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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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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빚 사상 최고…정부·금융당국, 대책마련 고심

작년 가계대출 78조원 증가…집계 후 최대 상승폭 당국, 가계대출 옥죄기…"가계 소득증대 노력 병행" 지난해 가계가 은행에서 빌린 돈이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의 '2015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작년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78조2000억원으로 한은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이미 지난해 9월말 국내 가계대출이 1160조원을 돌파해 1200조원 돌파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가계대출 증가는 지난해 2014년 하반기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부동산 정책의 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인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급증한 가계 부채는 앞으로 민간소비에 부담을 줌으로써 경제 성장을 제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미국이 추가적으로 금리를 올리면 가계가 부채로 받는 부담은 더욱 커진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하고, 향후 국내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안정기조·금융안정에 유의한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부동산 '공급규제 vs 활성화' 고민 가계 부채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소비부진에 따른 내수절벽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내수경기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서민들의 가계 부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 중이다. 주택시장은 정책 방향을 놓고 공급물량 규제와 활성화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팽팽히 맞서고 있어 정부의 고민이 깊다. 주택공급 물량을 줄여 가계 부채 폭증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쪽에서는 지난해 주택이 52만 가구가 분양돼 2000년 통계 이후 최대 물량이 쏟아진 것에 주목한다. 작년 10월과 11월 공급이 증가하면서 수도권 요지에서도 청약 미달 단지와 미분양이 늘기도 했다. 반면 한쪽에서는 올해 2월부터 시행되는 가계부채 관리방안, 공급과잉 논란 등에 주택 구매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공급과잉은 건설사들이 분양물량을 축소해 해결할 수도 있지만 한 번 꺾인 주택시장은 다시 살리기 쉽지 않다는 점도 문제다. 국토부는 최소 1월 한 달 간 주택 가격 및 거래량과 미분양 통계, 분양물량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한 뒤 상황이 악화되면 이르면 다음 달 중 부동산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음 달 가계부채 관리방안과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거래가 급감할 경우에 대비해 거래를 살릴 수 있는 카드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할상환 대출 목표 40→45%로 상향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을 더 조이는 쪽의 부채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부 합동 업무보고에서 우리 경제의 리스크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가계 부채와 기업 부채를 적극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가계부채의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빚은 상환능력 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아 나가는 원칙을 뿌리내리도록 은행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을 시행할 방침이다. 당초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이자만 먼저 갚고 원금은 나중에 상환하는 '거치식' 대출의 비중이 높았다. 금융위는 거치식 대출이 부실대출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지난해 말 처음부터 빚을 나누어 갚는 '분할상환'의 비중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오는 2월부터, 비수도권은 오는 5월부터 집단대출, 소액, 긴급생활자금을 제외한 대출시 분할상환·고정금리를 원칙으로 대출이 이뤄지게 됐다. 그러면서 주택담보대출 중 분할상환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올해까지 40%, 2017년까지 45%로 늘리겠다는 기존의 목표치를 각각 45%와 50%로 5%p씩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같은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에 따른 풍선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보험권에도 은행권 수준의 여신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시행토록 협조하고, 2015년 9월말 기준 112조8000억원에 달하는 상호금융권의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관리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계부채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득 증대를 통한 가계의 상환여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확장적 거시정책 및 고용·임금 등 분야별 활력강화 정책 등을 통해 가계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6-01-14 17:59:5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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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16년 상반기 인사·조직개편 단행

신임 부행장 2명 발탁, 지역본부장급 6명 승진 발령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 신설… 현장 밀착경영 제고 핀테크·여신심사…혁신 분야에 우수인력 집중 배치 IBK기업은행은 임직원 2500여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하루에 마무리한 2016년 상반기 '원샷인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취임 3년차를 맞는 권선주 은행장은 취임 이후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로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선택과 집중'의 인력운용으로 올해 글로벌 100대 은행 진입을 위한 최적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 우선 기업은행의 혁신과 내실성장을 주도할 신임 부행장으로 조영현 인천지역본부장을 IT그룹 부행장에, 김성태 경동지역본부장을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에 선임했다. 신임 조부행장은 본점과 영업점을 두루 거치면서 여신심사, 신용감리 등에 정통한 기업금융 전문가다. 탁월한 마케팅과 심사능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금융의 격전지인 인천·남동공단 지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신임 김부행장은 본점 기획·마케팅전략부서를 거친 전략통으로서 뛰어난 기획력과 친화력을 겸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업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업전략을 수립해 경동지역본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새롭게 보임된 6명의 지역본부장급 승진자는 차별화된 전문성과 영업력을 갖춰 기업은행의 수익기반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를 책임질 차세대 주자로 선임했다. 25년 이상 개인고객을 담당해온 차세대 여성 리더 동은주 검사부장을 도심형 점포가 많은 강남지역본부장에, 기술금융부를 총괄해온 서정학 부장을 강북지역본부장에, 36년간 영업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조장현 성남하이테크 지점장을 서부지역본부장에 임명해 점주 환경에 맞는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주문했다. 지방 지역본부장에는 어려운 지역 경제상황에서 내실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재를 중용했다. 윤목현 경서여신심사센터장을 조선·해운 등 경기에 민감한 중소기업이 집중된 부산지역본부장에, 최영철 대구여신심사센터장을 새롭게 신설되는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장에 임명해 지역 밀착 영업과 선제적 건전성 관리라는 중책을 맡겼다. 신임 IBK경제연구소장에는 자금운용, 국제금융 분야의 전문가로 금융시장과 국내·외 경제 동향에 밝은 고대진 자금부장을 임명해 중소기업 연구와 은행 성장전략 수립의 한 축을 담당하도록 했다. 한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시장 개척, 문화콘텐츠 기획,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할 전담팀을 각각 신설해 신시장 개척과 함께 은행 간 경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또 핀테크, 비대면채널, 해외IB사업 등 금융 혁신을 주도할 미래성장 사업과 장기 저성장을 대비한 건전성, 리스크 관리 분야에 우수인력을 대폭 확충해 내실성장을 견인하고자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수익성과 성장성이 고루 기대되는 분야에 우수인력을 전략적으로 지원해 2016년 글로벌 100대 은행에 진입하고자 하는 권선주 은행장의 의지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14 17:00:00 김보배 기자
[인사] IBK기업은행

