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신문
'자유청년연합' , 열린공감TV 한겨레 기자 명예훼손 혐의 고발

시민단체 ‘자유청년연합’을 운영하고 있는 장기정 대표는 29일 열긴공감티브이 기자 2명과 한겨레신문기자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장 대표는 이들 피고발인들이 인터넷신문과 유투브 방송을 통해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이자 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악의적 기사로 원 후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고발장에서 “고발인은 피고발인들이 최근 작성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에 대한 일련의 기사를 접하고, 그 기사가 가지는 악의적 프레임, 자극적 단어 사용, 비합리적인 억측, 무리한 헤드라인과 소제목, 근거 없는 연관짓기에 경악했다”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장 대표는 또 “비록 피고발인들 역시 고발인과 같은 언론인이기는 하나, 합리적 근거 없이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여, 반드시 법의 준엄한 심판이 있어야 하겠다는 결의로 본 고발에 이르게 됐다”고 부연했다. 장 대표가 고발을 결정하게 된 기사들은 △오등동 개발 특혜 관련 허위 보도 △제주도 주택 구입 관련 허위보도 등이다. 장기정 대표는 2007년 애국청년단체인 자유청년연합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의 자유시장경제 확대 발전을 위한 시민운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장이다.

2022-04-29 20:00: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쥐띠] 36년 자식의 백년가약(百年佳約)이 이뤄진다. 48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 60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72년 거품은 사라지고 아쉬움만 남는다. 84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비가 와야 토지가 비옥해지는 법. [소띠] 37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라. 49년 지인의 잔재주에 말리는 투자는 신중. 61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73년 추락하는 새에게 새로운 날개를 붙일 수는 없다. 85년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호랑이띠] 38년 친구가 찾아오니 즐겁다. 50년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62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니 난감하다. 74년 양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86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다음날에. [토끼띠] 39년 주변의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51년 알아도 모르는 척 실수를 덮어 줄 것. 63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75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87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다. [용띠] 40년 힘내라는 말 대신 실질적인 힘을 줘라. 52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64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이 좋은 날. 76년 환경을 바꾸고 싶다면 불평하지 말고 공부. 88년 십 년 묵은 체증이 오후에 해소. [뱀띠] 41년 부자가 천국으로 가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는 이치가 있다. 53년 이기적인 마음은 실수가 따른다. 65년 주식투자보다는 집을 사는 것이. 77년 주황색이 행운을 준다. 89년 월급타면 실비보험을 들자. [말띠] 42년 아랫사람의 조언이 도움. 54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66년 경험은 언젠가 금과옥조를 탄생시킬 것. 78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90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니 급한 마음을 차분히. [양띠] 43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중요. 55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니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67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79년 출퇴근 시간약속을 중시하라. 91년 명예가 높아지며 기다리던 승진의 선물이 들어온다. [원숭이띠] 4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56년 천하를 다 얻은 듯하다. 68년 멍석이 깔렸으니 역량을 발휘해서 미뤄둔 일을 마무리. 80년 개천에서 용이 난 형국이다. 92년 꿈은 현실로 이어지며 뿌린 대로 거둬지니 시작하자. [닭띠] 45년 취미로 인해 가정을 등지는 일은 하지 말아야. 57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 69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81년 최선의 해결책은 양보이다. 93년 시작하지 않으면 생각이 좋아도 허상으로 끝나버린다. [개띠] 46년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 5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 70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82년 옆 사람에게 충실히. 94년 즐거움은 작은 동물에게도 있으니 키우려면 절대 반려아가들을 때리지 말도록. [돼지띠] 47년 일이 즐거우니 행복. 59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71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노력이 필요. 83년 꿈이 원대해도 실행이 따르지 않으면 그림의 떡일 것. 95년 운명적인 인연이라 해도 일반적 만남일 뿐.

