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신문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쥐띠] 36년 책임진 일이 쉽게 처리되나 성과는 천천히 온다. 48년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정도를 걷자. 60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가지 마라. 72년 미래에 닥칠 일이 왠지 불안. 84년 집안의 번성도 내 대에서 마칠 것 같다. [소띠] 37년 원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 49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더 큰 것을 받는다. 61년 작은 실수를 확대하여 비관하지 마라. 73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을 확인하는 습관을. 85년 아랫사람의 직언이 부담스럽다. [호랑이띠] 38년 고생 끝에 낙이 오고 운이 열린다. 50년 경험자의 학습을 이어가는 것도 현명. 62년 변화 속에서 반드시 기회가 온다. 74년 당장은 어려워도 꾸준히 노력해보라. 86년 아들이 잘되니 집안에 손님이 많아진다. [토끼띠] 39년 칭찬을 남발하면 실없어 보인다. 51년 집에 가면 가족 문제로 근심 나오면 반기는 곳 없어 고독. 63년 타협의 연속이다. 75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서 도움 받는다. 87년 남편이 먼저 가도 따라갈 수도 없다. [용띠] 40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 후회 없다. 52년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 64년 열정과 힘이 넘치는 하루. 76년 웃을 준비를 하고 사람을 만나면 된다. 88년 돈은 부족해도 의리는 깊어야 할 터. [뱀띠] 41년 살면서 생긴 지혜가 도움을 준다. 53년 최선의 일이 행복. 65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 힘드니 힘내자. 77년 뛰어나게 아름다우니 성형은 글쎄 하지 않는 것이. 89년 기술 배울 때 처음에는 초보의 수준 힘낼 것. [말띠] 42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54년 왕 자신감에 빚만 진다. 66년 달리려고만 하지 말고 주변을 살펴라. 78년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90년 자신의 미래에 조급해하지 말고 오랜 세월을 지켜봐야 할 것. [양띠] 43년 인생의 목표를 다시 점검해 볼 때. 55년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했는데. 67년 서북 이사는 무방하다. 79년 전심전력을 다 해보면 답이 나옴. 91년 길을 헤매지 말고 미래가 어떨지를 계획 상상해보자. [원숭이띠] 44년 타령만 하고 있기에는 시간이 없다. 56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보라. 68년 목이 마르면 스스로 우물을 파자. 80년 이성 상대를 너무 채근하면 튕겨 나간다. 92년 현실이 냉정한 것이 아니라 안일한 것은 아닌지 [닭띠] 45년 지나온 세월이 그나마 행복했다. 57년 옛날 일을 잘 알면 오늘도 알게 된다. 69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자제. 81년 작은 것은 내어주고 큰 것을 얻어라. 93년 성실하게 살다보니 온갖 일에 많이 알게 되더라. [개띠] 46년 주변 눈치를 보는 하루. 58년 자꾸만 가려는 사람은 붙잡지 마라. 70년 기대가 너무 커서 서운함도 크다. 82년 연인에게 의미 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94년 한낮의 꿈처럼 덧없는 인생이겠으나 남은 시간 다시 활용. [돼지띠] 47년 모든 것을 혼자서 떠맡으니 심신이 피곤. 59년 이제는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 71년 겉모양은 화려하나 실속 없는 하루. 83년 제발 이간질하지 말 것. 95년 남을 탓하지 말고 자신을 되돌아봐야 발전된다.

2022-10-14 06:00:3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일상생활 속 관상학

