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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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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개통 호재 '온양 어반팰리스' 조합승인 임박

오는 12월 초에 수도권 고속철도인 SRT가 개통된다. SRT 개통으로 그간 단일노선으로 운영되던 ktx라인에 변화가 오면서 정차역인 강남구 수서 일대와 동탄신도시, 경기도 평택, 충남 천안, 아산으로 이어지는 SRT라인이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발표된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서울 강남구 수서동 아파트 시세는 3.3㎡당 2290만원에서 1년새 2715만원으로 18.5%가량 올랐으며, 전용 84㎡ 치면 7억5570만원하던 아파트가 8억9595만원으로 상승한 것이다. 여기에 SRT로 천안, 아산 지역까지 단시간에 연결되면서 동탄, 평택까지의 출퇴근을 활성화 할 것으로 보이며 천안, 아산지역은 저렴한 부동산 가격으로 새로운 베드타운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아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온양 어반팰리스는 SRT호재로 주택조합 모집 3개월 여만에 300여 세대 모집하며 조합승인 신청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온양 어반팰리스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는 주상복합 프리미엄 아파트로 충남 아산시 온양 재정비 촉진지구 3-1구역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8층의 5개동(호텔 1개동 포함)으로 건설된다. 어반팰리스는 메리어트 by 코티야드호텔과 MOU를 통해 62㎡·30㎡ 규모의 240개 객실규모로 단지 내 세계적인 레지던스호텔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호텔동에 들어서는 피트니스클럽과 조깅트랙, 수영장, 골프장, 스파, 컨벤션룸, 연회룸 등 고품격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A 140세대, 59㎡B 210세대, 74㎡A 140세대, 74㎡B 70세대, 84㎡A 70세대, 84㎡B 70세대 그리고 레지던스 62㎡A 70세대, 레지던스 62㎡B 70세대 등 840세대 모두 중소형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분양가가 600만원대부터 700만원대까지 선택 가능하다. 온양온천 시내 중심상권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리면서도 주변 환경과 쾌적한 공간을 연출이 가능해 완공 시 입주자들에게 랜드마크 아파트로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진행되는 이 단지는 기존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토지금융비나 시행사 이윤, 기타 비용이 절감돼 일반아파트 분양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들에게 제공되는 이점이 있다. 조합원자격조건은 충청남도 전지역, 대전,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이거나 온양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면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고속철 개통으로 수도권과 평택, 통탄 등 산업단지와 오피스타운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향후 베드타운의 역할과 관광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데다 교통 수요 영향예측과 건설예정지역 고유의 가치를 인정하며 문의가 늘고 있어 조합승인후 일반 분양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온양 어반팰리스 홍보관에 문의하면 된다.

2016-10-29 09:00: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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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침대 부문 12년 연속 1위 수상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침대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기업의 친환경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웰빙 만족도를 조사해 평가하는 지표다. 올해는 총 41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고객충족성, 사회적 책임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각 부문별로 최우수 기업을 발표했다. 시몬스 침대는 다섯 개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전성'에 대해 가장 높은 웰빙 만족도를 나타낸 바 있다. 이에 업체 측은 글로벌 침대 시장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한국 내 자체 생산 시스템의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와 실크·캐시미어·퓨어울·열대나무씨앗 등 최고급 자연 소재가 만나 이뤄낸 쾌거로 분석했다. 이에 시몬스 침대는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모든 매트리스에 환경부로부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또 원자재와 내구성 등에 대해 국가 공인 기준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자체 검증 시스템으로 스프링·원단·내장재 등 생산 관련 항목에 대하여 총 1936개에 달하는 검사 기준을 적용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제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내 자체 수면연구 R&D센터를 설립, 한국인의 건강한 수면 환경 및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연세대학교 환경 공해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침실 셀프케어 매뉴얼(Bedroom Self-care Manual)을 발표해 위생적인 침실 관리를 위해서는 피부에 1차적으로 닿는 침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수면 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2016-10-28 18:00: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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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상가 품은 의왕 포일지구 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모집