◇ 부행장 승진 ▲IT그룹 조영현 ▲소비자보호그룹 김성태 ◇ 부행장 전보 ▲카드사업그룹?신탁연금그룹(겸임) 황영석 ▲IB그룹 서형근 ◇ 지역본부장급 승진 ▲강남지역본부 동은주 ▲강북지역본부 서정학 ▲서부지역본부 조장현 ▲부산지역본부 윤목현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 최영철 ▲IBK경제연구소 고대진 ◇ 지역본부장급 전보 ▲인천지역본부 양춘근 ▲경동지역본부 손현상 ◇ 본부 부서장 전보 ▲기관고객부 안순홍 ▲IBK컨설팅센터 이봉영 ▲평생고객부 임형균 ▲WM사업부 오영국 ▲마케팅전략부 감성한 ▲CMS사업부 김태국 ▲자금부 장민영 ▲자금운용부 이주흥 ▲글로벌사업부 최성재 ▲외환사업부 배관희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자금결제팀 박성호 ▲기술금융부 고경홍 ▲종합기획부 대외협력팀 정성수 ▲경영관리부 IR팀 방태일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김화영 ▲인천여신심사센터 신점수 ▲경서여신심사센터 김현구 ▲대구여신심사센터 이문락 ▲충청여신심사센터 임철우 ▲호남여신심사센터 나영수 ▲소기업여신심사센터 박병욱 ▲인력개발부 김은준 ▲업무지원부 여신지원팀 이승균 ▲IT그룹(수석IT전문역) 정경채 ▲IBK고객센터 김홍근 ▲검사부(수석검사역) 임찬희 ◇ 본부 부서장 승진 ▲평생고객부 국군금융지원팀(조사역) 심정상 ▲외환사업부 외환지원팀 오상진 ◇ 기업금융지점장 전보 ▲남동2단지기업금융 오광준 ▲남동공단기업금융비전 임문택 ▲반월서기업금융 양화영 ▲시화공단기업금융 유영선 ▲김해기업금융 이원기 ▲울산중앙기업금융 박영종 ◇ 기업금융지점장 승진 ▲구미기업금융 백석규 ◇ 지점장 전보 ▲강남WM센터 전길구 ▲반포자이WM센터 안호균 ▲강남역 박상온 ▲대치역 이임식 ▲무역센터 최인석 ▲방배동 남경원 ▲방배중앙 한상철 ▲서초3동 박철웅 ▲서초동 김덕진 ▲선릉역 주현 ▲수서역 백미현 ▲역삼역 오성섭 ▲이수역 김재명 ▲청담동 이창윤 ▲테헤란로중앙 신욱희 ▲강동구청역 신동수 ▲강릉 이종걸 ▲건대역 고완선 ▲구의동 정의삼 ▲둔촌동 홍용택 ▲마석 이재광 ▲워커힐 황경숙 ▲원주 권용명 ▲잠실 이용수 ▲잠실엘스 석동익 ▲진접 변영환 ▲천호동 이종협 ▲하남풍산 정은민 ▲공릉동 조인규 ▲공릉역 정상철 ▲광적 정인호 ▲면목동 김태권 ▲방학동 홍신기 ▲수유역 유상열 ▲신설동 송재훈 ▲쌍문역 정태윤 ▲의정부 윤석은 ▲장안동 김재봉 ▲장위동 정동원 ▲중화동 유연욱 ▲청계8가 최기호 ▲청량리 임준혁 ▲회기역 나기엽 ▲목동PB센터 변재성 ▲MBC 김이곤 ▲강서중앙 어진숙 ▲도당동 한석춘 ▲도당중앙 정길용 ▲마포중앙 서미영 ▲망원동 양태영 ▲부천 장지행 ▲부천테크노 박춘우 ▲상동 신준호 ▲상암동 윤태형 ▲서교동 정경태 ▲서귀포 정승원 ▲신정동 오종철 ▲신제주 정석규 ▲오목교역 손근수 ▲춘의테크노 박월진 ▲가산디지털 유경인 ▲가산디지털역 오영섭 ▲가산테크노 박남규 ▲광명 이동엽 ▲구로동 구자원 ▲구로사랑 김주윤 ▲구로중앙 정찬민 ▲남구로 민병조 ▲당산동 송윤석 ▲대림동 김동욱 ▲동여의도 장영임 ▲문래동 고석길 ▲문래하이테크 문대호 ▲소하동 이기섭 ▲온수역 김영 ▲과천 안계재 ▲군포공단 고훈주 ▲낙성대 정관영 ▲박달동 홍용남 ▲범계역 이우현 ▲사당역 전영운 ▲서울대역 최영운 ▲시흥유통센터 유기봉 ▲신림역 최병수 ▲인덕원 강승구 ▲평촌 정광후 ▲평촌아크로타워 조현동 ▲평촌테크노 신현주 ▲김포대곶 권형진 ▲김포장기 김재수 ▲응암역 맹선배 ▲일산장항 양희종 ▲일산풍동 이영호 ▲파주 한웅덕 ▲파주운정 이승곤 ▲홍제동 김진환 ▲화정역 강응신 ▲동부이촌동PB센터 이병철 ▲남대문시장 박상배 ▲동대문 김학필 ▲명동역 노홍균 ▲무교 송주용 ▲성동 유희식 ▲용산 곽기석 ▲용산중앙 이옥경 ▲원효로 손인표 ▲이태원 오승주 ▲장한평 윤진태 ▲창신동 이운목 ▲화양동 김종건 ▲계산역 김태동 ▲계양 장지성 ▲남동인더스파크 이장섭 ▲만수동 김귀생 ▲부평역 고광정 ▲송도GCF 조용문 ▲심곡동 김창필 ▲인천논현 신한균 ▲인천청라 최흥재 ▲인천항 장재희 ▲청천동 임병수 ▲곤지암 신용수 ▲공도 김일두 ▲분당미금역 김성자 ▲분당야탑역 정용기 ▲분당정자역 박주석 ▲성남IT 최용락 ▲성남테크노 윤형만 ▲성남하이테크 노정호 ▲용인 전은종 ▲용인동백 김병철 ▲이천 임대현 ▲죽전 이혁주 ▲판교테크노밸리 이도경 ▲고잔중앙 왕영민 ▲동시화 김재홍 ▲반월서 김학수 ▲반월성곡 최재헌 ▲반월유통단지 김석호 ▲서시화 김동수 ▲시흥 이민성 ▲시흥능곡 이유섭 ▲정왕동 나병철 ▲남수원 이동훈 ▲동탄남 박경숙 ▲동탄서 최재석 ▲서정리역 김홍규 ▲송탄 탁성근 ▲원천동 고만성 ▲화성남양 박은석 ▲화성송산 여우현 ▲화성장안 박제일 ▲화성팔탄 남대순 ▲흥덕 반운성 ▲개금동 계영욱 ▲대연동 강태욱 ▲덕천동 이병덕 ▲범천동 한욱 ▲부산 박만원 ▲부산진 김동인 ▲부산퀸덤 진형영 ▲하단 이태희 ▲학장동 이명수 ▲김해삼계 조한승 ▲김해중앙 우종옥 ▲녹산공단 김두연 ▲마산 조봉운 ▲지사공단 노윤규 ▲진주상평 전범열 ▲창원공단 이원찬 ▲창원반송 한용언 ▲창원상남 최영숙 ▲남산동 김영근 ▲망미동 구영서 ▲양산 김형진 ▲양산덕계 김주성 ▲울산 장영욱 ▲울산중앙 김영상 ▲정관 김용구 ▲송현동 김재현 ▲시지 양승석 ▲월배 강경훈 ▲구미3공단 김국호 ▲다사 이기수 ▲대구3공단 최창현 ▲논산 조용길 ▲대덕공단 김순기 ▲대전 박종학 ▲대천 주석부 ▲북천안 이한경 ▲오창 이영호 ▲음성 강영진 ▲조치원 장중진 ▲진천 강선구 ▲천안불당 조창환 ▲천안아산역 유창환 ▲청주 연기정 ▲청주산남 유경열 ▲광주 이선주 ▲광주수완 고미현 ▲금호동 양용석 ▲대불공단 송기철 ▲상무 신범식 ▲익산중앙 이재천 ▲뉴욕 차재영 ▲뉴델리 김문년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이효상 ◇ 지점장 승진 ▲중곡중앙 윤형식 ▲서소문 양영란 ▲남동중앙 안현철 ▲서판교 김광훈 ▲부산역 박태석 ▲마산내서 박상근 ▲진주 정보영 ▲통영 김봉길 ▲웅상공단 김인호 ▲포항 정영준 ▲두류역 김미옥 ▲칠곡 김성길 ▲제천 김기원 ▲군산산단 오창호 ▲봉선동 정형남 ◇ 드림기업지점장 전보 ▲대구3공단 정재덕 ◇ 드림기업지점장 승진 ▲선릉역 이찬수 ▲양재동 장명석 ▲송우 성정훈 ▲도당동 이상률 ▲가산디지털중앙 정선희 ▲구로디지털 장성현 ▲구로중앙 구제욱 ▲호계동 이명석 ▲김포 최덕원 ▲김포산단 유정희 ▲김포통진 신진교 ▲성수동 탁창호 ▲가좌공단 박재영 ▲검단산업단지 박일규 ▲남동2단지 송재경 ▲남동공단 정영섭 ▲송림동 배홍규 ▲작전역 김강우 ▲주안 이동환 ▲주안공단 김운영 ▲청천동 박상희 ▲경안 우식용 ▲안성 최승철 ▲오포 홍석표 ▲용인 최욱규 ▲반월공단 이준한 ▲서시화 장재훈 ▲시화 최한철 ▲시화공단 김화수 ▲동수원 정창수 ▲발안산단 홍만희 ▲송탄 제갈재영 ▲영통 오택원 ▲오산 유동욱 ▲화성남양 최형칠 ▲화성발안 최진배 ▲화성정남 김선근 ▲화성팔탄 김신혁 ▲사상 윤홍달 ▲영도 박희경 ▲장림동 이성섭 ▲학장동 권영만 ▲김해중앙 이상종 ▲동마산 한충수 ▲창원 박용규 ▲팔용동 조민희 ▲양산 김선형 ▲성서공단 권덕인 ▲비산동 김태형 ▲대전 황인범 ▲아산 정병헌 ▲천안 백창열 ▲천안아산역 유장희 ▲하남공단 이은석 ◇ 개설준비위원장 전보 ▲문정법조타운 신경환 ▲부천내동 강대현 ▲성서4차단지 안진모

