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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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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주민 사랑받는 공간 되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일 권선구 수인로 155 일원에서 열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개청을 축하했다. 이날 개청식은 신청사 준공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정렬 부의장과 박현수 의원, 윤경선 위원장, 유재광·이대선·김소진 의원 등 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개청을 기념했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6,275㎡ 규모로 조성된 복합 행정공간으로, 민원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복지상담실 등을 갖췄다. 또한 주차장과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재식 의장은 "신청사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랜 시간 입주를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사랑받는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운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준공 이후 행정장비 설치와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개청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2026-04-10 10:41: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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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정영두 시장 후보 “원팀으로 새로운 김해 미래 열 것”

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영두 후보가 공식 출정을 선언했다. 정영두 후보는 9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원팀으로 새로운 김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번 경선은 저와 송유인 후보가 김해의 변화와 미래를 설계해 가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며 "송유인 후보가 보여준 김해를 위한 진정성과 훌륭한 정책을 소중하게 검토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현 시장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홍태용 현 시장은 2022년 김해시장 선거에서 '힘 있는 집권여당 시장'을 강조하며 당선됐고, 윤석열 대통령의 힘을 빌리겠다며 홍보를 하기도 했다"며 "그 황금 같은 집권 여당의 시간 동안 핵심 공약을 몇 개나 달성했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막강한 여당 시장 시절에도 미완으로 남았던 일들이 야당이 된 뒤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홍태용 시장은 직무 정지 하루 전 쫓기듯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임명을 강행했다"며 "면접조차 진행하지 않고 임명을 강행한 긴급하고도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 시민들은 묻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김해에는 중앙 정부를 설득하고 교섭할 수 있는 힘 있는 시장, 경제를 아는 전문가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만년 적자 경전철 문제 해결, 지역 상권과 민생 경제 회복,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비음산 터널 개통 등 공약 실현을 약속했다.

2026-04-10 10:41: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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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용노동부 ‘노동정책 공모 사업’ 총 3건 선정

울산시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노동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노동정책 공모 사업 3건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96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 7200만원을 투입, 외국인 근로자·취약 노동자·산업 현장을 아우르는 지원·보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선정된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 사업 ▲취약 노동자 교육 및 법률 구조 상담 지원 사업 ▲지역 노사민정 상생 협력 지원사업 등 3건이다. '외국인 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 사업'은 동구 일산동 테라스파크에 개소 예정인 '울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연계해 생활·노동·체류 관련 상담, 한국어 교육, 산업안전 특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 근무 특성을 고려해 주말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취약 노동자 교육 및 법률 구조 상담 지원사업'은 제도적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무사 유선·온라인 야간 상담을 신설하고, 진정·신고·구제 신청 등 권리구제 절차까지 연계 지원한다. 상담은 울산노동인권센터를 통해 방문·전화·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노사민정 상생 협력 지원 사업'은 석유화학 산업 재편 대응 '울산형 노사정 상생 모형' 구축, 울산 지역 노사민정 동반관계 아카데미 운영, 소규모 사업장 안전지원 '유-키퍼(U-Keeper)' 등을 추진한다. 특히 유-키퍼는 제조업 은퇴 숙련 인력을 지역 안전자산으로 전환·연계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취약 노동자와 산업 현장을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0 10:41:0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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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현장 중심’ 복지 안전망으로 사각지대 해소

김해시가 빅데이터와 현장 채널을 결합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시스템을 가동하며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빅데이터 기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고독사 위험군 조사, 주민 신고 채널 등을 활용해 2025년 기준 총 1만 2662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1만 1680건에 대해 공적급여와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단순 발굴을 넘어 실제 지원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 복지 접근 경로도 다각화됐다. 온라인 채널 '김해야! 톡'과 오프라인 채널 '김해야! 통'을 통해 약 19만건의 복지 정보 제공과 상담이 이뤄졌으며 복지 등기 사업을 활용한 우편 안내와 생활 실태 확인 등 비대면·현장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는 긴급 복지와 희망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는 통합 사례 관리를 통해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과 사후 모니터링을 함께 제공한다. 이 같은 사례관리 성과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하는 '2026년 사례 공유 콘퍼런스'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돼 발표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공적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119가야행복충전', '정성한끼', '가야반딧불이', 'AI안심울타리', '우리동네 행복복지' 등 사업도 추진하며 생계·교육·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김해형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복지는 행정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는 복지 시스템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0 10:40: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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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7년 국비 11조 7000억 확보 ‘총력전’ 돌입