2015년도 기업신용평가 A등급의 중견건설사인 에이스건설이 1~2층에 랜드마크 상가시설을 갖춘 주상복합형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의 입주자를 모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지면적 8,422,30㎡, 건축면적 5,633,64㎡,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타워는 200여 기업이 입주 가능한 사무공간과 직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96개의 기숙사 및 다양한 휴게시설 등 생활공간, 근린생활시설까지 3박자가 어우러진 새로운 콘셉트로 구성됐다. 특히, 타워는 교통, 환경, 개발 가치를 고루 갖춘 의왕 포일지구 첨단 지식기반 클러스터의 관문에 위치해 1~2층에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이 새로운 쇼핑 명소가 될 랜드마크 상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상복합은 도심공동화를 방지하고 직장인에게 편리한 입지를 갖춘 근무공간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도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내부에 문화·오락·편의·상업시설 등이 들어서 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에 직장이든 주택이든 주상복합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외환위기를 거친 이후 2000년대 초반 주택시장이 회복되면서 대형 평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차별화된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워펠리스와 같은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는 주상복합이 각광을 받게 됐다. 그러나 이제는 주거공간 뿐 아니라 직장도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주상복합 지식산업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타워 관계자는 "3면이 대로변에 인접한 ㄷ자형 스트리트 대로변 상가로, 유동인구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관문에 위치해 있어 랜드마크 상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ㅁ자의 '중정형 구조'를 채택해 어느 사무실에서든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자연채광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사무환경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3층~10층은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가 들어선다. 사무와 생활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채워지는 것. 옥상에는 청계산의 아름다운 오늘의 View와 빠르게 발전해가는 의왕시의 내일의 View를 누릴 수 있는 스카이 가든이, 건물 중앙엔 숨겨 높은 아트리움과 휴게공원이, 곳곳에 방문객과 편안하게 쉬면서 대화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마련되는 등 입주자 친화적인 환경으로 채워진다. 이 밖에 지하 1~2층은 입주사 공용창고와 입주자회의실, 35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광폭 3m의 여유로운 주차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타워는 입주사들의 비즈니스를 한차원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시스템도 마련한다. 물류 차량이 손쉽게 하역할 수 있도록 화물 운송시스템을 구축한 주차공간, 업종과 사업의 형태에 맞게 다양한 맞춤형 유니트로 설계한 사무공간, 초고속 정보통신망 및 디지털 지상파·CCTV 설치, 주차관제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위생급수 시스템을 갖춘다. 무엇보다 타워는 365일 자연 속에서 녹색 테라피를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적 사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왕 포일지구가 청계산의 풍경을 아우르고 있어. 자연과 인간, 산업을 통합하는 자족기능을 갖춘 직주근접형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청계산이 선물하는 여유와 힐링, 타워 주변에 밀집된 숲과 실개천, 자연 속에서 일하고 휴식하는 자연속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사옥 마련 초기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3.3㎡당 50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면서 "계약금 10%만 부담하면 중도금의 40%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입주 시에는 분양대금의 최대 70%까지 저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있다.

2016-10-28 16:53: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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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드름 증상, 비타민D 부족 때문?

