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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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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윤균상 "이제는 브로맨스보다 로맨스를"

[스타인터뷰] 윤균상 "이제는 브로맨스보다 로맨스를" 당당히 주연 배우 타이틀 "'닥터스' 정윤도는 멋진 녀석" 김래원과 연기, 귀감 돼 배우의 연기가 아무리 훌륭하다 한들 작품과 맞아 떨어지는 '운때'가 있다. SBS 드라마 '신의'로 데뷔해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로 얼굴을 알린 윤균상에게는 통하지 않는 말이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짧은 기간내에 출연했던 모든 작품이 흥행했고 최근 종영한 '닥터스'로 종지부를 찍었다. 이제는 당당히 주연 배우라는 타이틀을 꿰찬 윤균상(29)을 최근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종영한지 일주일밖에 안 지났기에 아직은 드라마가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입을 뗐다. 윤균상은 SBS '닥터스'에서 까칠하지만 동료의사 유혜정(박신혜) 앞에서는 한없이 지고지순했던 정윤도를 연기했다. '짝사랑 무시하지마 세상에 사랑이란 말이 들어간 건 안 하는 거 보다 하는 게 나아'라는 명대사와 함께 안방극장 여심을 들었다놨다 한 윤균상. 처음부터 정윤도를 이해한 것은 아니었다. "윤도의 사랑은 굉장히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숨기지 않고 사랑을 표현하되, 그와 동시에 유혜정과 홍지홍(김래원)의 사랑을 인정하고 존중해주거든요. 실제라면 저는 못할 것 같지만요.(웃음) 지난 몇달간 윤도가 되어서 연기를 하다보니까 '사랑하는 모습과 감정이 이렇게도 성장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멋진 짝사랑 서브 남주(남자주인공)가 또 있을까? 대부분 드라마에서 보면 짝사랑하는 서브 남주의 경우, 남녀 주인공 사이를 이간질하거나 찌질하게 끝을 내는 게 보통이었다. 하지만 정윤도는 쿨하면서 멋지게 짝사랑을 끝낸다. 윤균상은 '닥터스'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기존 드라마에서 봐왔던 캐릭터들과는 달랐다고 느낌을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사랑에 눈이 멀어 뒤에서 술수를 쓰는 인물도 없었거니와 서로가 자신의 감정표현에 숨김이 없었다. 때문에 대본을 받자마자 고민하지 않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극중 사랑의 연적이었던 김래원에 대해서 묻자 많은 것을 배웠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윤균상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봐왔던 선배님을 실제로 만났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자상하고 섬세했다. 촬영할 때마다 늘 '방금 내가 한 감정 전달이 좋았니?'라고 물어보며 본인이 한 연기에 의심하고 확인하더라"며 "그런 면들이 귀감이 됐고, 본받아야 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촬영 내내 고민하고 의논하며 한씬 한씬 만들어간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 '닥터스' 뿐 아니라 그동안 등장했던 작품들에서 짝사랑하는 역할을 주로 해왔던 윤균상. 때문에 '로맨스'보다 '브로맨스(brother와 romance를 합친 신조어)'라는 단어가 수식어로 따라다녔고, 남자 배우와의 케미가 돋보였다. "'피노키오'에서는 형제로 출연한 이종석 씨와 케미가 돋보였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신세경 씨를 짝사랑했고, 유아인 씨와 브로맨스를 형성했고요. 이번 작품에서는 김래원 선배와도 연적이지만, 사람으로서는 존경하는 그런 묘한 사이였죠.(웃음)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케미가 좋았다는 말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죠. 하지만 이제는 저도 여자 배우분과 로맨스를 형성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죠." 재미있게도 데뷔작부터 흥행작 모두가 SBS 방송사 작품이어서 'SBS 공무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대본이 들어올 때 어떤 방송사에서 한다고 명시되어있지 않다. 내용을 살펴보고 '아, 이거 내가 해야겠구나!' 싶어서 출연하겠다고 하면 SBS 작품이더라"며 "드라마와 영화, 주연과 조연 가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균상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수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변신을 거듭했다. 나이듦을 느낄 세도 없이 어느덧 서른이 됐다는 그의 앞으로의 변신이 기대된다. [!{IMG::20160906000069.jpg::C::480::윤균상/메트로 손진영}!]