2016-01-14 16:59:0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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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협회 "경제활성화법안 통과…기업 투자·일자리 창출의 초석"

은행연합회를 비롯한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등 6개 금융협회는 14일 서울 은행연합회 세미나실에서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지난 13일 대통령 담화와 관련해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국회에 상정돼 있는 경제활성화법안들의 조속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우리 경제가 저성장 고리를 끊고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구조개혁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올해는 우리경제가 선진경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경제주체들이 힘을 한데 모아가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짧은 기간에 산업화에 성공하고 IMF 외환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도 온 국민이 힘을 합쳤기 때문"이라며 "금융권도 힘을 모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혈류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기업들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회의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오랫동안 국회에 머물러 있는 경제활성화법안의 조속한 입법으로 우리 경제가 성장 모멘텀을 회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2016-01-14 16:25:3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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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 EQ론'으로 은행문턱 낮춘다

신용 6등급 이하 고객에 중금리 대출 선 봬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NH EQ(Easy&Quick)론'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NH EQ론은 출시 1개월만에 565건, 24억원이 판매됐다. 이 중 비대면 판매 실적은 317건, 13억원을 달성해 비대면 판매 실적이 50%를 넘어섰다. 인터넷, 모바일까지 판매채널을 확대한 이후 일평균 30~40건 이상 판매실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NH EQ론은 국내 최초로 은행과 캐피탈사가 협약한 5~9%대의 중금리 대출이다. 직업이나 소득서류 없이도 최고 1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해약금이 없어 수시로 대출 상환도 가능하다. 특히 대출고객의 신용등급은 평균 5.2등급이며, 이 가운데 실질적으로 은행창구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비중이 47.7%라는 점을 감안하면 농협은행이 저신용자들에게 은행문턱을 낮춰주고 있다는 평가다. 장미경 상품개발부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NH EQ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금리 신상품 출시를 통해 1금융권 대출창구 문턱을 낮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https://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1-14 11:56:3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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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연초부터 '몸집 줄이기'…점포정리 본격화

