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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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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파프리카, '파프리카 맞추기 이벤트' 실시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박중묵)는 '채널 파프리카 페이스북'을 통해 '미션, 파프리카를 맞춰라!' 이벤트를 실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색깔별 파프리카와 딸기, 바나나 등 여러 과일 모양이 돌아가는 잭팟이 빨강·노랑·초록·주황 파프리카 순으로 멈춰서면, 그 화면을 캡쳐해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 된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 예정으로, 1등 5명은 8만원 상당의 아웃백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10명은 파프리카 1박스, 2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달 7일 공식 오픈한 채널 파프리카 페이스북은 ▲반려견을 위한 '소고기 파프리카 햄버그' 만들기 ▲파프리카 자조금 제도란? 등 파프리카와 관련된 레시피ㆍ효능ㆍ제도 등의 글이 게시돼 네티즌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이벤트 역시 네티즌의 호응에 보답하고 보다 많은 페친에게 파프리카를 알리기 위해 기획 되었다. 한편,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파프리카(영명 sweet pepper)는 유럽에서는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하는 향신료로 많이 쓰인다. 헝가리에서는 전통요리인 '굴라시'를 비롯해 달걀과 채소요리, 갑각류와 치킨요리, 샐러드드레싱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과일채소 중 가장 높은 온도를 필요로 하는 작물이라 재배가 쉽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도 94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돼 지금은 일반 소비자들이 마트나 시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보편적인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

2016-07-14 11:17: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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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코스메틱, 헤어 케어 모든 것을 한번에 '실크프로테인 헤어 필' 출시

탑코스메틱(대표 이금희)이 헤어 케어 트리트먼트 '실크프로테인 헤어 필'을 출시했다. '실크프로테인 헤어 필'은 한예슬, 소이현, 조여정등 국내 톱스타 전담 헤어아티스트 서언미의 헤어 케어 노하우와 탑코스메틱의 철학과 결합돼 완성된 제품이다. 헤어 필은 트리트먼트와 린스, 헤어팩, 에센스, 오일 등 다양한 헤어 케어 시스템의 번거로움을 한 가지 아이템으로 집약시킨 올인원 제품으로 도포 시 물로 씻어낼 필요가 없는 리브 온(Leave On) 제형으로 만들어져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백질로 구성된 인체 모발의 특성을 고려해 실크단백질을 비롯한 25가지 천연 단백질 성분과 강력한 보습력은 물론 갈조류에서 추출한 후코이단 성분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활성성분 시너지에 이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정제수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량 실크단백질추출물로 대체해 유효성분을 극대화시켰다. 또 유기농 인증인 에코서트를 거친 4가지 오일 등 7가지 오일성분을 첨가해 영양과 탄력공급은 물론 윤기와 보습효과, 모발 및 두피건강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 이금희 탑코스메틱 대표는 "헤어 케어 시스템을 한 가지 아이템으로 집약시킨 헤어 필은 시간, 비용 등 물리적 한계를 최소화했다"며 "가장 유효한 성분 조화를 통해 두피와 모발 건강 유지는 물론 스타일까지 한 번에 완성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실크프로테인 헤어 필은 이달 중 탑코스메틱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2016-07-13 17:23: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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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역 '선바위 메밀장터',독특한 메뉴로 여름 나기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열을 식혀주는 음식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찬 성분의 메밀을 재료로 특색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 '선바위 메밀장터'(대표 이진호)가 과천에 오픈했다. 과천시 선바위역에 위치한 '선바위 메밀장터'는 과천 맛 집들 가운데서도 독특한 메뉴들을 출시해 방문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독특한 메뉴로는 복날 몸보신 메뉴들이 있는데 능이약선국물백숙과 해물찜닭은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 가족단위나 여러명이 같이 먹을 수있어 좋다. 또한 장터밥상, 곤드레밥상, 부대찌개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사 메뉴도 준비했다. 대표메뉴인 메밀 막국수는 봉평 메밀가루를 직접 공수해 이곳만의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독특한 메뉴인 시래기 닭매운탕은 입소문 담당 메뉴라 부를 정도로 인기가 좋다. 이진호 대표는 "과천지역의 경우 관광객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가 없다"며"누구에게나 인기를 끌 수 있는 대중화된 메뉴와 특색 있는 메뉴를 혼합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또한 "과천 방문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자 한다"고 전했다. 등산로가 위치한 이곳은 앞쪽에 개울도 흐르고 있어서 성수기와 주말에는 예약을 서두르는 것을 권한다.

