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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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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지원… 참가사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지역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부산창경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비수도권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6년 스스로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기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남부발전이 총괄하고, 부산창경이 전담 운영한다. DRB동일·부산외국어대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참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구조다. 지원 대상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소재 7년 이내 창업 기업이며 에너지·환경·AX 분야 및 부산 소재 기업에는 평가 시 최대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올해는 산업계 수요 기술 기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모델을 새롭게 도입, 기술 수요가 적합한 기업에는 DRB 베트남 현지 법인과의 밋업 및 실증(PoC)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컨설팅, 해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 현지 바이어 매칭 및 비즈니스 밋업, 기업별 홍보물 제작 등이 포함된다. 해외 여비 일부도 지원하며 한국남부발전은 별도로 동반 성장몰 포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비수도권 스타트업 20개사를 지원해 현지 바이어 밋업 189건, MOU 53건, Startupwheel 국제트랙 1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이사는 "비수도권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5 11:08: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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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EP, 초고령 사회 진입 대비 R&D 협력 체계 구축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하 BISTEP)이 부산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응한 연구 개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BISTEP은 지난 13일 제3차 현장 기반 정례 부서장 회의를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열고 헬스케어 및 에이지테크 분야 R&D 협력과 사업 기획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TP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는 헬스케어·에이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지원 거점으로, 관련 기업의 제품 고도화와 시험 인증, 사업화 연계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BISTEP은 센터의 역할과 현장 수요를 공유받고 헬스케어 분야 중대형 국가 R&D 과제 발굴 및 기획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과정에서 지역 지원 체계의 과제, 기관 간 역할 분담, 협력 채널 정례화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부산은 의료·바이오 기반이 탄탄해 헬스케어와 에이지테크 산업을 키울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혁신 기관과 협력을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R&D 과제를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실증과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1:07: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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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올해 교육 격차 해소에 5239억 투입한다

부산시교육청이 원도심 공동화와 학생 수 감소로 벌어지는 교육 불균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지원 계획을 본격 가동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026년 교육격차해소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상대적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한 34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전년 대비 49개 사업과 724억원이 확대된 총 523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12개 영역 137개 세부 사업이 포함됐다. 학력 신장 분야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BE-Talk', 초6·중3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점프 업 윈터 스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한다. 디지털·AI 교육 분야에서는 학교 현장에 디지털 튜터를 배치해 AI 기기 활용 능력을 밀착 지원하고, 교육 시설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미래형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등 10개 핵심 사업을 선정해 정책 효과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집중 관리 대상 학교에 대한 현장 방문과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최근 3년간의 누적 관리 데이터를 활용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교육 격차 해소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과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부산의 모든 교실에서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1:07: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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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국회 공식 발의

부산시와 경남도가 2028년 행정 통합을 목표로 국회에 특별법을 공식 발의했다. 부산·경남 국회의원 30명은 1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이성권 의원을 대표로 '경남·부산 통합특별시 설치 및 경제·산업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출하고 기자 회견을 열었다. 회견에는 부산·경남 양 시·도지사를 비롯해 조경태·박수영, 정점식·강민국·최형두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법안은 중앙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이 먼저 필요한 자치권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핵심 내용은 ▲파격적인 재정 분권 ▲자치 입법 및 조직권 확보 ▲재정 운용의 자율성 극대화 ▲기업 유치 및 산업 육성의 전권 확보 ▲토지 이용 및 지역 개발권 회복 등이다. 법안 시행 전 주민 투표를 통해 시·도민의 최종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도 부칙에 명시됐다. 주민 투표는 법안 발의와 별개로 연내 실시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방 분권형 행정 통합은 지방이 스스로 살길을 찾겠다는 절규이자 도전"이라며 "청년이 돌아오고 수도권에 대응하는 경제·산업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원대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2026-04-15 11:06: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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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사업 설명회 진행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국내 중소·중견선사의 경영 정상화와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사업 설명회를 오는 15~16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대상별로 나눠 진행된다. 15일은 중견선사를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 16일은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FKI센터 루비홀에서 각각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중견·중소선사와 금융 기관 관계자는 해진공 설명회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는 국적 선사의 사전적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해운산업 구조혁신펀드'와 녹색채권·지속가능연계채권 인수 등 ESG 경영을 지원하는 '해운산업 ESG 지원펀드'로 구성된다. 이번 설명회는 중동 전쟁 여파와 금리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된 선사들을 대상으로 구조혁신펀드의 지원 범위를 안내하고, 경영 위험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 달 공모 예정인 ESG 지원펀드 사업도 미리 소개해 국적 선사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환경규제 강화와 중동 전쟁 여파 등으로 국적 중소·중견선사들의 자금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며 "위기대응펀드를 통해 선제적 유동성 지원과 친환경 선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26: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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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소프트, 게임 이용자 기부금 부산사랑의열매 전달

