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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집을 떠나라

오늘 임자일壬子日로 임자일에 태어나 연年에 신申이요 월시月時에 임자가 있는 경우 수일주水日柱에 신자수국申子水局으로 큰물이다. 수는 지혜이므로 공부는 잘한다. 수심이 깊어서 마음을 알 수가 없으니 별명이 크레믈린이다. 수국을 이루면 거대한 물 더러운 물 꽁꽁 얼어서 냉한지수冷寒之水이다. 물은 많은데 수로가 적어서 물이 범람하니 스테미너가 넘쳐서 주체를 못한다. 수일주는 시작의 명수 기획자 선발대이다. 고로 마무리는 다른 사람이 해야 한다. 비겁이 많아서 의심이 많고 경쟁자가 많으며 술친구는 많은데 각별한 친구가 없다. 월지月支에 뿌리가 깊으니 신왕하고 고집으로 망하고 고집으로 흥한다. 토土인 관살官殺이 없다면 남에게 간섭받기를 싫어하며 제멋대로 사는 팔자다. 올해 계묘년 계수가 들어오니 비겁년으로 돈, 친구로 인해 골치 아프다. 현재 아무 일이 없다면 음력 7월부터 12월까지 매사 양보해야 한다. 건강은 좋겠으나 몸이 차가우니 술을 아주 좋아하거나 아예 못 마신다. 수가 많아서 희석이 되니까 안취한다고 하며 약발도 안 받는다. 몸이 뜨거워도 병이 오지만 차가워서 병이 온다. 고로 긴병 앓다가 죽는다. 풍 치매이며 마취도 잘 안되니 이런 팔자는 죽을 때 복수가 찬다. 신장에 병이 오면 백약이 무효다. 몸이 물에 불듯이 뚱뚱해지니 체중관리를 신경 쓰기 바란다. 따듯한 것을 먹고 배를 덮고 자며 채식 어족 류가 좋겠다. 화火가 부족하니 처갓집이 못살고 오고가지도 않는다. 바람을 많이 피우는데 여자가 이 사람과 결혼하면 심장이 나빠진다. 그러면 몇 번 결혼할까. 여자가 심장병에 걸리지 않고 이혼도 하고 싶지 않겠다면 임자일주는 자유업이 좋을 것이며 집을 떠나 간섭받지 않고 살면 될 것이다.

2023-06-23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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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경제] "섬김을 받지 않고 섬기겠다!" ①

