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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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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울산·경남 간 상생발전 및 창업생태계 붐 조성을 위한 '2020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를 모집한다. 부산시는 이를 계기로 스타트업 집중 육성 및 투자환경 활성화 등 수도권에 대응한 동남권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예비창업자(팀) 및 7년 미만 창업자(팀)면 가능하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총 30개 팀을 선발한다. 특히, 부·울·경 소재 기업에는 지역 가점이 주어져 동남권 소재 스타트업의 많은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선발된 30개 팀은 맞춤형 멘토링을 받게 되며 본선을 거쳐 최종 14개 팀이 선정된다. 시상식은 하반기에 상금시상, 로켓피칭, 창업정책 토크쇼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000만원(2팀) △우수상 700만원(6팀) △장려상 400만원(6팀) △청중평가단상 200만원(4팀) 등 총 1억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자세한 대회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부·울·경 지자체 및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경진대회로 동남권 광역자치단체의 협력을 강화해 수도권 중심의 창업환경을 다변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울·경 스타트업이 주도해 새로운 국가 균형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29 11:04:4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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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 개소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조성한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이로써 해양신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역기업, 미래인재, 첨단기술 간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은 부산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인 '미래해양도시 부산의 신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2019~2021년, 국·시비 182억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동삼혁신지구의 해양수산분야 이전 공공기관의 연구역량을 지역기업으로 확산해 부산의 전통 해양산업을 첨단 해양신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핵심거점으로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오픈플랫폼을 통해 부산만의 특화 기술로서 해양 나노위성 개발과 해양-ICT서비스 활성화 등 최근 침체를 거듭해 온 부산지역의 전통 해양산업에 반전의 기회이자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플랫폼은 해양 나노위성 및 핵심부품의 제작·조립·시험연구를 위한 주요장비와 청정작업실이 설치된 오픈팩토리, 나노위성 등 첨단장비의 설계를 위한 오픈디자인랩, 해양공간관리·해양 ICT 서비스 개발 및 교육을 위한 오픈인포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전문가, 기업, 인재 간 교육과 교류를 위한 다목적 강의실과 프로젝트룸, 다양한 사업기획과 기술회의를 위한 미팅룸 등도 구비돼 있다. 부산시 박진석 해양수산물류국장은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미래를 위한 준비와 도전의 신호탄이 되길 기원한다"며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를 위한 명실상부한 핵심거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28 13:55:1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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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안녕 여름, 안녕한 부산' 캠페인 영상 공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시민의 경각심을 환기하는 '안녕 여름, 안녕한 부산' 캠페인 영상을 공식 유튜브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안녕 여름, 안녕한 부산" 캠페인은 글로벌 코로나19 위기로 국내 여행 수요증가와 더불어 여름철 대한민국 제1의 관광도시 부산의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부산의 여름이라는 특수성과 안전한 부산의 뜻을 담아 부산의 상황에 맞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다양한 함축적 의미를 지닌 '쫌'이라는 부산 사투리를 강조하여 손 씻기, 마스크 쓰기, 2m 거리두기, 실내 창문 열기, 아프면 쉬기를 표현하였으며, 5편의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부산지역 출신 배우들을 출연시킴으로써 '코로나19를 다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도 더했다. 캠페인의 대중적 확산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개인방역 수칙 참여를 위해 제작된 이번 영상은 "ㅅㅅㄱ, 쓱"으로 유명한 SSG광고와 에드워드 호퍼 화가의 그림을 패러디해 재미를 더한 것이 점점 느슨해지는 거리두기 및 개인방역 수칙의 관심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안녕 여름, 안녕한 부산" 영상은 부산시 유튜브(www.youtube.com/DynamicBusan), 페이스북(www.facebook.com/BusanCity)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6-28 13:54:5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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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문화회관, '2020 여성 문화예술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배일화)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2020년 여성 문화예술 아카데미(부제: 어제보다 나은 나, 업글인간 프로젝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내달 20일 개강해 오는 9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성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6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강의는 △(인문) 내 인생의 논어 한 권, 누가 쓸까? △(역사) 한국 역사 속의 여성, 그리고 부산에서는 △(문화) 세계는 왜 영화<기생충>에 열광하는가 △(음악) 오페라로 만나는 인문학 △(미술) 여성 차별과 편견에 맞서다 : 젠틸레스키에서 게릴라 걸스까지 △(일생활균형) 내가 있는 삶 - 시간디톡스와 워라밸 △(사회) 인문학으로 읽는 코로나 시대 - 세상을 바꾼 전염병 이야기 △(공예) 나만의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체험) 등 매회 다른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여성)이면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29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cc)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방문 및 전화로도 할 수 있다.