2022-04-29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건강과 사주

사람마다 타고난 성격이나 신체적 강약이 차가 있으나 대체적인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건강문제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견해는 이미 보편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면밀한 부분까지는 어려워도 사상체질에 따른 사상의학의 유효함이 상당부분 인정되고 있으나 체질을 사상적으로 명확히 구분해 내는 것이 난제라고 한의학자 사이에서는 회자되고 있다.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사주 오행의 강약에 따라 체질을 판별할 수 있다고 본다. 사주팔자를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운기의 DNA라고 풀어도 될 것이다. 여덟 글자의 조합이 선천적 기본 체로서 대운과 세운으로 다가오는 후천적 조건에 조합하고 반응하는 양식으로서 인생살이 길을 그려나가는 구조가 된다. 성격의 파악은 물론 신체적으로 오장육부의 기능적 강약을 파악하는 데도 좋은 자료가 된다. 음양오행론의 기본 요소가 되는 십간십이지를 경우의 수로 조합을 한 것이 육십갑자이다. 이에 따른 오행의 특성을 따라 운기의 길흉도 따져보지마는 이것을 인간의 신체 오장육부에 적용하여 취약한 장기를 구별해 낸다. 운기가 좋지 않을 땐 취약한 장기쪽에서 병변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에 어떤 질병에 언제 걸리게 되는 시기까지도 추론이 가능하다. 이 오행론은 다섯 가지 범주로서 또 음과 양으로 나누어 음양오행론이라는 학문으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실증을 통해 검증해 오고 있다. 인체를 소우주로 파악하고 있는 음양오행론에서는 당연히 인체의 오장육부와 건강문제를 연결하여 오행의 부딪힘과 화합하는 원리로서 설명한다. 과거 한의학에서 사상의학을 창시한 이제마선생의 체질의학을 명학과 연관하여 분석하고 실험하는 연구처럼 여전히 꾸준한 관심의 대상이다.

2022-04-29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쥐띠] 36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빨리 포기. 48년 떨어지는 낙엽에도 사연은 있다. 60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72년 현상전이를 보면 지위가 높으면 자식이 없기도 하다다. 84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소띠] 37년 내가 웃어야 거울도 웃는다. 49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시선도 받는 날. 61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이를 경계하라. 73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날. 85년 배가 부르면 물에서 수영하기가 힘들지 않겠는가. [호랑이띠] 38년 바람이 불어도 움직이지 마라. 50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62년 친구가 찾아오니 하루가 즐겁다. 74년 원숭이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86년 한발 물러서서 보니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고 할 일도 많다. [토끼띠] 39년 로또가 되려면 복권을 먼저사야. 51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 63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온다. 75년 자기분수에 맞게 사는 것이 옳다는 수분수의(守分隨義)의 교훈. 87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다. [용띠] 40년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격. 52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64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었다. 76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하라. 88년 초년에 비교적 낮은 복록을 구가하면 말년이 평안하다는데. [뱀띠] 41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이가 있다. 53년 마음은 바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는 않는다. 65년 운명전이는 거의 타의에 의해 전개되는 일이 많다. 77년 세사의 재벌가도 비운의 역사는 늘 있다. 89년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이다. [말띠] 42년 경계할 대상이라도 정의롭게 대해야. 54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66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78년 친절과 비겁함에는 차이가 있다. 90년 구체적으로 하늘의 뜻은 언제나 공평하다. [양띠] 43년 무리한 산행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55년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모르게. 67년 음주와 과식을 신경 쓰도록. 79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91년 끊임없는 노력과 발전이 지혜의 영역을 확장시키며 변화시킨다. [원숭이띠] 44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들다. 56년 무관심이 화를 부르니 주변에 관심을 가져라. 68년 남의 탓만 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찾아라. 80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92년 환경을 주관하는 것은 조물주의 뜻인 듯. [닭띠] 45년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줘야. 57년 오늘의 부는 부모의 형설지공(鎣雪之功)이다. 69년 뜻밖의 횡재수에 감사하자. 81년 자식으로 부모의 재산을 소모시키지 말도록. 93년 온도는 비슷하지만 춘기(春氣)와 추기(秋氣)는 분명 다르다. [개띠] 46년 자녀가 자신의 자식 둘 마름이 없단다. 58년 초조하더라도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있다. 70년 신념이 강해도 소통은 해야 한다. 82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94년 머지않아 부자의 명으로 될 테니 불운해 하지말자. [돼지띠] 47년 새롭게 의지를 다져보자. 59년 하늘을 뒤집어 땅을 만드는 역량으로 운명을 역전. 71년 상처 입은 날개를 치유해서 환골탈퇴를. 83년 가난한 이의 한 끼는 생명과 관계. 95년 운이 하강하면 바닥을 치기 전에 상승하지 않는다.