입헌군주제 영국에서 찰스 황태자가 대관식에서 국민들에게 "섬김을 받지 않고 섬기는 국왕이 되겠다."고 맹서했다고 한다. 모든 나라의 지도자들이 그런 이상국가를 꿈꾼다면 세상에 무슨 갈등과 분열이 일어나겠는가? 어쩌면 군주제를 폐지하라는 상당수 영국인들의 저항을 염두에 둔 말인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섬기려면 상대방의 마음을 읽으려는 자세를 새겨야지 말로만 되는 일이 아니다. 미사여구 말장난이 아니라 실천하는 자세를 가질 때 비로소 신뢰가 차츰 쌓여간다. 우리가 자주 경험하는 바와 같이 입으로만 "국민여러분!"을 외치면 외칠수록 불신은 깊어져 간다. 우리나라는 미래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키우기보다 그저 경쟁이나 부추기는 교육제도 아래서 허위의식에 젖은 인사들이 엉뚱한 소리를 하는 분위기가 자라났다. 예건대, 교육문제와 집값문제가 설키고 얽혀 갈 때 어떤 고위공직자는 강남에 산다고 으스대면서 "강남에 살려고 애쓰지 말라"며 헛기침하며 웃음을 지었다. "가재, 붕어, 개구리가 용이 되려고 버둥댈 필요가 없다"는 헛소리나 거기서거기다. 그러다보니 자신들의 주인이어야 할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려는 공직자(civil servant)들이 판치게 되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한때 한 가닥 하던 어느 노신사는 자신의 경력을 주워섬기다가 느닷없이 "배고픔에 시달리던 우리가 이제는 살빼기를 걱정하는 풍요를 누리면도서 불평불만이 많다."며 분개(?) 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그 소리는 저자신이 한국사회의 굶주림을 해결하는데 큰 몫을 한 듯이 으스대는 장면이었다. 남다른 영화를 누려왔던 그가 '옛날의 금잔디 동산' 추억에 취해서 오래도록 깨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자신만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고 착각하고 말과 행동을 따로따로하며 '어리석은 백성'들을 세치 혀로 순치시키려드니 이들 때문에 사람들 사이의 신뢰는 갈수록 엷어져 가고 있다. 국민소득 3만 5천 달러에 이르는 경제 강국이 되어서도 사람들의 행복지수는 OECD 최하위 수준인 까닭은 무엇일까? 갈수록 뿌리내려가는 불신풍토에서 상당부분 찾을 수 있을 게다. 분명한 사실은 남을 속이려들다가는 결국 제 자신도 속여야 한다. "거짓말은 남의 마음을 잠시 아프게 하지만 자신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기 마련이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서 저 자신은 남들과 격이 다르다고 혼동하는 소인배들 사이에 어찌 믿음이 싹트고 두터워지겠는가? 어느 사회고 신뢰구축은 누군가를 우러르고 받들기보다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가질 때 깊어진다. 개발초기, 절대빈곤 상황에서는 경제구조가 단순한데다가 뒤돌아보거나 앞을 내다볼 겨를이 없기 때문에 신뢰가 부족하더라도 그럭저럭 지나칠 수 있었다. 경제순환구조가 복잡해질수록 불신의 폐해는 꿈틀대며 사방으로 번져간다. 불신이 커갈수록 선과 악 구분 없이 남을 속이려드는 사회가 될 위험이 자란다. 자다가도 패거리 가르기를 조장하니 애꿎은 '팬덤'들이 판단력을 상실하여 무작정 덤벼드는 자세를 가지려든다. 너나없이 옳고 그름을 분간하지 못하는 분위기에 휩쓸려드는 막창 환경에서 국민을 섬기려는 진정한 지도자들이 탄생하기가 어디 그리 쉬운 일이겠는가?

2023-06-22 13:39: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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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2일 목요일 [쥐띠] 36년 구름이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비친다. 4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 순조롭다. 60년 믿음을 가져야 상대도 설득. 72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84년 삼재라서인지 뒤늦게 부모님 생각이 간절. [소띠] 37년 자녀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태 줘라. 49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근다. 61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이 정상인가. 73년 과대포장은 오히려 속 보인다. 85년 거품이 사라지니 현실은 냉혹하다. [호랑이띠] 38년 내일을 위해 오늘 일을 성실히 마무리. 50년 이기적인 마음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62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 74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6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토끼띠] 39년 내가 좋아도 남들에게 강요하지 마라. 51년 위기가 있지만 귀인이 도와준다. 63년 손재수가 있으니 연봉자랑 마라. 75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이제부터 시작을 하자. 87년 좋은 씨를 뿌리고 수확을 기다린다. [용띠] 40년 영원한 비밀은 없으니 입단속 하라. 52년 귀인을 만났어도 장기투자는 뒤로 미루자. 64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76년 기회가 왔어도 실력 부족으로 놓친다. 88년 바보 같은 선택을 하고 후회하는 날. [뱀띠] 41년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살펴야 한다. 53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65년 이상보다는 현실을 보고 주관을 가지자. 77년 힘들어도 추진해나가라. 89년 느긋하게 기다리면 오후 좋은 일이 있다. [말띠] 42년 사돈이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54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66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 쓰자. 78년 금전과 사랑의 운이 따르는 하루. 90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고 보고 진행해야. [양띠] 43년 바다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있다. 55년 꽃피고 새가 우니 이제 행동할 때. 67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니 좀 쉬어야 한다. 79년 무에서 유를 창출하게 된다. 91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시간이 가면서 크게 늘어난다. [원숭이띠] 44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 날. 56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는다. 68년 가진 것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 80년 혼자 결정하고 실행해야 하니 부담이다. 92년 초하루기도를 해보는 것도 풀리는 방법일 듯. [닭띠] 45년 미운 놈 떡 하나 주는 심정. 57년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자기 할 일만 하라. 69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81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93년 부족함은 조직원간에 대화가 필요할 듯. [개띠] 46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을. 58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70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생긴다. 82년 미련은 버리는 것이 좋다. 94년 자존감이 지나쳐서 직장 및 가족을 힘들게 한다. [돼지띠] 47년 갈 길이 멀어도 일단 시작해보면서 정리. 59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는 힘들다. 71년 목이 마르면 직접 우물을 파라. 83년 가족도 서로 도우며 만들어 가는 것. 95년 감정적으로 희로애락을 너무 드러내어 좋을 것이 있을까

