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모델하우스 오픈
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1일 오픈했다. 모델하우스는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인근 산업단지와 직장 종사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 단지는 총 1098세대,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총 1835세대 규모, 전용면적 63㎡A 547세대, 74㎡A 67세대, 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의 총 5가지 타입으로 전 세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지난해 공급된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구축하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총 4500여 세대가 계획된 고림지구에 터를 내린다. 단지 주변에 LCD, IT, 반도체 등 첨단기업 입주와 7천여 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용인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주북1리 산업단지, 덕성 일반 산업단지, 완장 일반 산업단지 등이 자리해 풍부한 주거 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신용인 개발의 축으로 꼽히는 가운데 확대 개발 예정인 에버랜드와 약 1500여 명의 고용이 예상되는 용인물류터미널 개발(2017년 예정) 등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아파트 네이밍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단지 바로 앞 고림고,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가 인근에 위치한 교육환경을 보유했다. 단지 지척에 고림고가 이미 자리했으며 인근에 명지대학교와 용인대학교도 있다.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과 경안천, 석성산, 봉두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자연환경이 마련되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 코스가 조성된 경인천 수변공원도 쾌적한 주거 여건을 선사한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쇼핑 인프라가 단지 인근에 조성돼 있으며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시 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도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산단 등 업무 밀집지역 직장인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모델하우스에 발 딛을 틈이 없었다"면서 "직주근접을 갖춘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으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 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과 8일 양일간 1순위와 2순위 청약, 19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은 26~28일 사흘 동안 이뤄진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