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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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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원유·옥수수 등 추종 'ETN 5종' 신규상장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기초자산의 ETN 5종을 오는 28일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WTI 원유 선물 ETN(H)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WTI 원유 선물의 최근월물 가격을 100% 추종하는 국내 유일의 간접투자 상품이다. 금 선물 ETN(H)과 은 선물 ETN(H)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은 선물 가격의 일간 수익률의 1배만큼 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이다. 옥수수 선물 ETN(H)은 시카고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선물의 일간 수익률의 1배를, 인버스 옥수수 선물 ETN(H)은 옥수수 선물의 일간 수익률의 음의 1(-1)배를 추종한다. 이번에 상장되는 원유, 금, 은의 정방향 ETN상품은 이미 상장돼 있는 신한금융투자의 원유, 금, 은 인버스 ETN 상품과 함께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옥수수 선물 ETN(H)과 인버스 옥수수 선물 ETN(H)은 곡물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식량 뿐만 아니라 대체 에너지로 사용 가능해 가격 변동 요인이 다양한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TN 상품은 기초자산인 선물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윤채성 에쿼티파생부 팀장은 "신한금융투자는 달러, 원자재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ETN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증권 투자자들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10-27 11:15:0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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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랩 'We Create Fortune Wrap' 인기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유안타증권의 글로벌자산배분형 랩어카운트(Wrap Account) 'We Create Fortune Wrap'이 투자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We Create Fortune Wrap은 유안타증권의 글로벌자산배분회의와 자산배분모델을 통해 결정된 자산별 비중에 따라 국내 및 해외의 엄선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각 펀드는 투자대상의 벤치마크+α 수익을 추구하는 동종유형 내 최상위권 펀드로 선별, 지속적인 리밸런싱(rebalancing)을 통해 펀드 교체 및 수익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상품기획팀, PB지원팀, Wrap운용팀이 매월 자산배분회의를 통해 중장기 투자유망 자산과 향후 운용 전략을 논의한다. 이를 토대로 Wrap운용팀이 개발한 자산배분모델에 따라 주식·채권·원자재의 주요 자산군과 투자선호도를 분석해 수익률이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 비중을 산출하는 식이다. 김주형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1%대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들이 증권사 랩어카운트로 몰리고 있다"며 "차별화된 성과를 얻기 위해 자산배분이 중요한 만큼 정교하고 체계화된 글로벌자산배분형 상품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성과보수형으로 기본 연 1.2% 후취수수료(분기별 0.3%)에 목표수익률 연 5% 초과수익분의 20%를 성과보수로 징수한다. 최소 100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국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1588-2600)에 하면 된다.

2015-10-27 10:59:5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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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ELS·DLS·DLB 등 총 7종 출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대신증권은 KOSPI200, S&P500, 삼성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5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 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총 7종의 상품을 29일까지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신[Balance] ELS 1012호는 KOSPI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충족 요건에 따라 연 25% 또는 연 3.1%, 연 1%의 수익을 지급하며 원금 손실은 -25% 가능한 1년 만기 상품이다. ELS 1013호는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80%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ELS 1014호는 KOSPI200, EURO STOXX50, S&P500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80%의 수익을 지급하며, ELS 1015호는 KOSPI200, EURO STOXX50,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6.9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100조클럽 ELS 65호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10.5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대신[Balance] DLS 213호는 WTI유 최근월선물, 브렌트유 최근월선물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6.0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9개월짜리 상품이다. 대신[Balance] DLB 26호는 USD/KRW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6.7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이다. 각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총 판매규모는 250억원이다. 발행일은 오는 30일로,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 HTS, MTS에서 하면 된다.