2023-06-22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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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뺏기는 일 어찌할지

사람이 주의 할 것은 직원이나 아랫사람에게 돈 심부름을 시킬 때 그 돈을 가지고 도망가는 때가 있다. 뉴스를 보다보면 장모 관련 얘기도 나온다. 60갑자甲子에서 화火일주는 정축 정미년 토土일주는 경술 경진년 금金일주는 계유 임신년 수水일주는 갑자 을해년에 상식이 변해서 비겁이 되니 주의를 요한다. 장모로 인해 손해인 예로 병술丙戌이 오화午火를 볼 때 식신인 술토戌土장모가 화火국으로 변했으니 비견겁으로 내 것을 뺏어간다. 장모가 친구처럼 나이가 비슷한 동년배라면 딸 같은 마누라와 산다는 것이다. 또는 수하手下로 인해서 손재요 부하가 나와 동등하게 된다. 죽도록 아랫사람을 가리켰더니만 나와 맞먹으려고 하고 나이 적은 친구가 많으며 아랫사람이 비견겁작용을 하니 배신한다. 무술戊戌일주 남자가 경진庚辰년이 되자 진토辰土인 재財고가 손재로 마누라가 수술하려고 입원했다. 공장에서는 기계를 도둑맞고 내가 생生하는 지혜를 도둑맞는다. 자손이 비겁작용되어 자식의 손버릇이 나쁘고 부모의 명예로움에 치명적이기도 하다. 사람에게 돈 주면 받을 수가 없고 일확천금 노리다가 망한다. 상식이 재財를 생生하므로 코인 부동산 주식 사기등 결국은 내 것을 배 앗아가는 놈들만 모여 망한다. 나쁜 짓하고서 친구를 물고 늘어지며 상식인 자식 때문에 남편을 빼앗긴다. 이별당하는 경우는 운運의 향방이 선 우선으로 운으로 왈가왈부해야겠으나 여하튼 일등남편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여간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여자가 서방 뺏기고 이별하는 그 원인을 자식이 했더라. 어느 재벌가의 안주인께서 자식 과외 공부시키던 여선생에게 남편 뺏기는 사건이 이경우일 것이다. 남녀 공히 그런 일이 자신의 일이라면 어찌해야할지 생각해보시길.

