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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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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행정안전부 방문…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산청군이 21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재해예방사업과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재난안전정책과와의 면담에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집중 호우 시 범람을 예방하는 상법천 정비사업 ▲농경지와 주거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척지1소하천 정비공사 ▲노후 교량 보수를 통해 재난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군도32호선 수산교 정비공사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교부세과 방문에서는 지역 현안 사업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농촌 지역 생활용수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평지지구 지방 상수도 인입 공사, 교통 안전성 개선을 위한 차황 군도8호선 선형 개량 및 도로 확포장 사업,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시천면 연화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 등이 주요 사업으로 제시됐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 지원 제도 개선도 건의했다. 현행 제도는 인구감소지역을 특별지원지역과 우대지원지역으로 구분해 재정 지원을 차등 적용하고 있는데, 산청군은 우대지역으로 분류돼 지역 여건에 비해 지원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군은 인구감소지역을 단일 유형으로 통합해 동일 기준으로 지원하는 방안과 인구·교통·의료 등 생활 여건이 반영된 표준 마련을 통한 지역 간 형평성 확보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산청군은 "이번 중앙 부처 방문은 재난 대응부터 생활 인프라, 인구 감소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교부세 확보와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09:28: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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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리산 칠선계곡 탐방로 정비… 2027년 시범 개방

함양군이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칠선계곡 탐방로 정비 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함양군과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칠선계곡 탐방로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탐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탐방로 정비 사업 수행을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 정비 사업 계획 공유, 앞으로 추진 사항 협의 등이 진행됐다. 지리산 칠선계곡은 천왕봉에서 마천면 추성리까지 약 9.5㎞에 걸쳐 뻗은 지리산 최장의 계곡으로, 수많은 폭포와 소(沼)가 어우러져 원시림을 가장 잘 보존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보호 가치가 높은 식물종이 분포해 1999년부터 자연휴식년제 및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상시 개방이 제한됐다. 이에 탐방객 감소, 지역 관광 위축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면서 함양군은 공단 측에 꾸준히 개방을 요구해 왔다. 함양군의 부단한 노력과 지리산국립공원의 협조를 통해 당초 2028년 상반기였던 개방 계획을 앞당겨 2027년 7월 시범 개방에 합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함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칠선계곡 탐방로를 더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09:27: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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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미래차 혁신 성장 기술 지원 사업’ 참여社 모집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이 산업통상부와 부산시 지원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밸류체인 진출을 위한 미래차 혁신 성장 기술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내연 기관 위주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지원하고 글로벌 밸류체인(GVC)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약 27억원의 매출 증대와 약 9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미래차 부품 관련 기업으로, 부산 지역 내 사업장 또는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은 우대된다. 주요 지원 분야는 ▲친환경·전동화 및 전장 부품 ▲경량화·모듈화 부품 ▲자율주행·스마트카용 전장 부품 ▲글로벌 OEM 수출 부품 등이다.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 평가, 기술 자문까지 연계 지원해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조기 사업화를 집중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과 기술자문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험 평가 지원은 10월 30일까지 상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TP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미래차 부품 기업이 글로벌 OEM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수출 중심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2 09:27: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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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부산·경남 공동 제작 뮤지컬 ‘다시, 봄’ 창작 워크숍 진행

부산·경남 공동 제작 뮤지컬 '다시, 봄 - 아지매들의 이야기'의 지역 배우 8인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밀양 아리나에서 창작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선발된 배우들이 작품의 창작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정서와 감각을 반영한 부산·경남판 '다시, 봄'을 구체화하는 첫 공식 일정으로 마련됐다. 작품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 초연작을 바탕으로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영화의전당, 창원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제작하고 있다. 출연 배우 전원을 부산·경남 거주 배우로 구성하고 지역의 언어와 정서를 창작 과정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선발은 지난달 15일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최종 8명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완성된 대본이 아닌 배우들의 리서치와 경험, 사유를 토대로 장면과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디바이징 뮤지컬 방식으로 제작된다. 워크숍에는 예술감독 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을 비롯해 극본 김솔지, 작곡 연리목, 연출 이기쁨, 협력 연출 김희경, 안무 박경수, 음악감독 최한나 등 주요 창작진이 참여했다. 배우들은 워크숍 기간 연극놀이, 대본 리딩, 안무 워크숍, 음악 연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물의 서사와 장면 방향성을 함께 발전시켰다. 워크숍을 통해 배우별 배역도 확정됐으며 부산·경남판 다시, 봄만의 인물 구성과 관계성이 구체화됐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창원, 밀양, 김해, 부산을 순회하며 총 4일 8회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창작 워크숍은 부산·경남 지역 배우와 창작진, 문화 예술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로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고 밝혔다.