2016-07-13 17:22: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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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뮤지컬, 안방과 무대에서 새로운 스릴러를 만나다

드라마·뮤지컬, 등골 오싹한 소재가 인기! '싸우자 귀신아' '스위니토드' 인기몰이 무더운 여름, 등골이 오싹해지는 스릴러가 대중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1일 첫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와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각각 시청률 1위, 예매율랭킹 1위에 올랐다. 먼저, 퇴마 어드벤처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역대 tvN 월화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그동안 공포의 대상으로 비춰졌던 귀신을 무서우면서도 동시에 코믹하게 그려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귀신을 소재로 한 드라마답게 으스스한 분위기와 귀신 분장은 시청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지만, 줄거리는 코믹하고 로맨틱한 것.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없앨 돈을 벌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김현지(김소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1화에서는 봉팔과 오지랖 넘치는 여고생 귀신 현지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남부터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싸움을 벌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 말미에는 의도치 않은 봉팔과의 입맞춤으로 자신의 죽음과 관련된 기억이 떠오른 현지가 기억을 온전히 되찾기 위해 봉팔을 찾아가 다시 입맞춤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화에서는 봉팔과 입맞춤을 하면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현지가 시종일관 그를 따라다니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봉팔은 그를 귀찮아 했지만 두 사람은 어느새 가까워졌고, 현지를 놀리던 봉팔이 결국 깜짝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티격태격하면서 달달한 봉팔과 현지의 내용이 그려지다가도 드라마는 귀신이라는 소재를 시기적절하게 이용했다. 1~2화에서 그려진 여인숙 숙박객 사망 에피소드가 극의 긴장감을 더한 것. 했다. 게다가 극 말미 등장한 주혜성(권율)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의학과 교수인 그는 유기견을 따뜻하게 보살피며 자상한 훈남의 모습을 보였지만, 그가 옷을 갈아입는 도중 기괴한 상처가 포착돼 어떤 비밀스러운 사연을 갖고 있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뮤지컬계에서는 지난달 21일 개막한 '스위니토드'가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랭킹 1위를 달리며 공연 순항중에 있다. 해당 작품은 옥주현과 조승우를 필두로 양준모, 전미도 등 쟁쟁한 뮤지컬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 바커가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에게 복수하기 위해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스위니 토드'로 개명한 후 고향으로 돌아온 내용의 뮤지컬이다. 스위니토드는 젊은 선원 안소니의 도움을 받아 고향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원래 살던 집 아래층에서 파이장사를 하는 러빗 부인에게 아내와 딸의 소식을 듣게 된다. 터핀 판사의 구애를 받던 아내는 괴로워하며 독극물을 먹었다는 것과 딸 조안나를 터핀 판사가 데려가 수양딸로 키운다는 것.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런던의 귀족주의와 초기 산업혁명 속의 사회적 부조리를 꼬집고 있다. 아울러 파격적인 스토리와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는 더위에 지친 관객에게 오싹함을 함께 선사한다. 작품은 1979년 3월 뉴욕 유리스씨어터에서 스티븐 손드하임 작사 및 작곡, 휴 휠러 극본, 해럴드 프린스 연출로 초연됐다. 국내에는 2007년 처음 공연됐다. 올해 작품은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가 리드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에이리스트코퍼레이션과 함께 합작했다. 비운의 이발사 스위니 토드는 한국 뮤지컬계 독보적인 배우 조승우와 양준모가 맡았다. 스위니 토드와 함께 이야기 전체를 이끌어 가는 러빗 부인은 '마타하리' '레베카'로 뮤지컬계 러브콜 1순위에 등극한 여배우 옥주현과 전미도가 더블캐스팅됐다. 이외에도 배우 서영주, 이승원, 김성철, 조성지, 서승원이 무대에 선다. 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16-07-13 15:56: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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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진, 7월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개강반 모집

