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청하
기사사진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 2024 새해 '이화둥이' 18명

이대서울병원이 고위험 출산을 안전하게 진행해 병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에서 총 18명의 '이화둥이'가 태어났다. 지난 1일 오전 9시 51분 태명이 '튤립'인 여아가 3.67kg에 태어난 것을 시작으로 이대서울병원은 1일 4건, 2일 9건의 분만을 진행했다. 1일과 2일에 출생한 신생아 수는 각각 4명, 14명이다. 양일 간 13건의 분만 중 고령 및 고위험 산모의 출산은 11건으로 전체 출산의 85%를 차지한다. 이 중 5건은 다태아 분만이다.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장은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대서울병원은 고령임신에 따른 합병증 가능성에 대한 위험도를 면밀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예방적 치료를 통해 진료 및 분만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개소 후 4년 만인 지난 2023년 3월 분만 2000건을 달성하고 현재까지 약 2800건의 분만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대서울병원은 올해 1월 내 3000건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미혜 모아센터장은 "안전한 분만 시스템과 따뜻한 관리로 이대서울병원을 찾는 산모와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어 새해를 맞이해 많은 아이들이 이대서울병원에서 태어났다"라고 말했다.

2024-01-05 02:33:47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지속가능한 미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동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대표 백신 기업으로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23년 2월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의미가 담긴 사진을 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공공기관, 기업, 단체의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진행하고 있다. 안재용 사장도 SK바이오사이언스 공식 SNS 채널과 사내 게시판 등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해 국내외 협력 기관, 기업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챌린지에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안재용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 김도현 SK디앤디 대표,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를 지목했다. 아울러 SK바이오사이언스는 ▲텀블러·머그컵 사용 ▲친환경 생분해 빨대 사용 ▲페이퍼리스 시스템 도입 ▲잔반 없애기 등 사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재활용품 및 자투리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KIT 만들기 봉사활동 등도 진행 중이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31 넷 제로 로드맵'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05 01:41:0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동아ST·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30개국 라이센싱 계약

동아에스티와 SK바이오팜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 공급을 본격화한다. 동아에스티와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한국을 포함한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30개국 진출을 위해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고 30개국에서 세노바메이트의 허가, 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 SK바이오팜은 계약 체결 후 계약금 50억원을 수령하고 국내외 허가, 보험 급여 및 매출 마일스톤 등에 따라 최대 140억원을 확보한다. SK바이오팜은 앞서 지난 2019년에 세노바메이트를 유럽 시장에 첫 기술 수출한 이래 단일 약물로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거래를 달성했다. 이 중 지금까지 약 6000억원의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수령해 독자 개발한 혁신 신약의 가치를 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현재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세노바메이트의 성인 대상 부분 발작 뇌전증에 대한 아시아 임상 3상은 오는 2025년 전후로 종료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동아에스티를 통한 국내 출시 및 급여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뇌전증은 뇌졸중, 치매에 이어 세 번째로 흔한 신경계 질환이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19만명으로 시장 규모는 약 1300억원에 이른다.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은 "세노바메이트가 조기에 공급돼 뇌전증 환자들의 오랜 기다림에 부응하도록 SK바이오팜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국내 중추신경계 질환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경쟁력을 갖춘 동아에스티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환자들에게 세노바메이트를 가장 빠르게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04 13:11:3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에이피알, 자사 앱 영문·일문 지원...글로벌 공략 강화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해외 고객용 어플리케이션(앱)을 선보여 글로벌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앱 '에이지알'을 영문과 일문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에이지알'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버전이 있다. 해당 앱에서 고객은 ▲제품 사용 주기에 따른 사용 알람 ▲비포·애프터 사진 기록 ▲나만의 루틴 만들기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선 '메디큐브톡'으로 명명된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후기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에이피알은 이처럼 국내에서 구현한 시스템을 영문과 일문 버전에도 적용했다. 게시글 작성, 댓글 작성, 체크리스트 달성 등 미션 수행에서 주어지는 포인트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샵'도 그대로 재현했다. 뿐만 아니라 영문과 일문 또한 두 가지 OS 버전으로 나왔다. 에이피알은 이번 영문과 일문 앱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소비자들이 더 많아지고 다변화될수록 해당 고객들이 국내 고객들이 느끼는 것과 동일한 성공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다. 아울러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로 입증한 '하드웨어' 측면의 뷰티 테크를 비롯해 앱과 같은 '소프트웨어' 측면의 기술에도 역량을 쏟는다. 앱의 경우 향후 인공지능을 도입해 초개인형 맞춤 관리와 제품 추천 기능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4-01-04 13:11:0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JW중외제약, '위너프에이플러스주' 출시...중증환자 맞춤형 종합수액제 선보여