2022-04-28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잘 놀다 갑니다

버나드 쇼는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라는 묘비명을 남긴 것으로 회자된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며 아일랜드의 유명한 작가이자 통렬한 풍자로도 유명한 그가 자신의 묘비명 역시 해학이 돋보이게 남겼다. 그런데 누군가는 이 묘비명이 한국인들에게는 잘못 번역된 것이라는 주장도 했다. 묘비명 원문은 영어인데 "정말 오래 버티면 이런 일(죽음)이 생길 줄을 나는 알았어!" 가 정도에 맞는 번역이라는 것이다. 원문을 찾아보니 수긍이 가기도 한다. 그러나 평소 버나드 쇼의 통렬한 해학적 문투를 보자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반드시 나이 먹어서야 알게 되는 건 아니라는 생각에 우물쭈물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다는 의도적 의역도 그리 나빠 보이지는 않는다. 태어난 존재에게 생로병사는 공식처럼 따라 붙는 것임을 우리 모두 알고 있으면서도 현재를 무료해 하며 시간 낭비하는 일도 허다하다. 그때는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하며 후회와 자책으로 갈무리되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무릇 우리들 모습이지 않던가. 필자의 주변에도 친구들 좋아하고 술자리를 좋아하는 한 지인은 자신의 묘비명에 "잘 놀다 갑니다!" 라고 쓰겠다는 사람도 있다. 인생사 뭐 별거 있냐는 태도가 마치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는 개미 옆에서 노래 부르며 즐기는 베짱이를 연상시키는 그는 실제로 하루도 술 안 먹고 집에 들어가는 날을 손으로 꼽는다. 그 지인에게 명상하는 시간이 오길 권해보는데 필자도 더더욱 그저 가볍게 두 눈을 감고 숨을 고르는 그 순간들이야말로 시간에 지지 않는 가치 있는 일임을 느끼고 있다. 버나드 쇼처럼 "내 이럴 줄 알았다." 라는 자조 섞인 유머를 다시 생각하며 편안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2022-04-28 06:00:0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7일 수요일 [쥐띠] 36년 병도 약도 다 자기가 할 탓. 48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60년 정중지와(井中之蛙)나 우물안 개구리나 마찬가지. 72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84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귀인. [소띠] 37년 작은 성과는 있으나 만족스럽지 못하다. 49년 동분서주 해봐도 오늘은 별 소득이 없다. 61년 재산분배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73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5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호랑이띠] 38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여기지마라. 50년 가슴이 답답하여 한잔 술이 달래준다. 62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4년 오늘은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보도록. 86년 옛날부터 평범한 것이 가장 원만하다고들 하는데. [토끼띠] 39년 친구나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51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남의 말에 신경 쓰지 마라. 63년 선대의 유덕에 힘입어 평생 넉넉하다. 75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 8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묻자. [용띠] 40년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52년 자식이 나의 고생을 알아준다. 64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76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88년 세월이 있고 아직 젊으니 실패가 연속된다고 쓰러지지 말자. [뱀띠] 41년 자손의 초대로 마음이 즐거운 날. 53년 좋은 씨를 뿌려야 좋은 열매를 맺는다. 65년 문서운이 있으니 뱀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77년 남을 배려하면 나에게 득이 된다. 89년 작은 승리를 거두면 자신감이 생겨 아차 실패. [말띠] 42년 가족과 떨어지면 이어서 재물실패가 따른다. 54년 남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66년 투자는 매사에 신중하게 행동. 78년 새로운 만남 특히 이성을 조심. 9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양띠] 43년 우연한 행운은 없지 않은가. 55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67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79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91년 인생전반기 승리는 후반기 실패의 씨앗이 되기도. [원숭이띠] 44년 마음은 표현하며 조금은 베풀자. 56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 68년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80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92년 세월의 운로는 단순하게 좋다 나쁘다 할 수가 없을 것. [닭띠] 45년 서리가 내리면 얼음이 얼 것을 준비. 57년 호랑이띠 양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69년 한발 물러서 보면 길이 보이게 되니 여유를 가져라. 81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를 본다. 93년 엄격한 훈육은 지성인에게 통하는 것일 듯. [개띠] 46년 아프다 하지 말고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겠다. 58년 분위기를 바꿔 보는 것도. 70년 자식을 과잉보호하면 자녀의 처세가 나빠질 수도. 82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94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산다. [돼지띠] 47년 먹을 복이 많은 날. 59년 하늘의 뜻은 항상 공평하다. 71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83년 재운이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겠다. 95년 장자가 말하길 이빨이 있으면 뿔을 주지 않는다 했다.