성인 여드름 증상, 비타민D 부족 때문? 성인 여드름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선 '스트레스를 줄이고, 식습관을 개선하는' 등 원론적인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외국의 한 연구팀이 좀 더 실천하기 쉬운 여드름 예방법을 제시해 화제다. 바로 비타민D 섭취다. 미국 카이로 의대 연구팀은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섭취하면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타민D는 면역기능을 높여 병균을 제거하고 피부 염증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면서 "혈중 비타민D 농도를 50ng/ml 이상으로 부족하지 않게 유지하면, 성인 여드름 증상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 진다. 그러나 요즘처럼 대기 오염이 심한 시기에 피부를 자외선에 노출시키는 것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오승준 전문심사위원은 "햇빛을 통한 비타민D 생성이 필요하지만 자외선을 과도하게 쬘 경우 피부질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비타민D 보충을 위해선 영양제 복용이 추천된다. 비타민D 보충제는 약국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 아이허브, 비타트라 같은 해외 직구사이트를 통하면 암웨이, GNC, 센트룸, 나우푸드, 커큘랜드 등 유명 브랜드 비타민을 저렴하게 구매 대행할 수도 있다. 그러나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땐 지인의 단순 추천이나 광고, 저렴한 가격보다 더 주의 깊게 봐야할 것이 있다. 비타민 성분이 합성에서 왔는지, 아니면 천연 원료인지 하는 점이다. 합성 비타민은 인공적인 방법을 통해 천연 비타민의 분자구조를 똑같이 복제해낸 것으로, 이렇게 만든 합성 비타민은 천연 비타민에 비해 전반적인 효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생물학자인 G. 서플리 박사는 "최신 보고서를 보면 구루병 치료 능력은 합성 비타민D보다 천연 비타민D가 100배 정도 뛰어나다"고 밝히기도 했다. 따라서 비타민D 보충제를 선택할 땐 천연 원료 비타민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천연 원료 비타민과 합성 비타민의 여부는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 및 함량'으로 알 수 있다. '비타민D'처럼 영양성분만 표기됐다면 합성, '건조효모(비타민D 0.02%)'처럼 천연 원료와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됐다면 천연 비타민이다. 더불어 비타민 분말을 알약이나 캡슐 형태로 만들 때 '화학 부형제'를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HPMC 등의 화학 부형제는 체내에 축적되면 건강상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비타민D 부족은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데, 성인 여드름 역시 그중 하나일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 예방을 위해선 체내 비타민D 보충에 신경 쓰도록 하고,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D를 보충할 때는 건강을 위해서 100% 천연 원료로 만든 비타민D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016-10-28 14:57: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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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조망권에 생활 인프라 '용인 고림지구양우내안애'분양

가을 이사철을 맞아 양우건설이 용인 고림 택지지구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양우내안애' 시리즈 아파트인 '용인 고림지구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일 지역에서 완판된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이 아파트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4BL에 들어선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용인테크노밸리'의 수혜지로 부상한 프리미엄 입지를 택한 이 아파트는 총 1,098세대,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3㎡A 547세대, 74㎡A 67세대,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의 총 5가지 타입인 전 세대 중소형 구성이다.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과 경안천, 석성산, 봉두산 등을 바탕으로 수변조망권과 그린프리미엄을 품었으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코스가 조성된 경안천수변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또한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을 단지 인근에서 이용 가능하며 주변에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시종합운동장 등의 도심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아파트 네이밍처럼 교육 환경이 강조된 이 아파트는 단지 바로 앞 고림고,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가 위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인근에는 명지대학교와 용인대학교도 위치해 분양 전부터 교육특구아파트로 불린 바 있다. 용인경전철고진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의 교통 여건을 구비한 가운데 용인IC와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 예정)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42번 및 45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해 인접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근처에 용인공용 버스터미널도 자리하고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셉테드(CPTED) 기법이 도입된 가운데 실내에는 4Bay 및 5Bay(84㎡B) 혁신평면 설계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전 세대 팬트리와 알파룸(74㎡ 이상)이 설계된 가운데 자연환기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대형 주방창 등이 설치돼 환기와 일조량 확보가 용이하다. 용인 고림지구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에서 만날 수 있다.

2016-10-27 16:39: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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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교육시설 밀집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잔여세대 분양