국민銀 지점 통폐합…1138곳서 1122곳으로 감소 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도 올해 점포 통폐합 추진 시중은행이 지점 통폐합을 추진하며 몸집 줄이기에 들어갔다. 고객의 은행거래 행태가 오프라인에서 인터넷·스마트폰 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바뀜에 따라 점포 운영의 효율화를 꾀하려는 목적이다. 최근 점포정리를 단행한 국민은행과 함께 다른 시중은행도 영업점 정리에 나서 올해 전국적으로 약 130개의 영업점이 사라질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을 비롯해 대전, 대구, 광주, 충북, 전북 등 전국에 걸쳐 영업점 16곳을 폐쇄하고 인근 점포와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을지로입구점을 폐쇄하고 명동점과 통합 운영하는 등 인근 지역에 점포가 두 개 이상인 경우 하나의 점포로 합친 것으로, 이달 예정된 그룹·지점장 인사에 앞서 점포정리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조정으로 국민은행 영업점은 지난해 말 1138곳에서 1122곳으로 줄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동화기기(ATM)는 그대로 운영하게 된다"며 "올해 추가적인 점포정리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뿐만 아니라 다른 시중은행도 올해 영업점을 축소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오는 26일 남대문중앙, 목동 등 6개 지점을 시작으로 올해 30~40여개 지점을 통폐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인근의 영업점이 경쟁관계이던 것을 고려해 '커뮤니티형 협업체계'를 운영하면서 상호 인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지점 49개를 줄인 데 이어 올해도 중복된 점포와 저수익 점포를 축소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전국의 우리은행 지점 958개 가운데 30~40개 점포가 더 줄어들 전망이다. KEB하나은행의 경우 지난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으로 영업범위가 중복된 점포가 적지 않다. 하나은행은 올해 전국 933개 점포 가운데 영업범위가 겹치는 30여곳을 통폐합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점포(1169개)를 보유한 NH농협은행도 최근 '허브 앤 스포크(Hub&Spoke)' 방식으로 영업점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허브 앤 스포크는 바퀴와 바퀴살을 의미하는 것으로, 바퀴에서 바퀴살이 뻗어나가듯 영업점 여러 곳을 묶어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모델로 사용된다. 농협은행은 올해 30여곳의 점포를 통폐합할 방침이다. 은행권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 도입과 핀테크(Fintech) 확산에 따라 비대면 채널 거래가 증가하면서 영업점 슬림화는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5년 3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9월 기준 17개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 등록 고객수는 각각 1억1529만명, 7188만명에 이른다. 특히 은행창구를 통한 입출금·자금이체 거래 비중은 10.7%로 역대 최저치로 줄어든 반면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거래 비중은 90%에 달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뱅킹에 대한 선호가 늘면서 창구거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은행들은 불필요한 지점을 줄이는 대신 복합지점, 특화지점 등을 신설하면서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지점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1-14 11:50:2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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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김병원호 농협중앙회, 개혁 성공할까

농협중앙회의 수장이 8년 만에 바뀌었다. 김병원 당선인은 '농협 개혁'이란 막중한 임무를 안고 앞으로 4년간 농협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그의 당선에는 '인간승리'란 평이 따라붙는다. 김 당선인은 지난 2007년 농협중앙회장에 처음 도전한 이후 3수 끝에 당선됐다. 2007년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었지만 결선에서 최원병 현역 회장에게 역전패했다. 4년 뒤에도 최 회장과 맞붙어 고배를 마셨다. 세 번째 도전인 만큼 그의 각오도 남달랐다. 김 당선인은 투표에 앞서 "회장에 3번 도전하는 만큼 간절함이 있다. 지역 농협과 중앙회를 살리기 위해 8년 동안 준비했다"고 호소했다. 김 당선인은 1차 투표에서 이성희 후보에게 뒤졌지만, 2차 결선 투표에서 이 후보를 누르고 역전승했다. 그는 당선과 함께 역대 선출직 농협중앙회장 가운데 첫 호남출신이란 타이틀을 달았다. 지역별 대의원 분포에서 영남에 비해 열세였고 1차 투표에선 수도권 출신인 이 후보에게 득표수에서 뒤졌지만 막판 뒤집기로 이변을 연출했다. 이번 승리의 요인은 일선 조합과 중앙회 간 갈등 요소였던 '경제지주 폐지' 등 농협 개혁에 방점을 둔 공약을 내세운 점이 당선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 당선인은 "농협 경제지주로 중앙회의 경제사업이 모두 이관되면 중앙회와 지역농협은 업무경합을 피할 수 없다"며 경제지주를 폐지할 뜻을 밝혔다. 그는 현재 간선제 방식의 회장 선출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한다는 공약도 내놨다. 간선제는 전체 조합이 아닌 일부 조합의 의사를 반영한 구조로, 비리 선거의 온상으로 지적돼 왔다. 간선제로 선출된 역대 중앙회장들이 뇌물수수, 비자금 조성 등으로 구속되거나 검찰조사를 받은 사건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일각에선 그동안 전임 회장들의 공약사항이 거의 지켜지지 않은 것을 회상하며 그의 공약에 반신반의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농협 개혁'이란 공통된 의지에 따라 지역보다 후보의 도덕성과 경영능력을 중시하는 분위기에서 이뤄졌다는 것이 희망적이다. 농협중앙회장은 비상근직이지만 10만명의 임직원과 농민회원 235만명을 대표하고 8조6000억원의 조합상호지원자금을 지휘하는 막중한 자리다. 김 당선인의 절실함이 농협의 혁신을 실현해주길 수백만의 조합원이 바라고 있다.

