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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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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생활인프라 갖춘 '창녕 코아루더파크' 분양

한국토지신탁이 경남 창녕군 창녕읍에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인 '창녕 코아루더파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총 391세대 규모의 대 단지로, 지금까지 창녕읍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층(20층)으로 이루어진다. 창녕 코아루더파크는 인근에 창녕시외버스터미널과 5번 국도, 20번 국도 등을 이용해 인근 지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하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인근에 창녕읍사무소, 우체국, 창녕서울병원, 농협은행, 지방법원, 마트 등의 관공서와 편의시설은 물론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창녕초등학교, 창녕중학교, 창녕제일고등학교로 형성된 학군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마련돼 있어 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 내 최고 층인 지상 20층의 경관 조망권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은 단지 배후에 위치한 화왕산군립공원은 물론 창녕읍 일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계절 내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창녕 코아루더파크는 산업단지 개발과 인구증가 정책으로 인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창녕군에 들어선다"며 "생활과 교육, 교통, 자연특권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을 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전국단위 브랜드아파트라는 점과 최고 높이 등의 프리미엄은 주거가치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아루' 브랜드는 한국토지신탁의 아파트브랜드로 이미 전국에 15만 가구 이상이 분양돼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받고 있다.

2016-11-11 16:26: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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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미국대학입시전형 '에듀케이션 어브로드 국제전형 입학설명회'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요즘, 시야를 넓혀 미국유학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전에 비해 해외유학에 드는 비용이나 조건 등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힘겹게 국내대학의 높은 경쟁률을 감내하기보다 해외유학으로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진 것. 해외유학 중에서도 미국대학 입학은 외국어나 전공 학문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됨과 동시에 졸업 후 취업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오는 19일과 26일에는 IEEA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명문 미국주립대 수시입학을 위한 에듀케이션 어브로드(Education Abroad) 국제전형 입학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IEEA글로벌캠퍼스는 외교부장관 설립허가 제 603호인 국제교육교류협회(IEEA)가 진행하는 국제교육기관이다. 미국대학 진학과 진로를 바탕으로 한 개방형 글로벌 캠퍼스로, 다양한 학교와 전공 선택을 가능하게 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기관이다. IEEA글로벌캠퍼스가 진행하는 에듀케이션 어브로드 국제전형은 미국 명문 주립대가 토플과 SAT 없이 서류와 면접심사(학생부종합전형)를 통해 학생들을 직접 선발하는 정식입학전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IEEA글로벌캠퍼스에서 1년간 아카데믹 교육과정인 어학과정, 교양과정을 이수한 후, 미국대학 본교에서 학위과정 교육을 받는다. 선발된 학생들은 합격한 해당 미국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발급받고 교육이 시작되며, 1년간 국내에서 이수한 학점들은 차후 본교에서 정식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에듀케이션 어브로드 국제전형 관계자는 "예정된 입학설명회는 미국주립대 입학을 준비하거나 해외 학업경험이 없는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본 과정에서 미국대학 입학에 대한 성공은 물론 대학생활에 적응을 할 수 있는 영어와 미국대학 적응교육 까지 마칠 수 있어 매년 학생들의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전형은 미국주립대학이 직접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서 수능 등 국내 입시와는 상관없고 검정고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IEEA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에듀케이션 어브로드(Education Abroad) 국제전형 입학설명회는 11월 19일에는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진행되고, 26일에는 오후 2시 IEEA글로벌캠퍼스(양재역 3번 출구)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16-11-11 16:26: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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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서 안전한 '양산 서희스타힐스' 11일 분양 시작