수시로 사람을 만나야 하는 기업 경영인들은 사람을 판단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들인다. 협업이라도 한다면 회사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경영인들만 그런 것도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일반인들도 누군가를 만나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한다. 인간관계를 어떻게 어느 정도로 이끌어가는 게 좋을지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유지하거나 멀리하는 선택을 한다. 그럴 때 사람을 파악하는 잣대가 있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관상학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관상에 관한 상식적이고 간단한 지식을 알고 있으면 활용하기에 좋다. 상대방의 눈썹을 봤을 때 숱이 평균보다 크게 적은 사람은 설득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언변이 좋은 사람이므로 협상을 할 때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눈을 빠르게 움직이고 위아래로 흘겨보는 사람은 기회주의적 성향을 보인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 배신할 가능성이 크다. 두 눈의 크기가 다르다면 이재에 밝지만 매정하고 꾀가 많아 일을 꾸미는데 남다른 재능이 있는 유형이다. 이야기하는 중에 입술을 자주 핥고 아랫입술을 깨무는 여자는 거짓말을 잘하고 허영심이 많은 편이다. 입술을 늘 벌리고 있는 사람은 근성이 약하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꼼꼼하지 않으므로 일을 맡길 때 고려해야 한다. 관상은 단순히 얼굴만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안면 전체의 움직임이나 다양한 표정 말하는 스타일 걸음걸이 앉는 자세 체형도 관찰 대상에 포함한다. 일반인들이 그렇게 전문적인 수준까지 도달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에 반해 얼굴에 관한 간단한 관상 지식은 일상생활에 활용하기 좋다.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뜻하는 바는 다르지만 관상학과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2022-10-14 06:00:3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쥐띠] 36년 신뢰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다. 4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하길. 60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이다. 72년 조급해하지 말아라. 84년 남은 시간을 어찌 값으로 환산할 수 있겠는가. [소띠] 37년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하는 박쥐친구가 온다. 49년 가는 날이 장날이다. 61년 상식 밖의 일이었으나 실적에는 도움. 73년 내 것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85년 사소한 일들이 모이면 큰일이 되니 기다려보라. [호랑이띠] 38년 망설임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50년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이 좋겠다. 62년 일시적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산다. 74년 세상은 끝이 없는 넓은 바다. 86년 돈은 없으나 기술이 다양하여 대우받던 날들. [토끼띠] 39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51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말자. 63년 하늘이 푸르니 마음이 상쾌하고 나아갈 길도 보인다. 75년 돈에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87년 잊고 살다 보니 낙원이 따로 없다. [용띠] 40년 자식이 시험이 목전이라면 관음 기도를 해볼 것. 52년 지혜는 부족하나 근면 성실로 극복한다. 64년 한가지로 밀고 나가라. 76년 세상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수 없다. 88년 돈보다는 기술로서 능력을 키우더라. [뱀띠] 41년 나를 이해해 주는 배우자가 있어 감사. 53년 결실이 보일 때 강하게 밀고 나가자. 65년 문서나 계약을 꼼꼼하게 살펴라. 77년 지나치게 강하면 부러지게 마련 생각하라. 89년 몸을 의지하고 위탁할 곳이 없네. [말띠] 42년 남이 칭찬을 해도 겸손한 태도를 유지. 54년 원칙을 벗어난 행동으로 곤경에 처한다. 66년 남의 험담에 끼어들지 말고 조용히 하자. 78년 자신을 알면 흉볼 것도 없다. 90년 마음은 언제나 변할 수 있는 것. [양띠] 43년 항상 중용의 도를 지키는 것이 현명. 55년 사람을 가리지 말고 만나야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67년 가고 싶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79년 운전 시에 양보하도록. 91년 친구의 깊은 우정에 감사. [원숭이띠] 44년 먹을 복이 많은 날. 56년 작은 일도 회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하자. 68년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80년 뜻이 있다면 날이 새기 전에 일어나 공부하라. 92년 아랫사람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데 인내. [닭띠] 45년. 뜻하지 않은 횡재 날. 70년 혼자서 하는 직업으로 스트레스가 많다. 57년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69년 언행에 경거망동을 주의. 81년 자손에게 하나를 일러주면 셋을 알게 되니 기쁘다. [개띠] 46년 쥐구멍에도 햇볕들 날이 있다하지 않던가. 58년 첫사랑이 아름답다 해도 지나간 일이다. 70년 이성에 너무 조바심하지 말자. 82년 공연한 헛소문에 신경 쓰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94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돼지띠] 47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59년 노력하니 성과도 다르다. 71년 어느 방향으로 가도 상승세이다. 83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한다. 95년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2022-10-13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파라솔과 구두

파라솔과 구두는 세련된 신여성의 이미지도 떠오르고 프랑스의 화가인 르브아르의 그림 화폭에 그려진 귀족집 아가씨가 어여쁜 드레스에 레이스 달린 양산을 받쳐 들고 있는 정경도 떠오른다. 그런데 해를 가리는 어여쁜 양산을 뜻하는 파라솔과 굽 높은 구두가 변과 오줌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화장실 시설이 설비되지 않았던 근대에 들어서까지도 파리 시내는 아침이면 전 날 밤까지 볼일을 보고 난 오물을 집 담장 박으로 던져 버리는 일이 허다했고 따라서 오물을 뒤짚어 쓰는 일은 물론이고 길거리에 흘러내리는 배설물을 밟거나 미끄러지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 조금만 길에서 벗어나면 여기저기에 사람들의 배변물이 허다했다는 것이니 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파라솔과 굽 높은 구두는 필수였던 것이다. 이러한 일은 전근대적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던 세계 곳곳에서는 흔했던 풍경이었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개화기시기에 조선 땅을 밟았던 어느 선교사나 외교관의 표현에 의하면 당시 광화문 앞 육자거리에서도 배변을 보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길거리는 사람들의 분뇨는 물론 소나 말 가축들의 분뇨로 냄새는 물론 길을 걷기가 어려울 정도로 불결했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김훈 작가의 최근 발표소설에도 보자니 집집에서 아침마다 요강을 길바닥에 쏟는 모습과 냄새에 새로 부임한 이토 히로부미가 질겁했다는 내용도 보인다. 지금도 십억 인구의 인도에서는 조금만 시내를 벗어나도 화장실이 없는 집도 많으며 야외에서 볼 일은 보는 것은 당연시되고 있단다. 이러한 가운데에서 인류는 문명도 함께 발전시켜 왔다. 그렇게 불결하다고 보이는 시절엔 지금과 같은 이상 기후나 온난화로 인한 지구 존속성에 관한 심각한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2022-10-13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2일 수요일 [쥐띠] 36년 도움 줬던 사람이 다시 와서 나를 돕는다. 48년 처음 먹었던 마음 그대로 간직하여 진행하자. 60년 흐르는 대로 내버려 두자. 72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니 기쁜 날. 84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다. [소띠] 37년 가랑비에 옷이 젖는 줄 모르고 지출. 49년 기대가 너무 높아 만족도가 낮다. 61년 열심히 하다 보면 기회가 주어진다. 73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발전이 더디다. 85년 여럿의 견해가 다들 옳지만 의견통일을. [호랑이띠] 38년 비대해진 자아는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다. 50년 발등을 찍는 건 도끼 탓이 아니라 내 탓. 62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식구들을 잘 챙기자. 74년 풍요가 기대된다. 86년 맑은 거울과 조용한 물처럼 꾸준히 저축을. [토끼띠] 39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51년 주변을 확고히 해야 인연도 이어진다. 63년 실력이 부족하니 마음이 편치 않고 몸은 힘들다. 75년 요행수를 바라지말자. 87년 덕을 베푸는데 스승이 따로 있겠는가. [용띠] 40년 십 년간 모아 둔 비상금이 적절하게 쓰인다. 52년 인생이 어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른다. 64년 머지않아 새벽이 올 것이다. 76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마라. 88년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아 현재 고독한 것. [뱀띠] 41년 하나를 뿌리고 두 개를 얻는 날이다. 53년 불만이 있어도 크게 내색하지 말아야 결과가 무난하다. 65년 불을 보듯 뻔한 거짓말에 조심하자. 77년 기사회생이다. 89년 건드리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먹는 격은 아닌지. [말띠] 42년 진퇴양난의 경우라도 길이 열린다. 54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66년 머리만 믿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78년 달빛이 비치는 것을 촛불 삼아 공부. 90년 욕심을 내서 주식투자는 빚만 지고 어려워진다. [양띠] 43년 물고기가 물을 만나는 격. 55년 직원을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67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틀어진다. 79년 시작은 신용에서 비롯되니 약속을 어기지 마라. 91년 직장에서 실력 없는 요령은 언제든 위험을 동반한다. [원숭이띠] 44년 이간질은 행복을 깨드리는 사건. 56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68년 주변에서 고마움의 선물이 들어온다. 80년 낭중지추라 했으니 분발하라. 92년 누구나 자신의 단점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닭띠] 45년 나이를 떠나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것이 상책. 57년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바라지 마라. 69년 일시적인 얕은꾀는 멀리하도록. 81년 선봉에 나서게 되니 주변에서 인기. 93년 고양이에게 방울 다는 것처럼 어려운 일진. [개띠] 46년 배우자가 나에게는 큰 조력자. 58년 옛 연인을 꿈에도 그리워 잊기가 어렵다. 70년 용이 여의주를 얻는 격이니 원하는 바를 무사히 달성한다. 82년 재주 기술이 다양하다. 94년 분가하니 아무에게도 의지할 곳이 없다. [돼지띠] 47년 남이 보기에는 요행수로 성공한 것 같으나 진정 노력을 했다. 59년 미련해 보이나 신용이 우선. 71년 무리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83년 싫다고 가는 사람 붙잡지 말도록. 95년 흘러간 강물은 되돌아오지 않는다했다.