2026-04-22 09:26: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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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해양AX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총력’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방위사업청 국방첨단전략분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하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방산부품 국산화 및 방산 지역거점 육성을 통한 방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현재 경남, 대전, 구미가 선정돼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4개 지역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지역에는 5년간 약 250억원 규모의 국비가 지원된다. 부산시는 BISTEP을 비롯해 부산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SK텔레콤 등 해양AX 분야 산·학·연 주체들과 공동으로 유치전에 나섰다. BISTEP은 지역 방산기업 대상 간담회 개최와 해군 수요 발굴 등을 통해 해양 방산 AX거점 실현 계획을 수립하며 공모 준비를 이어왔다. 부산은 해군작전사령부를 비롯한 군 전력과 해양 연구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해양 국방AX 구현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 방산 온디바이스 AI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방산기업의 AI 대전환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BISTEP 관계자는 "이번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도전은 부산이 보유한 탄탄한 해양 방산 연구역 량을 기반으로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 성장을 견인할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 주체들과 함께 방산 생태계 조성과 지역 방산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09:25: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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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 AI·SW 성과 확산 워크숍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GAST-인공지능대학 AI·SW 성과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했으며 GAST-인공지능대학 교직원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3차년도 사업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학과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의견 교환을 통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GAST-인공지능대학 참여학과들과의 연계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학과 간 협업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교육 성과를 체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의견이 모아졌다. 간담회에서는 참여 학과장과 실무진이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소통 구조와 실무 중심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선진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업 참여 주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 방향성을 구체화한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을 3차년도 사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 지역 사회와 산업계가 요구하는 고도화된 AI·SW 인재 양성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09:25: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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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사천캠퍼스 개소… 우주항공 협력 본격화

경상국립대학교(GNU)가 사천시에 '사천캠퍼스'를 공식 개소하며 우주항공 분야 산학 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 권현준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정책국장, 정성진 한국항공우주산업 경영관리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캠퍼스는 약 8만 9040㎡ 부지에 조성됐으며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일반대학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의 항공우주공학과·우주항공정책학과 등 총 3개 학과를 운영한다. 첫 학기에는 석사 과정생 39명이 수업을 시작했다. 캠퍼스는 인근 경남국가산단, 사천 제1·2 일반산단 및 용당 산단 내 주요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실무 중심의 연구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천캠퍼스 개소는 우주항공방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권진회 총장의 핵심 추진 과제 가운데 하나다. 행사는 캠퍼스 설립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외빈 축사, 현판 제막식, 주요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권진회 총장은 "사천캠퍼스는 대학의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의 혁신으로 즉각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주항공청과 사천시, 지역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지원의 전초기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경상국립대 사천캠퍼스 개소는 사천시가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 내실을 다지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상국립대는 앞으로 사천캠퍼스를 활용, 지역 기업 재직자 교육 및 공동 연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4-22 09:24: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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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13개 기관·기업과 ‘미래차 지산학연 협의체’ 출범