한국교육진흥협회(한교진)는 지난 1일부터 방과후지도사 포함해 7월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개강반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으로 진행되는 7월 개강반은 방과후지도사 등 방과후지도과정과 심리상담사 등 심리상담과정 그리고 안전교육지도사 등 교양, 공예분야 등 총 41종 민간자격증이 7월 무료수강 개강반 대상이다. 안전교육지도사는 학교 및 일상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가르치고 수행한다. 인성지도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대상들에게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령에 맞게 지도하고 학습시키는 역할을 한다. 부모교육지도사는 부모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태도를 지니도록 의도적으로 부모들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학부모에게 효율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고 가정교육과 연계되도록 지도한다. 7월 민간자격증 심리상담과정은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고 6주 4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42일 과정이지만 하루에 여러 강의를 듣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됐고, 자격기본법에 의거 자격증을 관리하고 발행한다. 7월 개강반 무료수강 하려면 한교진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 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2016-07-13 11:00: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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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배곧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 14일 오픈

시흥배곧신도시 B6블록 임대아파트 1089세대 분양예정 대방건설은 시흥 배곧신도시에 임대아파트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한다. '배곧 대방 노블랜드'는 지하 1층 ~ 지상 20~29층의 10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59㎡A타입 633세대, 전용 59㎡B타입 456세대 총 1089세대이다. 이 아파트는 발코니 서비스면적의 극대화를 통해 소형평형이지만 중형평형 못지않은 평면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단지내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놀이터, 잔디광장, 경로당 등 고품격 주거 Life를 위한 주민공동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휘트니스클,키즈룸, 북까페, 작은도서관 등 다목적실 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의 다양한 생활방식 수용 및 이웃과의 소통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친화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였다. 아울러 단지 앞에 유치원, 초교, 중교, 고교가 모두 들어서 있어 자녀교육을 염두에 두어둔 세대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써 청약저축 가입자일 경우 청약이 가능하며, 10년 뒤 입주자가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다. 유주택 및 청약저축통장이 없을 경우 선착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에 위치해있다.

2016-07-13 09:00: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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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하려는데 땅이 없다면…농지은행이 '정답'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서울에서 11년째 직장생활을 하던 박호진씨(40·가명)는 지난해 고향과 가까운 충북 진천으로 귀농을 했다. 10년차가 되니 회사 업무도 손에 익고, 한창 중요한 일을 맡을 나이였지만 더 늦기전에 농사라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 물론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몇년 동안 귀농 준비도 착실히 했다. 도시 생활에 익숙했던 아내도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농사지을 땅이 문제였다. 서울에서 살던 전세집을 빼서 내려가더라도 원하는 농가주택을 구입해 수리를 하는데 돈을 쓰면 남는 것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지인에게서 땅을 빌려준다는 농지은행 이야기를 들었다. 농지은행을 통해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논이나 밭, 과수원 등을 빌려 농사를 지으면서 임대료를 갚아나가면 된다는 것이었다. 꿈은 그렇게 이뤄졌다. 귀농·귀촌을 하려는데 농사지을 땅이 없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지은행을 통해 땅을 저렴하게 빌리거나 좀더 여유가 있다면 쉽게 살 수도 있기 때문이다. 11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지은행의 대표 상품 중 하나는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이다. 이 상품은 말 그대로 만 20세 이상~39세 이하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국민에게 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고 등 농업계학교를 졸업했다면 만 44세까지도 신청할 수 있다. 또 기존에 농업인이더라도 농지 소유 면적이 3ha(1ha=1만㎡)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축사시설부지를 제외한 논, 밭, 과수원이 대상이다. 사실상 낙농이나 축산을 제외한 모든 땅을 빌리거나 매입해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다만 지원 상한선이 정해져 있다. 매매든, 임차든 최고 5ha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 3ha를 빌렸거나 소유하고 있다면 2ha만 추가로 지원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신청 절차는 신청서 작성→농업 활동을 하고자 하는 농지 소재지 농어촌공사 지사에 신청→서면 평가→농지은행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각각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농업이 아닌 다른 업을 통해서 연간 벌어들이는 돈이 3700만원이 넘으면 자격이 박탈되는 등 심사가 엄격하게 진행된다. 농업을 통해 주로 생업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 셈이다. 단 신청자는 지원농지가 위치해 있는 소재지에 살거나 맞닿아 있는 시·군·구에 거주해야 한다. 이때문에 귀농할 집을 먼저 얻고 농지은행을 통해 농사지을 땅을 찾는 것은 낭패가 될 수 있다. 농지에 인접해 살아야하는 조건을 갖추는 것은 그렇다치더라도 자칫 귀농할 집 근처에 농지은행을 통해 지원받을 땅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절차와 심사가 깐깐한 대신 지원조건은 매우 우수하다. 농지매매의 경우 논과 밭은 ㎡당 최고 1만587.5원(3.3㎡당 3만5000원)을 연리 1% 이자로 15년부터 최장 30년까지 빌려 자신의 농지로 만들 수 있다. 다만 ㎡당 지원금액이 넘는 돈은 자신이 부담해야 한다.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인근 지역의 농지는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자부담도 클 수 밖에 없다.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짓는다면 당초 지원 조건이 5년까지 유효하다. 이때문에 5년이 지난 후엔 임차료가 오를 수도 있다. 다만 이때는 시장 조사 등을 거친 표준 임차료를 갖고 임차인과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임차료는 연간 1회를 납부한다. 다만 5년이 지난후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의 대상 나이가 지나면 추가 지원이 안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농지은행은 이밖에도 ▲농지규모화사업 ▲과원규모화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 ▲농지매도수탁사업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등이 있다. 농지를 더 늘리고 싶다면 농지규모화사업을, 과수원 면적을 확장하고 싶다면 과원규모화사업에 각각 참여하면 된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농업인이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돼 농사 규모를 최대 10ha까지 늘리는데는 농지규모화사업이나 과원규모화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면서 "매매의 경우 연리 1%로 최대 30년까지 지원을 받아 더 많은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규모화를 돕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07-12 06:13: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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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과 보리밥 잠실점,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 맛!