2022-10-12 06:00:2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천간합과 지지합

각 띠별로 서로 좋은 인연과 나쁜 인연이 있을 수 있는 것은 충분히 수학적 통계원리가 성립된다. 띠 별로 삼합(三合)이 있고 육합(六合)이 있으며 일주의 천간의 합을 살펴보는 천간의 5합(五合)이 있다. 지지합의 예시를 들자면 평화로운 양띠는 역시 순한 토끼띠와 돼지띠와는 좋은 인연을 유지한다. 이러한 관계는 토끼띠가 양띠나 돼지띠를 만날 때도 그렇고 돼지띠가 양띠나 토끼띠를 볼 때도 그러하다. 이를 해묘미 삼합(三合)이라 명명하며 이러한 원칙에 의해 신자진 사유축 인오술 삼합이 있게 된다. 하늘 천(天)자를 쓴 천간 합에는 갑기합 을경합 병신합 정임합 무계합 다섯 종류가 있다. 천간은 각각의 생각이나 기질 등 정신적 기운(氣運)의 본래 성품적 표상이 된다. 지지합은 보다 역동적인 에너지로서 행동이나 실제적으로 일어나고 흘러가는 현상들의 펼쳐짐이라고 본다. 즉 만물의 성품을 이이설로 본 퇴계 이황과 이에 반하여 이기설을 설파한 율곡 이이의 주장들을 생각해 보면 좀 더 이해가 수월할 것이다. 예를 보자면 연애나 결혼에 있어 흔히 말하는 플라토닉 러브라 하여 정신적 교감을 중시여기는 커플은 천간합이 좋은 부부 인연이다. 외모나 육체적인 면에 이끌리는 인연은 지지합이 맞는 인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천간은 타고난 기질과 성품의 정신적 차원이고 지지는 물질적이며 현상적인 차원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팔자의 길흉을 따질 때는 지지합이 순조로운 것을 우선으로 친다. 눈에 보이는 좋고 나쁨을 판별하고 드러나는 것이 더 강력하기 때문이다. 천간합이 좋은 방향으로 흐른다면 이 역시 보이지 않는 힘이 되므로 조력이 되지만 합이 많다고 하여 길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기에 여기에 운명분석의 어려움이 있다.