2023-06-22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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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1일 수요일 [쥐띠] 36년 순진하게 누구의 꼬임에 넘어가지 마라. 48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60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72년 숨은 실력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84년 외출 시 비상금을 먼저 챙겨라. [소띠] 37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라. 49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조상님 은덕. 61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 내어 일을 추진하자. 73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85년 남의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하지마라. [호랑이띠] 38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50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자. 62년 삶의 중심에 자신을 둬라. 74년 수영선수가 물을 두려워해서야. 86년 돈에 여유가 있다면 친구들에게 인색하지 마라. [토끼띠] 39년 싫다고 금방 달아나지 말고 진중히 생각. 51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63년 멀리서 반가운 친구가 찾아온다. 75년 이직보다는 부족한 공부 하라. 87년 주변에 꽃이 피었으니 직장에 좋은 일이 있겠다. [용띠] 40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52년 인간의 보편적 가치는 신용에서 나온다. 64년 감정컨트롤을 잘해야 행운이 깃든다. 76년 계획한 일에 결실이 오후에 나온다. 88년 기대를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한다. [뱀띠] 41년 처음이 어렵지만 두 번째는 쉽다. 53년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다. 65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77년 아름다운 시를 좋아한다고 다 시인이 되지는 않는다. 89년 사람의 신용상태를 봐가며 따라라. [말띠] 42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 54년 돈에 대해 확실한 거절이 상대를 지치지 않게 한다. 66년 봄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싱숭생숭. 78년 근거 없는 구설이 발생. 90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양띠] 43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55년 주변의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6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79년 가족의 평화가 나의 성공을 이끄는 지팡이. 91년 투자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라. [원숭이띠] 44년 격한 말로 상대를 다치게 한다. 56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 68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걸 아는지. 80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 92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닭띠] 45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57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 69년 진실을 알아도 떠들지 말아야. 81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내라. 93년 흉년에 땅을 사면 주변의 원망을 듣는다는 옛말이. [개띠] 46년 지나간 일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58년 꽃이 피는 시기는 나무마다 다르다. 70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82년 남의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바라보라. 94년 건강한 신체에서 보석비가 내린다. [돼지띠] 47년 복잡하니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59년 에디슨처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71년 어제 본 그 사람은 잊어버려라. 83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라. 95년 남의 돈도 사랑으로 대해보라.

2023-06-21 04: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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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 스타트업과 풍수

스타트업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용어이다. 청년들이 열정과 아이디어로 만든 아주 작은 기업이다. 지금 세계를 쥐고 펴는 구글이나 애플도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기업이다. 한국도 스타트업 창업 열기가 꽤 뜨거워 청년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스타트업 창업자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남다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스타트업을 만들었고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업이었다. 제품이 성공해서 거액의 투자를 받았다고 한다. 요즘은 사무실을 어디에 어떻게 마련하면 좋을지 외부 자금도 투자받았으니 회사가 더 발전할 수 있는 풍수 좋은 자리를 알고 싶다며 찾아왔다. 사무실을 고를 때는 내부를 세심하게 살피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내부보다 먼저 건물 외부를 봐야 한다. 건물이 좋을 것 같은 곳이어도 막다른 골목이라면 피하는 게 좋다. 막다른 골목이란 말 그대로 끝이라는 의미이다. 길이 거기서 끝나는 것이다. 길이 막히면 기의 흐름도 끝나니. 좋은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는 그런 건물은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 정문을 향해서 도로가 질주하는 듯한 자리에 있는 건물도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는 집 지을 곳 고를 때 물길이 집터를 강하게 치는 자리를 피하는 이유와 같다. 강한 물길이 집터를 두들기면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의 건강과 운세가 피어나지 못한다. 건물도 도로의 강한 기운이 계속 치고 들어오면 건물은 보이지 않는 타격을 입는다. 그곳에 입주한 사무실도 매출이나 수익에 안 좋은 영향을 받게 된다. 건물의 모양은 네모난 형상이 좋다. 다각형이나 예술적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건물은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별다른 모양 없이 반듯한 건물에 좋은 기운이 잘 모인다. 보통은 재물이 따르는 황금비율 모양은 반듯한 건물이다.