2016-01-14 11:49:59 김보배 기자
[인사] KB금융지주 및 KB국민은행

[인사] KB금융지주 부서장급 ◇ 승진 ▲IR 권봉중 ▲시너지추진 이종민 ▲데이터분석 노현곤 ▲미래금융 정석일 ▲IT기획 구경철 ▲재무기획부 팀장 신승협 ▲리스크관리부 팀장 손용대 ◇ 전보 ▲글로벌전략 조현기 [인사] KB국민은행 부점장급 ◇ 승진 ▲채널기획 이종민 ▲외환업무 한상철 ▲여신IT 김연수 ▲정보보호 조진석 ▲인프라금융 송승익 ▲나라사랑금융 정민식 ▲자본시장본부(자본시장Unit) 조사역 송정원 ▲글로벌사업본부 (글로벌 Value-up Unit) 조사역 이영민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 변형수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3 구찬서 ▲구조화금융부 김대현 ▲기업여신심사부 강중호 ▲기업여신심사부 양정필 ▲기업여신심사부 조현규 ▲기업여신심사부 최명관 ▲대전가양동 박용철 ▲가평 봉건환 ▲강변역 송행현 ▲강일 오종신 ▲개포남 김혜중 ▲거창 제강오 ▲청계3가 고승유 ▲고강동 박재광 ▲공릉역 주문돌 ▲관저동 신경환 ▲광양 장영두 ▲대구강북 박연환 ▲안산공구단지 김영원 ▲금능동 최병기 ▲금천 박희관 ▲김제 이석주 ▲나주 곽현종 ▲강남중앙 고덕균 ▲내서 김상헌 ▲뉴욕 류영준 ▲답십리 서종수 ▲분당백궁 방성열 ▲당정동 최충환 ▲대천 박흥수 ▲대청동 조대호 ▲덕정 최용기 ▲도봉 최천규 ▲동대구 박운식 ▲김포골드밸리 강점구 ▲송도센트럴파크 최규영 ▲명곡 강미숙 ▲명동역 오연귀 ▲모란역 박지환 ▲동아미디어 박상용 ▲반야월 이남달 ▲벽제 김춘태 ▲병점 김성건 ▲복수동 조남선 ▲북악 최석규 ▲검단사거리 윤청수 ▲연산동역 이혁 ▲울산매곡 김일환 ▲안산사동 함병기 ▲삼선교 서인철 ▲서라벌 박재수 ▲서면 조세현 ▲서염창 김지성 ▲세검정 노승민 ▲동대문패션타운 이재혁 ▲수성교 조진우 ▲의정부시청역 권순규 ▲신내동 전동숙 ▲광교신도시 오종국 ▲신마산 정찬석 ▲신장 조태상 ▲신창 최계영 ▲신천역 조기철 ▲신평화 한용관 ▲쌍문북 김병학 ▲연서 김승진 ▲예천 이택호 ▲오송 송근우 ▲옥수동 권혁세 ▲용문역 김용 ▲용암 이우섭 ▲울진 우범하 ▲웅상 이원근 ▲창원내동 서창열 ▲월성동 고성수 ▲응암역 김대진 ▲이매동 서미영 ▲인제 백운교 ▲인창 이상신 ▲일곡 홍광택 ▲일도 이종호 ▲일동 정용환 ▲일원역 김동수 ▲장안동 한경수 ▲병점중앙 이호용 ▲정자역 김승열 ▲문정법조타운 백상인 ▲부산법조타운 홍서민 ▲청주금천 정해권 ▲주안북 김철호 ▲중곡동 하진석 ▲중동교 박봉래 ▲성남중앙로 권용찬 ▲중촌동 윤석준 ▲수지중앙 김광남 ▲진천 장성기 ▲진해 정세현 ▲판교벤처밸리 최병운 ▲부천내동 김봉수 ▲천호동 권영빈 ▲철원 이재윤 ▲첨단 전광호 ▲청학 박관수 ▲춘의역 박광호 ▲오클랜드 송용훈 ▲동탄능동 박문수 ▲태안 유영화 ▲평택청북 김재순 ▲남부터미널 천무중 ▲서부산유통단지 김대중 ▲퇴계원 이길수 ▲송도스마트밸리 김상술 ▲한남동 전승수 ▲해남 전상조 ▲김해삼계 윤도원 ▲홍천 이순예 ▲잠실롯데PB 오웅섭 ▲수지PB 현치주 ▲중계북지점 정종길 ▲반포지점 이경희 ▲보라매지점 정웅인 ▲여의도지점 심우성 ▲평촌범계지점 최정순 ▲신중동역지점 탁미란 ▲영통지점 전순옥 ▲연향지점 이영진 ▲무역센터종합금융센터 이진완 ▲명일동지점 박병렬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조일권 ▲성수역지점 임석환 ▲방배중앙지점 최선진 ▲서초동종합금융센터 염대석 ▲양재역종합금융센터 편동필 ▲구로동종합금융센터 성명기 ▲양평동지점 박노식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우정임 ▲수지지점 노성임 ▲용인지점 방충석 ▲송우지점 이상길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 이기상 ▲화정역지점 김양현 ▲호계동지점 김광기 ▲시화공단종합금융센터 윤국진 ▲안산종합금융센터 한만춘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강성만 ▲송도지점 김기홍 ▲구월동종합금융센터 박교식 ▲부평중앙지점 진승규 ▲김포지점 이재천 ▲창원종합금융센터 김명수 ▲온천동지점 오순영 ▲부산시청지점 심재수 ▲센텀시티지점 장재호 ▲달동종합금융센터 장명순 ▲부산종합금융센터 여상렬 ▲부전동종합금융센터 김경태 ▲범일동지점 옥재주 ▲성서종합금융센터 곽윤구 ▲도안가수원지점 박부용 ▲둔산선사종합금융센터 육창화 ▲대전은행동지점 정동교 ▲두정동지점 이희남 ▲광산종합금융센터 김상균 ▲강남역종합금융센터 한기중 ◇ 전보 ▲재무기획 정문철 ▲자금결제 임대환 ▲고객마케팅 이명현 ▲상품운영 김형근 ▲고객가치분석 정진호 ▲주택기금 김명한 ▲퇴직연금사업 김용식 ▲CIB기획 김찬수 ▲외국고객 최미경 ▲구조화금융 우상현 ▲글로벌사업 이우환 ▲스마트전략 문영은 ▲스마트금융 황시연 ▲스마트고객상담 김영철 ▲기업경영개선 문희영 ▲신용리스크 인혜원 ▲사회협력 이유춘 ▲직원만족 한명규 ▲신탁 이창은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외협력Unit) 조사역 차대현 ▲경영지원그룹(소속) 조사역 심미란 ▲경영지원그룹(소속) 조사역 맹진규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 박용진 ▲중부지역영업그룹(소속) 조사역 강병남 ▲경영지원그룹(소속) 조사역 박춘실 ▲명동대기업금융센터 영업1 황병웅 ▲명동대기업금융센터 영업2 강명모 ▲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2 윤평용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2 조문건 ▲기업여신심사부 이화걸 ▲영등포구청역 배병용 ▲일산 박종욱 ▲논현역 정병호 ▲학동역 노완택 ▲강남대로 전병훈 ▲역삼중앙 안중엽 ▲강남구청역 최형철 ▲논현동 장성수 ▲학동사거리 한호섭 ▲동역삼 오성희 ▲매봉 권기인 ▲테헤란로 강동한 ▲한티역 유은자 ▲대치북 이민숙 ▲대치서 김상만 ▲삼성동 안수영 ▲삼성역 정재금 ▲개포동 신용복 ▲대청역 박태훈 ▲수서역 이상수 ▲석촌동 박창규 ▲잠실 조미화 ▲마천동 서기수 ▲문정동 전성표 ▲강동구청역 이옥재 ▲둔촌역 김대훈 ▲암사역 김병욱 ▲굽은다리역 김홍렬 ▲하남 이민종 ▲가양역 우치구 ▲공항시장역 김성기 ▲발산역 국상호 ▲강서 이광일 ▲신월동 박성규 ▲화곡본동 안성수 ▲목동 김동욱 ▲염창역 박철호 ▲목동역 강미란 ▲광명사거리 오의종 ▲하안동 이동환 ▲가산IT 변동명 ▲가산벤처 박민수 ▲구로 윤종길 ▲조원동 이수진 ▲관악 민경기 ▲봉천동 유미순 ▲신림남부 김용재 ▲왕십리역 정효식 ▲행당동 방광혁 ▲이문동 김건권 ▲휘경동 홍운 ▲용답동 강남희 ▲전농동 조상근 ▲서울숲 이인식 ▲신자양 김기현 ▲자양중앙 안성근 ▲화양동 김길영 ▲광장동 장영호 ▲방학동 이은석 ▲쌍문동 임헌중 ▲쌍문역 홍경표 ▲창동아이파크 임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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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09:46:3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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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YWCA 아시아청소년 금융교육 국제포럼 개최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YWCA연합회와 '아시아 청소년 금융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금융교육 관련 학계, 정부기관 및 단체 관계자 그리고 씽크머니 협력학교 및 일반 학교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YWCA는 씨티 재단(Citi Foundation)의 후원으로 2006년부터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씽크머니'를 진행하며 청소년 금융교육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포럼은 씽크머니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청소년 금융교육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청소년 금융교육이 추구해야 하는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차경애 한국YMCA 회장은 "이제는 금융교육의 양적 확대를 넘어 어떤 내용을 가르칠지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라며 "금융교육을 통해 돈을 목적이 아닌 자신의 꿈을 이루는 수단으로 여기는 청소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도 "이번 포럼이 앞으로의 청소년 금융교육에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는 씽크머니 10주년을 맞아 국제포럼과 더불어 '아시아 청소년 금융교육 국제캠프'도 지난 1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 국제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7개나라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으로 금융을 배우고 각자의 금융교육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01-14 09:40:3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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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작년 韓주식 3조5천억 팔자…4년 만에 '순매도'