마상소프트가 게임 이용자 참여를 통해 조성한 성금 5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프리스톤테일', '콜오브카오스', 'DK온라인' 등 마상소프트 주요 게임의 이용자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마상소프트는 2016년부터 게임 내 '기부 전용 아이템' 이벤트를 운영해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왔으며 여기에 기업 사회공헌 성금을 더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과 긴급 생계비·의료비 지원, 돌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활용된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마상소프트의 누적 기부금은 4억 3100만원이다. 2022년 부산 제20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이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결과로, 이번 전달을 계기로 나눔명문기업 그린회원에서 '실버회원'으로 등급이 상향됐다. 권동혁 마상소프트 부대표는 "게임 이용자들의 참여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기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영희 부산사랑의열매 모금사업1팀장은 "게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기부 참여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전달된 성금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24: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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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용인FC 2-0 제압… 6연승·단독 선두 질주

부산아이파크가 6연승을 달리며 K리그2 단독 선두 자리를 더 공고히 했다. 부산은 지난 11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에서 용인FC를 2-0으로 완파하며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선제골은 부산 출신 우주성이 다이빙 헤더로 만들어냈다. 이후 크리스찬의 연계를 받은 백가온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매듭지었다. 크리스찬과 백가온 조합은 이번 시즌 벌써 3골을 합작하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부산은 올 시즌 첫 클린시트를 달성하며 공수 양면에서 균형 잡힌 경기력을 과시했다. 골키퍼 구상민은 6차례 선방으로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으며 이날 경기는 그의 200경기 출전을 더 뜻깊게 만들었다. 교체로 나선 백가온은 시즌 4호 골을 추가하며 '슈퍼 조커'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새로 합류한 외국인 공격수 구템베르그도 K리그 데뷔전에서 과감한 중거리 슛과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성환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지만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보완할 부분을 잘 준비해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18일 구덕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

2026-04-14 11:22: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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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라오스국립대와 협약… AAU 15개국 163개교로 확대

동서대학교가 지난 8일 라오스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Laos)와 학술교류 협약(MoA) 및 아시아연합대학(Asia Alliance University, 이하 AAU)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라오스국립대는 라오스 최초의 AAU 회원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에 따라 AAU는 기존 14개국 162개 대학에서 15개국 163개 대학으로 확대되며 아시아 전역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넓히게 됐다. 1996년 설립된 라오스국립대는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라오스 최고 수준의 국립 종합대학이다.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며 앞으로 AAU 플랫폼에서 교육·연구 협력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대가 주도하는 AAU는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아시아 대학 연합 개방형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핵심 축으로, 2025년 2월 3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9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번 라오스와의 협력은 동서대가 추진 중인 AAU '국가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양교 간 학술 교류 협약에는 ▲학생 및 교수 교류 ▲학점 상호 인정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및 학술 세미나 개최 ▲단기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됐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라오스국립대와의 협력은 AAU가 아시아 고등교육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아시아 대학 간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1:21:5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