분양시장에서 프리미엄 아파트의 조건 중 하나는 바로 우수한 학군이다.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대학 진학률이 높은 이른바 명문학군 지역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학군이 좋은 지역은 사설학원가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시설들이 밀집돼 있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주거수요가 몰리는 학교를 중심으로 도로, 공원, 도서관, 상가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형성돼 있고 유해시설은 적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학군이 우수한 지역은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아파트 시세도 좋은 편이다. 해강초, 해운대여중, 덕문여고, 부산국제외고 등이 위치해 학군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076만원으로 부산 평균(855만원)에 비해 221만원 이상 높게 형성돼 있다. 이처럼 명문학군의 후광효과가 입증된 가운데 영종도 일대가 인천의 새로운 명문학군으로 떠오르며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단지 인근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위치한데다 운서고, 영종중, 영종고도 가까이에 있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로를 사이에 두고 단지 앞에 외국인학교 부지가 위치하여 풍부한 외국인 임대수요까지도 확보 될 전망이다. 이러한 질 높은 교육의 혜택을 영종도 중심지에서 고스란히 누리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가 청약부적격자 해지물량 등 잔여세대분과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으로 '명문학군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명문학군이라는 입지조건과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최상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춰 영종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며, 'e편한세상'의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로 경쟁력까지 확보되는 까닭에 향후 프리미엄은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이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 총 577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를 4-Bay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인근에는 총면적 184만㎡의 대규모 해안테마공원인 씨사이드 파크가 위치해 조형분수, 어린이놀이터, 족욕장 등의 시설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인천대교와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멋진 전망(일부가구 제외)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0-27 13:05: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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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역 초역세권 주상복합 타운단지 파주 더블하우스 인기

파주 희망프로젝트 센트럴밸리 1차 수혜지역인 파주역 더블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센트럴밸리 1차 일반산업단지의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파주 더블하우스 위치는 초역세권 경의중앙선 파주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더스페이스㈜ 주관으로 건설된다. 4층 건물인 파주 더블하우스는 3억원대 비용으로 마련할 수 있다. 1층은 상가로 2, 3, 4층은 주거용으로 구성돼 임대 또한 가능하다. 건물 구조는 살펴보면 주거전용 25평, 상가전용 10평으로 전체 35평형으로 구성되며 총 세대 수는 56세대다. 또한, 당 사업지가 포함된 센트럴밸리 개발이 예정되어있고, 도보 5분 거리에 두원공과대학이 위치해 있다. 파주 희망프로젝트 센트럴밸리는 ICT융복합단지, 외투 및 R&D 단지, 친환경주거단지, 시니어복합 휴양단지, 거점단지(물류유통단지), IT서비스 데이터센터, 가상화 보안기술, 클라우드 환경 보안기술 등 총 112만평 부지에 대대적인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착공(2020년 개통예정), 56번 국도, 통일로, 제2외곽순환도로 착공 예정 및 LG 디스플레이의 사업확장으로 주변상권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파주 두원공과대학,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월롱면 착공 및 광역 GTX 및 파주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2016-10-27 13:04: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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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창고 갖춘 오피스텔에 주거만족도 UP!

이제 소형 오피스텔에 살면서 계절용품, 자전거 등 큰짐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최근 건설사들이 부족했던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나 주차장 등에 세대별 창고를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세대별 창고도 특화된 수납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대지면적이 작은 오피스텔 특성상 세대별 창고 도입은 수요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수요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원룸 등의 소형 위주의 면적으로 구성되는 곳이 많다. 그렇다보니 수납공간이 부족해 개인 짐만으로도 방 면적의 일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자전거나 캠핑용품 등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실거주용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자 건설사들이 내부 상품에도 힘을 쏟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혔던 수납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대별 창고를 별로도 구성해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이에 개별 창고가 도입된 오피스텔은 임차수요도 꾸준하고 선호도도 높아 임대료도 높게 형성돼 있는 편이다. 실제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역 서희스타힐스(2012년 10월 입주)'는 지하층에 세대별 계절창고를 도입했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의 전용 31㎡는 현재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115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반면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성우스타우스(2004년 8월 입주)'는 세대별 창고가 없으며, 이 오피스텔 전용 32㎡의 경우 보증금은 1000만원으로 같으나 월 임대료는 90만원으로 비교적 낮게 형성돼 있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20~30대 젊은층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자전거나 계절 지난 의류, 큰 여행가방 등을 보관하기 위해 세대창고가 있다는 점에서 호의적이다"라며 "때문에 공실률도 낮고 회전률도 좋아 월세 수익률도 꾸준히 들어오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3월에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지하층에 계절창고를 제공한 오피스텔로 관심 받으면서 총 969실이 사흘만에 완판됐다. 또한 10월에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업무5블록에서 분양한 '우성 르보아시티' 역시 지하층에 레저용품, 대형 생활용품 등이 수납 가능한 창고(유료)를 구성, 계약을 시작한지 5일 만에 540실이 모두 팔렸다. 신규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도 이러한 상품이 도입되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11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평촌 자이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면적 21~84㎡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된다. 주창에 입주민을 위한 공용 창고(일부호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대마다 3.1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세대 내부 공간활용도 극대화 시켰다.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 곳도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11월,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을 분양한다. 지하 7~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총 876실 규모로 조성되며,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 파우더공간,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신한종합건설이 11월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서 분양하는 '수성 헤센 더테라스'는 전 실에 테라스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시켰고, 114실을 복층형으로 특화 설계 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9~59㎡ 총 614실규모로 구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와 달리 소형 오피스텔은 면적 활용에 제한적이기 때문에 세대별 창고처럼 수납공간이 특화된 곳은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높아 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며 "오피스텔 대부분이 취미나 여가를 좋아하는 젊은 수요층이라고 봤을 때 상당히 경쟁력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2016-10-27 13:04: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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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상가 더테라스파크' 분양