저유가 여파…사우디아라비아·노르웨이 순매도 상위 외국인 투자자들이 작년 한 해 국내 주식을 3조원 넘게 팔아 차익을 실현하고 상장 채권 보유액은 다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3조5000억원 순매도했다. 연간 기준으로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순매도한 것은 2011년 이후 4년 만이다. 외국인은 작년 12월에만 국내 주식을 3조1000억원어치 팔았다. 이는 작년 8월 3조9000억원 이후 가장 큰 규모다. 대량 자금 이탈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은 421조원어치로 감소했다. 외국인 보유 주식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6%로 집계됐다. 연간 국가별 순매도 규모는 영국(5조2000억원), 사우디아라비아(4조7000억원), 노르웨이(1조4000억원) 등 순이었다. 반면 미국은 9조9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싱가포르(1조6000억원)와 일본(1조3000억원)도 작년에 1조원 넘게 주식을 사들였다. 특히 저유가 여파로 재정 압박을 받는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와 노르웨이가 해외 자산을 정리하면서 순매도 규모가 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작년 10월 1조8965억원, 11월 383억원, 12월 7730억원 등으로 주식을 팔아치웠다. 작년 한 해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000억원어치를 '순투자'했다. 2011년 이후 매년 순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연간 채권 순투자액은 스위스가 4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도 2조7000억원에 달했다. 작년 국내 채권시장에서 자금 순유출 국가는 말레이시아(3조7000억원)와 프랑스(1조9000억원) 등 순이다. 다만 외국인은 작년 12월에는 국내 채권시장에서 상장 채권 1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2조4000억원 어치를 만기 상환해 8000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외국인 상장 채권 보유 규모는 작년 말 기준 10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북한 핵실험이 외국인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핵실험 보도 당일인 지난 6일 외국인은 오히려 주식시장에서 2000억원어치 사들였다. 7일 이후에는 중국증시 급락 등 대외악재 발생으로 400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의 순매도는 북한리스크 보다 중국증시 급락 및 저유가 지속 등의 대외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2016-01-14 09:40:0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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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北핵실험 후 사이버공격 대비 '금융권 점검'

금융당국이 북한의 핵 실험 이후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금융권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나섰다. 13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명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지난 6일 북한 핵 실험과 관련한 '금융권 대응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점검회의에는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한국거래소, 금융결제원, 코스콤 등을 비롯해 16개 주요은행 보안 최고책임자가 참석했다. 그동안 북한이 물리적 도발 이후 금융시스템 등 국가 기간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던 전례가 있었던 만큼 금융권 대응태세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회의다. 실제로 북한은 지난 2013년 2월 핵 실험 이후 3월과 6월 사이버 공격을 가해왔다. 또 2009년에도 핵 실험 두 달 후인 7월 디도스 공격을 한 바 있다. 금융위는 북한의 핵 실험 직후인 지난 8일부터 금융전산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격상했다. 금융전산위기 경보는 정상,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의 단계로 구성돼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금융공동망을 담당하는 금융결제원, 증권전산망을 담당하는 한국거래소 등에서 대응현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융보안원 관계자는 "북한 핵 실험 이후 국내 금융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시도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고승범 금융위 상임위원은 "금융시스템은 사이버공격에 따른 장애가 발생하면 국민들에게 큰 불안감과 혼란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각 기관별로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특이징후가 포착될 때에는 금융당국과 금융보안원에 즉시 통보해 통합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오는 15일와 20일 각각 한국거래소와 금융결제원을 방문해 주요 금융기반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6-01-13 17:12:5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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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을 한눈에"…통합비교공시 홈페이지 오픈

14일부터 예적금·연금저축·주택대출 금리정보 한눈에 비교 예·적금, 연금저축, 주택대출 등 금융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가 나온다. 13일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http://finlife.fss.or.kr)'를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도 금융상품의 핵심정보에 대한 비교공시가 이뤄지고 있지만, 금융협회마다 개별적으로 해당 권역의 상품 정보만을 공시하다 보니 소비자가 한눈에 적합한 금융상품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설되는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는 은행, 보험, 금융투자 등 여러 권역에서 공통으로 취급하거나 성격이 유사한 상품을 통합해 소비자에게 맞춤형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통합 비교공시 대상 금융상품은 정기예금(160개), 적금(178개), 연금저축(216개), 주택담보대출(133개), 전세자금대출(56개) 등 177개 금융사가 제공하는 853개 금융상품이다. 펀드, 신손보험, 자동차보험 등 특정 업권에서만 판매하는 금융상품은 '펀드공시', '보험다모아' 등 협회 사이트와 연계해 정보를 제공한다. 각 금융사가 협회에 제출하는 정보를 취합해 매달 20일(연금저축은 분기별 공시)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의 특성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상품의 핵심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 코너에서 소비자가 3억원의 아파트를 담보로 1억원 대출을 원할 때 만기, 고정금리 여부, 원리금 분할상환 여부 등 세부조건을 추가로 입력하면 최고·최저금리, 전월취급 평균금리, 월평균상환액 등의 핵심정보가 최저금리 순으로 정렬돼 나타난다. 또한 가입방법, 중도상환수수료, 대출한도 등 상세정보도 제공된다.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에는 공시되지 않지만 각 금융협회를 통해 공시되는 금융상품 정보도 구체화돼 소비자 선택권이 한층 강화된다. 금감원은 이달 중 공시시스템을 개편해 세부 금융상품 공시정보를 추가하고, 금리·수익률 등 핵심정보의 과거 추이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비교정보를 종합 제공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사 간 유사한 상품이 손쉽게 비교되므로 건전한 가격경쟁을 촉진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13 11:47:46 김보배 기자
[인사] KB국민은행