최근 한반도에 잇따라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에 대비하는 아파트 설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 지난 9월부터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규모 5.0 이상의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500여회 여진이 발생하는 가운데 다세대 주택이나 오래된 아파트 등은 지진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내진설계에 대한 법령도 계속 강화되고 있다. 내진설계 의무화가 처음 도입된 것은 1988년으로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의 건축물에 적용됐으며 2005년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1천㎡ 이상으로 의무 대상이 늘어났고 2009년에는 처마 높이 9m, 기둥거리 10m 이상이라는 기준이 추가됐다. 지난해에는 연면적 500㎡ 이상으로 더 늘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내진 설계가 적용된 건축물은 약 35%에 불과하다. 국토교통부는 내진설계 의무 대상을 현행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 이상의 건축물에서 2층 이상 건축물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건축법령은 내년 1월 개정된다. 이처럼 지진에 안전한 내진설계가 도입된 단지들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서희스타힐스'가 오늘(1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일반 내진설계 대비 30~50% 흔들림이 줄고 높은 내진 성능을 확보한 제진설계로 건축된다. 분양 관게자는 "일반 내진설계의 구조는 지진 발생 시 건물의 좌우 진동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의 가로축을 강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제진구조는 내진구조에서 한층 강화된 설계로 지진에너지 자체를 하락시키는 기술"이라며 "건물과 가로축 사이에 지진의 진동을 줄이는 특수장치 '댐퍼'를 부착해 건물 구조체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비구조 벽체의 파괴 또한 최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산55-14번지 일원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0~34층 7개동 △전용 66㎡ 234가구 △전용 74㎡A 349가구 △전용 74㎡B 52가구 △전용 84㎡ 52가구 등 총 68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양산시가 주진·흥등(33만9,653㎡)지구와 소주지구(43만9,000㎡) 도시개발 사업을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향후 도시개발에 따라 동부양산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어서 개발비전과 미래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다. 부산, 울산을 잇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또 7번 국도를 이용해 부산과 울산 등 대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현재 공사 중인 7번 국도 우회도로가 2017년 완공되면 더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웅상출장소가 위치해 여가, 문화시설 이용이 쉽고, 인근에는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CGV(예정) 등 쇼핑시설부터 시청, 보건소, 병원, 은행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또한 '양산 서희스타힐스' 입주민 자녀들의 안심통학을 위한 스쿨버스도 2대 제공될 예정이다. 도보거리에 조성되는 문화체육공원 '웅상 센트럴파크'를 이용하기 편리한데다, 최고 34층 높이로 설계돼 공원 조망 특권도 누릴 수 있다. '웅상 센트럴파크'에는 수영장을 갖춘 실내체육관과 산책로, 간이 운동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주거만족도를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42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6-11-11 16:25: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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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프렌차이즈 창업, 시장 장악력이 선택 기준

창업에 대한 고민은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직장에서 퇴직한 후에도 생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반퇴시대가 온 것이다.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재취업은 만만치 않은 상황이기에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예비창업자들은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하루에도 여러 잔의 커피를 마시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카페창업은 여전히 예비창업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업종이다. 카페 프렌차이즈 창업은 신제품개발이나 지속적인 프로모션, 홍보 등의 강점으로 개인카페보다 장기적 생존률이 높아 개인카페 창업보다 선호되고 있다. 하지만 박리다매의 전략을 앞세운 카페 프랜차이즈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카페 창업시장은 그야말로 포화상태이면서 매년 순수익은 줄어들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예비창업자가 가져야 할 유망 카페 프렌차이즈 창업의 선택기준은 무엇보다 시장의 장악력이라고 강조한다. 시장의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선 끊임없는 차별화된 메뉴개발과 안정적인 운영 인프라를 갖춰야 치열한 프랜차이즈 경쟁시장에서 생존율이 높아질 수 있다. 카페 오가다의 경우를 예로 들면 이 업체는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등장한 티 카페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퍼스트 무버다. 2009년도부터 차(tea)를 전문으로 시장을 선점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장운영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직영으로 운영하여 안정성을 더하고 있다. 저가 음료 프랜차이즈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오가다는 2015년 23개 매장 오픈, 2016년에는 30개의 계약을 하며 전국적으로 매장을 넓혀가고 있다. 한라봉, 모과유자, 매실, 오미자 등 한국적인 재료와 히비스커스, 루이보스, 로즈힙 등 허브를 조화롭게 섞은 오가다의 블렌딩티는 서로 다른 재료들이 주는 새로운 맛과 식감에 아름다운 색감까지 더해져 맛과 멋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층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오가다는 매달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11월에는 16일, 19일 양일간 개최하며 창업시장의 현황과 성공창업전략, 경쟁력 등 카페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6-11-11 15:34: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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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주상복합 분양