2022-04-27 06:00:2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을 자랑하지 마라

공자는 덕을 쌓기 위해서는 노겸(勞謙)을 강조했다. 한자 뜻풀이로는 '힘써 수고하는 것에 겸손함' 이 될 것이다. 이에 "온갖 수고를 다하면서도 과시하지 않고 공이 있으면서도 내세우지 않으며 지극히 후덕하여 자신의 공을 아랫사람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돌리는 것" '노이불벌(勞而不伐)' 즉 공이 있더라도 스스로 자랑하지 말고 오만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공자는 덧붙이기를 "공을 의식하지 않으면 크게 길하고 이롭다"고 했다. 전쟁이나 선거와 같은 중차대한 일이 끝나면 승자 쪽에서는 항상 문제되는 것이 논공행상(論功行賞)이다. 일등공신 이등공신이니 하는 것이 다 논공행상에서 나온 개념이다. 이럴 때 내가 기여한 바가 더 큰데 왜 돌아오는 것은 쟤보다 적나 하는 문제로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도 보게 된다. 공의 크기에 걸맞은 포상을 내리는 것은 당연하다. 군대든 관료조직이든 잘한 일을 칭찬하고 잘못한 일에 대하여 책임을 묻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적인 친분이 작용하여 공정치 못한 포상이 된다면 이는 분열의 단초가 된다. 외부의 적보다 내부간 갈등이 더 큰 걸림돌로 작용하니 나라나 정당의 이해가 아닌 '나'를 기준으로한 이해관계도가 논공행상의 기준이 된다면 혼란과 쇠퇴는 시간문제일 뿐이다. 그러나 가벼운 사람들일수록 작은 일 하나 한 것 가지고도 자기 공치사를 한다. 알아달라는 것이리라. 일반 기업도 경영자는 경영자대로 근로자는 근로자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노겸의 자세를 유지한다면 분명 발전한다. 공직자 사회는 일반 기업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상명하복의 문화가 상대적으로 심한 탓이리라. 그러나 공직자가 청렴하고 소명감에 차 있다면 노겸의 가치처럼 빛날 것이다.