경남대학교가 지난 20일 한마미래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경상남도 미래 자동차 제조 분야 지·산·학·연 협의체' 출범 및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 참여하는 기관·기업은 경남도, 함안군, 경상국립대학교, 마산대학교, 한국NSK, 지엠비코리아, 디엠지, 원강산업, 세일공업, 광신기계공업,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BNK경남은행 등 13곳이다. 협약은 '미래 자동차 산업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지역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인재가 지역에 머무르며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가 협약을 주도하며 지역 혁신 주체들을 하나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경남대를 비롯한 참여 대학들은 미래차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 융합 전공 개발, 현장 실습 확대, 채용 연계형 인턴십, 산학공동 기술 개발, 공동 R&D 지원 등을 추진한다. 참여 기업들은 지역 인재 우선 채용 확대, 기술 혁신, 설비 투자, 산학 공동 프로젝트, 장학 지원 등에 나선다. 경남TP는 공동 기술 개발 과제 기획과 기업 지원 사업 연계를 맡고, BNK경남은행은 참여 기업 대상 저리 융자, 금융 컨설팅, 청년 주거·창업 금융 지원 등 지역 상생 금융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경남대를 중심으로 교육·산업·기술·금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경남형 미래차 앵커 모델이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정효 경남대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하정수 경남도 대학협력과장, 이현범 함안군 관광교육과장, 김해지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장, 이상원 마산대 RISE사업단장, 김재현 디엠지 대표이사, 김승철 경남TP 정책기획단장, 오훈식 BNK경남은행 혁신성장금융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남대 관계자는 "지역 산업의 미래는 대학이 얼마나 현장과 긴밀히 연결돼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축적된 산학 협력 역량과 실무 중심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대학의 역할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09:24: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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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원자력산업협회, 22일 벡스코서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개막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벡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산업 분야 전시회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원자력'을 주제로 세계 원전 시장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19개국 130개사가 참가해 420개 부스를 운영한다. 국내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케이피에스(KPS),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참여하며 해외에서는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의 오라노·프라마톰, 캐나다의 앳킨스리알리스 등 유수 기업이 함께한다. 전시회에는 다수의 특별관도 조성된다. 먼저 부산시 공동관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4개 기관과 지역 원전 기업 8개사가 참여해 지원사업과 제품·서비스를 홍보한다. 해외 바이어 통합관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동향과 벤더 등록 절차를 안내하고, 초격차 스타트업관에서는 사업 상담과 선정 기업의 기술·제품을 선보인다. 원자력 연구 개발(R&D) 성과전시관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13개 산학기관의 우수 연구 성과물을 소개한다.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동반 성장사업 설명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케이피에스,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산업협회 5개 기관이 참여해 동반 성장 사업 계획과 유자격 공급자 등록 절차 등을 안내한다. 전력 및 원자력 기자재 구매 상담회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5개 본부와 한전케이피에스, 한국전력기술, 동서발전, 남부발전 등 전력 공기업이 중소 기자재 업체와 1:1 상담을 진행한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는 16개국 51개사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 설명회도 열려 국내 원전 기업들이 사업 내용을 파악하고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다. 이번 전시회와 함께 '2026 한국원자력연차대회'와 '제25차 태평양연안국 원자력회의'도 동시에 열린다. 태평양연안국 원자력회의는 2012년 이후 14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원자력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KAIF) 에너지 골든벨도 부대 행사로 마련되며 총상금 520만원과 노트북·워치 등 경품이 제공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형 모듈 원자로(SMR) 등 원자력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련 기업에 국내·외 판로 개척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자력산업 육성계획 수립, 소형모듈원자로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준공 등 원자력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2 09:24: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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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6월 일광교육행복타운 개관 앞두고 현장 점검

기장군이 일광교육행복타운 개관을 앞두고 지난 17일 관계 공무원 및 입주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일광교육행복타운은 일광읍 기장대로 80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는 복합 교육·문화시설이다. 생활문화센터, 다목적강당, 거점영어센터, 도담도담육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 인재 육성지원센터, 평생학습관, 보건지소 등을 한 건물에 집약해 교육·돌봄·문화 기능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점검은 개관 전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미비·보완 사항과 유지 관리 방안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운영과 인수·인계 절차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정종복 군수는 "일광교육행복타운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복지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임시 운영을 통해 시설 안정성을 확인한 뒤 오는 6월 20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개관식 당일에는 영어·과학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04-21 14:02:5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