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최규춘
기사사진
[신세철의 쉬운 경제] 가상화폐 신기루 그 경제적 충격이란

[신세철의 쉬운 경제] 가상화폐 신기루 그 경제적 충격이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 분산 저장기술'인 블록체인은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인류문명 발전에 기여할 '미래자산'이다. 그 부산물로 등장한 가상화폐는 당사자들끼리 재화와 용역의 교환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어느 누구도 통용을 보장하거나 하등의 가치를 담보하지 않는다. 각국 통화당국이 발행하는 법정화폐(法定貨幣, legal tender)는 국가는 통용을 보장하는 동시에 가치안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시장에서 거래되는 자산의 가격(price)은 절대가치(absolute value) 또는 상대가치(relative value)에 따라 정해지고 변동한다. 가상화폐는 사용가치나 저장가치를 가늠할 수 없는데다 채굴기술 발전으로 회소가치도 찾기 어렵다. 예술가치는 물론 보존가치도 상사하기 어렵다. 가치를 알 수 없으니 가치변화를 측정할 수 없어 시장가격 변화를 예상하기 불가능하다. 까닭 없이 가격이 널 뛰듯 하는 장면을 볼 때, 가치안정이 우선되어야 할 화폐로서 기능은 불가능하다. 참고로, 2019년 9월 런던에 있는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는 "암호화폐를 화폐 또는 금융자산으로 분류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일부 암호화폐가 "재화, 용역과의 교환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현금처럼 재무제표에 거래를 인식하고 측정하는 기준은 아니다"라며 회계처리상 현금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했다. 가상화폐 전문가 중에서는 금화나 은화와 달리 종이돈의 가치도 없다고 주장하지만 잘못된 인식이다. 법정화폐 가치는 사전적으로는 화폐 발행국가의 GDP를 화폐발행량으로 나눈 값으로, 사후적 가치변동은 물가지수 변동으로 나타난다. 거래관계에 따라 돈이 얼마나 빨리 움직였는지를 나타내는 화폐유통속도가 변하면 화폐가치도 그만큼 변동한다. 경기부양을 하더라도 물가안정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유동성 완화하려 애쓰는 까닭이다. 대부분 싸구려 정부는 눈앞의 경기부양이나 인심을 쓰려고 유동성을 퍼붓다가 결국 화폐가치를 불안하게 만들고 만다. 방만한 재정적자는 화폐의 미래가치를 타락시켜 청년들 나아가 후손에게 짐을 지우고 만다. 가상화폐 가격이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면서 가상화폐에 대한 시각도 사뭇 엇갈리고 있다. 누군가는 그저 게임에 다름없다고 하고 또 어떤 누군가는 미래산업이라고 주장하지만 막연한 논리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 가상화폐 시장이 커지며 참여자가 늘어나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됨에 따라 가상화폐 신화가 신기루가 될 경우에 그 경제적 충격을 가공할 정도가 될 게다. 부동산시장에서 벼락을 맞은 청년들이 가상화폐시장에서 다시 벼락을 맞는 장면은 절대 없어야 한다. 정부나 중앙은행은 가상화폐의 현재와 미래의 실상을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 그 '젊은 사자들'에게 나라의 장래가 달려 있지 않은가?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1-05-13 05:04:5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차세대 보안 솔루션 한 자리에 '세계보안엑스포' 개막