2023-06-21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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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0일 화요일 [쥐띠] 36년 초조해하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자. 4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라. 60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먼저. 72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84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소띠] 37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보통은 유리. 49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 없는 하루. 61년 숫자 7이 행운을 준다. 73년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며 산다. 85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호랑이띠] 38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절망은 금물. 50년 결과가 좋으니 모든 것이 편하다. 62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74년 믿음을 가지고 일을 추진. 86년 마음은 있으나 데이트비용이 문제. [토끼띠] 39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51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63년 성공이 끝이 아니니 교만하지 마라. 75년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성과가. 87년 즐거움이 있으나 지출은 많이 발생. [용띠] 40년 앞만 보고 달리니 시야가 좁다. 5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64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76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88년 부모님들의 삶도 고단하다는 것을 알아라. [뱀띠] 41년 현실은 쓴맛 단맛 다 보는 일. 53년 성공을 위해 애쓰지만 신용은 최선. 65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대를 받음. 77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89년 이성의 기대를 접으니 오히려 편하다. [말띠] 42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54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울적. 66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78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복 받는다. 90년 화창한 봄날 까치가 우니 소식이 오려나. [양띠] 43년 이제라도 기초를 세워야 후회하지 않는다. 55년 부러움을 많이 사는 날이나 실속은 적다. 67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79년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91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기는데. [원숭이띠] 44년 익숙한 일도 실수를 하게 된다. 56년 회사는 전쟁터이지만 밖은 지옥이니 창업은 신중하게. 68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80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말자. 92년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니 협업으로. [닭띠] 45년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말고 중심을 가져라. 57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69년 근거 없는 소문에 휩싸이지 마라. 81년 껍질을 깨뜨리고 밖으로 나가라. 93년 자세한 내막을 알 때까지는 결정하지 말도록. [개띠] 46년 두드리지도 않고서 포기하지 마라. 58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70년 최소한 한 가지 일에는 능통하게 실력을 쌓자. 82년 부모님의 지원이 감사할 뿐이다. 94년 태양이 떠 있는 한 미래의 꿈을 버리지 마라. [돼지띠] 47년 앓던 이가 쑥 빠지는 날. 59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71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83년 일이 많아지니 신명이 난다. 95년 이직을 추진하는데 주변 도움으로 결과가 아주 좋다.

2023-06-20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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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 백년의 운세

경기도 여주에는 세종대왕릉이 있다. 입구 쪽에 역사문화관이 있는데 둘러보다 보면 눈길을 끄는 문구가 있다. 천하 명당 어느 자리를 천하 명당이라고 하는 걸까. 세종대왕릉이 명당이라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세종대왕릉은 앞쪽으로 북성산을 바라보고 뒤쪽에는 앵봉과 남한강이 자리하고 있다. 앵봉에서 내려온 산줄기는 청룡과 백호로 갈라져 왕릉을 포근하게 감싸고 청룡 백호를 따라 형성된 물줄기는 홍살문 앞에서 합류해 남한강으로 들어간다. 세종대왕릉은 처음엔 대모산의 태종 옆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왕실에 좋지 않은 일이 계속되자 명당을 찾아 여주로 옮겨왔다. 지금의 자리는 영릉가백년(英陵加百年)으로 불리는 길지이다. 천하 명당 덕분에 나라의 운세가 백 년이나 더 이어졌다는 것이다. 세종대왕릉이 명당이라는 것과 그 덕에 조선의 국운이 더 뻗어나갔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 정설이다. 아름다운자리는 복을 부르고 운세의 부흥을 가져온다. 왕릉 같은 명당이나 그런 운을 부르냐고 한다면 일반 개인에게도 미치지만 그런 자리를 못 찾을 뿐이다. 세 번이나 사업이 망했던 오십 대 중반 경영인이 있다. 알찬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그는 항상 이렇게 말한다. "부모님 묏자리 덕분이죠." 세 번이나 재기했다는 걸 자기도 이해 못 하겠다고 했다. 자기 능력은 그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묘를 잡아준 지관이 정말 좋은 자리라고 자손들이 분명히 발복한다고 장담했다는 것이다. 그는 명당 덕분에 자기 운세가 잘 풀렸다고 믿는다. 터의 자리는 수렁에 밀기도 하고 다시 못 일어날 상황에서도 재기할 수 있게 운세를 불러온다. 명당은 그렇게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이루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2023-06-20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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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부러진 뼈를 붙여주는 '골쇄보'