2022-10-12 06:00:2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1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1일 화요일 [쥐띠] 36년 남들이 싫어해도 나만 좋으면 그만인가. 48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매사에 신중. 60년 오후에 큰일이 계약. 72년 일에 파묻혀 정신이 없다. 84년 지난날 큰 영화를 누렸으나 부도난 상태에 무슨 소용. [소띠] 37년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야 할 터. 49년 속세를 떠나면 할 일은 더욱더 많아 더 부지런해야 할 것. 61년 명쾌하고 산뜻한 하루. 73년 윗사람에게 예의를 지켜야 도리. 85년 두루 베풀면 오후에 일이 순조롭게 해결. [호랑이띠] 38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오고 건강도 평온하다. 50년 가족 일에 이동수가 있으나 마음을 잡자. 62년 붉은색이 행운을. 74년 서류를 이치에 맞게 잘 작성하니 성과도 두 배다. 86년 자기주장만 하면 주변이 소란. [토끼띠] 39년 배우자의 의견존중. 51년 치과 진료를 늦추지 말고 날을 잡도록. 63년 새로운 유행에 관심을 둔다. 75년 상사의 의견에 토를 달기보다는 소통을 해라. 87년 누구나 태어나면 한번 죽는데 신념으로 다시 도전해보자. [용띠] 40년 남쪽에서 귀인이오니 거래가 성사. 52년 식탐을 줄여보면 병원 다니지 않아도 될 듯. 64년 상금을 타서 부모님께 달려간다. 76년 머리가 아프나 오후에 일이 해결되어 감사함. 88년 믿고 의지할 곳이 없어 한탄. [뱀띠] 41년 봉사는 항상 기쁜 마음으로. 53년 구설에 주의하고 송사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 65년 업무량이 많다면 쉬운 일부터 해 나가보라. 77년 분수에 맞게 물류를 가져오라. 89년 일은 말보다는 문서로 해야 신속 정확. [말띠] 42년 정신무장을 더 단단히. 54년 이제는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열심히 노를 저을 때. 66년 막혔던 업무가 해결되는 날이라 감사. 78년 금전 문제로 종일토록 우울하다. 90년 외출하여 직접 부딪쳐 추진하면 소득이. [양띠] 43년 일이 계속 막히니 집안 하수구를 살펴보자. 55년 고생한 성과가 좋아 재물이 들어온다. 67년 참외밭을 지날 때 신을 고쳐 신지 마라. 79년 시기상조라 인내심을. 91년 여행이나 등산을 하기에는 건강이 신통치 않다. [원숭이띠] 44년 모여서 소란스럽다. 56년 신념을 가지면 하고자 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68년 잠재 능력이 표출되어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80년 금전운이 약하니 돈거래는 주의. 92년 재물 나눠주고 부부끼리 동병상련(同病相憐). [닭띠] 45년 주변 상황을 잘 판단하여 이득이 나도록. 57년 구름이 하늘을 덮으니 일이 늦어진다. 69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81년 부모의 이혼을 막도록. 93년 가도 가도 쉬운 길이 안 나오고 산 넘어 산이다. [개띠] 46년 고생은 모르지만 거짓은 하지 않으니 복이 온다. 58년 업무의 능력으로 월말 결산에 이득이 발생. 70년 보유한 산에다 길이나니 조상님 은덕. 82년 공부가 싫다면 기술을 연마해야. 94년 간담이란 간과 쓸개를 합친 말. [돼지띠] 47년 소용없는 짓을 한다는 뜻으로 죽은 말의 뼈다귀를 산다는 표현. 59년 매화를 아내로 삼고 풍요롭다. 71년 우선 시작을 하고 결과를 지켜보라. 83년 일이 순조롭다. 95년 배려 없이 자기만 아는 사람에게 사랑이 찾아올지.

2022-10-11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역발상 재운

기초를 닦고 계획을 세워 어떤 일을 추진해나가는 것을 경영이라고 한다. 특별히 기업이나 사업채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효율적 방법을 배우고 익혀나가는 것이 경영학이기도 하다. 한 때 대한민국 건국 이후 많은 대학의 인기 학과가 경역학과이기도 했다. 기업경영의 목표는 이윤 추구다. 비용보다 이윤을 많이 낼 수 있는 회계나 재무관리 등을 포함하여 기업의 이미지나 직원의 채용과 관리까지 세심하게 운영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러한 고전적인 경영학 개념이 흔들리고 있다. 변수가 너무 많아진 환경 탓이다. 전염병 창궐 이상 기온 이런 저런 종족간 또는 종교간 갈등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분쟁은 전 세계가 일일생활권이 되다시피 한 오늘날에는 결코 먼 나라의 일이 아니어서 같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식에 매이지 않는 개성을 지닌 이들이 재계 재벌 순위를 차지하는 일들이 심심치 않다. 너무 튀는 개성의 일런 머스크가 단연 선두다. 젊어도 너무 젊은 신생 갑부들의 탄생이 두드러지는데 페이스 북의 마크 주커버그는 이미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반열에 들고 스냅쳇의 에반 스피겔 역시 그러한 신예 갑부이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시운에 맞는 역발상적 사고가 주효했다. 그러나 갑부까지는 아니지만 필자의 오랜 신도중의 한 분은 세계적 난국이었던 코로나시기에 흡족한 자산의 증가를 보았다. 필자는 그가 편재 대운이 들어온 것을 보고 부동산 매입을 추천했고 주식장이 하락할 것으로 그간 이익이 난 보유주식을 2022년 2월까지 매각할 것을 권유했다. 그는 필자의 조언을 따르면서 손실 없이 이익을 회수했다. 여기에 역발상은 없었다. 그저 팔자 운기의 흐름에 따라 조언한 것뿐이다.