차세대 보안 솔루션 한 자리에 '세계보안엑스포' 개막 보안전문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가 12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세계보안엑스포는 국내외 최신 영상감시 솔루션과 출입통제 솔루션, 바이오인식 솔루션, 그리고 사이버 보안 솔루션까지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영역이 어우러진 전시회로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따른 보안 트렌드를 한 자리에 모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각종 첨단보안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12일 개막식에는 국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경기도 등 정부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보안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기주 세계보안엑스포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성욱 네트워크정책실장과 행정안전부 정선용 디지털정부국장의 환영사, 그리고 한준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이영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김병주 국방위원회 위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세계보안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위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세계보안엑스포가 아시아 보안 비즈니스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병주 의원은 "현재 전 세계는 물밑에서 사이버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국방 분야부터 사이버안보 태세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영 의원은 "보안기업을 창업했던 기업가로서 오랜 만에 친정에 온 느낌이다. 국회에서 보안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이슈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호 의원은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최근 1년 동안 진행된 디지털 전환이 지난 10년동안 진행된 것보다 많다고 한다"면서, "이러한 변화에 맞춰 보안 역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IoT 기본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IT 및 보안산업을 입법적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보안엑스포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보안 트렌드를 살피는 행사가 아니라 안장비 수출입 상담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다. 이에 참가기업과 참관객들에게 필요한 비즈니스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매치메이킹 시스템'은 참가기업과 참관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공식 1:1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시회 개막 전에 참가기업과 참관객 간 효율적이고 원활한 미팅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비즈니스 미팅을 예약하고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입국하지 못하는 해외 바이어들과의 '글로벌 화상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되며, 이 같은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은 전시회 폐막인 5월 14일 이후, 21일까지 별도로 추가 운영함으로써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시장에는 우리나라 보안 솔루션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빅바이어 국가인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주요 국가 13개국의 17명의 컨설턴트가 상주하면서 자국 시장진출 상담을 진행한다. 세계보안엑스포는 전시기간 동안 다양한 콘퍼런스도 병행해 진행된다. 전시기간,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콘퍼런스룸에서는 행정안전부와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콘퍼런스'가 3일 동안 총 12개 트랙, 총 53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후원하는 '2021년도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이에 전국 각지에 설치되어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산업현장인력 보안교육'이 진행된다. 행사 둘째 날인 13일에는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과 시큐리티월드&보안뉴스가 주최하는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콘퍼런스'가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날인 14일에는 한국테러학회와 한국대테러산업협회, 그리고 대테러보안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테러학회 공개 콘퍼런스'가 열린다. 또한, 행사 둘째날과 셋째날인 13~14일 양일간에는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회와 시큐리티월드&보안뉴스가 주최하는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 2021'이 개최되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항공보안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가 개발한 첨단보안 기술을 소개하는 국가 R&D 콘퍼런스도 12일과 14일 열린다. 한편, 콘퍼런스가 진행되는 행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참석자들이 이용할 의자 간격을 넓게 배치하고 만석 시 입장을 제한한다. 행사 시작 전이나 브레이크 타임 전에는 안내 멘트에 다수 공간의 개인위생 수칙을 수시로 안내할 예정이다. 세계보안엑스포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2021-05-12 16:36:0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백신 부작용 중증환자 인과성 부족해도 1천만원 지원

정부가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발생한 중증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질병 관리청(정은경 청장)은 한시적 지원사업은 코로나 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환자 발생과 관련해 이상 반응 인과성을 인정할 수 있는 근거는 불충분하지만 중증 환자를 보호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 반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 19 예방접종 후 중환자실 입원 치료 또는 이에 준하는 질병이 발생하였으나, 피해조사반 또는 피해보상전문위원회 검토 결과 인과성 인정을 위한 근거자료가 불충분하여 피해 보상에서 제외된 환자다. 단, 백신보다는 다른 이유에 의한 경우와 명백히 관련이 없는 경우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질환에 대해 1인당 1000만원 한도로 진료비를 지원한다. 기존의 기저질환 치료비, 병간호비 및 장제비는 제외된다. 질병관리청은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예방접종 피해 보상전문위원회의 심사 주기를 단축하여 최대한 신속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이상 반응에 따른 진료비 지원 절차는 피해 보상신청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의료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2021-05-10 16:36:0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류현진 13일 애틀랜타전 3승 사냥! 방망이도 휘두른다!

류현진 13일 애틀랜타전 3승 사냥! 방망이도 휘두른다! 복귀전 류현진, 5이닝 4실점에도 시즌 2승 /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닷새 만에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13일 오전8시20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 선발로 나선다. 지난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2승을 기록한 류현진은 제구력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번 닷세만의 휴식으로 건강을 회복한 만큼 3승에 대한 기대가 높다. 올해 류현진은 애틀랜타와 첫 맞대결로 애틀랜타와 통산 전적 6경기에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 2.37로 애틀랜타 타선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상대팀 애틀랜타의 선발 좌완 투수 드류 스마일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류현진이 피안타율, 탈삼진, 볼 넷등 전력면에서 조금 앞선다는 평가다. 양 팀 전력에서도 토론토가 타율이 앞서 있고 게레로 주니어, 그리칙 등 3할대의 타자들이 나서고 있어 류현진의 3승을 이끄는데 뒷받침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류현진은 이번 등판에서 타자로도 나선다. 내셔널리그 소속의 애틀랜타는 지명타자 제도가 없어 투수도 타석에 들어선다. 애틀랜타의 홈경기로 진행돼 내셔널리그 규정에 따른 것이다. 류현진이 마지막으로 베트를 잡은 것은 LA 다저스에서 뛰던 2019년 9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이다. 당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3일 진행되는 애틀랜타전에서 투수와 타자로 나서는 류현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21-05-10 15:56:3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신세철의 쉬운 경제] 가상화폐, 집단본능에 빠지면 경제적 충격은 클 수밖에 없다