대방건설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1232-1번지에 대방디엠시티 견본주택을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대방디엠시티는 전북혁신도시의 명품 주상복합으로 오픈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대방건설은 세종특별시 3-2생활권에 주상복합 대방디엠시티를 1순위 마감을 통해 분양 마감하며 명성을 보여준 바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방건설이 다시 한 번 전북혁신도시에 주상복합용 프리미엄 브랜드인 대방디엠시티로 찾아온다. 대방디엠시티는 2016년 시공능력평가 30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주택공급 중견건설사로서 입지를 굳힌 대방건설의 고품격 주거문화의 공급으로 그 안에 사는 사람들에게 생활, 가치, 건강의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주상복합 특화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11월 말로 예정되어있는 대방디엠시티는 전북혁신도시 4-1블록에 위치해있으며 아파트 494세대, 오피스텔 1,144실이다. 지하5층~지상45층 6개동이며, 전용면적 20㎡~119㎡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대방디엠시티가 들어서는 전북혁신도시는 지방으로 이전되는 공공기관과 지역의 산·학·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을 창출·확산시킴으로써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지리적 공간으로써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2개의 이전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통학 할 수 있고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기지제 수변공원 또한 인접하여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과 가벼운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혁신도시를 대표 할 수 있는 랜드 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타사 대비 우수한 품질 및 서비스 품목과 더불어, 입주민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하는 디엠시티 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면서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를 통해 명품 프리미엄 주상복합의 진수를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의 프리미엄을 체험할 수 있는 견본주택은 24일 오픈 예정이며 주소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1232-1번지이다.

2016-11-11 11:30: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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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이다윗 "'스플릿' 하길 잘했다!"

[스타인터뷰] 이다윗 "'스플릿' 하길 잘했다!" 관객이 배우를 캐릭터로 기억하는 것은 배우로서 굉장히 뿌듯한 일일 것이다. 배우의 본분인 연기를 통해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매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를 맞춤옷처럼 입는 배우가 있다. 바로 이다윗(21)이다. 이다윗은 2001년 첫 연기를 시작해 현재까지 3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편안하면서 개성있는 연기력으로 출연작마다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이다윗이 영화 '스플릿'에서는 자폐성향을 가진 볼링 천재 '영훈'으로 분했다.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전 국가대표 볼링선수 철종(유지태)과 영훈이 펼치는 짜릿하고 유쾌한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다윗은 조용하지만, 힘이 있는 유쾌한 20대 청년이었다. "개봉 전 시사회에서 관객반응이 좋아서 다행이에요. 완성본을 보기 전까지 우려되는 점이 많았거든요. 영훈이는 자폐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철종이가 영훈에게)일방적인 소통이거든요. 두 사람의 관계와 마음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 관객에게 잘 전달될까 촬영하는 내내 고민이 됐죠." 걱정과 달리 영화는 10일 오전 기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84점을 비롯해 CGV 골든 에그 지수 97%를 기록하는 등 영화의 작품성과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다윗은 유지태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지태 선배님은 멀리서도 아우라가 느껴지는 분"이라며 "너무 든든했고, 영화에서 업히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남자의 등이 포근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하며 미소를 띄었다. '스플릿'의 웃음 포인트는 영훈이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다윗은 맑고 순수함과 웃음 사이의 미묘한 간극이 고민 중 하나였다고 토로했다. "자폐성향이 일반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진짜 공들여서 연기 공부를 했어요. 단순한 캐릭터로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함과 동시에 영훈이가 웃음유발자는 아니기에 조심스럽게 표현했죠. 진지하게 연기만 하기에는 영화적으로 재미를 유도할 수 없기에 그 경계가 참 애매했어요. 마지막 촬영 날 까지도 고민했고, 한컷한컷 찍으면서 감독님과 고민을 많이 했어요." 도박볼링이라는 소재에 강한 흥미를 느꼈지만, 개성이 강한 캐릭터를 해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출연을 망설이기도 했다.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영훈이만 나오면 '이 친구는 왜 이러지?'라는 생각과 함께 페이지가 안넘어가더라고요. 주변에서도 자폐 연기는 ('말아톤'의 조승우 선배가 연기를 워낙 잘하셔서)잘해야 본전, 못하면 욕먹는다고 만류했어요. 그런데 그 당시 톰 하디 주연의 영화 '레전드'를 봤거든요. 톰 하디가 1인2역을 하더라고요? 분명 톰 하디에게도 1인2역은 커다란 도전이었을텐데, 여기에서 자극을 받았어요. 도망치지 말자고 결심하고 다음날 감독님께 하겠다고 전화드렸죠.(웃음) 그리고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요." 이다윗은 출연을 결심한 직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영훈을 만들어갔다. 매일 밤 한강 잠수교에 나가 연기 연습을 했고, 직접 정신과를 찾아 자문도 구했다. 최국희 감독을 찾아가 의논하기도 수차례. 하지만 고민이 풀린 적은 없었다고. 말그대로 영훈은 최국희 감독과 이다윗이 함께 만든 캐릭터인 것이다. 전작 '고지전' '최종병기 활' '순정' 등에서도 알 수 있듯 이다윗이 맡은 캐릭터들은 평범함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들다. 단순히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만 선택받기는 힘든 요즘, 이다윗은 다양한 장르에서 찾는 배우가 됐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순정'을 찍으신 감독님이 저한테 그런 말을 하셨어요. '사람 냄새가 난다'고요.(웃음) 솔직히 여태까지 제 필모그래피의 작품 절반 이상은 제 의지로 선택한 것들이 아니에요. 제가 배역을 가릴 처지는 아니었으니까요. 오디션이 있으면 무조건 보고 배역을 따낸 것들이거든요. 그런데 '고지전'을 찍은 후부터 출연 제의가 들어오더라고요. 들어오는 역할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쪽이었고요. 그런데 저도 이런 쪽에 흥미를 더 느끼는 것 같아요. 의도한 건 아니지만 필모그래피가 굉장히 풍성해졌죠." 한편, 9일 개봉한 영화 '스플릿'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G::20161110000165.jpg::C::480::이다윗/메트로 손진영}!]