2022-04-27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쥐띠] 36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48년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바라지 마라. 60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72년 마음이 울적하지만 친구가 위로. 84년 중심을 잡고 일 처리를 해야 원망을 듣지 않는다. [소띠] 37년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날이다. 49년 시샘하는 사람이 많으니 겸손하게 대처. 61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73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85년 봄날의 꽃보다 아름다운 자신. [호랑이띠] 38년 나누는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50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62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 자애하는 하루되길. 74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86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서 놓아야 할 것. [토끼띠] 39년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51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 63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쉬운 법. 75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자. 87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지출도 따르게 되니 신중히. [용띠] 40년 외출시 이륜차를 주의해야. 52년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마라. 6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76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88년 연인을 만나니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듯 마음도 봄. [뱀띠] 41년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53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65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나 불청객이다. 77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난처한 하루. 89년 이직하려거든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말띠] 42년 신뢰했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54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66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78년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천년을 가는 사랑도 있다. 90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겠다. [양띠] 43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 손해를 입게 된다. 55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67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79년 시간의 운로는 나이 들수록 단순하지가 않다. 91년 온고지신(溫故知新)은 행운을 부른다. [원숭이띠] 44년 친구가 먼저 가니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56년 일이 너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68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8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 수 있다. 92년 귀인의 도움이 따른다. [닭띠] 45년 새로운 인맥으로 귀한 정보를 얻게 된다. 57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는 날. 69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81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93년 창업의 실현시기를 잘 찾아서 실현시키도록. [개띠] 46년 한여름에 솜옷이 생각나니 건강유의. 58년 믿으면 좋은 결과가 온다. 70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82년 되는 일이 없어도 의지조차 무력해져서야, 94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돼지띠] 47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59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71년 뱀띠와의 거래가 순탄하게 이루어진다. 83년 사랑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할수록 오리무중이다. 95년 평범하다고 재벌만 못하다고 할 수도 없을 듯.

2022-04-26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진리는 수(數)에서

미디어 글에서 '피타고라스와 윤회'라는 제하의 글을 보았다. 수학공식 중의 하나인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유명한 그 피타고라스이다. 만물의 원리와 진리는 수(數)에서 나온다. 라고 한 그가 철학자이자 점성술사 게다가 고대 서양 윤회론을 주장한 그노시스(영지주의)주의자였다는 내용을 종종 써왔던 필자로서는 반갑게 보게 되었다. 피타고라스의 윤회론은 변하지 않는 내가 있어 그 영혼이 윤회한다고 믿는 브라만 즉 힌두교의 진아윤회론과 흡사하다. 영혼의 불멸을 믿었던 피타고라스의 윤회관은 엄밀한 의미에서 불교의 윤회관과는 차이가 있다. 존재하는 만물은 성주궤공을 거듭하며 끊임없이 윤회한다고 붓다는 설파했지만 영혼불멸이라는 개념의 상주론(常住論)이 아니라 조건 연기(緣起)로 윤회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원래는 영혼의 윤회를 인정하는 그노시스주의와 가까운 에세네파 믿음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즉 영혼의 불멸을 주장한 것이다. 서양도 고대로부터 영혼의 영속성을 인정하고 믿는 인식이 강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지중해 연안을 꽃 피운 그리스철학과 인도 아리안 사상은 유사점이 있다. 피타고라스와 석가모니부처님이 살던 시대 연대가 비슷한 것도 그렇지만 그리스 로마 지역과 인도가 지리적으로 상대적으로 그리 멀지않은 것을 생각하면 영혼의 영속성과 불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당시 풍토는 그리 이상할 것이 없다. 그러나 "육체가 죽으면 영혼은 새로운 몸으로 들어간다" 이는 힌두교적 윤회론이며 불교 윤회론과는 다르다. 갈애로 인해 태어남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 해탈이요, 그 갈애를 없애지 못하면 업의 힘으로 존재를 받는다는 것이 붓다가 천명한 윤회다. 비슷한 듯 다르다.