2015-10-27 09:34:3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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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硏, '글로벌 인베스터' 발간…ETF투자 집중분석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글로벌 ETF 투자'를 집중 분석한 '글로벌 인베스터(GLOBAL INVESTOR)' 가을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ETF 시장 발전 방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비과세 해외주식전용 펀드에 해외 ETF가 포함돼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에서도 해외 ETF 투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글로벌 인베스터 가을호의 '커버스토리'는 ETF를 통한 글로벌 자산배분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글로벌 및 국내 투자자들의 ETF 투자현황과, ETF 활용전략 등 다양한 정보들을 담았다. '특별기획' 코너에서는 'Chindia Startup 8'를 주제로 드론계의 애플로 불리는 'DJI', 요식업계의 신흥강자 '어러머', 중국 철강업계의 '아마존'이 된 '자오강왕' 등 중국과 인도의 주목 받는 신생기업들을 소개한다. 또한 '스페셜 인터뷰'에는 중국 대표 IT 기업 레노버(Lenovo)를 만든 류촨즈 회장의 투자철학을 담았다. 류촨즈는 현재 레노버 그룹의 지주회사인 레전드홀딩스의 회장으로서 다양한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외에도 브라질의 재정문제에 대한 분석 및 성공하는 아시아 기업들의 특징, 중국이 위안화 절하를 단행한 이유 등 다양한 이머징 마켓 소식들이 담겨있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소장은 "저성장·저금리로 글로벌 자산배분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들이 손쉽고 안전하게 글로벌 자산배분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인베스터가 도움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인베스터는 출판사를 통해 정기구독이 가능하며 시중 대형서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2015-10-26 19:30:2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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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펀드판매사에 '모범사례' 전파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26일 펀드판매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판매 프로세스 모범사례를 모든 판매사에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펀드 수탁고 가운데 공모펀드 비중은 2011년 말 63.0%에서 올해 9월 말 54.2%로 줄었다. 이 기간 펀드투자자 중 개인투자자 비중도 43.7%에서 27.4%로 감소했다. 금감원은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줄어든 것이 투자자보다 회사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업계의 관행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자의 신뢰 제고를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파하는 모범사례는 판매관행 개선을 위한 개별 판매사의 다양한 노력을 모은 것이다. 금감원은 펀드 선정을 위해 엄격한 선정절차를 운영하는 A증권사를 모범 사례로 꼽았다. A증권사는 '상품선정 담당부서의 상품탐색 및 리서치→관련부서 협의→운용사 설명회→정성·정량평가→상품전략협의회→상품선정소위원회→리스크관리위원회' 등의 여러 과정을 거친 뒤에야 판매 대상 펀드를 선정한다. 또 B은행의 경우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펀드교육을 실시해 판매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매일 오전과 오후 등 2회에 걸쳐 시황, 상품구조 및 운용전략, 판매규정 등에 대해 화상교육을 진행한다. 판매 이후 사후관리를 지속하는 C은행은 5000만원 이상의 거액투자자가 1년 이상 10% 이상의 손실률을 기록하는 등 장기간 손해를 본다고 판단될시 펀드투자자에게 펀드교체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특히 3억원 이상 거액 투자자에게는 본사 차원에서 적극 고객 면담에 동참하기도 한다. 그 결과 C은행은 올해 3월 말 현재 리밸런싱 대상에 해당하는 계좌 239개 중 115개를 6월 말까지 48% 교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감원은 이밖에도 판매사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는 펀드명에 펀드매니저를 함께 명시하고, 회사별 펀드매니저 평균 교체주기 비교 공시, 펀드매니저 교체사유 상세 공시 등을 통해 '펀드책임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산운용업계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수집해 업계가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10-26 19:21:1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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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예정] 나무가, 新성장동력 '3D카메라 모듈'업체로 도약

성장성·수익성 겸비…11월12일 코스닥 상장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나무가(NAMUGA)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3D센싱 카메라모듈 선도기업'을 향한 청사진을 내놨다. 서정화 나무가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서 대표는 이날 "3D센싱 카메라 모듈 시장은 트렌드 변화를 뛰어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했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3D뎁스센싱 카메라 개발기술과 양산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코스닥시장의 블루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에 설립된 나무가는 오디오 무선모듈(WAM)과 노트북 및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을 개발·양산하고 있다. 지난 2009년 TOF(Time Of Flight)방식의 3D 카메라 모듈을 최초 개발했다. 지난 2009년 구글 스마트 TV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데 이어 2009년 삼성 TV용 카메라 개발, 2010년 삼성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공급 등 국내외 카메라 모듈 시장을 선점해 왔다. 올해는 세계 최초로 멀티 카메라와 IR센서를 접목한 하이브리드(hybrid) 방식의 뎁스센싱(Depth Sensing) 모듈을 개발해 생산 장비 내재화에 성공했다. 지난 2013년 국내 카메라 모듈 종합연구센터와 시제품 생산라인을 설립했고 지난해 베트남 제조공장을 설립하는 등 생산라인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나무가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69억원,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37% 상승했다. 서 대표는 "글로벌 주요 플레이어들이 3D센싱 카메라 기반의 전방산업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나무가는 기술개발력, 제품력, 대응력 3박자를 모두 갖춤으로써 오래된 나무의 뿌리와 줄기 같이 깊고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3D카메라 모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무가는 지난 9월 2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다음달 3일과 4일 공모청약을 거쳐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예정가는 3만2000~3만7000원으로 구주매출과 신주발행을 병행한 구조로 총 87만8000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장 예정 총 주식수는 295만723주, 공모 예정 금액은 280억9600만~324억8600만원으로 상장주관사는 교보증권이 맡았다.