JW중외제약이 환자 맞춤형 종합영양수액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국내 종합영양수액제 시장 선도에 나섰다. JW중외제약은 중증환자의 영양공급에 최적화된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에이플러스주'를 공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위너프에이플러스주'는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의 특징은 유지하고 아마노산 함량은 높인 제품이다. 국내 제약사가 국내 3상 임상을 통해 고함량 아미노산 종합영양수액제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포도당·아미노산·지질 혼합액 1리터(ℓ) 기준 총 아미노산 함량이 기존 위너프 대비 25% 높다. 이에 따라 음성 질소 균형에 의한 체중감소가 있는 환자에게 별도 아미노산 제제 없이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처방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것이다. 또 중증환자들의 고혈당증발생률이 높은 것을 고려해 포도당 함량은 34% 낮춘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도 고함량 아미노산 종합영양수액제 중 최초로 말초정맥용 제품도 함께 출시돼 중심정맥 카테터(관)를 사용하지 않는 환자에게도 고단백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위너프에이플러스주가 고단백 종합영양수액제로 중증환자, 수술전후 환자, 고령 환자를 비롯해 근육감소증 등의 질환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 치료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1-04 10:05:4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국내 제약 업계, '2024' 국산 신약 개발 주력

국내외로 K신약이 인정받고 있는 만큼 올해는 제37호 국산 신약이 등장해 국내 신약 개발이 다시 활기를 띌 수 있을지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허가 받은 국산 신약은 총 36개다. 지난 2023년 국내 허가를 받은 국산 신약은 없었다. 가장 최근인 2022년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 대웅제약의 '엔블로' 등이 허가를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을 제35호 국산 신약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웅제약은 제36호 국산 신약인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품목허가를 완료해 2년 연속으로 신약 허가 달성을 이뤘다. 대웅제약은 앞서 2021년 제34호 국산 신약 '펙수클루'의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밖에 지난 2021년에는 대웅제약 '펙수클루'를 비롯해 유한양행 '렉라자정',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한미약품 '롤론티스' 등 총 4개가 국산 신약으로 탄생하기도 했다. 올해는 '자스타프라잔'이 국산 신약 출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 2023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스타프라잔'의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해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자스타프라잔'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약물이다. 현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스타프라잔이 국산 신약으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주력할 뿐만 아니라 적응증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업계는 '자스타프라잔'이 출시될 경우 P-CAB 계열 치료제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동일한 계열 치료제인 대웅제약의 '펙수클루', HK이노엔의 '케이캡' 등이 차세대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제품이 다양해지면 시장도 더 커질 것"이라며 "동일한 계열의 제품들이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현재 'DA-8010'의 국내 허가를 목표로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DA-8010'을 1일 1회 복용하는 계열 내 최고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기존 항무스카린제 대비 우수한 방광 자발 수축 억제 효능을 갖췄다. 또 동아에스티는 'DA-8010'이 탁월한 방광 선택성으로 구갈, 변비 등 기존 항무스카린제의 부작용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규모 임상 3상을 추진해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기업도 있다. LG화학은 통풍치료제 후보 물질 '티굴릭소스타트' 글로벌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방침이다. 지난 2023년 12월 이탈리아 의약품청으로부터 '티굴릭소스타트' 글로벌 3상 임상시험계획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2024-01-03 15:47:0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메디톡스, 美 법인 설립...'액상형 톡신제제' 진출 본격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가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 실행한다. 메디톡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현지 법인 '루반타스'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다. 메디톡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루반타스는 'MT10109L'의 미국, 캐나다 등 현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에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더마코스메틱 뉴라덤 등의 선진시장 진출도 맡을 예정이다. 메디톡스는 루반타스 최고경영자로 앨러간 출신의 토마스 올브라이트를 영입했다. 그는 글로벌 피부미용치료 시장에 정통한 인물로, 미용 목적 '보톡스'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 총괄을 역임했다. 또 새로운 치료 적응증과 차세대 생물 제제를 연구개발하는 데 일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톡스는 토마스 올브라이트 대표가 미국 현지 맞춤형 직판 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MT10109L'의 미국 진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메디톡스는 지난 2023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에 'MT10109L'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전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오는 2025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톡스의 'MT10109L'은 균주 배양과 원액 제조 등 전체 제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 사용을 배제하고 사람혈청알부민(HSA)을 부형제로 사용하지 않아 동물유래 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원액 제조 공정에서 화학처리 공정 횟수를 최소화해 유효 신경독소 단백질의 변성 가능성도 낮췄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03 13:36:4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보습 기능 강화...피부 장벽 보완

더마 화장품 브랜드 '에스트라'가 기존 제품의 보습 기능 강화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에스트라가 민감 피부에 특화된 고밀도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365 크림' 출시 5년 만에 처음으로 제품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해당 제품은 지금까지 단일 판매 누적 300만개를 돌파해 브랜드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리뉴얼에서 에스트라는 제품의 성분 구조를 개선했다. 길이가 긴 '롱체인 세라마이드'와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링커 세라마이드'를 활용해 기존 제품 대비 치밀하고 꼼꼼한 구조를 구현했다. 민감한 피부의 경우 건강한 피부 대비 피부 장벽에 빈틈이 많아 수분 손실과 유해 물질 침투가 발생한다는 점을 주목한 것이다. 또 피부 장벽 잔존력을 높인 캡슐 기술도 적용했다. 에스트라에 따르면 제품 도포 후 120시간 동안 보습력이 유지되고 사용 10분 후 손상 장벽이 2배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2주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장벽 본연의 보습력과 외부 자극에 대한 장벽 방어력도 증가했다. 민감 피부를 대상으로 한 극민감 테스트를 포함해 5대 안전성 테스트도 완료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03 13:33:08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