2022-04-26 06:00:0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쥐띠] 36년 재산문제로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쉬었다 가자. 48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60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72년 한발 물러서는 것도 앞으로 나가는 방법. 84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소띠] 37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49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61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말조심. 73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난다. 85년 부드럽게 하루를 보내자. [호랑이띠] 38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50년 물이 들어오는 것이 보이니 힘껏 노를 저어라. 62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하자. 74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결과가 좋다. 86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라. [토끼띠] 39년 5시지나 먹는 것에 주의. 51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 마무리. 63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자랑해도 된다. 75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87년 비가와도 밖에 나가지 않으면 우산이 필요 없다. [용띠] 40년 자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근심이 더한다. 52년 생각지 못한 일로 심신이 고달픈 하루. 64년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6년 과대포장보다 겸손. 88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이익의 재물도 들어온다. [뱀띠] 41년 현실이 힘들어도 내일을 생각하면 만족스럽다. 53년 먹을 복이 많은 날. 65년 희로애락을 함부로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77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89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음주는 조심해야. [말띠] 42년 친구와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계획이 필요. 54년 금전 문제로 재산증식이 생긴다. 66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달성. 78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속이 상한다. 90년 베풀 능력이 있을 때 최대한 베풀라. [양띠] 43년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55년 배우자가 내게 가장 큰 조력자임을 잊지 말자. 67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79년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을 항상 명심. 91년 온전하게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나이 들어서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것이 상책. 56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68년 아는 길도 물어가야 실수가 없다. 80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92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받는다. [닭띠] 45년 나눔에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57년 일의 시작은 신용에서 비롯되니 약속을 소중히 여겨라. 69년 어항속 물고기처럼 좁은 공간을 빙빙 도는 하루. 81년 보라색이 행운을 준다. 93년 이성문제로 종일 마음불편. [개띠] 46년 부창부수(夫唱婦隨)이니 다투지 마라. 58년 세월이 다시 태어나게 한다. 70년 격한 말은 모두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82년 통하는 사람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다. 94년 빈부의 고저와 지위의 상하는 평소의 노력에 의해 주어진다. [돼지띠] 47년 가다가 말(馬)을 얻는 격이니 복인지 아닌지. 59년 종일 밥을 사면 만사가 편하다. 71년 사업이든 직장이든 성실하면 좋은 결과. 8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95년 큰 수입을 얻을 때 실패도 좌절도 겪게 되는 것.

2022-04-25 06:00:2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곳곳의 샤머니즘

샤머니즘에 대한 회자가 많이 되고 있다. 특히나 샤머니즘이나 민간신앙은 잘못된 믿음인 미신이라는 등식으로 잘못 여기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조차도 전통적으로 내려 온 금기사항이나 관습들이 샤머니즘을 밑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샤머니즘은 인간의식 형성의 기저를 보여준다. 각국의 모든 민족들마다 샤머니즘적 전통과 관습이 있다. 민간신앙 또는 무속이라고도 통칭되는 샤머니즘은 다양하게 우리들이 살아가는 일상생활에 배어 있다. 예를 들면 한국인들은 숫자 '4'를 너무나도 꺼려서 아파트 층수에 4층이 없는 것은 물론 4호에 해당하는 아파트 호수도 없는 경우를 본다. 죽을 사(死)자와 발음이 같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는 서양인들인 예수가 십자가에서 처형당한 날짜가 13일의 금요일이라 하여 숫자 13은 물론이요, 13일에 겹치는 금요일을 엄청나게 두려워하며 지내는 것과 비슷하다. 외국의 어느 호텔은 아예 13호실이 없을 정도이다. 우리가 쓰기를 저어하는 4자는 힌두교와 불교가 탄생한 인도에서는 그야말로 행운의 숫자로 여겨진다. 그래서 탄트라 주문이나 후렴구는 네 번 반복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시험을 앞 둔 학생이나 사람이 시험 당일 아침에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이 미역국인데 미끌미끌한 미역처럼 시험에서 미끄러질까 봐서이다. 과학적이지 않은 통념인 것을 알면서도 한 번 주입된 이상 굳이 시험 당일 미역국을 끊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기를 출산한 집에서 숱과 빨간 고추를 듬성듬성 엮은 새끼줄을 대문에 걸어놓던 풍습은 7~80년대까지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우리의식에서 삿된 기운을 막는다하여 신성하게 내려 온 풍습이다.