골쇄보(骨碎補)라는 약재는 이름만 들어도 어디에 효과를 발휘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한자를 풀어 보면 '뼈 골, 부술 쇄, 도울 보'로 되어 있는데, 손상된 뼈가 잘 아물 수 있도록 회복시키는 데 좋은 약재라는 뜻이다. 바위나 오래된 나무의 옆에 딱 붙어서 길게 자라나는 넉줄고사리의 뿌리를 잘 말려서 약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골쇄보인데 허리나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플 때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식품으로 유통이 되지 않는 것이라서 임의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이름에서처럼 골쇄보의 주된 효능은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다. 두충, 우슬, 가시오가피 같이 뼈에 좋은 약재들과 궁합이 잘 맞아서 함께 처방하기도 하는데 뼈와 근육을 강화하며 골절 등에 처방한다. 우리 몸에서 겉으로 드러나 있는 뼈인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도 좋다. 치아와 잇몸이 약해서 자주 염증이 발생하고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골쇄보를 쓰면 치아는 물론이고 잇몸을 튼튼하게 하여 구강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골쇄보는 간과 신장에 작용하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뼈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가라앉히며 부러진 뼈가 잘 붙게 만들어준다. 특히 우리 몸의 젊음과 에너지 생성과 관련되어 있는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뼈도 약해지게 되는데 그렇게 발생하는 골절이나 관절의 통증을 다스리는 데도 좋다. 뼈뿐만 아니라 타박상 등으로 인해 근육이 손상을 입고 붓거나 멍이 들고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혈액 순환을 돕고 신장 기운을 강화하는 골쇄보는 냉열의 균형이 깨져서 발생하는 상열하한을 다스리는 데도 좋다. 뜨거운 열이 몸의 상부로 몰리면서 입이 마르고 머리가 아프고 얼굴이 붉어지고, 반대로 따뜻해야 할 복부나 하체에는 냉기가 들어 차고 시릴 때, 그로 인해 복통이나 설사를 자주 할 때 골쇄보가 도움이 된다. 뜨거운 열기는 식히고 아랫배와 하체의 냉기는 몰아내서 냉열의 균형을 되찾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2023-06-19 05:06: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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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1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6월 19일 월요일 [쥐띠] 3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과도한 지출을 한다. 48년 자식이 인연을 만나니 할 일을 다 한 듯. 60년 마음이 우울하지만 영업은 잘되어 감사한 하루. 72년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84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소띠] 37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49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수확. 61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73년 내 행동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 85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호랑이띠] 38년 리더십의 본질은 솔선수범이다. 50년 시시비비가 어느 경우인가 확인해보고 일처리를. 62년 지금 이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74년 올바른 길안내가 구설수를 예방한다. 86년 오랜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 온다. [토끼띠] 39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 기쁨. 51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63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잡자. 75년 피곤하니 휴식이 필요하다. 87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용띠] 40년 삶의 중심은 자기 자신일 수밖에. 52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64년 하루 종일 복잡하니 스케줄을 메모. 76년 원칙을 벗어난 투기는 하지 말도록. 88년 과거 이어온 신용으로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뱀띠] 41년 젊은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53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보는 것도 좋다. 65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을 신중히. 77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할 것. 89년 몸은 힘들어도 보답은 받는 오후. [말띠] 42년 소문난 잔치에 가 봐도 별 볼 일이 없다. 54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66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오후에 낭패를 본다. 78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을 조심. 90년 형살이 있으니 종일 운전주의를 요함. [양띠] 43년 고쳐 쓰기 힘든 것은 빨리 버려라. 55년 행동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67년 사소한 실수로 그동안 공들였던 일이 위기이다. 79년 마음 가는 이성이 있다면 대화해보라. 91년 하찮은 걱정은 접어 둬라. [원숭이띠] 44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준다. 56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68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80년 안부를 묻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9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닭띠] 45년 가까이 있다고 소홀히 대하지 마라. 57년 행복을 남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자. 69년 창업은 준비를 하고 실행해야 한다. 81년 붉은 카펫 위를 걷는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 93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는데. [개띠] 46년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마시자. 58년 삶의 질은 전적으로 예습에서 결정. 70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이 더욱 반짝인다는 것을 명심. 82년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는다. 94년 추위가 닥쳐오니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돼지띠] 47년 돈은 쓰라고 버는 것 아닌가. 59년 앞만 보고 달리면 주변을 볼 수 없다. 71년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83년 부족한 시간이니 남을 미워 마라. 95년 시시비비(是是非非)보다는 양보해보는 것도 인생사.