2020-06-28 13:54:4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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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업지원주택 39세대 공급…3차 입주자 모집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우수 청년 창업인에게 특화된 주거와 창업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지원주택'의 3차 입주자 39세대를 모집한다. '창업지원주택'은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특히 청년창업자에게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을 동시에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 특화형' 사업이다. 전체 100세대를 공급대상으로 1·2차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61세대가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잔여 39세대로 전용면적 21㎡형(A), 주거약자용 21㎡형(B), 44㎡형의 세 종류다.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주택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15층의 규모로 주거공간 100세대와 창업지원시설인 창업카페·코워킹스페이스·세미나실·회의실 등도 갖춘 주거와 업무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임대주택이다. 입주대상자는 1980년 7월 3일에서 2001년 7월 2일 사이에 출생자로, 부산시 7대 전략산업분야에 7년 이내 창업자(근로자 포함) 또는 1인 창조기업 창업자다. 신청방법은 지원유형에 따라 다르다. 부산시 전략산업 창업자는 문서24(https://open.gdoc.go.kr)를 통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고 1인 창조기업 창업자는 LH청약센터 인터넷 페이지(https://apply.lh.or.kr) 또는 'LH청약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종료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신청자의 무주택기준과 소득기준 등 창업지원주택 입주자격 여부 확인을 거쳐, 입주자 선정 후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입주 예정이다.

2020-06-28 13:54:34 허의원 기자
부산시와 국토교통부, '국가 시범도시 규제샌드박스 활성화사업' 공모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함께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이하 '국가 시범도시')와 연계해 4차 산업혁명의 각종 신기술·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국가 시범도시 규제샌드박스 활성화사업' 공모를 내달 27일까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 활성화 사업'은 작년 12월에 수립된 국가 시범도시 서비스 로드맵 1.0에 담겨있는 핵심 서비스들을 규제제약 없이 마음껏 실험해볼 수 있도록 기업들에게 규제특례와 실증사업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 시범도시 규제샌드박스 활성화사업'은 작년 9월 첫 공모를 통해 11개 기업이 선정돼 사업계획 수립 및 설계비용(2억~3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8월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규제특례가 한시 적용(4년 이내, 1회 연장 가능)된다. 우수한 일부 과제는 1년간 5억 원 내외의 실증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작년과 달리 사업계획 수립비는 별도로 지원하지 않고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규제특례를 승인받은 과제에 실증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방식은 국가 시범도시 서비스로드맵 1.0에 담겨있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지정 공모'와 '자유 공고'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정 공모'는 건강토큰 등 4개(헬스케어 2개, 에너지 1개, 로봇 1개) 서비스를 지정하여 공모하며 '자유 공모'는 서비스 지정 분야를 제외한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할 수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은 단독 또는 연합(컨소시엄) 등 다양한 형태로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생태계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가점도 부여할 방침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수행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해 7월 27일 오전 9시부터 7월 28일 오후 15시까지 국토교통과학진흥원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www.kaia.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6-25 13:03:0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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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래와 비전을 계획할 '100인의 시민대표 '모집

- '부산의 미래상'에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습니다!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부산 미래의 지침서인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한 '제4기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 내달 14일까지 20일간 계속되는 이 행사에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계획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00명과 추천을 통해 선발한 청년창업,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외국인 30명 등 시민대표 130명과 분과장, 조력자(facilitator) 등 총 156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편리한도시분과 △건강한도시분과 △활기찬도시분과 △공정한도시분과 △매력있는도시분과 등 총 5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부산시의 비전과 미래상, 발전전략 수립 등 주요 도시계획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모두 4회의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비전과 이슈 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9월 중순까지 시민들이 바라본 부산시의 비전과 목표, 발전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내달 25일 시민아카데미 강의와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민아카데미에서는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천천히 재생'을 주제로 도시재생 분야에 대해, 권태정 동아대 도시계획공학과 교수가 '사회적부동산'을 주제로 토지이용 분야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부산의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계획헌장 등 주요 도시정책 수립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구성·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On-line) 회의와 대면(Off-line) 회의를 병행하는 'O2O(On-line TO Off-line) 시민계획단'으로 운영된다. 오는 8월에는 SNS 등을 이용해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부터 대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부산시 홈페이지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2020-06-24 16:55:1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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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기장군·부경대, 방사선의·과학대학 설립 업무협약 체결