◇승진 ▲강남1(신사동) 김영연 ▲강남2(압구정서) 신석우▲강남3(강남역) 김운태 ▲강남4(언주로) 오세욱 ▲강남5(청담역) 한락환 ▲강남6(선릉역) 김학무 ▲강남7(무역센터) 송동섭 ▲강남8(대치동) 김기영 ▲강동1(서잠실) 김성문 ▲강동2(잠실중앙) 이영관 ▲강동3(송파) 이경렬 ▲강동4(가락동) 강신주 ▲강동5(길동) 이창길 ▲강동6(명일동) 백봉현 ▲강서·양천1(우장산역) 신현균 ▲강서·양천2(화곡동) 권오영 ▲강서·양천3(목3동) 서종남 ▲강서·양천4(목동8단지) 김종대 ▲강서·양천5(목동파리공원) 박찬용 ▲남부1(철산역) 구자정 ▲남부2(가산디지털) 양용현 ▲남부3(구로벤처센터) 배창덕 ▲남부4(신림서) 김창곤 ▲남부5(신림본동) 최병인 ▲동부1(왕십리) 최현묵 ▲동부2(청량리) 이윤희 ▲동부3(장한평역) 고인호 ▲동부4(성수역) 정연찬 ▲동부5(사가정역) 마재열 ▲동부6(테크노마트) 권덕현 ▲북부1(창동) 강영호 ▲북부2(강북) 최봉문 ▲북부3(종암동) 이상무 ▲북부4(노원) 지수길 ▲북부5(중계북) 김영혜 ▲서부1(응암오거리) 김은숙 ▲서부2(연희동) 양재영 ▲서부3(서교동) 김수영 ▲서초1(방배중앙) 이낙원 ▲서초2(반포) 양정순 ▲서초3(서초동) 신덕순 ▲서초4(역삼동) 최종근 ▲서초5(양재역) 이우열 ▲영등포1(구로동) 주왕식 ▲영등포2(양평동) 김명원 ▲영등포3(보라매) 문원희 ▲영등포4(여의도) 안상균 ▲영등포5(상도동) 장문순 ▲중부1(광화문) 신현석 ▲중부2(종로중앙) 문경호 ▲중부3(종로5가) 황상호 ▲중부4(돈암동) 손탁원 ▲중앙1(마포역) 박지수 ▲중앙2(남대문) 이형승 ▲중앙3(용산) 노종원 ▲중앙4(충무로역) 김정권 ▲중앙5(창신동) 이광남 ▲중앙6(약수역) 조순옥 ▲강원1(원주) 홍성만 ▲강원2(강릉) 박상준 ▲경기남1(수지) 배진수 ▲경기남2(경안) 김평희 ▲경기남3(용인) 박형식 ▲경기북1(송우) 김영민 ▲경기북2(의정부중앙) 이종일 ▲경기북3(진접) 정회철 ▲경기북4(구리역) 조상길 ▲경서1(금촌) 김명열 ▲경서2(주엽역) 이긍렬 ▲경서3(마두역) 서진섭 ▲경서4(화정역) 강순배 ▲경기중앙1(평촌범계) 박정운 ▲경기중앙2(호계동) 허진 ▲경기중앙3(인덕원) 박종각 ▲경기중앙4(시화공단) 신병철 ▲경기중앙5(안산) 최해복 ▲부천1(신중동역) 최수영 ▲부천2(부천) 이재원 ▲부천3(소사) 손주섭 ▲부천4(원종동) 김상권 ▲성남1(성남하이테크밸리) 서강오 ▲성남2(야탑역) 전갑수 ▲성남3(수내역) 조찬형 ▲성남4(미금역) 김병윤 ▲수원1(정자동) 엄완용 ▲수원2(수원) 정현호 ▲수원3(동수원) 박혜경 ▲수원4(영통) 공승배 ▲수원5(화성향남) 김태구 ▲수원6(오산운암) 이충열 ▲수원7(평택중앙) 우제창 ▲인천남1(용현남) 정경섭 ▲인천남2(송도) 하승민 ▲인천남3(주안) 박규병 ▲인천남4(구월동) 이윤선 ▲인천북1(검단) 최기덕 ▲인천북2(가좌공단) 최성호 ▲인천북3(임학동) 권두현 ▲인천북4(부평중앙) 최진복 ▲인천북5(김포) 배성환 ▲경남1(진주) 정희식 ▲경남2(마산) 우민석 ▲경남3(창원) 주봉환 ▲경남4(고현) 손해락 ▲경남5(김해) 추병구 ▲부산·울산1(온천동) 최종근 ▲부산·울산2(부산시청) 이동범 ▲부산·울산3(센텀시티) 김병수 ▲부산·울산4(울산) 최상국 ▲부산·울산5(달동) 이상우 ▲부산1(남양산) 정용삼 ▲부산2(사상) 김병남 ▲부산3(신평동) 표재종 ▲부산4(충무동) 김종광 ▲부산5(부산) 이성건 ▲부산6(부전동) 최동길 ▲부산7(범일동) 정미향 ▲경북1(형곡동) 문부주 ▲경북2(안동) 김광립 ▲경북3(오광장) 이상록 ▲대구1(성서) 윤장섭 ▲대구2(상인역) 김규동 ▲대구3(대구3공단) 이종준 ▲대구4(내당동) 강석곤 ▲대구5(신암동) 이상섭 ▲대구6(범어동) 남규진 ▲대구7(경산공단) 윤영호 ▲대전·충남1(유성) 양희대 ▲대전·충남2(도안가수원) 여양구 ▲대전·충남3(둔산선사) 홍재곤 ▲대전·충남4(대전은행동) 함정주 ▲대전·충남5(당진) 박순진 ▲대전·충남6(두정동) 안길종 ▲대전·충남7(세종청사) 정중순 ▲충북1(가경동) 안동학 ▲충북2(청주서) 유홍식 ▲충북3(충주) 허덕정 ▲광주·전남1(광산) 박희숙 ▲광주·전남2(운암동) 강종남 ▲광주·전남3(화정동) 이승재 ▲광주·전남4(광주) 정회안 ▲광주·전남5(하당) 문승열 ▲광주·전남6(연향) 유종택 ▲광주·전남7(여수) 김영현 ▲광주·전남8(제주) 김시형 ▲전북1(서신동) 홍성룡 ▲전북2(전주) 문성주 ▲전북3(군산) 한상견 ▲명동영업부장 이규진 ▲여의도영업부장 김종란 ▲서여의도영업부장 박찬일 ▲명동대기업금융센터장 김영석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장 양석환 ▲강남대기업금융센터장 김동익 ▲삼성대기업금융센터장이홍교 ▲강남스타PB센터장 김영길 ▲도곡스타PB센터장 김성학 ▲명동스타PB센터장 장명화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 김종범 ▲여신그룹(소속) 조사역 김오순