경상남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경남도는 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2027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예산 확보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비 사업 발굴 현황을 확인하고 정부 예산 편성 지침에 따른 실국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의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11조 7000억원으로, 올해 대비 5.5% 증액된 규모다. 이는 정부의 국가재정운용계획 증가율(5%)을 웃도는 수치다. 현재까지 목표액을 웃도는 11조 7055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최근 한 달 사이 918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추가로 확보했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제조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혁신밸리 ▲소형모듈원전(SMR) 광역연구 개발특구 등 미래 산업 분야와 ▲남부내륙철도 건설 ▲거제~통영 고속도로 등 대형 SOC 사업이 포함됐다. 여기에 ▲청년 이음 동행 패키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원 ▲서부의료원 설립 등 민생·복지 사업도 중점 추진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각 부처의 업무 계획과 정부 정책 기조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도 신규 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우리 도 주요 현안 사업 중 반드시 반영돼야 할 사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핵심 사업은 부처 제출 이전 단계부터 실무 협의를 충분히 거쳐야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다"며 중앙 부처와의 사전 협의 강화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오는 30일까지 중앙 부처 국비 예산 신청을 완료하고, 5월 이후 부처 예산안 편성 시기부터 6~8월 기획예산처 심의 기간에는 세종시에 '정부 예산안 대응 상황실'을 설치해 현장 대응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여야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공조를 강화하고, 10월 말부터는 '국회 상황실'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2026-04-10 10:40: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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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에선 뛰었는데…양민혁, 코번트리서 실종 [스포PICK]

한국 축구 유망주 양민혁의 성장 흐름이 멈춘 모습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임대 전략을 둘러싼 논란도 함께 커지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최근 토트넘이 양민혁의 임대 결정을 두고 후회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경기 출전 기회가 크게 줄어들면서 애초 선택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양민혁은 K리그에서 이미 가능성을 입증한 선수다. 2024시즌 강원FC에서 데뷔와 동시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영플레이어상과 MVP 후보까지 올랐다. 토트넘이 빠르게 영입에 나선 배경이었다. 잉글랜드 진출 이후 흐름도 나쁘지 않았다. QPR 임대에서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이후 포츠머스에서는 더 안정적인 출전 기회를 확보했다. 챔피언십 1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포츠머스에서는 경기 출전 시간이 보장되면서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10월에는 연속 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 존재감도 드러냈다. 하지만 상황은 코번트리 시티 임대 이후 급격히 달라졌다. 토트넘은 더 높은 수준의 경쟁 환경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양민혁을 포츠머스에서 복귀시킨 뒤 코번트리로 재임대했다. 당시 코번트리는 챔피언십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었고, 감독의 요청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양민혁은 코번트리 합류 이후 초반 몇 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후에는 경기 명단에서도 제외되는 경우가 이어졌다. 리그 기준 출전 기록은 3경기 29분에 불과하다. 출전 기회가 줄어들면서 성장 과정에도 공백이 생겼다. 특히 10대 선수에게 중요한 경기 경험이 끊겼다는 점이 지적된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토트넘의 판단이 오판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포츠머스에서는 꾸준히 출전하며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던 반면, 코번트리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분석이다. 토트넘 팬 매체들도 이번 임대가 사실상 실패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구단이 양민혁을 장기적으로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다. 여전히 성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 시즌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안정적인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에서 다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선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현재 상황은 단순한 부진이라기보다, 출전 기회 자체가 줄어든 데 따른 흐름 변화로 해석된다.