2022-04-25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피로 해소와 노화 방지에 좋은 활성 비타민의 원천, 부추

요새는 도시에서도 작은 텃밭을 가꾸는 이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텃밭까지는 아니어도 햇빛이 들어오는 자투리 공간만 있다면 실내에서 직접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이들도 많다. 어떤 농작물을 키울지는 자유이겠으나 초보 도시농부(?)라면 재배하기 쉽고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부추 키우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부추에는 비타민 C와 E, K 그리고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A는 하루에 부추 100g 정도만 섭취해도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세포 재생, 항산화, 눈 건강 보호에 효과적이고 부족할 때는 생식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만큼 비타민 A 섭취는 늘 신경을 써야 하는데 부추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비타민 A는 기름과 결합해야만 체내 흡수되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조리법에 신경 써야 한다. 부추에는 특유의 향이 있는데 이는 마늘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알리신 때문이다. 알리신은 혈관 건강 유지와 인슐린 분비 촉진 작용을 해서 당뇨병 관리에 효과적이다. 부추에는 티아민(thiamine)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 B1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B1은 신경계 질환 예방,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B1은 10mg 이하로밖에 흡수되지 않지만 부추를 먹는다면 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부추에 함유된 알리신과 티아민이 체내에서 결합하면 알리티아민(allithiamine)이라는 '활성 비타민 B1'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알리티아민은 체내에 오래도록 머물면서 천천히 티아민으로 분해되며, 피로 해소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부추를 먹을 때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를 함께 먹는다면 알리티아민을 더 많이 체내에서 만들어 낼 수 있다. 봄은 부추 파종을 하기 좋은 시기이다. 베란다에 미니 텃밭을 만들어 부추를 키운다면, 농작물을 키우는 재미는 물론 건강 유지에 필요한 식재료를 일 년 내내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다.

2022-04-25 05:50:4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쥐띠] 36년 주말을 위해 미리 주변 청소를 준비하자. 48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겸손하게. 60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주의. 72년 어디에 행운이 있을지 모르니 항상 준비. 84년 정서적 지지와 배려가 큰 힘이 된다. [소띠] 37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기쁘다. 49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야 하는 날. 61년 재혼을 할 때는 서두르기보다 머리로 느껴보라. 7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85년 정리를 하니 십년 묵은 체증해소. [호랑이띠] 38년 취미생활에 지나치게 몰입하기보다는. 50년 구름이 하늘을 가리니 일을 늦추는 것이. 62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나눔을 함께. 74년 부자가 되고 싶다면 관련양서를 탐독하는 길도 찾아보자. 86년 남동쪽으로 길을 잡으면 행운. [토끼] 39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51년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다. 63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한다. 75년 돌아서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87년 사시사철 맑은 날보다는 폭풍우와 가랑비를 가리는 법수를 깨달아야. [용띠] 40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52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니 기쁜 하루. 64년 부모님의 조언이 결정적 역할. 76년 상대를 신랄하게 부정하면 내게 부메랑이 된다. 88년 어설픈 지식체계는 무지함보다 위태롭다. [뱀띠] 41년 사돈 간에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힘들다. 53년 머리는 아프고 몸이 피곤한 날. 65년 자손에게 즐거운 일이 생기니 기쁘다. 77년 마음은 바빠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89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순리일 듯. [말띠] 42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54년 무리하지 말고 형편과 능력에 맞출 것. 66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8년 머지않아 새벽이 올 것이니 준비. 90년 성공하려면 치열한 학습격치가 바탕이 되어야. [양띠] 43년 가족에게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마무리. 55년 소원성취는 시기상조이니 인내를. 67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79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91년 사람만 모여 시끄럽다. [원숭이띠] 44년 변화의 기운이 있으니 옷차림에도 신경. 56년 진퇴양난인 경우라도 조심하면 길이 열린다. 6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80년 여행으로 휴식이 필요. 92년 장사를 편하게 할 요량이라면 아예 다른 길로 눈을 돌려라. [닭띠] 45년 가족의 핀잔에 맞서지 말도록. 57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선행을 베풀자. 69년 욕심이 지나치니 조금은 양보해야 장수한다. 81년 세상의 부대낌은 적당한 경쟁발전의 요소. 93년 물고기가 물을 만나니 좋은 일이다. [개띠] 46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주변을 살펴보라. 58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70년 어항 속의 물고기 신세처럼 답답한 하루. 82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94년 마음의 안정을 구하고 공부하게 되면 이번엔 된다. [돼지띠] 47년 오후 운전주의. 59년 어제 실수한 사람도 나고 오늘 모자란 나도 나다. 71년 승진에 속진(俗塵)의 마음이 따르면 괴로울 수. 83년 현실의 현상은 필연성이 개입되어있다. 95년 누구나 본능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알고 싶어 한다.