2016-09-06 16:53:12 신원선 기자
효원상조, 임종체험 '힐다잉' 프로그램 체험

효원힐링센터, 임종체험 '힐다잉' 프로그램 체험 효원상조는 사회공헌사업일환으로 설립한 효원힐링센터에서 진행하는 임종체험 등 힐다잉 프로그램에 각종 사회복지기관의 체험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효원힐링센터는 '힐-다잉(Heal-Dying)', 죽음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해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무료 임종체험을 제공, 영정사진 촬영체험부터 임종체험 강연, 수의착용과 유서작성, 입관체험 등 2시간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2012년 12월부터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일반인은 물론 중고등학교, 대학교, 관공서, 기업, 종교단체 및 노인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방문해 왔다. 지난 8월 말에는 경기도 농아인협회 광주시지부, 경기여자자립생활관, 에덴보육원이 잇따라 방문, 힐다잉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상처를 치유 받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4일 방문한 경기도 농아인협회 광주시지부의 체험진행 과정 중 '유언서 작성 및 낭독' 시간에는 청각장애인 어르신들이 수화를 통해 유언을 남길 수 있도록 사전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했다. 체험을 진행한 경기도 농아인협회 광주시지부의 한 참가자는 "삶을 되돌아본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알면서도 그런 시간을 갖기 어려운데 이번 체험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효원힐링센터 관계자는 "경기도 농아인협회 광주시지부의 방문은 기존보다 더욱 많은 준비와 배려가 필요 했는데 준비한 만큼 큰 만족으로 화답해 줘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방문한 에덴보육원 아이들도 이번 체험이 학업과 생활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원상조는 장례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장례문화 선진화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상조보증공제조합 소속 상조회사의 폐업이나 도산 등으로 장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상조피해 대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2016-09-06 16:23:39 최규춘 기자
풍선효과? 회사채 조달 길 막힌 기업들 사모 CB발행 급증