2026-04-10 10:34:0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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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브라질 윙어’ 구템베르그 영입… 측면 강화

부산아이파크가 브라질 출신 윙어 안토니오 구템베르그(Antonio Gutemberg Martins de Sousa)를 새 얼굴로 맞이했다. 등번호는 80번이다. 2000년생인 구템베르그는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윙어로, 좌우 측면과 공격 지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개척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특히 킥력이 뛰어나 왼쪽에서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오른쪽에서는 컷인 이후 직접 슈팅을 통해 득점을 노릴 수 있는 양면형 측면 자원이다. 최근 브라질 리그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으며 성장세를 이어왔고, 2026 시즌 초반에도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기여도를 입증했다. 구템베르그는 입단 소감으로 "리그 1위 부산아이파크라는 명문 구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팀원들도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렉트 승격'이라는 팀의 목표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부산아이파크는 이번 영입을 통해 측면 공격의 폭을 넓히고 전술적 유연성을 높이며 '부산다운 공격 축구'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음 홈경기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용인FC와의 경기로, 구템베르그의 데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6-04-10 10:23: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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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과 문화 예술 교류 협력

부산과 서울의 대표 문화재단이 지역을 넘나드는 예술 협력의 장을 열었다. 부산문화재단(BSCF)은 지난 6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서울문화재단과 문화 예술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인프라와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해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공동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된 협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시·공연·축제 등 사업 기반 협력 및 예술가 교류 ▲시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추진 ▲문화 예술 콘텐츠 홍보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융합예술 및 인공지능(AI) 기반 창작 협력 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가의 창작이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무대로 확장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두 도시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협력과 유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두 도시가 만나 창작과 축제, 그리고 예술이 흐르는 길을 함께 잇게 됐다"며 "이번 협력이 예술가들에게는 더 넓은 무대로, 시민들에게는 더 다양한 문화적 경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0 10:22: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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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쿨루프 지원 사업’ 추진

기장군이 폭염 대비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가구의 지붕 열차단 공사를 지원한다. 군은 '2026 시원한 우리집 지붕 만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쿨루프(Cool Roof)는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을 반사하는 차열 페인트를 시공해 표면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실내 온도 저감과 냉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기후 위기 취약계층이 소유·거주하는 단독주택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가구는 현장 확인과 시공 가능 여부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가구에는 차열 페인트 시공에 필요한 공사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기장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뒤 환경위생과 또는 읍·면 행복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쿨루프 사업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도 체감 효과가 큰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이라며 "여름철 냉방 에너지 절감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10 10:22: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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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대병원, ‘세계 자폐인의 날’ 맞아 인식 개선 캠페인

양산부산대병원이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부산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지난 2일 '제19회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맞아 병원 1층 로비에서 내원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발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 없는 사회 조성을 위해 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매년 파란 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폐 스펙트럼의 특성을 쉽게 알 수 있는 안내 패널이 전시됐으며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정답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파란색을 활용한 '블루라이트 포토존'도 운영돼 캠페인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지훈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은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발달 장애 인식 개선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2016년 9월 개소 이래 발달 장애의 조기 진단과 근거 기반 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해·공격성 등 행동 문제를 겪는 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 서비스도 지속 제공하고 있다.

2026-04-10 10:22: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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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과 제3공장 설립 MOU

부산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화통케이블그룹 자회사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과 산업용 특수 케이블 생산 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은 2019년 중국 화통케이블그룹이 부산시 지사 외국인 투자 지역에 설립한 외국인 투자 기업이다. 2019년 200만 달러, 2023년 2000만 달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대규모 추가 투자로, 외국인 직접 투자(FDI) 3900만 달러 규모다. 여기에 신규 고용도 435명에 달할 예정이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355명을 고용한 데 이어 규모를 더 확대하는 것이다.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산업용 특수 케이블을 생산해 글로벌 전력선 및 특수 케이블 수요에 대응해 왔으며 국내 기업과의 소재 공급망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과의 상생 기반도 마련해 왔다. 부산 투자 5년 만인 2023년에는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슈쥔 화통케이블그룹 총괄대표는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많은 도움으로 지금까지 부산에서 원활한 투자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기업 투자 초기 단계부터 법인 설립, 공장 확보, 외국인 투자비자 발급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운영해 왔다. 또 법무·금융·출입국 관리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화통케이블그룹이 부산을 해외 수요 대응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 거점으로 판단해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과 같은 소재·부품 기업의 추가 투자는 부산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과 '기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투자가 지역 산업 생태계 확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0 10:21:5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