청국장과 보리밥 잠실점,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 맛!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좋고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및 주름살 방지의 효과가 있는 음식 중 하나가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나는 청국장이다. 또한 변비에 좋고 당뇨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항암효과와 빈혈에 좋다고 알려져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이다. 어렸을 적에 어머니가 차려주신 청국장과 보리밥. 마루에 걸쳐 앉아 이 둘을 비벼 먹으면 입안에서 겉도는 보리밥의 단맛과 청국장의 구수함에 저절로 동공이 확장된다. 이러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자리잡은 '청국장과 보리밥'을 가보자. 이곳은 100% 국내 유기농 콩으로 발효시켜 건강에 건강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청국장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잡아 맛이 깊으면서 담백하다. 또한 유기 농산물 네트워크를 통해 인증받은 농가와 계약 재배를 한 후 콩과 보리를 제공받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100% 유기농 콩으로 발효시킨 청국장과 보리밥을 들 수 있다. 뚝배기에 담긴 청국장은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이지만 한 수저 떠서 먹어보면 입안 가득 퍼지는 청국장의 풍미가 식사의 시작을 알린다. 보리밥 역시 청국장과 형제를 이뤄 쓱쓱 비벼 먹어보면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 맛이다. '청국장과 보리밥' 잠실점 탁광진 대표는 "싱싱한 쌈과 함께 유기농 콩으로 발효시킨 청국장과 친환경 보리쌀로 지은 밥은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돋울 것"이라며 "청국장 특유의 냄새와 강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청국장과 보리밥' 잠실점은 전통적인 멋을 살린 인테리어는 나이 드신 손님에게는 향수를 느낄수 있고 단체룸도 준비되어있어 20여명이 함께 자리할 수 있다.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로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2016-07-11 17:12: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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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팜, 무농약·유기농 블루베리 고객감사 이벤트

케이비팜, 무농약·유기농 블루베리 고객감사 이벤트 진행 케이비팜(대표 이강봉)은 제철을 맞이한 무농약·유기농 블루베리를 7월 한달 동안 2kg 이상 주문 시kg 당 5,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2kg 이상 주문 시 무료로 배송해 준다. 케이비팜의 무농약 블루베리는 84종의 원소가 함유되어 있고, 1ml당 1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 바닷물을 통해 균형을 맞춘 비옥한 토양에서 지하104m의 암반수로 재배된다. 모든 퇴비와 보조영양제 등은 이강봉-권윤화 부부가 직접 연구ㆍ개발했다. 케이비팜은 농약, 화학비료, 제초제 대신 블루베리 액비, 천매암액비, 산약초액비, 천연키토산액비, 물미역액비, EM(Effective Micro_organisms)배양액, 광합성 배양액 등 각종 천연 영양제를 사용하고 있다. 케이비팜 이강봉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무농약ㆍ유기농 블루베리 재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블루베리는 성인병 예방, 시력보호, 노화방지, 변비예방 등 네 가지 효능이 있다.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피를 맑게 해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며 혈관에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한편, 케이비팜은 환경미디어와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한 2015대한민국친환경대상에서, 친환경 농업의 활성화 업적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6-07-11 14:24:0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