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대환
기사사진
호반그룹 ‘2022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상식

호반그룹이 기술공모전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호반그룹은 지난달 30일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2022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최종 심사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8개 우수기업들의 발표가 있었고, 대상 등 수상 기업들에게는 총 2억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전달된다. 대상은 '아파트 단지 내 조경 및 안전 개선을 위한 에너지 하베스팅 활용'을 제안한 ㈜휴젝트가 차지했다. 호반건설 아파트 단지에 특화 적용해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디폰(투명·불투명 전환 스마트 가구와 윈도우), 주식회사 팀워크(AI 활용 설계도서 기반 시공관리 협업솔루션) ▲우수상에는 MOBINN(장애물극복 자율주행로봇), ㈜콜리테크놀로지(초정밀 GPS 기반 인공지능 로봇캐디) ▲장려상에는 ㈜라피끄(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플랫폼 활용한 식품부산물 화장품 원료화), ㈜블루캡슐(메타버스 모델하우스 플랫폼) ▲특별상에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스마트 양생 및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 등 총 8개 회사가 수상기업 명단에 올랐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호반그룹은 역대 수상기업과 협력해 온 것처럼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혁신기업들이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01 13:45:55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SK에코플랜트, 테스·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자원순환 공동기술개발 협약’

SK에코플랜트가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역량 고도화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전기·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테스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자원순환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 사는 폐배터리를 비롯한 미래 폐자원의 재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개발을 통해 도출된 기술의 실증을 진행하고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미래 폐자원 재자원화 사업 발굴 ▲폐자원의 재자원화 기술개발을 통한 상호 협력 등을 통해 각 회사별 특성이 반영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각 사는 폐배터리에서 저비용 고순도의 희소금속 회수를 위한 용매추출 공정(용매를 이용해 희소금속을 뽑아내는 기술)의 고도화를 함께 추진한다. 기술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SK에코플랜트는 폐배터리에서 회수한 희소금속을 배터리 원소재로 공급, 활용하는 등 완결적순환체계(Closed Loop)를 실현하고, 배터리 산업 밸류체인을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 대표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힘을 합쳐 미래 폐자원 재활용 기술의 기반을 조성하고 핵심광물의 자원 안보를 극대화 한다는 데 이번 협약의 의의가 있다"면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넘어 지속 가능한 자원의 순환체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01 13:42:53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의 미학(美學)]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숲을 연상시키는 공원형 아파트’

최근 찾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지난 10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광명남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광일초등학교와 광남중학교, 명문고등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해 보였다.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12개동, 총 1335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36㎡ ▲49㎡ ▲59㎡ ▲84㎡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푸르지오' 로고가 부각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지는 새 아파트에 걸맞게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했다. 게이트1(GATE1) 입구에는 소나무 숲을 느낄 수 있는 '힐링포레스트'가 조성돼 있었다. GATE2 입구에 위치한 소나무와 석가산은 품격 있는 경관을 뽐냈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입주민을 위해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Bay)와 1~2인 가구를 위한 원스톱 특화 공간 2Bay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는 주차장을 없앤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졌다.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세대 진입이 가능하며, 세대 당 1.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고려한 보행녹도도 설치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폐율이 15.63%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넓혀 단지 쾌적성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면서 "입주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광장과 테마 쉼터 등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곳곳에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팽나무와 놀이 공간 등이 설치된 '케렌시아 가든'을 비롯해 지상층에는 정원과 티하우스 등이 조성됐다. 정원 주변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에게 휴게공간까지 제공하고 있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이 조성돼 있었다. 이 밖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독서실, 시니어클럽도 마련돼 있다. 단지에는 물개와 달나라, 숲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가 조성돼 있었다. 물개 테마의 놀이터에는 수경시설이 만들어져 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가 엿보였다. 단지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모습도 보여줬다. 연못을 만들고 수생식물과 나무를 심는 등 '수생 비오톱'이 조성됐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고 있어 아이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줄 전망이다. 광명시는 지난 10월 26일 광명 제1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과 어린이집 시설 인수, 리모델링 공사 등을 거쳐 내년 3월 어린이집을 개원할 계획이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2-01 11:23:4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DL건설,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수주

DL건설은 이달 서울에서 2건의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공동주택 및 편의시설 등을 공급하는 정비사업이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3만호 이상의 공급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DL건설이 지난 26일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서울시에서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면목동 일대에 속한 곳이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이 공동주택의 경우 총 280세대로 구성됐다. 실착공 후 약 33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된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모아타운사업을 통해 면목동 지역 내 약 185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구로구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또한 서울시에서 지난 6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한 곳이다.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2개동, 공동주택 16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6개월이다. DL건설은 "이번 시공권 확보를 포함해 올해 총 1조 2635억원 규모의 누적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면서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둬 수주 증대와 함께 서울시 모아타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1-30 10:33:18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metro 조경대상 '休&休'] <친환경단지상>더샵 파크 프레스티지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9개동, 총 799가구 규모로 신길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해 지난 7월 입주했다. '2022년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 일반아파트(대형)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단지 중앙에는 대모산을 배경으로 설치된 석가산은 산과 계곡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정원도 많다. 정원 주변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에게 휴게공간까지 제공하고 있다.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탁구장과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됐다. 단지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곤충과 새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들꽃과 나무가 있는 곳에 나무더미를 만들어 '육생 비오톱(인간과 동식물 같은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 장소)'을 완성했다. 연못과 횃대를 만들고 수생식물과 나무를 심는 등 '수생 비오톱'도 만들었다. 서울 경전철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걸리는 역세권 단지다. 포스코건설은 선호도 높은 평면구성과 판상형 구조로 단지를 설계해 주거 편의성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와 4베이 특화평면을 적용했다.

2022-11-29 09:25:4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metro 조경대상 '休&休'] <조경혁신상>신흥 SK뷰

'신흥 SK뷰'는 대전 동구 신흥동에 있다.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588가구 규모로 대전 신흥 3구역을 재개발해 지난 4월 입주했다. 단지 곳곳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우수한 수종을 활용해 식재했다. 회화나무, 소나무, 대왕참나무, 왕벚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심어 사계절 내내 꽃이 필 수 있도록 계획해 단지 내에서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지내에 조성된 시냇물과 연못, 석가산 등 혁신적인 조경이 돋보인다. 주차장을 없앤 단지 중앙에는 대표 정원인 '비오토피아 가든'이 설치돼 있다. 5대 자연요소인 나무, 물, 바람, 돌, 빛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정원에는 산과 계곡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석가산이 눈에 띈다. 대전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 특화 설계인 'SK VIEW 클린에어 솔루션'을 적용했다. 단지 내 통학버스 대기 공간에 공기청정시스템을 적용한 시설인 '클린에어 스테이션(Clean Air Station)'을 만들었다. 공기청정기와 냉난방기가 설치돼 있어, 여름과 겨울에도 등하교 시 어린이와 보호자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쾌적한 공간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엘리베이터 청정시스템과 365일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했다. 단지 조경 또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은 수종을 중심으로 설계했다.

2022-11-29 09:25:43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