2023-06-19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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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투자와 투기

설탕 원유 커피 금 옥수수.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모두 투자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품 대부분은 모두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금융시장의 발달로 투자 방법이 다양해졌고 국경과 시간의 제약도 사라졌다. 인간은 가능한 것들을 모두 투자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최대한의 이익을 추구한다. 탐욕은 그만큼 커졌고 위험도 따라서 커졌다. 투자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지만 실상은 투기로 이어진 적이 많았다. 가치투자 창시자 벤자민 그레이엄은 투자를 철저한 시장분석과 적당한 수익이라고 본다. 시장 심리에 편승하거나 지나친 수익을 추구하면 투기라는 것이다. 투자의 세계사는 사실상 투기의 역사와도 같다. 탐욕이 광기를 타고 끓어올라 버블이 되었다가 터진 사례가 숱하게 많다. 투자의 세계사는 탐욕의 역사이기도 한 것이다. 기록에 의하면 기원전 4000년에도 염소 등을 투자의 대상으로 삼았음을 알 수 있다. 투자는 누군가를 부자로 만들어 주기도 하고 누군가를 파산으로 이끌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사례는 17세기 네덜란드 튤립 투기이다. 최상급 튤립 한 송이가 근로자 20년 치 임금보다 비싸게 팔렸다. 튤립의 거품이 꺼지면서 투기에 나섰던 많은 사람이 길거리에 나앉았다.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튼이 주식투자에서 탐욕을 부리다 힘겨운 노후를 맞아야 했던 사례도 유명하다. 투자가 투기로 변할 때 리스크는 한없이 커진다. 살면 서의 욕심, 그러나 지나친 탐욕을 부리면 항상 끝이 좋지 않다. 투자의 세계사뿐만 아니라 인간의 역사에서도 그런 결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지금 투자를 하고 있는지 투기를 하고 있는지 항상 되짚어 보시라. 혼란한 금융시장에서 자칫 광기에 휩쓸리면 회복하기 어려운 타격을 입을 수 있다.