2016-11-11 09:56: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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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올라가는 대전 부동산....도룡동 눈길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과 주요 도시들의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는 사이, 대전 도룡동의 재건축아파트청약 경쟁률이 평균 78.85대 1을 기록했다. 도룡동 부동산이 관심받는 이유는 대전의 대표적인 부촌이라는 점과 함께 대덕초, 대덕중, 대덕고 등 우수한 학군과 대전엑스포공원 재창조사업 개발호재까지 더해지면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과거 2008년 도룡동의 스마트시티 내 분양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최고 115대 1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1억 8000만원(84㎡기준 네이버 부동산 시세)이 올랐다. 2014년에 분양된 인근 중소형 위주 주거단지(84㎡이하 오피스텔)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 부동산 시세 기준으로 현재까지 수천 만원의 가격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현재 도룡동 스마트시티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의 '도룡코아루스마트리치' 역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4층부터 지상 20층 2개 동으로 이뤄진 도룡코아루스마트리치는 ▲A타입 27㎡ 76세대 ▲B타입 84㎡ 38세대 ▲C타입 81㎡ 76세대 ▲D타입 81㎡ 76세대 등 총 266세대로 구성됐다. 대부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극대화했고, 일부 세대에는 LDK구조,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범죄예방디자인 설계(셉티드기법) 적용은 물론 무인택배시스템, 피트니스센터, 전기자동차 충전소, 회의실과 PC 등을 갖춘 오피스존까지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사이언스콤플렉스, HD드라마타운 등 5조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는 엑스포재창조사업이 2021년 완공이 예정돼 있다"며 "해당 사업으로 인한 개발호재가 도룡코아루스마트리치 등 도룡동 부동산의 미래가치를 풍부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6-11-10 16:33: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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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관절염, 증상 개선 및 예방법은?

최근 노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퇴행성관절염이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빈발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공단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퇴행성관절염 환자 중 약 10%가 4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비만이다. 몸무게가 정상체중보다 많이 나가게 되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늘어나 연골 손상이 가속화되면서 퇴행성관절염 증상이 유발되는 것이다. 이 밖에도 업무, 학습 등으로 인해 장시간 동일한 자세를 유지하거나 운동 부족, 특정 관절의 반복적인 사용 등도 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통증이다. 특히 앉았다 일어날 때나 계단을 내려갈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며, 걷고 난 후에도 무릎 통증이 2~3일 정도 지속된다. 이러한 퇴행성관절염 증상을 방치할 경우 관절 주변에 골이 형성돼 관절의 변형이 일어나고 정상적인 보행까지 불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를 위해선 비만인 경우 평소 체중관리에 신경 쓰고, 관절의 운동성과 유연성을 유지시켜주는 유산소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관절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이러한 효능은 국내외 다양한 임상시험과 연구논문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실제 2014년 발간된 에는 "1년 이상 관절염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락토바실러스균이 들어 있는 유산균약을 복용하게 한 결과, 관절염을 일으키는 혈장 내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줄었다"는 임상시험이 내용이 게재됐다. 이처럼 관절염 증상 완화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시중에서 다양한 형태 및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이때, 그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수입유산균보단 김치유산균처럼 한국인의 장내에서 우수한 생존력을 보이는 한국형 수퍼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세계 3대 유산균 중 하나로 꼽히는 김치유산균은 강한 염도와 산도 등 혹독한 김치 발효환경에서 살아남은 강인한 균으로, 한국인의 건강에 보다 유용한 작용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 덕에 김치유산균 중에선 그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특허 균주도 있다. 이에 김치에서 유래한 특허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LP0611'을 주성분으로 활용한 유산균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프로스랩은 "유산균의 효능을 보다 제대로 누리기 위해선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한국형 수퍼유산균을 섭취해야 한다"라며 "L.plantarum CLP0611 균주가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제는 수입유산균에 비해 장내에서 보다 우수한 생존력과 부착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관절염 증상 개선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선택할 땐 장내 염증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첨가물이 배제된 무첨가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유산균은 유통되는 과정이나 보관 방법에 따라 생균이 사멸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냉장 배송 시스템이 적용되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2016-11-10 16:33: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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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안 주기도 뭐 한 직장동료 "얼마짜리가 적당하지?"