2022-10-11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0일 월요일 [쥐띠] 36년 상대가 못마땅해도 오늘은 너그럽게 넘어가자. 48년 조상님들 산소를 보살펴두라. 60년 예상보다 지출이 많아진다. 72년 산은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 84년 운이 활발하니 거래가 순조롭게 이어진다. [소띠] 37년 해가 지면 잠을 자듯 해가 뜨면 일을 해야. 49년 기회를 놓쳐서 때늦은 탄식이 절로 난다. 61년 늦가을의 경치가 더욱 아름다우니 힘내자. 73년 집이 흠집투성이나 내 집이라 기쁘다. 85년 마음이 덩달아 기쁜 날. [호랑이띠] 38년 지나친 자존감으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50년 새로운 계획은 많은 것을 가져온다. 62년 하늘도 맑고 푸르니 여행을 떠나도 무방. 74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86년 타협이 해결책이니 언쟁하지 마라. [토끼띠] 39년 겉모양으로 사람을 판단하기보다는. 51년 자신의 능력으로 승진하여 보람 있다. 63년 부적절한 이성관계로 망신 수가 있으니 자중. 75년 이리저리 따지다 보면 결국 원점. 87년 여행을 금하고 집안청소로 상쾌하게. [용띠] 40년 나무의 가지가 커지면 반드시 부러지니 잠시 물러서 보라. 52년 악기를 배워보자. 64년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니는 것과 같다. 76년 작게 주고 크게 얻음. 88년 가리기보다는 옛 생각을 하여 마음을 열어보는 것도. [뱀띠] 41년 나이를 따지지 않고 학문에 몰두. 53년 공이 헛수고지만 세상에 공짜가 없으니 기다려보라. 65년 마무리는 끝을 잘해야. 77년 불이 나도 가까운 곳의 물이 필요. 89년 청혼한 남자와 이별했으나 평생 재물은 넉넉. [말띠] 42년 좋은 옷을 입었으나 밤길을 가니 봐주는 사람이 없다. 54년 자신의 천직에 보람을 갖도록 해야. 66년 투자나 매매는 반반이다. 78년 서북쪽으로 가면 행운이 있다. 90년 마음은 청춘인데 재물이 따라주지 않는구나. [양띠] 43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한다. 55년 자식이 유산을 기대하고 백수건달로 놀고 있다. 67년 소통이 잘되어서 이루기가 쉽게 된다. 79년 나라에서 받는 혜택이 많다. 91년 줄서기를 반복하니 결국은 바보스러운 선택이었다. [원숭이띠] 44년 베풂에 고집을 부리면 가족도 외면. 56년 혼자 하자니 어렵고 남과 하자니 의견이 충돌되고. 68년 일이 너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걱정. 80년 계획 없는 이동은 자제를. 92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않도록 주의. [닭띠] 45년 수치가 생겨도 화내지 말고 생각하라. 57년 더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69년 투자를 서둘러서 후회가 막급. 81년 가야 할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진다. 93년 박사의 학문의 길도 여러 갈래이니 스승님과 상담을. [개띠] 46년 신념을 가지면 귀신도 나를 피해간다. 58년 보라색이 행운을 주니 스카프라도 해보길. 70년 고생 끝에 낙이 온다. 82년 새로운 직장에서 연락이 오니 발걸음 가볍게 출발. 94년 하다보면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어나게 된다. [돼지띠] 47년 먼저 칭찬하고 이해할 것. 59년 비가 오니 밖에 나가지 않도록. 71년 정도를 지나치면 하지 않느니 못하다. 83년 마음만 바쁘고 진즉 행동이 옮겨지지 않는다. 95년 망설이다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데 자업자득.