2016-01-12 22:33:2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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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13월의 월급'으로 이끄는 방법

공제대상 금액·인적공제 사항 꼼꼼히 확인…명세서 제출 '필수'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서 조회 안 되는 자료…"각자 챙겨야" 오는 15일 오전 8시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열리는 것을 기점으로 근로소득자 1600만명의 연말정산 절차가 본격 시작된다. 연말정산을 통해 더 냈던 세금을 돌려받는 직장인이 많지만 덜 냈던 만큼 추가로 내는 사례도 생길 수 있다. 세금폭탄이 아닌 '13월의 월급'을 위해선 올해 달라진 세법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공제자료가 누락되지 않도록 미리 증빙자료를 준비하는 꼼꼼함이 요구된다. 수많은 공제항목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도 연말정산에 대처하는 중요한 전략이다. ◆각종 증빙서류 미리 준비 연말정산을 위해선 지난 한 해 동안 지출한 비용 가운데 공제대상이 되는 금액과 인적공제 사항을 적은 소득·세액공제신고서와 관련 서류를 회사에 공통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퇴직연금·연금저축이나 주택마련저축·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등에 가입한 근로자는 관련 세액과 소득공제가 큰 만큼 관련 증빙서류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월세액·거주자 간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공제를 받는 근로자도 명세서를 챙겨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결혼과 출산 등으로 가족관계에 변동이 생겼다면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는 것은 기본. 이밖에 의료비 지출, 기부금, 신용카드 사용액 등에 대한 공제 신청에도 각각의 명세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두면 좋다. 올해는 신용카드 사용액 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대부분의 서류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내려 받아 종이로 회사에 제출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으로 전송하는 '종이 없는 연말정산'이 도입된다. 다만 간소화서비스에서 누락되는 일부 자료는 본인이 직접 챙겨야 한다. 의료비 가운데 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 구입·임차 비용, 시력보정용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구입비, 보청기 등은 1인당 50만원 한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 가운데는 자녀 교복이나 체육복 구입비, 취학전 아동 학원비 중 일부, 종교단체나 지정 기부금 단체에 지출한 기부금 중 일부도 중·고교생 1인당 50만원 한도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인적공제 이번 연말정산에서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근로소득만 있는 부양가족의 인적공제 소득요건은 연간 총급여 333만원 이하에서 500만원 이하로 올라간다. 맞벌이 배우자의 연간 소득이 500만원 이하면 부양가족으로 올려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 또 올해부터는 부모님과 따로 살더라도 부모님 나이가 만 60세 이상이고 근로소득 기준 연 급여가 500만원 이하라면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60세 이상 부모님은 함께 살지 않더라도 공제요건에 해당하면 자녀 가운데 1명이 대표로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기본공제를 받은 부양가족이 장애인이거나 경로우대자(만 70세 이상)일 경우 장애인 추가공제나 경로우대자 추가공제도 받을 수 있다. 자녀 세액공제도 확대됐다. 자녀 2명까지 15만원씩, 셋째부터는 전년(20만원)보다 10만원 올라 1인당 3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또 6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1명을 초과하는 1인당 연 15만원씩의 추가 공제가 신설됐다. 다만 완화된 부양가족 공제기준은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로 한정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근로소득 이외에 사업·양도·퇴직 등 다른 소득이 있는 부양가족이 공제받을 수 있는 요건(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은 바뀌지 않는다. 특히 부양가족 공제는 본인이 직접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공제 대상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체크카드·연금 세액공제도 확대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등에 대한 공제 혜택은 이번에 한시적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하반기의 체크카드·현금영수증·전통시장·대중교통 사용액이 작년 전체 사용액의 절반을 넘을 경우 증가한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율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납입액의 40%를 공제해 주는 무주택 세대주 근로자에 대한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소득공제 납입 한도는 12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신규가입자부터는 연간 총 급여가 7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주택마련공제가 가능하지만 작년 이전 가입자는 7000만원을 넘는 경우 기존 120만원 한도로 2017년 납입분까지 공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도 확대됐다. 작년까지는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납입한도를 합해 연 400만원까지만 공제해줬지만 이번부터는 퇴직연금 납입한도가 300만원 추가된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만 700만원을 납입했으면 전액 공제 대상이 되지만 연금저축에만 700만원을 납입한 경우는 400만원만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나 민간단체인 한국납세자연맹의 '연말정산 120% 환급계산기' 등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말정산을 미리 체험해보고 절세 혜택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국세청은 오는 19일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신고서를 작성하고 예상 세액 등을 계산해 볼 수 있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간소화서비스는 영수증 발급 기관이 제출한 자료를 검증 없이 그대로 제공하기 때문에 소득과 사용액 등이 맞는지는 근로자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6-01-12 17:14:5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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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시작

오는 15일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된다. 국세청은 공제자료가 누락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증명자료를 준비하고 올해 달라진 세법 내용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서류를 종이로 회사에 제출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으로 전송하는 이른바 '종이 없는 연말정산'이 도입된다. 다만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 중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되지 않는보청기나 안경, 교복 구입비용 등에 대한 증빙 자료는 별도로 챙겨야 한다. 퇴직연금, 연금저축, 주택마련장기저축 등에 가입한 근로자는 관련 세액, 소득공제가 큰 만큼 관련 증빙서류를 반드시 준비해둬야 한다. 연봉 7000만원 이하 근로자의 경우 집주인의 동의가 없어도 85m²이하 주택에 월세로 살고 있다면 최대 75만원(월세의 10%)을 돌려받을 수 있다. 월세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임대차 계약서, 무통장입금증 등을 직접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세액 공제가 불가능한 항목도 있다. 초·중·고등학생을 위해 지출한 학원비는 교육비 세액공제가 불가능하다. 다만 초등학교에 입학한 해의 1~2월분 학원비는 취학전 아동의 교육비로서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국세청이나 세무서는 근로자에게 연말정산 관련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기 때문에 문자가 왔다면 이는 금융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계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홈택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등을 통해 여러 가지 공제 항목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를 미리 고민해보는 것도 절세에 도움이 된다.

2016-01-12 16:00:56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