- 세계 일류 방사선의·과학융합산업 메카 조성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기장군, 부경대학교는 24일 시청에서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방사선 의·과학대학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심재민기장군 부군수,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와 기장군, 부경대는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꿈의 암 치료기'인 중입자가속기, 수출용 신형연구로, 방사성동위원소 융합 연구기반 구축 등 1조1000억 원대에 이르는 첨단치료·연구시설과 연계한 방사선의·과학 특성화 의대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부산시, 기장군, 부경대는 방사선 의·과학대학 설립에 적극 협력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하는 내용을 담았다. 부산시는 의·과학단지가 국내 방사선 의·과학 발전을 이끌 최적지이고 부산지역 고령화가 전국 대도시 중 가장 높지만 의사 수는 5대 도시 중 최저(1000명당 2.23명)라는 점 등을 들어 의대 신설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부경대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부속병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최소한의 사업비(326억원)로 의대설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시와 기장군에서는 기장군을 중심으로 한 세계 일류의 방사선 의·과학 융합산업 메카 조성을 위해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에 중입자가속기 구축,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 방사성동위원소융합연구기반구축, 파워반도체 상용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방사선 의·과학 대학이 신설되면 전문인력 양성뿐 아니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 내 치료·연구시설들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로 세계적 수준의 방사선 의·과학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24 15:34:03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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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 개최

- 지역소비 붐업!! 부산시와 공공기관이 동행합니다!!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0 부산 공공기관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부산 소재 준정부기관·공기업,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등 지역 내 30여 개 공공기관과 6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지난 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열린다.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에는 공공기관이라는 높은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공공기관은 지역 내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 수요자로서의 요구를 공유·반영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지역업체의 1:1 매칭을 통해 업체 소개 및 제품을 설명하는 상담회와 업체의 우수제품을 알리는 전시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같은 기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개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in 부산' 행사와 연계, 민·관이 함께하는 소비촉진 활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2020-06-24 15:32:1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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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 에이스 스텔라 기업 10개사 선정

- 부산의 유망 창업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24일 오후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2020 에이스 스텔라 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에이스스텔라는 스타트업(Start-Up) 중 최고의 스타기업을 뜻한다. '에이스 스텔라 기업 지원사업'은 부산에 본사를 둔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스타트업 중 투자유치, 수출역량, 혁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10개사가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카츠코리아(대표 이성길) △㈜알티솔루션(대표 이종우) △㈜코리아오션텍(대표 정광현) △㈜아이오티솔루션(대표 조진행) △㈜제이케이테크대표 김성은) △㈜해우기술(대표 천성태) △㈜경성테크놀러지(대표 홍순기) △유이수㈜(대표 이창헌) △㈜잇올(대표 백태규) △㈜로버스텍(대표 정석용) 등이다. 부산시는 에이스스텔라 기업에 연구개발투자, 품질 및 시험인증, 장비사용, 마케팅, 성장전략컨설팅 등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에이스스텔라 기업 지원사업은 부산시 스타트업 성장지원의 최상위 단계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타트업이 산업성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프리(Pre)-챔프, 부산형 히든챔피언 등 강소기업 성장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시작됐으며 15개 기업을 지원하여 2018년 대비 매출액 24.6%, 신규고용 21.7% 증가, 정부 지원사업 54건 선정 등 성과를 냈다.

2020-06-24 15:30:4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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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 설치 승인 완료

미술관·복지관·체육센터처럼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가 부산지역에서도 문을 연다. 부산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내달부터 총괄 건축기획과에 '부산광역시 지역 공공 건축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 건축 지원센터가 문을 열면 공공 건축물 품질 확보와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올해 시를 비롯해 구·군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 사업의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 수행에 주력한 뒤 이를 바탕으로 공공건축 DB 구축과 건축기획 업무 등으로 수행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관련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지자체에도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자 지난 1월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부산광역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 설치를 준비해왔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광역시 최초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로서 선도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건축물 관련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체계적인 기획업무를 수행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3 14:28:2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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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동남참게·참돔 치어 방류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낙동강 하구둑 개방에 따른 부산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24일 어린 동남참게 15만 마리를 낙동강 유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동남참게는 건강한 어미게의 알을 받아 연구소에서 50여 일정도 키운 어린 게로, 크기는 전갑폭 0.7㎝ 이상이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어린 동남참게는 강서구, 북구 등 낙동강 유역에 방류된다. 동남참게는 가을철에 번식을 위해 바다로 이동, 하구 근처에서 교미 후 4~6월에 암컷이 알을 품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올라가 성장한다. 참게에 비해 양 집게다리는 대칭이며 짧고 집게바닥 안팎에 털다발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남참게는 주로 찜, 탕, 게젓을 담는 데 이용되며 미식가들이 선호하고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중요한 내수면 자원이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14년 처음 동남참게 종자 생산에 성공한 이래 작년까지 부산 연안에 총 109만 마리의 동남참게를 방류했다. 특히 올해는 대량 종자 생산에 성공해 안정적인 양식 기술을 확립했다. 한편,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자체 생산한 참돔 치어 15만 마리를 부산 연안에 방류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구청을 비롯한 어업인, 낚시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돔 치어는 수영구 민락항과 사하구 낫개 및 몰운대, 영도구 감지 연안 등에 방류된다. 참돔 방류는 지난 2009년부터 시행돼 지금까지 부산 연안에 총 300만 마리가 방류됐다.

2020-06-23 11:17:12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