2022-10-10 08:38:0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9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9일 일요일 [쥐띠] 36년 무관심이어도 따지기보다는 모르는 척 지나가기. 48년 부족하다고 업신여기다 큰코다침. 60년 지난 일은 빨리 잊자. 72년 시간을 잘 지키기. 84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사 인색하지 않도록 힘쓰자. [소띠] 37년 숨기고 있던 간사한 꾀를 동업자가 드러내니 오싹. 49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간다. 61년 배려하면 나도 존중받는다. 73년 소식이 오니 서류를 제출한다. 85년 세상이 복잡하여도 살만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 [호랑이띠] 38년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자녀의 진중한 행동에 감동. 50년 기대만큼 성과도 있다. 62년 매파에게 소식이 오니 뜻대로. 74년 심한 운동으로 무리. 86년 그리운 고향은 옛 모습 그대로 변함이 없이 나를 반긴다. [토끼띠] 39년 아름다운 환경은 주변이 바르기 때문. 51년 5인 이상의 사업장은 나에게 무리수이다. 63년 남의 싸움에 구경하지 말라 해를 입는 일진. 75년 동료와 지나친 음주는 삼가. 87년 강하게 하는 충고는 나만 힘들어진다. [용띠] 40년 독야청청(獨也靑靑)도 시대에 맞게 하도록. 52년 부모님을 생각하여 제사 잘 지내라. 64년 비단옷을 입은 데다 꽃을 든 것처럼 행운이 가득. 76년 표정 관리에 힘써야. 88년 세력이 많아도 내리막길을 예상할 것. [뱀띠] 41년 친한 친구 소식이 상복 수라 서글픔. 53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65년 홀로 외로우나 왕따는 아니니 기다려보라. 77년 기다리던 직장에서 소식이 오나 기쁘지 않다. 89년 지출이 많아지니 어찌할거나. [말띠] 42년 열을 얻은 듯 기쁜 하루. 54년 주변 사람 관리를 편하게 해야. 66년 가족의 화목이 우선 배우자에게 차갑지 않도록. 78년 아침부터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90년 자녀의 훌륭한 인격은 부모의 교육에서부터. [양띠] 43년 만나면 가족끼리 싸움이니 골육상쟁 같다. 55년 근검으로 받기보다는. 67년 배우기도 어려웠는데 올바로 써먹기도 힘들다. 베푸는 하루. 79년 건강이 각자 최우선 행복. 91년 몸이 파래지도록 애쓰는 모습이 애처롭다. [원숭이띠] 44년 주변에서 최씨가 도와줄 것. 56년 이기적인 마음이 순간 거짓말로 변한다. 68년 닭의 부리라도 되려면 좀 더 성실성이 요구. 80년 걷기로 스트레스 발산을. 92년 많은 재산도 2대를 가기 어려우니 씀씀이를 생각하자. [닭띠] 45년 혼자 있다고 쓸쓸한 것이 아니다 어차피 혼자 가는 인생. 57년 부족해도 인내하면 복록이 찾아온다. 69년 괴로움 속에도 즐거움이 있다. 81년 조직에서 소속감이 있어야 할 터. 93년 흥망성쇠(興亡成衰)의 고독함. [개띠] 46년 오랜 세월을 두고 변치 않은 친구를 만난다. 58년 오늘 할 일은 오늘 마무리. 70년 충동적인 소비를 자제하고 내일을 위해 저축. 82년 주변이 복잡하니 일찍 귀가하자. 94년 배우자가 뛰어난 미인임을 나만 모른다. [돼지띠] 47년 독불장군(獨不將軍)이 아닌가 되돌아보자. 59년 오얏나무 밑을 지날 때 갓을 고쳐 쓰지 말라. 71년 재물이 적으나 오후에 행운. 83년 먼 곳보다 가까운 곳에서 찾자. 95년 산은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하는데.

2022-10-09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8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8일 토요일 [쥐띠] 36년 열흘 붉은 꽃이 없으니 운이 왔을 때 열심히. 48년 물건을 보면 사고 싶은 마음 쇼핑을 자제. 60년 늘 기본에 충실하라. 72년 호랑이 없는 곳에 여우가 판친다. 84년 돈이 사람을 환골탈태(煥骨奪胎)하게 한다. [소띠] 37년 진취적인 행동이 후배에게 교감을. 49년 업무 중에 남에게 의심 살만한 일은 자제. 61년 용기 있는 자 미인을 얻는다고 했다. 73년 대가족 행사로 바쁜 하루. 85년 살다 보면 뜻하지 않는 재물도 들어온다. [호랑이띠] 38년 땅에서 밭을 갈고 물에서 고기를 낚는 것이 세상 이치. 50년 갑작스러운 초고속 횡재예상. 62년 열심히 했으나 힘만 든다. 74년 대들보가 무너지면 서까래도 무너진다. 86년 인생의 예습은 경험일 것이다. [토끼띠] 39년 늦은 결혼이나 즐거움이 꽃핀다. 51년 오후 되면 신규로 투자할 곳이 생긴다. 63년 겸손의 공덕은 결국 내게 돌아온다. 75년 한배에 탔으니 힘을 합쳐라. 87년 목이 마를 때 우물을 판다면 이미 때는 늦는다. [용띠] 40년 업무 일에 무조건 반대하는 이유를 찾아보도록. 52년 형들이 있으나 내가 맏이 노릇. 64년 어제 그 남자는 그림의 떡. 76년 자식의 재주가 비상하니 조상께 감사. 88년 산 위에 외로이 비추는 달처럼 감동의 날. [뱀띠] 41년 내가 아름다워지려면 주변이 아름다운 일들만 가득하길. 53년 기억력을 향상해라. 65년 밖에도 나가고 하자. 77년 머리가 가려운데 발꿈치를 긁는다. 89년 소를 보고 양을 보지 못한다면 사업의 투자는 신중하게. [말띠] 42년 돈을 못 버니 허수아비 남편이 된다. 54년 하나를 알면 몇 가지가 인용되니 기회가 온 듯. 66년 분수없는 행동을 자제하는 날. 78년 자식처럼 키운 조카가 나를 멀리한다. 90년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는데. [양띠] 43년 사람은 잘할 때도 있고 실수할 때도 있다. 55년 자기 생각을 표현하여 추진하라. 67년 일이 미흡해도 전진해야 발전. 79년 모여서 부모님의 산소재정비를 계획. 91년 아직은 젊으니 외모에도 신경 쓰면서 기분 좋게. [원숭이띠] 44년 본인이 저지른 일은 누구에게 미루지 말고 해결하라. 56년 잘못된 투자는 결국 내 손실로. 68년 분실수이니 지갑 잘 챙겨야. 80년 새벽에 일어나 글을 읽으니 건강에도 도움. 92년 업무에 새로운 관심거리가 생긴다. [닭띠] 45년 수학적통계가 도움을 준다. 57년 당장은 성과가 없어도 시작해야 좋다. 69년 전화금융사기 등의 책략에 걸리지 않도록. 81년 초년 입신양명이 자식에게도 이어진다. 93년 주변에 회색분자(灰色分子)를 경계하도록. [개띠] 46년 도중하차(途中下車)는 아니 감만 못하다. 58년 어떠한 일이건 해낼 수 있는 날. 70년 재능이 출중하지만 협력해서 해야. 82년 사소한 일에 성질내는 것을 삼가 보도록. 94년 시절을 잊고 잘났다는 듯이 행동하지 말자. [돼지띠] 47년 궁지에 몰려 행동의 제약이 생긴다. 59년 부모님이 물려주신 자산이 감사. 71년 학습의 체계는 드넓은 스승이다. 83년 지위가 높아져도 옛날 일을 잊어버리지 않게 신중하자. 95년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니.