2015-10-26 18:28:3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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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12월부터 '자동차보험금 상세내역' 문자통보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금융당국이 보험금 지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보험금 지급내역을 문자로 알리도록 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자동차보험금 지급내역서 개선'을 통해 보험사가 보험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때 수리비 등 세부내역을 통보토록 했다고 밝혔다. 지급내역을 알릴 때 통일된 기준이 없어 일부 보험사는 세부내역을 생략하고 전체 금액만을 공개, 소비자가 보험금이 공정하게 산정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물배상과 자기차량손해사고 등 물적사고에서 보험금 지급규모는 보험금 할증의 중요 요소다. 보험가입 시 소비자가 선택한 할증기준금액을 초과하면 보험료가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일부 보험사들은 민원방지, 분쟁 조기종결 등을 위한 목적으로 실제 수리비용 이상의 미수선수리비를 지급하면서 지급내역을 상세히 공개하지 않는다. 이때 소비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오른 보험료를 뒤늦게 발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금감원은 오는 12월부터 '보험금 지급내역서'를 보험사가 반드시 소비자에게 안내해야 하는 '필수통지사항'과 소비자가 요청한 '선택통지사항' 중 필수통지사항에 한해 휴대폰 문자로 신속하게 알려주도록 했다. 필수통지사항은 자동차보험 대물배상과 관련한 수리비, 교환가액, 대차료, 휴차료, 영업손실, 시세하락, 비용, 공제액 등 8대 기본항목이다. 보험가입 시 소비자가 요청한 수리비 세부항목별 금액 등 선택통지사항은 서면, 전자우편, FAX 등을 통해 안내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금 지급내역의 투명성을 높여 보험회사의 편의적이고 부당한 보험금 지급을 방지하고자 했다"며 "부당한 보험금 지급에 따른 추후 보험료 할증 및 이로 인한 보험가입자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26 14:06:0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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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CMA R+ 카드' 발급 4만장 돌파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CMA R+ 카드'가 누적발급 4만장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CMA R+ 체크카드'와 'CMA R+ 신용카드'는 두 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최고 7.15%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변동성 위험 없이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CMA R+ 카드'의 가입자 추이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현재 누적 발급장수는 4만장을 돌파했고 일평균 발급장수는 200장 이상이다. 특히 'CMA R+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높은 소득공제율(최고 50%)을 활용해 연말정산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똑똑한 상품이다. 현대인의 소비패턴에 맞춰 한 달에 50만원만 사용해도 정기예금이자 두 배 수준의 CMA 금리(3.35%)를 제공한다. 사용금액이 증가하면 금리도 올라가는 구조로, 10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제공금리는 4.55%로 훌쩍 뛴다(CMA 금리우대 서비스 적용시). 이밖에 패밀리레스토랑 및 커피 최대 30% 할인, CGV 온라인 영화예매 시 7000원 캐시백,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40원 캐시백, 백화점·할인점·온라인 쇼핑몰 최대 5% 캐시백 등 신용카드 부럽지 않은 풍부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CMA R+ 카드'는 신한금융투자 전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용태 마케팅본부장은 "'CMA R+' 카드는 높은 금리혜택에 연말정산까지 대비할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증권과 타 금융업권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복합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0-26 11:09:1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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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할인 혜택 풍성한 '챔피언 체크카드' 출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독자브랜드인 '챔피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챔피언 체크카드는 비씨카드와의 업무제휴를 맺고, 기존 증권카드에 체크카드 기능을 더해 이용하거나 체크카드 기능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직접 할인 혜택을 선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10%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대형 백화점과 마트 10% 할인, 온라인쇼핑 10% 할인, 주유 리터당 100원 할인 혜택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소득공제율 30%,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지급되는 CMA기능 등 다양한 혜택과 기능이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체크카드를 1회 이상 사용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점에 내방해 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이용실적이 우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현금 100만원, 모바일 주유권(1만원)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연회비는 무료이며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점, 홈페이지, HTS를 통해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체크카드 및 이벤트 관련 문의는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로 하면 된다.