1848년 인구 1,000명에 불과하였던 캘리포니아에서 금이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슬그머니 퍼지다가 뉴욕헤럴드가 금맥이 널려 있다는 자극적 기사를 보도했다. 유럽에서 몰려든 이민들이 일거리를 찾지 못해 혼란스러웠던 신대륙에서 '가진 자, 안가진 자' 할 것 없이 금 노다지를 찾아 덮어 놓고 서부로, 서부로 몰려드는 골드러시가 벌어졌다. "1849년에 캘리포니아에 새로 도착한 이들은 9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1855년까지 적어도 30만 명이 캘리포니아로 달려갔다"고 한다. 2021년 5월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관련 투자정보사인 '펀드스트랫'은 올해 말 경에 이더리움이 1만달러, 비트코인은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고 한다. 반면에 '검은 백조'의 저자 탈레브(N. Taleb)는 미국 CNBC방송에서 "비트코인은 순전한 투기일 뿐이어서 게임이나 다름없으니 비트코인 가격은 제로(0)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처럼 가상화폐의 예상가격이 극과 극을 이루는 상황에서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든 사람들도 무엇인지 불안하지 않을 수 없다. 반면에 가격이 뛰는 시장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자니 대열에서 뒤지는 듯 불안해하는 장면들도 보인다. 내일을 기약하기 어려운 시대에 돈이 날라 다니는 장면을 구경만하고 있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가격이 크게 뛴다는데, 경제적 인간으로서 어느 누군들 기회를 놓치려 하겠는가? 반대로 게임에 불과하다는데 땀 흘려 모은 돈을 도박판에 베팅하는 설익은 행동을 하다가는 "한방에 훅 갈수 있다"는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 생각건대, 코인의 가치를 스스로 가늠하지 못하고 남을 따라 무턱대고 사고파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사실이 불안하기도 하다. 무슨 자산이든 본질가치(fundamentals)를 알아야 비로소 가격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상화폐투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나름대로 가상화폐 지식을 가졌다고 자신하는 사람들은 불과 17%에도 못 미친다고 한다. 불확실성이 커지며 미래를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문가나 거물들이 가격이 오른다고 부추기고 남들이 돈을 버니까 영문 모르고 따라서 투자하는 광경도 보인다. 전 세계에 몰아치고 있는 가상화폐 투자 열기는 마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49er)들이 금 노다지를 찾아 포장마차를 타고 서부로, 서부로 달리는 영화 장면을 연상케 한다. 수많은 '거품의 역사'를 되돌아보건대 집단본능에 빠져드는 투자자들이 많을수록 그 경제적 충격은 클 수밖에 없다. 국가가 통용을 보증하고 가치를 지키려는 법정화폐(legal tender)와 개인이 발행하는 가상화폐(virtual currency) 가치를 확실하게 구분하는 자세가 선행되어야 한다. 개인 소견으로는, 세상이 아무리 바뀌더라도 통화 발행과 관리 권한을 포기하려는 정부는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게다.

