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동 대단지 오피스텔 '클래시아 구리' 분양
최근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로 인해 인기가 높아진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대단지 오피스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지역 상징성이 높고, 상가나 커뮤니티 등의 부대시설 면에서도 중·소규모 단지와는 차별화된다. 특히, 규모에 걸맞은 최첨단 보안과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성이 높고, 관리비용이 적다. 이러한 대단지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비용 부담이 적고, 규모가 클수록 구조 면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러 세대가 공용관리비를 분담할 수 있어서 관리비 절감에 유리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규모가 크다 보니 지역의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것도 대단지 오피스텔에 관심이 높은 이유다. 역세권·중심상권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위치해 수익률 역시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소규모 오피스텔보다는 대단지 오피스텔 분양에 적극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랜드마크 프리미엄, 최첨단 보안 시스템, 관리비 절감 등 대단지 오피스텔의 장점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 중에서도 대중교통, 쇼핑시설 등 수준 높은 편의시설을 도보권역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중심상권 내 대단지 오피스텔을 적극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상권 내 대단지 오피스텔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창성건설이 시공하는 '클래시아 구리'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006년 이후, 구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200실 이상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19~47㎡ 총 388실 규모로 주차대수는 총 458대이다. 총 17가지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돼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은퇴부부 등 2~3인 가구도 거주가 가능하다. '클래시아 구리'는 구리시 수택동에 들어서는 최고층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수택동 중심상권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권과 편리한 생활환경 등이 발달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시 수택동은 중심 상업지역으로 통하는 '돌다리 상권'의 핵심 입지로서, 쇼핑·의료·문화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기조성된 곳이다. 경의중앙선 구리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8호선 별내선과 6호선 구리선 연장도 추진 중으로 도보권역 내(반경 800m, 네이버 지도 기준)에서 다수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의 이점을 갖출 전망이다. 도로여건도 인근 구리IC를 이용해 북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접근이 쉽고, 암사대교를 통해 서울 잠실과 강남까지 차량으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해 편리하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84-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