2015-10-26 11:07:2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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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저축의 날 기념 '현명한 재테크' 팁5 공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 저축의 날을 기념해 현명한 저축을 위한 정보 및 금융 소비자 유의사항 등을 3회에 걸쳐 매일 시리즈로 공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25일 시리즈 1편인 '현명한 재테크,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를 공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은행 고객은 우선적으로 주거래 은행을 정해야 한다. 주거래 은행을 선택해 예·적금을 가입하거나 급여계좌를 등록하면 금리우대, 수수료 면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은행별 주거래 은행 선택시 제공하는 혜택이 다르므로 꼼꼼히 비교해 본인에게 유리한 은행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주거래 은행을 선택했다면 상품가입시에는 가입목적과 금액, 만기 등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정기적금보다는 정기예금 이자율이 높으며 예치 기간이 길수록 이자율도 높아진다. 예·적금, 펀드, 보험상품의 금리, 수익률, 보험료 등을 상품별로 비교할 수 있는 각 협회 비교공시 등을 적극 활용하면 좋다. 펀드,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할 경우 예·적금보다 단기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반면 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요즘처럼 초저금리 시기에는 비과세상품, 세금우대상품 등 절세 금융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과세상품은 이자소득세(-14%), 주민세(-1.4%) 등 절세 효과가 크다. SMS 알림서비스를 통해 정기예·적금, 펀드 등의 금리변동 내역, 수익률, 만기 등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각 금융회사는 고객에게 SMS, 이메일 등으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기예·적금의 약정 금리는 만기까지만 적용되므로 만기시 바로 찾아서 다른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알게 모르게 새기 쉬운 수수료를 절약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적으로 창구를 이용할 때 수수료가 가장 높으므로 인터넷뱅킹이나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면 좋다. 급여이체, 휴대전화 요금 이체 등 우대 조건에 따라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금융상품 등도 시중에 나와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는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전 권역의 금융상품을 통합 비교공시하는 서비스가 제공되니 적극 활용해 달라"며 "또한 소득공제용 금융상품 가입 및 체크카드 사용, 현금영수증 챙기기 등을 통해 연말정산시 세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항목도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10-25 16:12:5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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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지원 폭 늘린 '징검다리론' 도입…서민금융 3종 완성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그동안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한 이들은 기존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저소득층 고령자를 위한 보험료 지원 방안도 마련된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3일 '징검다리론'을 통해 정책 서민상품을 성실 상환한 대출자에게 자금지원의 공백 없이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65세 이상 고령자 중 보장성 보험이 실효 위기인 이들에게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의 서민금융 3종 세트를 출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서민상품 이용자들은 햇살론(6등급 이하) 등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3년 이상 거래, 성실 상환할 경우 5등급으로 신용등급이 상향돼 재 대출 시 고금리 상품을 이용해야만 했다. 정부는 성실 상환자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자 징검다리론을 도입,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3년 이상 거래한 고객 중 해당 대출을 전액 상환하고 신용등급이 5등급 이상인 이용자에 한해 연 9%를 한도로 기존 햇살론 등 정책상품 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한편 대출한도도 최대 1000만원(햇살론 기준)에서 3000만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징검다리론 취급 은행은 다음달 3일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내달 중 KB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등 새희망홀씨를 취급 중인 모든 은행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정부는 오는 26일 '저소득층 실버보험'을 출시, 저소득 노인층에 보험료를 지원한다. 차상위계층 이하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보험료를 2개월 이상 5개월 이내 연체해 보장성 보험이 실표위기에 처한 이들이 대상이다. 월 납입보험료 10만원 이하 한도로 최대 12개월분(연간 120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실버보험은 신한생명, 교보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4개 생명보험사와 삼성화재, 동부화재, 롯데손해보험 등 8개 손해보험사에서 취급한다. 보험사가 지원 대상자를 미소금융중앙재단으로 지원하면 미소금융이 적격여부를 판단해 보험료를 지급하는 식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로 보험료는 다음해 4월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정부는 앞서 출시한 '미소드림적금'을 포함, 서민금융 지원상품 3종을 완성하게 됐다. 미소드림적금은 미소금융 상품 성실 상환자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미소금융 대출을 성실히 상환한자 중 차상위계층 이하인 이들이 월 10만원 이내의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미소금융재단이 저축액의 3배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지난 9월 30일부터 5개 은행(IBK기업은행, 신한은행, KB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에서 출시해 판매 중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금융'에 정책적 우선순위를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서민?취약계층의 자활과 재기 지원을 위해 금융회사?금융협회?유관기관 간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0-25 16:12:11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