2021-05-09 12:37:1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막힌 기운을 잘 소통시키는 '천궁'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막힌 기운을 잘 소통시키는 '천궁' 따뜻한 성질에 강한 향을 지닌 천궁은 매운맛을 가지고 있는 약재이다. 한방에서는 본초의 맛에 따라 우리 몸에서 작용하는 성질이 각기 다른데 신맛이 밖으로 새는 기운을 잡아 수렴하는 작용을 한다면 매운맛은 뭉치고 막혀 있는 것을 풀어서 발산하는 작용을 한다. 즉 매운맛을 지닌 천궁은 정체되어 있는 기와 혈이 순조롭게 흐르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천궁은 혈액과 관련이 있는 다양한 증상에 처방되는 약재로, 정체되어 독소가 생성된 어혈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여성의 경우 자궁에 많은 양의 혈액이 필요하기 때문에 혈액의 흐름이 좋지 않거나 혈액이 부족할 경우 각종 여성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이런 경우 냉증, 생리불순, 생리통 등이 동반될 수 있는데 천궁은 이런 증상을 개선하여 자궁 건강을 이롭게 한다. 향이 강한 약재인 천궁인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쫓는 데 사용되었다. 향을 내는 성분들이 나쁜 냄새를 없애고 머리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방향제 등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실내에서 오랫동안 머리 쓰는 일을 하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의 경우 머리가 무겁고 아플 때 천궁을 방에 놓아두면 두통 완화에도 좋고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천궁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에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또한 통증을 가라앉히고 진정 작용을 하기 때문에 운동 후의 근육 통증 등에도 도움이 된다. 항균, 항염 등의 작용을 해서 각종 피부 트러블의 해소에도 좋다. 천궁은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비슷하게 혈액과 관련된 증상에 쓰는 당귀와 함께 사용하면 훨씬 효과가 좋다. 따라서 천궁 단독으로 혹은 당귀와 함께 잘 달여서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천궁은 발산 작용을 해서 기운을 고르게 퍼트리는 효과가 있지만 과도하게 많은 양을 오래 먹으면 오히려 기운이 흩어져서 건강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평소 땀이 많거나 신장이 약한 경우, 임신한 여성의 경우에는 천궁을 먹지 않아야 한다.

2021-05-08 05:38:5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항산화 성분 풍부한 천연 영양제 '땅콩'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항산화 성분 풍부한 천연 영양제 '땅콩' 고소한 땅콩은 견과류 중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먹기에 편한 음식이다. 아몬드처럼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며, 껍질을 벗기기 어려운 호두와 달리 껍질을 벗기기 쉽고 껍질째 섭취하기에도 문제가 없다. 땅콩은 칼로리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심장과 혈액 건강에 효과적이다. 하루에 한 줌 정도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땅콩은 공기와 습도 등에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신선한 것을 구입해서 밀폐한 후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땅콩을 섭취하면 장 운동이 활성화되면서 변비 해소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땅콩에는 단백질이나 비타민, 아연, 오메가-3 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약해진 체력을 보강하고 피로 해소에 좋다. 또한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 아이들의 뇌 발달을 돕고 노인들의 기억력 감퇴를 막아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뇌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뇌 세포 활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두뇌 활동이 많은 사람들은 땅콩을 자주 섭취하면 뇌의 피로를 줄일 수 있고 집중력 향상에도 좋다. 항산화 효과를 갖는 폴리페놀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염증을 개선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며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잔병치레가 잦고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땅콩을 갈아서 죽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건강 관리에 효과가 있다. 땅콩의 항산화 성분들은 껍질에도 많이 들어 있는데 다른 견과류와 달리 땅콩은 껍질이 얇아서 껍질째 먹기가 좋다. 따라서 땅콩을 껍질째 볶아서 반찬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땅콩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 성분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심리적 불안, 짜증, 우울 등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무기력하게 느껴지고 정신적 피로가 심할 때도 땅콩을 자주 먹으면 도움이 된다.

2021-05-01 05:38:09 메트로신문 기자
'대한민국경제살리기' 포럼 개최… NGO 단체와 함께 '민생경제살리기' 앞장

28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대한민국경제살리기'포럼이 개최 한다. 재단법인 통일교육복지재단 및 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회 등 300개 NGO 민간단체가 함께했다. 대한민국경제살리기포럼의 '전국민희망의류모으기'에서는 각 가정과 학교 .기업 ,단체 등 전국일원에서 100일간 동시 실시한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인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국민 단합과 생명 존중의 이번 행사를 주목하고 함께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7월10일까지 100일간 이어진다. '하나겨레기청년봉사단' 등 전국의 지역에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와 기부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마련 되는 성금과 각종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국내외의 지역에 의료와 지원금으로 전달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의 곤란을 격고 있는 피해지역의 독거노인, 미혼모가정, 장애인과 소외된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와 위생용품 전달 등을 비롯한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행사 관계자는 밝혔다. '전국민희망의류모으기운동본부' 송진호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나눔의 행복과 위기를 극복하는 우리 국민의 저력으로 국가 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사회에서도 우리의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문화가 더 많이 확산 되고 국민 모두가 하나되는 나눔의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와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1-04-28 14:35:0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정세균, 본격 대선 행보 '코로나 19' 방역의지 뚜렷