빼빼로데이에 직장동료에게 선물을 해야할까? 직장인들의 62%가 '챙길 필요가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문취업포털 ㈜MJ플렉스(대표 김시출)의 설문조사를 보면 직장인 730명을 대상으로 빼빼로데이 선물의 필요성과 비용에 관해 묻는 질문에 무려 62%의 응답자가 '챙길 필요 없다'라는 반을을 보였다. '만약, 선물한다면 얼마가 적당할까?'라는 질문에 직장인 43%가 답한 '1천원~5천원'선이 가장 적당한 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5천원~1만원(33%)', '1천원미만(14%)', '1만원~1만5천원(7%)'순이었다. 빼빼로데이 같은 기념일에 드는 부담감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4%가 '보통이다'라고 답했다. '약간 부담스럽다(22%)',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16%)', 매우 부담스럽다(12%) 등이 있었다. 또, 빼빼로데이를 챙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평소 고마웠던 분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서(51%)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다른 직원들이 하니까(19%)', '눈치가 보여서(14%)', '선물을 계기로 더 돈독해지고 싶어서(11%)', '인사고과에 영향을 줄 것 같아서(4%)' 순이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는 누리꾼들은, "매번 돌아오는 빼빼로데이, 꼭 챙겨야 하나", "업체의 상술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 "가끔 이런 날을 계기로 작게나마 마음 표현할 수 있어서 난 좋던데", "학생 땐 좋았지만 이젠 딱히 필요한 날 같지는 않음" 등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2016-11-10 15:15: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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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11일 공개

(주)효성·진흥기업(주)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286-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11월 1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75·84㎡ 총 970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용인시 보라동 일대에서는 10여년 만에 첫 신규분양 아파트로 3.3㎡당 900만 원대에 공급할 예정으로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세계적인 가구 매장인 '이케아'가 기흥구에 새 점포를 계획하고 있는 부지와 직선거리로 약 3.4km 떨어져 있어 수혜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이케아 부지에서 약 600m 떨어진 곳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내년 하반기 개장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 주변으로 보라지구의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은행, 마트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쇼핑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광역버스정류장이 있어 강남 및 광화문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수원신갈IC, 청명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단지는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 만한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초, 중, 고교가 밀집해 있어 나곡초, 나산초, 보라중, 보라고 등을 도보거리로 통학할 수 있으며 보라지구의 학원가도 이용하기 쉬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분당선 상갈역도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한국민속촌, 남부CC, 보라산 등이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생태학습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흥호수공원과 기흥 레스피아, 경기도 박물관 및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도 가까워 풍족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보라동 일대에 10여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분양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혁신설계와 특화평면을 도입했다. 채광과 통풍, 공간활용도가 높은 4Bay 구조(75㎡, 84㎡A)를 도입했으며, 세대별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하고, 개방감을 높인 3면 발코니를 도입(74㎡B, 84㎡B)하여 공간의 쾌적성은 물론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식료품 저장소), 알파룸 등 다양한 특화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조경시설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단지 내에는 대형 잔디광장을 갖춘 커뮤니티 플레이스(Community Place) 등 축구장 약 2배 규모의 단지조경설계가 계획되어 입주민들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입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 텃밭인 파밍 플레이스(Farming Place)도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어린이·유아 놀이터 플레이 플레이스(Play Place)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탁구장, 골프연습장, 남/녀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으로 보라동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마련된다.

2016-11-10 14:50:2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