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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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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법인전환 총회' 개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법인전환 총회' 개최 부산의 엑스포 유치 활동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민간조직으로 거듭난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3시, 벡스코 컨벤션홀(205호)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대표위원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법인전환 총회를 열고 사단법인으로 새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사단법인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지역 경제계 주요 인사가 대폭 참여하고 기존 참여 단체 및 조직을 재정비, 강화한다. 법인의 이사회에는 대표위원장으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기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던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김지완 BNK 금융지주회장 외에 지역경제계 원로인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송규정 윈스틸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참여해 유치위원회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 2015년 7월 비법인 임의단체로 출범한 범시민유치위원회는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 대정부건의문 채택, 시민결의대회 및 시민대토론회, 국회세미나 등 지역 차원의 유치 공감대 형성 및 유치 붐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계획이 지난해 5월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유치 추진궤도에 돌입한 만큼, 이에 맞춰 기존의 범시민유치위원회를 민간주도의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정비하는 것이다. 법인 창립 이후에는 지역의 정계·경제계 원로, 대표기업인, 차세대 경영인, 공공기관장 등을 명예위원장 및 집행위원으로 대거 영입하여 유치위원회 활동에 대한 민간 주도의 실질적 유치활동 참여를 강화하는 한편, 이르면 올해 12월에 구성될 예정인 중앙유치위원회와 적극 공조해 나갈 계획이다. 법인 설립과 함께 유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및 적극적인 유치활동 전개를 위해 기획재정부에 지정기부금 단체로 등록하여 법인 구성원과 외부인들의 후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비법인 임의단체였던 유치위원회가 민간 주도의 사단법인으로 조직을 재정비하여 유치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면서 "엑스포 유치에 대한 350만 시민의 염원을 재결집하고 전국으로 유치 열기를 확산시켜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6-14 11:31:56 허의원 기자
부산시, 지식재산(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부산시, 지식재산(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창업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권리화 지원을 위한 '2020년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2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 초기부터 지식재산 사업전략을 수립, 기업별 맞춤형 지식재산권을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경영의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술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창업기업 부문을 확대해 예년보다 5억원이 증가한 13억원의 예산으로 55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차로 34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 중이며 이번에 2차로 21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29일 오전 10시까지 '지역지식재산센터(RIPC) 지원사업 신청시스템(biz.ripc.org)'에 접속해 부산지식재산센터를 클릭한 후 '[부산]2020년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고(2차)'를 확인하고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수혜기업은 모집 기업의 2배수를 선정하여 현장실사와 변리사 등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말경 결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력에 대한 국내외 시장동향 분석, 지식재산 경영전략 컨설팅, 기업맞춤형 컨설팅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0-06-14 10:29:1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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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새 원장에 배정철 현 감사실장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새 원장에 배정철 현 감사실장 선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신임원장으로 배정철(57세·사진) 현 감사실장을 선임했다. KOMERI는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어 배 감사실장을 제8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배 신임 원장은 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3년간 연구원을 이끌게 된다.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전자통신 공학사, 선박통신 공학석사, 해사통신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배 신임 원장은 1988년 중견 조선·해양IT기업인 사라콤의 연구소장을 맡아 20년 가까이 선박용 무선통신시스템 등 다양한 항해통신 장비 개발에 참여했다. 지난 2006년에 KOMERI 입사해 사업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감사실장으로 재직했으며 특히 2018년부터는 한국조선해양IT학회장으로 업계 및 학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배정철 신임 원장은 "한편으로는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 등 연구원 내부문제를 해결하면서, 한편으로는 조선해양기자재 제조서비스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업계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연구원의 비전도 확립해 KOMERI가 관련산업 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OMERI는 전임 원장이 연구원 안팎의 구설수로 내년 4월로 예정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자진 사퇴함에 따라 지난 4월 신임 원장 모집공고를 내고 서류전형과 결격사유 심사를 통해 배 신임 원장 포함, 후보자 3인을 추려낸 바 있다. <관련기사 본지 5월 25일자 L6면 참조>

2020-06-14 10:28:59 허의원 기자
부산시, 국내 최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박차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해양과 신산업 융합실현을 통한 양식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말에 기반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와 배후부지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9년 1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부산시가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부산시는 국내 최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시범모델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사업에 참여할 민간법인 수협 2곳(선망, 저인망), 식품기업 2곳 (고래사, 기장물산), 수산물종합무역회사 1곳(희창물산), 양식업체 1곳(화남수산)을 선정해 구성했으며 최근 국내 굴지의 대기업까지 참여하면서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는 국비 220억 원 등 총 400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1단계)하고 테스트베드를 통해 수익성뿐만 아니라 데이터 수집, 연구개발, 인력양성, 선도모델 확산 등의 프로그램까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배후부지에 민간기업의 입주 지원(2단계)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오는 2025년까지 생산·유통·가공·수출 및 관광이 집적된 대규모 첨단 수산복합 산업단지 조성(3단계)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2020-06-10 15:55:3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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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포스트코로나 대비 해외관광객 유치 온라인 마케팅 추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국제관광도시 부산' 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해외관광객 대상 온라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를 국제관광도시 조성 원년으로 삼아 해외 인지도 제고를 핵심과제로 선정해 부산관광 영어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국제관광도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3H(HERO-HUB-HELP) 콘텐츠로 제작되는 유튜브 영상은 해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의 시각에서 부산관광의 매력을 조명한다. 국제관광도시 홍보 봉영상은 신규시장인 유럽과 미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어로 제작한다. 기존의 단순 관광지 소개에서 탈피해 스토리텔링과 가치전달에 집중한 브랜드 필름 형태로 부산의 진정성을 영상에 담아낼 계획이다. 사업추진은 부산관광공사가 맡게 되며 6~7월 중 입찰공고를 거쳐 8월부터 콘텐츠 제작에 들어간다. 조용래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해외시장에 집중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관광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침체한 부산관광 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한 전략적 홍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6-10 15:55:1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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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사업 평가 통과