정세균, 본격 대선 행보 '코로나 19' 방역의지 뚜렷 당시 국무종리였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22일 외국인밀집지역 선별검사소 현장점검에 나서는 모습. 사진/ 손진영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총리 퇴임 후에도 지역을 돌며 코로나 19 방역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27일 대구를 찾아 코로나 19 백신 접종센터 방문해 의료계 종사자들을 격려했고 오는 29일에는 광주대학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치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초청 특강도 예정되어있다. 최근 1월부터 3월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임의 선정한 여권 대선후보 3인의 연관성을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분석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정세균'후보로 총 14만 3595건을 기록했다. 빅데이터 분석시 후보자 이름에 '코로나19'와 '그린카드' 키워드로 각각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정보량이 정세균(14만 3595건), 이낙연(9만7701건), 이재명(8만9317건) 순으로 기록했다. 코로나 19관련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위로 나타난 것은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개인적인 지대한 관심도에 총리라는 직분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낙연 의원의 경우 당대표 직을 떠났고 이재명 지사의 경우 경기도라는 지역 특성으로 인해 폭넓은 정보량 생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두 후보의 코로나19 개인적인 관심도는 결코 낮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소의 이번 분석은 최대한 많은 정보량을 획득하기 위해 직함을 넣지 않고 분석했기 때문에 동명이인이 있을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글 기준 키워드간 15자 이내 결과값만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수도 있다.

2021-04-27 14:11:0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한국관광공사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협업툴 '플로우' 선정

한국관광공사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협업툴 '플로우' 선정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마드라스체크㈜의 협업툴 플로우를 선정했다. 이번 혁신 바우처의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선정된 플로우는 업무용 메신저에 관리기능을 더한 올인원 협업툴로, 장소와 시간의 제약없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효율적인 원격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간트차트, 화상회의, 파일함 등의 기능이 지원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플로우는 무기한으로 대화와 자료를 보관할 수 있고 자료검색도 가능하다. 외부인과 협업할 경우에도 게스트 초대기능을 통해 플로우 안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이번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를 통해, 플로우가 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 올려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이 혁신 활동을 통해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바우처 서비스다. 142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억 4000만원의 예산이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될 예정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대형바우처와 중형바우처가 결정되며(소형바우처는 별도) 대형바우처로 선정 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14일까지이며 서비스 수혜기업으로 선정 시, 총 3개 분야 6개 프로그램, 13개 관광 혁신바우처 서비스로 구성된 지원 항목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4-26 16:47:2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신세철의 쉬운 경제] 한글 국제화 자랑과 수치