2022-10-08 06:00:0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7일 금요일 [쥐띠] 36년 객지에서 고향 생각에 밤을 지새운다. 48년 건강한 신체를. 60년 용모가 너무 아름다우면 명이 짧다 했으니 성형주의. 72년 입은 은혜가 생각나지만 갚을 길이 없다. 84년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소띠] 37년 내일 일을 미리 계획해두자. 49년 친구가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모르는척하지 않도록. 61년 공부는 방패와 성 같은 물산. 73년 재주가 화려했으나 뜻을 펼치지 못한 아쉬움. 85년 꿈속에서 황금을 얻었다면. [호랑이띠] 38년 이루지 못한 꿈은 늘 아쉽다. 50년 사고는 예기치 않게 오니 미리 보험을 들도록. 62년 따오기를 그리려다 집오리를 그리는 격. 74년 남의 비위를 맞추려니 자신의 책임. 86년 집을 지으려면 기본설계에 충실. [토끼띠] 39년 부모님의 생전에 가르침에 감사. 51년 잊을 수 없을 만큼 그리운 사람이 생각. 63년 한사람에게만 많은 장점을 주지 않는다. 75년 주변에 마음을 터놓고 대화 방향을 찾아보자. 87년 종일 외로운 나그네 신세. [용띠] 40년 미인박명이니 지금부터라도 모아놓도록. 52년 조상님의 재산이 많더라도 없어질 때를 대비해야. 64년 사소한 일에 꼭 대들지 마라. 76년 나이 들수록 지출은 많아진다. 88년 머리와 꼬리 없는 생선만 낚는다. [뱀띠] 41년 흔한 지식을 소중히만 여기지 않도록. 53년 산란하게 하니 일찍 귀가. 65년 뼛속 깊이 사무친 원수를 만나는 날. 77년 자식에게 거절만이 능사는 아닌데 방법이 없다. 89년 보험이 무엇보다 효자 노릇을 한다. [말띠] 42년 억지 부리지 말고 말머리를 돌려라. 54년 집 없는 거지가 하늘을 동정하는 격. 66년 새벽부터 상승세니 오늘은 결과를 얻는다. 78년 부자는 가족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데서. 90년 그린벨트가 해지되니 횡재운. [양띠] 43년 사직서는 쓰지 말고 출근하라. 55년 상관없는 일에 참견 말고 물건 정리하여 재고 파악할 것. 67년 신발 끈을 튼튼히 매고 출발할 것. 79년 죽느냐 사느냐에서 살게 된다. 91년 어느 시대나 세대 차이는 있어왔다. [원숭이띠] 44년 이득이 덩굴째 온다. 56년 강아지도 사람 키우는 만큼 애정이 있어야 한다. 68년 업무의 요점을 정리하여 효율을 높여보라. 80년 무슨 일을 하려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92년 부모공경이 대를 이으니 감사. [닭띠] 45년 진퇴양난 속수무책을 헤쳐 나가야. 57년 조건이나 이치에 맞는 계약인지 살펴라. 69년 조직에서 젊을수록 겸손히. 81년 보람 없이 헛되게 나이 먹은 것이 아니다. 93년 목이 말라도 샘물을 몰래 마시지 않는 정직함. [개띠] 46년 나이 들어 이혼은 신중히 현재 부인은 어진 아내이다. 58년 오후는 한가롭다. 70년 달콤한 말로 하는 협상은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82년 농으로 한 말이 진실로 한 말 같으니 말조심. 94년 적금 타듯 목돈이 들어온다. [돼지띠] 47년 평생 미련해서 유통성이 없어 한숨. 59년 인생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오. 71년 어제 일을 시작하자. 83년 촌수가 먼 친척이 와서 안부를 묻는다. 95년 계획을 세워 일을 추진해나가는 것을 경영이라 하는데.

2022-10-07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을 결정하는 말

살아가면서 상대방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말은 필수적이다. 살아가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마주치는 모든 사람이 소통의 대상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하며 살아가기에 말을 통해 관계를 유지한다. 타인과의 교감을 위해 말이라는 도구가 꼭 필요한 것이다. 말은 말하는 사람의 품위와 인격을 보여주는 표식이 되기도 한다. 그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지식과 지혜 그리고 사람의 됨됨이가 드러난다. 그렇기에 누군가와 말을 할 때는 항상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주변 사람과 갈등이나 다툼이 생기고 앙심을 품게 하는 것도 말 때문인 경우가 많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 문제가 된다. 명리학에서는 말과 운세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길한 운세와 흉한 운세가 말에 의해 결정되기도 한다. 어떤 정치인은 말을 잘못해서 입지가 추락하기도 하는데 이는 기울어진 운세가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비즈니스로 의견을 주고받을 때도 뜻하지 않게 협상이 깨졌다면 운세의 흐름을 살펴보라. 운세가 쇠하면서 교감이 약해질 수도 있다. 말실수가 잦아지고 큰일을 그르치는 일이 자꾸 생긴다면 자책보다 운세 짚어보기를 권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말로 인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긍정적 언어의 사용이다. 남을 비난하는 말 대신 칭찬하는 말을 하고 지적하는 말보다 공감하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다. 평소 말할 때 긍정적 언어 사용을 조금만 늘려도 상대방과의 소통이나 교감에 큰 도움이 된다. 말이 때로는 길과 흉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가끔 떠올리는 게 좋다. 너무 쉽게 또는 함부로 하는 말이 흉한 운세 나쁜운세를 가져온다는 걸 알면 자기도 모르게 조심하게 된다.