동서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사업 평가 통과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생명윤리위원회(이하 IRB)가 보건복지부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사업' 종합평가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평가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은 윤리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해 국제 수준의 생명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3년 9월 설치된 동서대 IRB는 인간 대상 연구 및 인체 유래물 연구에 대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계획서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비롯해 연구대상자 보호 및 안전에 관한 사항, 개인정보 보호대책 검토 및 윤리적 연구환경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동서대는 지난해 3월 서류심사를 위한 자료제출을 시작으로 서류 심사와 실사 보완서류 심사 등 1년 3개월에 걸친 여러 단계의 심사를 통과했다. 인증 기준은 기관위원회 심의의 적절성, 연구과제에 대한 조사감독 수행 체계의 적정성, 연구종사자 및 위원에 대한 교육의 적정성, 취약한 연구대상자 등의 보호 대책의 수립 및 그 이행 여부 등 50개 항목에 달하며, 이를 전부 통과해야 종합평가를 통과할 수 있다. 이번 평가 통과는 동서대 IRB가 국가 기준에 부합하는 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인증 받은 것이다. 동서대 관계자는 "앞으로 인간 대상 및 인체 유래물 등을 연구하는 교강사 및 대학원생을 위한 연구계획서 작성법 교육 등 연구 활성화와 생명윤리법에 근거한 연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6-08 17:17:4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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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7월부터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 운영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내달부터 부산지역 자원봉사 명소 홍보 및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자원봉사 여행)'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자(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단어로,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는 부산의 주요 명소 중 자원봉사에 대한 상징성과 의미 있는 곳을 발굴해 자원봉사 활동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가치와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코스는 장기려 박사, 이태석 신부 등 부산지역의 나눔과 헌신의 상징인 명사들의 기념관을 중심으로 2개 코스가 운영되며 △자원봉사교육 △기념관 견학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캠프의 캠프지기들과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로 진행한다. 이들은 6월 중 코스별 역량강화 교육과 현장 예행연습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범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자랑이자 사랑과 헌신의 상징인 장기려 박사와 이태석 신부의 고귀한 삶을 널리 알려 자원봉사가 시민들의 일상에 녹아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06-08 14:04:14 허의원 기자
부산시, 미래자동차 부품생태계 지원 등 2개 사업 선정

부산시, 미래자동차 부품생태계 지원 등 2개 사업 선정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신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 시군구 지역연고사업 육성(비R&D) 사업'에서 2개 분야 사업이 최종 선정도 3년간(2020~2022) 총사업비 34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들 2개 사업은 '미래 자동차산업을 위한 자동차 부품 생태계 지원사업'과 '수상레저기구산업 거점화 및 성장지원 사업'이다. '미래 자동차산업을 위한 자동차 부품생태계 지원사업'은 3년간 총 16억 6000만원이 투입되며 주관기관은 부산테크노파크다. 미래차 부품생태계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공정개선, 마케팅 지원 등으로 미래차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자동차 업계 지원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상레저기구산업 거점화 및 성장지원 사업'은 3년간 총 18억 1000만원이 투입되며 주관기관은 중소조선연구원이다. 수상레저기구산업의 지역 거점화와 기업체 혁신성장을 목표로 △기술융합 시제품 개발 △비즈니스 혁신 모델 설계 △기업 간 협력 제품화 △국내외 시장 확대 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미래 자동차산업 부품 생태계 및 수상레저기구산업 시장을 선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7 10:46:33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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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들, 온라인으로 청년정책 소통 이어간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6월 5일 오후 7시부터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부청넷) 온라인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부청넷은 청년의 시각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시민참여기구다. 올해는 25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정책제안에 참여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응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을 온라인으로 변경, '연결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간다.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정책토론 등을 진행하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구성원과 소통한다. 또, 올해는 미리 정해진 분과에 신청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구성원들의 관심사에 대한 공모를 통해 분과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청년들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해양관광, 청년일자리, 동물권, 사회재난, 여성연대, 마음건강 등 다양한 분과의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부청넷 온라인 아카데미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로 생중계되며 구성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 댓글로 소통하여 현장감 있게 진행된다. 특히 청년거버넌스의 운영, 정책수립 과정 및 절차의 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년 대응전략 및 청년정책 추진현황 등 청년정책과 최근 이슈에 대한 강연도 열린다. 이와 함께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과 청년 전문가 등이 소통하는 '청년대담' 시간도 마련된다.