회사채 시장에서 돈 줄이 막힌 기업들이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통해 사모로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다. 실적 부진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로 대출금도 갚지 못하는 상황에서 고금리 CB발행을 통해 급한 불을 끄고 있는 모양새다.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CB는 채권 이자와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기관들의 좋은 먹이감이다. ◆ 상장사 '울며겨자먹기'식 CB발행?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현재 대기업들이 몰려있는 코스피 상장사의 CB발행금액은 1조4562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678억원 대비 211% 증가한 것이다. 현대증권 김영각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부진이 기업실적 악화로 이어지면서 국내 업체들의 신용등급도 타격을 받아 회사채 발행이 어려워졌다"면서 "상대적으로 발행이 용이한 전환사채 시장으로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발행기업 상당수는 이미 신용하락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워 CB와 유상증자를 병행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1547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한진중공업은 최근 채권단과 자율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발전 계열사·보유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2조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확보하는 자구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대륜E&S·대륜발전·별내에너지 등 발전 계열 3사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10월 말까지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SK디앤디는 80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사조그룹에 매각된 동아원도 올해 두 차례에 걸쳐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만기 도래하는 차입금을 상환하고 부채비율을 낮추는 등 재무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이었다. 덕분에 3개월만에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워크아웃)를 졸업하고 사조동아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아이에스동서 전환사채(CB) 공모청약에는 약 5조 7000억원이 몰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발행 건수도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 2012년 76건에 불과했던 전환사채 발행건수는 2013년 83건, 2014년 227건, 2015년 345건으로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335건(8월 기준)에 달했다. ◆ 회사채 조달 막힌 '풍선효과' 공모도 드물다. 올해 발행된 CB 가운데 1조3875억원이 사모로 발행됐다. 기업들이 사모사채시장에 눈을 돌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급한 불을 끌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등급이 낮거나 업황이 부진한 건설, 철강, 정유 기업들은 사모채권 발행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귀띔한다. 공모 채권 발행에 나섰다 수요예측 결과가 부진할 경우 오히려 평판 위험이 이전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공모 발행 실패에 대한 부담을 느낀 기업들이 사모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사모사채 발행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모시장의 약극화에 따른 '풍선효과'라는 분석도 있다. 그나마 대기업들은 나은편이다. 중소기업들의 고민은 더 크다. '신용등급 하락→자금조달 금리 상승→투자 어려움→실적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모사채 시장에서도 찬밥신세다. 중소기업 한 재무담당최고책임자(CIO)는 "차환발행이 쉽지않아 기업어음(CP) 등 대체조달 수단을 모색했지만 이마져도 여의지 않았다"면서 "상황이 더 나빠지면 급전이라도 빌려써야 할 형편이다"고 설명했다. 저금리 이슈도 자리잡고 있다.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연 1%대에 머무는 등 시중 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고금리 상품을 원하는 수요가 급증했고,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증권사들이 다양한 파생상품을 내놨는데 이 때 설정되는 기초 자산으로 사모사채가 쓰인다. 아울러 보험 등 기관 수요도 사모사채 발행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저금리 현상 장기화 때문에 자산운용 수익률보다 보험금 지급률이 높은 역마진 현상에 시달리는 보험사들은 우량기업에 먼저 찾아가 장기 사모사채 발행을 요청하고 있다. 태희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회사채 시장이 계속 어려우면 등급이 낮은 기업들은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활용하는 쪽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위:억원) 회사명 권면총액 회사명 권면총액 GS건설 2500 웅진에너지 677.5 GS건설 1736.34 유니켐 410 JW홀딩스 190 이엔쓰리 9.99 JW홀딩스 60 인스코비 6.6 KGP 10 인스코비 15.2 SK디앤디 800 인스코비 1.23 고려포리머 50 인스코비 5 국동 200 제이준 80 금양 100 제이준 50 대유에이텍 250 제이준 15 동성제약 100 제이준 5 동원 90 제이준 60 동원수산 50 주연테크 60 디아이씨 50 진원생명과학 250 범양건영 100 청호컴넷 60 부산주공 70 청호컴넷 60 사조동아원 600 키스톤글로벌 270 사조동아원 400 키스톤글로벌 200 슈넬생명과학 230 태평양물산 200 슈넬생명과학 120 티웨이홀딩스 50 슈넬생명과학 110 필룩스 50 아이에스동서 2000 필룩스 100 아이카이스트랩 30 한라 79 아티스 10 한라 40 오리엔트바이오 100 한진중공업 700 우리들제약 100 한진중공업 846.99 우리들휴브레인 80 한진해운 100 자료= KIND, 와이즈에프앤, 현대증권

2016-09-06 11:44:5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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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오픈 예정

'보령 대천 서희스타힐스'가 9월 주택홍보관 오픈 예정에 들어갔다. 보령 대천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로 △59㎡ 299세대, △74㎡ 77세대, △84㎡ 75세대 등 총 451세대로 구성됐다. 84㎡의 경우 넓고 편리한 펜트리 공간이 구현돼 있어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뒤로는 봉화산과 배재산이, 앞면에 신대천과 대천천 및 드넓은 해양을 가진 전형적 배산임수형 입지와 더불어 서해바다를 누릴 수 있는 조망권을 가졌다. 또한 보령 대천동 서희스타힐스는 '토지 확보'로 보다 안전하고 사업진행이 될 전망이다.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전 세대 정남향 배치로 개방감, 통풍성이 우수하고 평면설계에 이어 전면 판상형 구조로 발코니 확장면적을 넓혔다. 세심한 설계와 더불어 최첨단 스마트환경, 에코그린 환경을 구축했다. 10인치 월패드와 조명 네트워크스위치로 세대를 한 번에 컨트롤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을 구비했으며 절연교환기 시스템, 맞통풍 설계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기를 통해 Green Energy 등 친환경 아파트 구현에 노력했다. 공동현관 로비폰을 통해 외부자 방문 확인 및 통화가 가능하며 RFID 등록을 통해 세대 차량출입을 중앙에서 관리, 통제해 보다 안전한 아파트를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 주방 액정 TV, 전동식 빨래건조대 및 안방 리모콘 스위치를 설치해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반경 2km 이내에 대관초, 대남초, 대천초 및 대천여자중학교, 대천중학교, 대전고등학교 및 대천여자고등학교 외 아주 자동차대학 등 탄탄한 학군을 보유하고 있다. 보령 이마트, 하나로마트 및 중앙시장, 중부시장, 동부시장 등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령시청, 시법원, 교육청, 보령경찰서, 우체국, 주민센터도 이용이 가능하다. 메가박스 및 보령 문화의 전당 등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개발효과 또한 풍부하다. 보령 대천 서희스타힐스는 충남 아산~전북 익산을 잇는 121.6km 장항선 전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019년 완공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커지는 지역이다. 서해안, 목포, 여수 등 호남과 전라선을 연결할 수 있어 타 지역으로 출퇴근이 보다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또 보령~태안 간 해저터널 또한 계획돼 있다. 충남 보령시 신흑동~안면도를 잇는 이 해저터널은 2018년 완공 예정이며 완공 후에서는 세계에서 5번째이며 국내에서 최장거리 해저터널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광객과 더불어 경제효과 또한 기대되고 있다. 보령 대천 서희스타힐스는 9월 7일 주택홍보관(보령시 궁촌동 341-3 1층)을 오픈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로얄층 동호수 지정을 예약하고 있다.