2022-10-07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6일 목요일 [쥐띠] 36년 기억력이 없어지는 대신 통찰력이 생긴다. 48년 돈 없이는 살 수가 없으니 저금하라. 60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노력해야. 72년 집안에서 즐거운 일이 생긴다. 84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소띠] 37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곧 좋은 일이 있겠다. 49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61년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73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분히 쉬어라. 85년 친구의 조언으로 오후 문제가 해결. [호랑이띠] 38년 남의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50년 운전에 속도 올리지 마라. 62년 오후에 성과가 크다. 74년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새로운 일을 시작. 86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토끼띠] 39년 바다 건너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51년 사방에 적이 있어 일의 성사가 어렵다. 63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만. 75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87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용띠] 40년 일이 잘 풀리니 겸손하여 보이자. 52년 티끌은 모아도 티끌에 불과하니 헛고생. 64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76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88년 망설임이 의외로 좋은 결과를 준다. [뱀띠] 41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53년 해산물을 먹을 때 주의해야. 65년 기다리던 곳에서 좋은 소식이 온다. 77년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천년을 가는 사랑이 있다. 89년 싸움은 먼 나라의 일이 아니다. [말띠] 42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기쁜 하루. 54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66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명확한 것이 없다. 78년 불청객이 방문하니 마음이 불편. 90년 가슴이 답답하나 술은 조심. [양띠] 43년 가까운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5년 힘든 일은 식구의 도움으로 해결. 67년 원하던 곳에 서류를 제출하고 간절히 기도. 79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91년 호랑이띠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원숭이띠] 44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 나가라. 56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는 날. 68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80년 동분서주 뛰어다녀도 소득은 별로. 92년 서남쪽으로부터 온 친지의 도움을 받게 된다. [닭띠] 45년 초지일관하여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한다. 57년 하찮은 걱정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69년 공덕 없이 높은 대만 쳐다보면 어찌하나. 81년 외출 시 이륜차를 특히 조심해야. 93년 믿는 사람에게도 자신의 내면을 들킨다. [개띠] 46년 당장은 못 해도 마음을 접지 말고 꾸준히 노력. 58년 슬픔은 깊게 담아 두지 마라. 70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82년 옛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는다. 94년 실수도 흐름에 따라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돼지띠] 47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59년 강한 것은 약한 것이라 했는데. 71년 지혜도 없는 주제에 운영한다고 큰소리 마라. 83년 옳다고 믿는 일에 다시도전. 95년 땅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해진다.

2022-10-06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하늘이 열리는 한로(寒露)

한로가 지나면 강남에서 왔던 제비가 다시 강남으로 돌아간다. 여기서 말하는 강남은 원래 중국의 양자강 남쪽을 말한다. 한로는 24절기 중 열일곱 번째 절기로서 공기가 차츰 선선해지면서 아침저녁으로는 찬 기운이 문득문득 느껴진다. 절기의 이름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차가운 이슬'이 맺히는 시기다. 따라서 아직 서리는 내리지 않았지만 조금만 더 시일이 지나면 진짜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을 맞이하게 된다. 이쯤이야말로 사람들이 지내기에 제일 쾌적하고 선선한 때가 될 것이다. 한가위만 같으라는 추석은 여름 더위의 막바지로서 명절 상차림 나물이 금세 쉬기도 하기에 피부에 느껴지는 온도는 쾌적함과는 살짝 거리가 있다. 서두가 길었다. 필자가 다른 글에서 언급한 바 있지만 시월상달에 들어서면 기도의 계절이 시작된다. 보통 한로가 시작되는 날짜가 양력으로 10월 8일이나 9일 정도인데 음력으로는 9월 중순에 해당하는 이 때부터 사실 시월상달이라고 보고 있다. 한 해 농사일을 거의 다 마치고 추수한 햇곡식과 풍성하게 잘 익은 과일들을 조상님들에게 올리고 난 뒤 상강을 지나 입동 직전의 시기야말로 하늘이 마냥 푸르고 깊어 하늘 문이 열리는 시기라고 조상들은 그리 여겼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의 시조인 단군 왕검이 고조선을 개국한 시점이 시월상달 어느 날이라고 보고 있다. 쨍! 하고 찬 서리가 내릴 때 즈음의 천고마비한 날들 중 어느 하루에 성대히 재를 열어 나라의 개국을 하늘에 고하였을 것이라고 선인들은 짐작했다. 실제로 그러한 의식이 있었던 때로부터 왕조나 귀족 가문 대대로 지냈던 재를 계속 모셔왔던 것임을 의심할 이유가 없다. 관습과 전통으로 전해져 내려져오는 기도이치가 그렇지 않던가?

2022-10-06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