2022-04-22 06:00:3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관심종자(關心種子)

인터넷 소셜미디어가 급격도로 발달하면서 말을 줄여서 사용하는 것이 늘어난다. 신세대의 전유물로서 유행하고 마는 추세인가 했는데 이제는 사전에도 등재될 정도로 보편적인 추세가 되어 가고 있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는 우선적인 기준이 바로 알아듣지도 못할 줄임말을 얼마나 잘 알아들으며 사용하는 가에 달려 있다는 생각이다. 우선 몇 가지만 봐도 '웃찾사'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 '차도남'은 차가운 이미지의 도시남자 정도로 몇 단어가 연결되어 서술형을 줄인 말이 되지만 '설참'은 '설명란 참고'이며 '구완'은 '구독완료란 뜻으로서 설명이 없으면 전혀 못 알아먹을 단어이다. 그나마 '관심종자'를 줄인 관종은 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지나쳐 병이라 불려도 좋을 만큼이 된 정신 수준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란다. 우아하게 말하면 인정욕구가 높다 라고 하는 정도겠지만 타인에게 관심을 받고자 블로그를 만들고 댓글을 달며 말 그대로 관심과 이목을 끌만한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이 말을 줄여 '관종(關種)'또는 '관심종자(關心種子)'라고 호칭하는 것이다. 명학에서도 흔히 관종적 성향을 지닌 사람이 많이 지닌 신살(神殺)이 도화살이라고 할 수 있다. 대중의 사랑과 인정을 필요로 하는 유명인 정치인들 다양한 분야의 직능인들은 도화살이 있을 때 더 대중의 사랑을 받고 이름을 날린다. 사실 부모로부터 친구들로부터 상사로부터 관계 맺은 인연들로부터 좋은 의미로 인정받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그 정도의 범위를 떠나 모르는 대다수로부터 인정받고 관심 받고 싶어 하는 것은 조금 다른 얘기가 된다. 여러분들은 스스로의 관종도가 어는 정도라고 생각되시는지.

2022-04-22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목숨 수(壽)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남 배우 알랑 드롱이 안락사를 결정했다는 뉴스가 화제이다. 오래 산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바람직한 일에 속하기는 하지만 연명수단에 의지하여 오래 사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짐이 되고 부담이 되는 사실도 그러하지만 스스로 드는 자괴감도 보통 괴롭지 않다. 치매나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인성 질환은 물론 여러 질병으로 정신적 신체적 자존감을 지키지 못하는 일만큼 고통스런 일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2020년에 발표된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남자가 78세 여자가 86세였다. 조선시대 때 평균 수명이 34세 정도였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이에 비하면 엄청나게 수명이 늘어난 것이다. 질병에 취약하고 의료시설이나 환경이 열악했을 시대상황과 영양상태가 좋지 않았을 것을 감안한다 해도 너무나 수명이 짧았다. 오죽하면 환갑을 맞이한다는 자체가 대단한 축복이었으며 장수를 염원하는 마음이 강해 숟가락에 조차 목숨 수(壽)자를 새겨 장수를 기원했을까. 상대적으로 의약과 의사의 혜택이 상급이었으며 영양 좋은 음식이 항상 했을 조선의 역대 왕들 평균 수명이 46.1세였다는 기록을 보면 당시만 해도 태어나서 만1세가 되기도 전에 죽는 영아들의 수가 많기도 했겠지만 일반인들의 평균 수명이 34세였다는 일설이 수긍이 간다. 가장 장수한 왕은 82세를 누린 영조였고 단종이 만16세에 사망한 것은 건강문제가 아닌 비운의 정권찬탈의 탓이었다. 현시점에서는 기대수명이 120세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장수를 축복이라 여기지만 스스로의 존엄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오래 지속된다면 이런 의미에서 알랑 드롱의 결정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2022-04-21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