[신세철의 쉬운 경제] 한글 국제화 자랑과 수치 세계화가 진행되고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우리말 중에 국제어가 되어 외국 사전에 등재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1970년대 초반 재벌(chaebol)이란 단어가 차용되어 영어사전에 등재되었다는 뉴스가 자랑과 동시에 수치로 여겨졌었다. 당시 재벌들이 경제성장에 기여한 공로와 함께 끝 모를 탐욕의 폐해가 소개되면서 일어난 얘깃거리였다. 김치(kimchi), 불고기(bulgogi), 비빔밥(bibimbap), 된장(doenjang) 같은 말이 외국어로도 쓰이면서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증명했다. k-팝(k-pop)도 한국을 빛냈다. 일본의 경우 가와이(귀여운, kawai), 오타꾸(매니아, otaku), 변태(hentai) 같은 말이 국제어로 등재되면서 그들 문화의 단면을 엿보게 하였다. 미국에서 한국어 내로남불(naeronambul)이 뉴욕타임스, 타임 같은 언론에 소개되어 갑질(gapzil)과 함께 머지않아 국제어로 정식 등재 될 것으로 짐작된다. "무능, 위선, 내로남불"이라는 용어가 특정 정당을 상징한다며 보궐선거 플래카드에 사용하면 위법이라는 해석이 내려지는 시기에 일어났다. 내로남불은 한마디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파렴치를 회화한 우스갯소리다. 자신의 공은 침소봉대하여 치켜세우고, 남은 무턱대고 트집을 잡아 마구잡이로 깎아내리는 자찬훼타(自讚毁他)와 같다. 저 혼자 세상을 구할 듯이 뽐내며 남을 헐뜯던 인사가 더 심한 비행이 들어나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고개를 쳐드는 꼬락서니가 내로남불이다. 얼굴에 먹칠을 하고 점잖은 척 헛기침을 해대는 몰골이다. 의견이 다양해야 경쟁력을 확보하는 현대사회에서 병든 의견은 걸러내고 건강한 의견을 이끌어내야 미래가 보이는데, 내로남불 사회에서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좋은 의견은 묻혀버리고 일방통행 의견들만 떠돌아다니는 사회병리현상의 직접적 원인이다. 꾸짖는 자가 꾸지람 받는 자보다 더 더러운 세상이 어찌 바르게 돌아가겠는가? 툭하면 하늘이 무너진 듯 살이 떨린다며 남 탓을 하는 인사들은 남을 음해하며 편 가르기를 하려드니 가까이 하다가는 수렁에 같이 빠지기 쉬우니 경계해야 한다. 오늘날 같은 정보화 사회에서는 바보라도 세상이 어떻게 변하며 누가 어떤 짓을 하는지 다 눈치 채기 마련이다. 내로남불은 결국 누워서 하늘에 침 뱉는 자승자박의 길이라는 사실을 똑똑하다는 인사들이 왜 깨닫지 못하는가? 내로남불이란 일단 익숙해지면 구제불능상태가 된다. 시성 두보(杜甫)는 "꽃잎 한 조각이 떨어지니 봄날이 지나가는구나(一片化飛減却春)"라고 했지만, 내로남불 인사들의 그 지저분한 행각은 역사의 웃음거리로 오래 남는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 앞으로 국제분쟁에서 "한국인들은 내로남불 선수"라는 누명을 쓰고 '바가지 쓰는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도 다분하다. 하여간 그 부끄러운 '내로남불'이 외국 사전에 등재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1-04-24 05:57:3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혈액을 보충하며 혈액 순환을 돕는 명약 '당귀'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혈액을 보충하며 혈액 순환을 돕는 명약 '당귀' 당귀는 한방에서 다양한 처방에 두루 쓰이는 약재이다. 성질이 따뜻하며 단맛을 갖고 있으며 보혈 및 화혈 작용을 한다. 즉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며 혈액을 조화롭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당귀다. 간을 보호하며 혈액이 순조롭게 전신을 돌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당귀이다. 그래서 혈액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에 처방하는 약재이다. 혈액 부족으로 인한 빈혈 등에 효과가 있으며 생리불순, 생리통 등 여성들의 월경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의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예로부터 당귀는 여러 처방 중에서 특히 부인과 질환에 대표적으로 쓰는 약재였으며 월경을 고르게 하여 임신을 돕고 태아가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유산이 되지 않도록 하는 데 효과적이다. 당귀는 혈액이 원활하게 돌지 않고 냉증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여성들은 물론이고 남성의 경우에도 손발이 차고 아랫배에 찬 기운이 돌고 몸이 잘 붓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갱년기에 호르몬 변화로 체력이 저하되며 혈액 순환 문제를 겪게 될 때도 도움이 된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남성들의 정력 강화에도 좋다.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들은 당귀차를 마시면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장의 기운을 두루 북돋아주는 당귀는 긴장을 완화하며 진통, 진정 작용도 한다. 혈액 순환을 도와 뇌 기능을 향상시켜주기도 한다.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항염, 항암 등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한다. 또한 잘 말린 당귀 잎을 달여 차로 마시거나 당귀를 우려낸 물에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 트러블을 줄이고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고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서 안색 개선, 노화 방지에도 좋다.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여 기력이 떨어졌을 때도 하루 한두 잔의 당귀차를 마시면 기운을 내는 데 좋다. 또한 장 기능을 촉진해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에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2021-04-24 05:36:3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