럼' 개최

한국예탁결제원이 오는 27일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5 국제 증권파이낸싱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에는 국내외 금융업계 종사자와 학계, 유관기관 등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증권대차 및 Repo: 글로벌 도약과 미래'를 주제로 대차, Repo 및 담보관리 등 글로벌 증권파이낸싱 시장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법적·제도적 개선과제, 한국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미래 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세계 최대의 국제증권예탁결제기관인 유로클리어(Euroclear)의 올리비에 그리몽퐁(Olivier Grimonpont)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 씨티(Citi) 등 국내·외 금융기관 및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자, 패널로 참여한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2년부터 홍콩과 서울에서 매년 국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그 범주를 넓혀 증권대차, Repo 및 증권담보관리 관련 국내외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방향과 이와 관련된 주요 이슈들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증권파이낸싱과 관련된 금융업계 종사자 및 규제당국, 학계, 유관기관 등의 지식·경험 및 통찰력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5-20 10:11:50 김보배 기자
기사사진
해외주식형 펀드, 연금저축펀드계좌로 운용시 2천만원 '이득'

해외주식형 펀드를 연금저축펀드계좌에 10년간 투자했다면 일반적인 투자 보다 2033만원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20일 연금저축펀드계좌가 지닌 다양한 세제혜택 효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해외주식형 펀드를 활용해 시뮬레이션한 결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주식형 펀드는 국내주식형 펀드와 달리 매매차익에 대해서도 15.4%의 세금이 부과돼 3.3~5.5%의 소득세가 적용되는 연금저축펀드계좌에 투자한다면 큰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 매년 1800만원씩 최근 10년간 해외주식형 펀드에 투자했을 경우 일반적인 경우에는 총 2억1696만원을 손에 쥐게 되지만, 연금저축펀드계좌를 통해 운용했다면 총 2억3729만원을 얻게 돼 2033만원을 더 받을 수 있었다. 연금저축펀드계좌는 일반적인 펀드계좌보다 크게 네 가지의 절세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첫째, 과세이연에 따른 복리효과다. 과세이연이란 세금부과를 뒤로 미룬다는 뜻으로, 납세자 입장에서는 지금 당장 세금을 내지 않고 나중에 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냈어야 할 세금이 재투자됨으로써 투자원금이 불어나는 효과로 돈이 돈을 버는 복리효과가 생긴다. 둘째, 손실상계 효과다. 일반적인 펀드계좌는 매년 결산을 통해 이익이 발생하면 무조건 세금을 낸다. 물론 손실이 발생하면 세금을 내지 않지만 그렇다고 냈던 세금을 돌려주지도 않는다. 문제점은 최종 수익대비 더 많은 세금을 낼 수도 있다는 점이다. 손실은 무시하고 이익만 따져서 세금을 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금저축펀드계좌에서 운용되는 펀드는 매년 결산을 하지 않고 최종 인출시점에만 결산을 한다. 따라서 그간의 손실과 이익을 모두 합친 금액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면 된다. 결과적으로 손실이 상계돼 과세 대상이 되는 과표가 낮아져 더 적은 세금을 내는 효과를 본다. 셋째, 저율과세 효과다. 일반적인 경우 소득세율은 15.4%지만 연금저축펀드계좌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는 이보다 훨씬 낮은 3.3~5.5%(연령별 차등)의 세율이 적용된다. 넷째, 세액공제 효과다. 연금저축펀드계좌에 불입한 돈 중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는 13.2%로 세액공제를 해준다. 400만원의 13.2%에 해당하는 52만8000원의 세금을 보너스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같은 세제혜택 효과를 해외주식형 펀드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최근 10년간 과세이연 효과는 255만원, 손실상계와 저율과세 효과는 1250만원, 세액공제 효과는 528만원 등 총 2033만원의 절세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계좌의 차이가 2000만원 이상의 차이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해외주식형 펀드는 매매차익에 대해서도 과세를 하기 때문에 국내주식형 펀드보다 세제상 불리한데, 연금저축펀드계좌를 활용한다면 이같은 불리를 상당부분 만회할 수 있다"며 "해외주식형 펀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연금저축펀드계좌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5-05-20 09:48:49 김보배 기자
기사사진
유안타증권, 'CSI300지수 ELB' 포함 파생결합상품 5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ELB 1종, ELS 4종을 총 4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ELB 44호는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CSI3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3%를 지급한다.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20%이하면 최대 10%를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된다. ELS 3373~3375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중 ELS 3373, 3374호는 KOSPI200,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ELS 3373호는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5.8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 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7.40%(연5.8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ELS 3374호는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4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16.20%(연5.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ELS 3375호는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4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19.20%(연6.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ELS 3376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HSCEI, EUROSTOXX50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60%이상이기만 하면 매월 0.50%(연6%)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한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상환 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총 누적수익 18%의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

2015-05-20 09:48:31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