2020-06-04 14:19:16 허의원 기자
국제관광도시 부산 추진 본격화! 밑그림 작업 돌입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4일 오후 3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부산을 국제적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 여건 및 관광시장 분석 △국제관광도시 기본구상 △국제관광도시 사업계획수립 △사업 집행·운영계획 수립 △성과관리 계획 수립 등이며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계획수립과 더불어 국제관광도시 추진사업 첫해인 올해는 △부산관광 데이터 분석 센터 운영 △외국어 유튜브 콘텐츠 및 홍보 동영상 제작 △부산형 와이파이 보급 △관광안내표지 표준화 △음식점 입식좌석 개선 등 '도시관광 환경 및 안내체계 정비' 등 15개 세부사업에 129억원(국비 43억원, 시비 86억원)을 투입된다.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관광 관련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관광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향후 5년 사업 기간에 사업시행 관련 자문 및 타당성 검토 등 주요 정책결정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면 5년 뒤 부산은 '외국인 관광객 천만 명 도시', '외국인 재방문율 60%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부산이 세계 유수의 관광도시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국제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월 28일 정부의 '국제관광도시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5년간 총 1500억원(국비 500억원, 시비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2020-06-03 17:27:3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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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대학 ICT 연구센터 유치

부산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대학 ICT 연구센터 유치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20년 정보통신방송 혁신 인재양성사업' 공모에서 동의대학교와 부산대학교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동의대는 인공지능 Grand ICT 연구센터를 설립해 오는 2028년까지 총 187억5000만원(국비 150억원, 시비 15억원, 대학 22억 5000만원)을 투입해 △ 인공지능 융합 지역전략산업 혁신기술 개발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인공지능 기술이전, 애로기술 지원 등을 수행한다. 인공지능 Grand ICT 연구센터는 동의대학교를 중심으로 부산대, 신라대, 인제대가 참여해 해양·항만, 제조·로봇, 의료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4개 분야 지역 전략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혁신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또, 지역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 전문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해 기업 수요 기반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인공지능 기술 융합 고품질, 고부가가치 융합제품·서비스 발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수준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기관으로써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부산대학교에는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54억 3000만원(국비 44억원, 시비 4억4000만원, 민간 5억 9000만원)을 투입해 △블록체인 원천기술 및 블록체인/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연동 기술 개발 △블록체인 석·박사급 핵심인력 양성 △블록체인 기술창업, 애로기술 지원 등을 수행한다.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는 부산대학교를 중심으로 동아대, 부경대, 서울과학기술대가 참여하여 블록체인 보안·서비스·암호화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블록체인 코어 플랫폼을 선도할 고급인재 양성, 산학협력을 위한 재직자 전문교육 등 지역산업 및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한 연구기관 역할을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유치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고급인력을 배출해 산업 융합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대학, 중소기업이 협력하는 산학연관 공동 프로젝트 등 지속적인 발굴로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부산시청

2020-06-03 10:17:0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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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레저보트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 모색

부산시, 레저보트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 모색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해양레저용 고속보트 생산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16억5000만원(시비 12억원, 민자 4500만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조선연구원(원장 강병윤)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고속 레저보트 생산기술력 강화 및 모델개발 지원사업'이 핵심으로, 부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부산시의 해양레저 분야에서 해양수도로서 위상강화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도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특히, 국내외 생산기술 전문가와 함께 지역 공통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기술을 보급해 사업화 애로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 부산지역 내 해양레저장비 관련 기업들의 정기적인 교류와 지역 차원의 마케팅, 해외시장 개척 전시회 및 워크숍, 장비공동 활용도 지원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조선연구원은 지난 4월 '고속 레저보트 생산기술력 강화 및 모델개발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2개 업체를 선정했다. 환호조선은 제트보트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자가복원 기능을 장착한 '12인승 45노트급 레저용 알루미늄 제트보트'를, 모루상사는 튜브 패턴 제작 기술과 3D 포밍 기술을 적용한 'S-TUBE를 적용한 수출형 RIB 보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된 레저보트는 한·미 FTA, 한·EU FTA 등 글로벌 FTA 확대에 따른 해양레저 장비시장의 해외 수출길이 개선됨에 따라 세계시장 개척에 투입된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2개 이상의 기업을 추가 선정하여 현장의 생산기술력 강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개발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타업종에서 레저보트 분야로 진출 가능한 기업을 선정하여 업종 다각화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부산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정부의 보트 수요촉진 정책에 부응, 레저보트 생산기술력 강화와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내 레저보트의 산업화에 필요한 완제품 제조업체, 부품 제조업체, 디자인업체, 엔지니어링업체, 연구지원 기관 및 품질 검사기관들이 부산으로 몰려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부산시청

2020-06-02 14:04:25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