초저금리가 장기화됨에 따라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대단지 단지내 상가가 주목받고 있는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 들어서는 단지내 상가는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자체 배후수요만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가능하고 업종도 겹치지 않게 배려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교통, 배후수요 등 입지가 좋으면서 설계와 구성을 특화하면 유동인구를 유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런 요소를 다 갖춘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 단지내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 59㎡~94㎡ 아파트, 오피스텔 1,245세대 대단지의 단지내 상가 '대구역센트럴자이 더테라스파크'는 원스톱 라이프를 추구하는 주거트렌드와 부합되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단지내 상가다. 80호실의 대규모 상가는 편리한 동선과 다양한 MD구성계획으로 1,245세대 대단지 입주민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상가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유동인구를 불러 모을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문화예술을 접목한 도심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구는 대구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되었고 관광객들 또한 대구에 오면 꼭 들러봐야 하는 코스로 자리 잡았다. 변화하는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 중심에 자리 잡은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바로 앞 어린이 물 놀이터 및 분수 시설이 갖추어진 약 3천평 규모의 수창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젊은 예술인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 대구예술발전소가 인접해 있으며 동성로, 서문시장, 달성공원, 약령시, 주얼리특구 등 과 가까워 수많은 유동인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확보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찾아오기 쉽다는 점 또한 강점이다.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대구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데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은 도보 5분거리, 도보 약 15분 거리엔 1호선 대구역이 있으며 태평로, 서성로, 국채보상로와 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내상가라고 다 같은 단지내상가는 아니다. 확실한 성공요인 하나를 갖추기도 어려운데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대단지상가, 공원상가, 스트리트상가, 테라스 특화상가 등 일반 단지내상가의 성공포인트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고정적인 수요와 주변 배후수요를 모두 갖춘 단지 내 상가는 실패할 확률이 극히 적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은 투자처다"라고 말했다.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상가 더테라스파크'는 총 8,527㎡ 규모 1~4층 상가 80개 호실을 10월 중 분양예정에 있으며, 분양홍보관은 대구역센트럴자이 아파트 현장 맞은편 (KT&G 대구지점 내)에 위치하고 있다.

2016-10-27 11:36: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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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킨텍스 S1블럭 '대방디엠시티' 11월 공급