2016-09-06 09:00: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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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7 쏘렌토' 출시…안전·편의 사양 신규 적용

기아자동차가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2017 쏘렌토를 출시한다. 기아차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음성인식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등 신사양을 적용한 '2017 쏘렌토'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쏘렌토는 올해 월평균 7100여대 판매되며 국내 SUV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쏘렌토는 2014년 '급이 다른 SUV(Upper Class SUV)'를 상품 콘셉트로 출시되어 지난달까지 누적 5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7 쏘렌토는 안전·편의 사양 신규 적용으로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는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이 장착된다. 고속도로 주행 시 속도제한구역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감속시키는 내비게이션 연동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과 함께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포함된다. 아이폰과 차량을 연결해 전화, 음악, 메시지, 지도 등 주요 기능을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하는 동시에 음성인식, 터치, 버튼 조작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도 새롭게 선보였다. 2017 쏘렌토 R2.0 모델은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R2.2 모델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럭셔리 2785만원 ▲프레스티지 2985만원 ▲노블레스 316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50만원이며, R2.2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3030만원 ▲노블레스 321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80만원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동급 최고 공간과 초고장력 강판 53%적용, KNCAP 1등급 등 격이 다른 안전성을 확보한 최고의 가치를 지닌 급이 다른 SUV"라면서 "더욱 고급화된 스타일과 신사양으로 무장한 '2017 쏘렌토'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16-09-05 17:48: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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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남향, 보은지역 첫 대단지 아파트 '신한 헤센'

전 세대 남향, 보은지역 첫 대단지 아파트 '신한 헤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장신리에 '보은 신한 헤센' 아파트가 들어선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한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보은 신한 헤센'은 보은 지역 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인 492가구로 지어질 예정으로, 9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보은 신한 헤센'은 지하1층 지상18층 총 8개 동, 74~84㎡로 전 타입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350가구, △84㎡ 142가구 총 492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보은 신한 헤센'은 전 가구 남향배치 및 4베이 설계로 채광, 통풍이 우수하고 발코니확장형 구조로 체감면적은 훨씬 넓어 보인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ㄷ자형 주방 등 공간 곳곳이 최신 평면 구조로 설계되었고, 오픈형 서재, 아이 놀이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주민 운동 시설, 어린이놀이터, 자연쉼터, 미술품 설치 공간 등이 있어 입주민의 건강과 휴식을 배려하고, 최신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함과 편안함, 안전함까지 두루 갖춘 명품 아파트로서의 가치를 선보인다. '보은 신한 헤센'은 청원-상주고속도로 및 보은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서울, 부산 등을 비롯 전국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메인 간선도로에 접하고, 대중교통 역시 용이하다. 동광초, 삼산초, 보은중, 자영고, 보은여고 등의 교육시설을 다수 갖추고 있으며, 경찰서, 동사무소, 지방법원, 보건소, 중앙 시장 등 주요 관공서 및 상업시설과도 인접, 뛰어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뱃들공원, 공설운동장, 보은삼년산성, 속리산, 항건천 등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보은 지역은 지난 최근 한화 군수공장 이전 및 지난 2007년 청원-상주 고속도로 개통 이후 인구수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며 약 35,000명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동부산업단지가 입주해 있고 보은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되어 인구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에 비해 보은군의 아파트 공급량은 지난 2006년 이후 거의 없는 상태이고, 현재 있는 아파트는 대부분 단동 규모이다. 아파트 비율도 전체 주거시설 중 13%에 불과,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보은 신한 헤센'은 지역 내 최대규모 단지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아파트 공급량이 부족한 보은 지역 잠재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 27에 마련되어 있다.