일산 킨텍스 인근에 명품 주거용 업무시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 견본주택이 11월 2일 오픈한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부지 S1블럭(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307-12번지)에 짓는 주거용 업무시설 중심의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 주거용 업무시설 3개동과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전용면적 84㎡ 주거용 업무시설은 총 804세대 규모로서, 꼼꼼한 공간배치로 실속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A타입 268세대, 합리적인 동선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B타입 268세대, 그리고 풍부한 채광과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C타입 26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홈플러스, 이마트타운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다. 또한 내년까지 조성 예정인 미래형 관광단지인 한류월드와의 접근성도 좋다. 한류월드에는 K-팝 공연장을 비롯해 K-컬쳐밸리, 테마파크, 수변공원, 상업·업무시설 등이 대거 들어선다. 특히 K-컬쳐밸리 사업으로 5년간 5만6000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 유치가 전망되는 사업이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 단지는 3호선(대화역)과 GTX킨텍스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특히, GTX킨텍스역(예정)으로 인해 서울 강남까지 23분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유로 킨텍스IC, 제2자유로 한류월드IC, 이산포JC 등이 인접하여 다수의 광역버스 노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근린공원을 비롯하여 장촌공원, 대화공원, 주엽공원, 강선공원 등 다양한 소규모 공원들과 103만 4000㎡규모의 일산 호수공원, 그리고 남측에 있는 한강이 주는 풍부한 녹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는 49층 초고층으로 호수공원과 한강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신설예정인 한류초등학교를 비롯하여 한수·한내·장촌·주엽초교, 한수·대화중교, 대화·주엽고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한류월드 및 경기북부테크노벨리 개발과 GTX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있어 미래 잠재가치가 높고 1㎞ 이내에 교통·문화·쇼핑·녹지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명품 입지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오픈일은 11월 02일이며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다.

2016-10-27 11:25: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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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비상경영 확산…연말 인사시즌 두고 바짝 긴장

비단 조선·해운업 사태만이 아니었다.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대기업에 비상경영이 확산될 조짐이다. 기업별 연말 정기 임원 인사도 여느 때보다 변화의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국내 재계 1, 2위부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갤럭시노트7 후폭풍을 맞은 삼성그룹은 '신상필벌' 원칙이 적용되면 혹독한 겨울을 맞을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달부터 전 계열사 임원 임금의 10%를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의 경우 임원 임금 삭감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현대차는 임원 임금의 10%를 하향조정하고 1년간 유지한 바 있다. 미국 리먼브라더스 파산 신청과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면서 겪은 불황에 대비하는 행보가 지금과 유사한 수준으로 읽힌다. 현대·기아차는 1998년 이후 판매량을 꾸준히 끌어올렸지만 올해는 18년 만에 처음으로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흥시장에서의 부진과 국내외서 잇단 발생한 품질 논란 및 노동조합의 파업이 주요 이유로 꼽힌다. 특히 노조와의 마찰이 타격을 줬다. 현대차 노조는 최근 임단협까지 24차례 파업을 했고, 기아차 노조는 20여차례나 파업을 강행하고 있다. 오는 27일 삼성전자 등기임원에 오르는 이재용 부회장의 책임경영에도 세간의 시선은 집중된다. 이 부회장이 그룹 전면에 나서 연말 사장단부터 임원 인사까지 어떠한 방향으로 쇄신을 이끌 지가 관건이다. 앞서 삼성은 지난해 말 갤럭시S6 흥행 실패를 이유로 소규모의 임원 승진을 단행한 바 있다. LG전자의 경우 지난 7월 MC사업본부 임원을 대거 교체했다. 스마트폰 사업 부진이 이유다. 최근 V20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시간은 조금 더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최근 구본무 LG 회장은 "연말까지 각 사별로 계획했던 핵심 과제를 제대로 마무리하고, 끝까지 냉철한 시각으로 접근해 달라"고 당부하며 "내년 사업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주요 환경 변수들을 면밀히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SK는 독한 마음을 품었다. 최태원 회장부터 각 계열사 CEO들은 사업모델에 대한 혁신과 자산효율화까지 업무와 관계된 모든 시스템에 근본적인 변화를 주기로 했다. SK CEO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각 관계사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실력과 경험, 이를 뒷받침할 시스템과 문화를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 자기검증과 철저한 자기반성을 거쳐야 지속가능한 혁신의 실천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세계 조선시장을 주름잡던 국내 조선 '빅3'는 여전히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사장단부터 임직원이 임금을 반납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도 임금 반납과 순환 무급휴직을 단행한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은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며 "이를 인지하고 대응하는 자세가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굴지의 대기업들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현재 중소·중견기업들에게도 여파는 미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2016-10-26 18:25:56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