2016-09-05 17:32: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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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양우내안애' 막바지 분양 돌입

'서산 양우내안애' 막바지 분양 돌입 충남 서산시에서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이 막바지 분양에 돌입했다.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에서 양우건설이 선보인 이 아파트는 지상 19층~23층 15개 동 규모의 943세대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전용면적 59㎡, 72㎡, 84㎡A, 84㎡B 등 4가지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양우건설은 커뮤니티 시설 조성을 위해 법정 조경면적보다 1,100㎡ 이상 넓은 조경 공간과 1,132대로 가구당 1.2대의 주차공간을 계획했으며 동간 거리를 넓힌 가운데 사이 사이에 조경을 배치한다. 이 중 '양우앞마당'이라는 광장과 '아름드리센터'로 이름 지은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도입한다. 이 아파트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한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로 향하는 관문에 위치했으며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한 가운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된다.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84㎡B 타입(일부 세대 제외)은 남향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 이 밖에 주방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이 제공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양우내안애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됐으며 인근에서는 서산 최초의 특급호텔 '베니키아 서산'이 조성 중이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9-03 09:00: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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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창업 프랜차이즈 장도뚝배기, 동덕여대점 오픈

소규모창업 프랜차이즈 장도뚝배기, 동덕여대점 오픈 소규모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장도뚝배기는 오는 6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신규 매장 동덕여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낙성대점을 시작으로 한양대점과 안동대점을 거쳐 동성로점, 경성대점에 이은 장도뚝배기 가맹점이다. 집밥 콘셉트의 짜글이 메뉴들을 선보이는 맥주파는 뚝배기집을 지향점으로 한다. 이 업체는 여성소자본창업 전문 프랜차이즈로 경제적인 가격으로 집밥 콘셉트의 짜글이 요리를 판매해 혼밥족·혼술족 등 다양한 소비자를 고객층으로 한다. 그리고 유통과정을 압축시켜 가맹점이 70%대의 마진율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장도뚝배기는 현재 가맹점 계약을 맺은 20호점에 한해 선착순으로 15평 기준 4000만원대 저자본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저자본창업 특전도 제공하고 있다. 여성소자본창업이나 1인창업, 10평창업 등을 계획하는 초보창업자도 해당 특전에 지원할 수 있으며, 소자본창업추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오픈을 앞둔 동덕여대점 가맹점주는 "식당창업을 목표로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이나 지속적인 유망창업아이템을 물색하던 중 혼술·혼밥족을 겨냥한 운영시스템, 가맹점 마진율, 지속적으로 돈되는 창업이 될 수 있는 한식메뉴 구성 등을 이유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프랜차이즈가 분식창업 및 10평창업, 1인창업 같은 소자본창업을 추구하고, 초보창업자를 우대한다는 점도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후 해당 프랜차이즈의 추천창업 및 소자본창업추천 컨설팅을 진행하고 창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매장운영과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받기도 했다. 오픈 이후에도 본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매장 경쟁력을 상승시킬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업체는 자사 홈페이지에 프랜차이즈 경쟁력, 창업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추천창업 전략 기반의 돈되는 창업 아이템이나 분식창업 등의 소자본창업을 모색하는 이들을 위해 홈페이지와 전화로 창업 문의 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16-09-02 17:56:2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