2023-06-19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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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18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18일 일요일 [쥐띠] 36년 돈 관리를 잘해서 덕을 베푸는 날. 48년 지살이 발동하니 움직이자. 60년 헤어짐에 과감히 판단하고 결정을 해야 꼬이지 않는다. 72년 욕심내지 말고 능력에 맞게 행동. 84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 [소띠] 37년 어디로 갈까 선택의 기로이다. 49년 부지런하니 다시 기회가 온다. 61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 73년 상대에게 불만이 있어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때. 85년 먼저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적으로 처리. [호랑이띠] 38년 너무 간섭하면 거리감만 생긴다. 50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가 거슬린다. 62년 자신만 너무 사랑하지 마라. 74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먼저 해야 하나 고민. 86년 마치 용이 승천하는 기분으로 하루를 지낸다. [토끼띠] 39년 끝까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기는 법. 51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63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75년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87년 전력을 다하니 실적결과가 매우 좋다. [용띠] 40년 어디서든 화를 내면 나만 손해이다. 52년 옳은 일을 해도 시비 거는 사람이 많다. 64년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온다. 76년 다른 사람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88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고 한숨이 나지만 방법이 없다. [뱀띠] 41년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은 져야 한다. 53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니 마음이 불편. 65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7년 분수를 알고 처신해야 탈이 없다. 89년 매일 뜨는 태양이 오늘은 더 새롭다. [말띠] 42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하는 날. 54년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여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66년 지금 잘나간다고 좋아하지 마라. 78년 아까워도 주변에 나누어라. 90년 지치고 힘들어도 가족을 생각하며 즐겁게 일을. [양띠] 43년 길 가다가 금덩이를 주울 운이니 횡재. 55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 67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79년 억울한 마음이 들어도 참자. 91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원숭이띠] 44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56년 좋은 꿀을 얻고 싶다면 벌통을 준비. 68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다. 80년 아니라고 생각 들 때 물러나라. 92년 뜻을 같이하는 친구와 창업계획을 세운다. [닭띠] 45년 힘에 부치지만 직장을 구해서 출근. 57년 다른 이성에게 한눈팔지 않도록. 69년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아프니 좀 쉬어가라. 81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93년 한발양보하면 주위의 협조가 있기 마련. [개띠] 46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58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선물을 받는다. 70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82년 뚝심으로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94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자기계발을. [돼지띠] 47년 사랑이 찾아오니 집안에 경사가 만발. 59년 협조를 얻어 일을 풀어나가자. 71년 바쁘지만 이익을 얻고 저금을 하게 된다. 83년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한다. 95년 지금시간이 현실의 위기일수도 기회일수도.

2023-06-18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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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17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17일 토요일 [쥐띠] 36년 레일을 벗어난 기차는 폭주하기 마련이다. 48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60년 고독을 피하지 말고 스스로 이겨가면서 활동. 72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내게로 돌아온다. 84년 세상에 나쁘기만 한 일은 없다. [소띠] 37년 귀신이 보인다면 물러갈 때를 기다려야. 49년 힘든 일은 주변의 도움을 받자. 61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히 노력. 73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85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호랑이띠] 38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오직 성공으로 측정. 50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2년 격한 말로 상대를 노하게 한다. 74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배회하는 격. 86년 새 소식을 듣고 문서에서 횡재. [토끼띠] 39년 마음으로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51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된다. 63년 웃지 않으려면 장사를 접어라. 75년 독단적인 처리가 발목을 잡는다. 87년 상사의 말이 거슬리면 좀 더 내면의 수양을 가져보자. [용띠] 40년 동트기 직전이 원래 가장 어둡다. 52년 기죽지 말고 가슴을 펴고 살자. 64년 당장 고쳐야 할 것을 방치해서 곤란을 겪는다. 76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88년 갖춰진 실력을 발휘하는 하루. [뱀띠] 41년 고인 물은 흘려보내야 썩지 않는다. 53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자. 65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77년 조상제사에 꼭 참석해보라. 89년 하나를 얻으려고 셋을 포기하는 날. [말띠] 42년 소소하게 투자한 것이 빛을 발하니 감사. 54년 거짓말도 변명거리가 필요하다. 66년 친척과의 대화가 근심을 가져온다. 78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90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다. [양띠] 43년 향기 없는 꽃에 속지 마라. 55년 잃을 것이 없으니 두려울 필요가 없다. 67년 재혼하려는 인연이 오는 날이니 기다려보라. 79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챙기자. 91년 이력서 낸 곳에서 소식 온다. [원숭이띠] 44년 뜻대로 일이 풀리니 안심이다. 56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일이 풀린다. 68년 휴식이 없는 인생이 서글프다. 80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갖자. 92년 횡재라는 헛된 욕심으로 가족을 괴롭히지 마라. [닭띠] 45년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57년 남은 노후를 위해 적금을 하나 들어보자. 69년 새 소식이 문전에서 바로 온다. 81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93년 물이 들어오니 노를 힘껏 저어라. [개띠] 46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인다. 58년 두드리면 열리니 힘써보자. 70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이다. 82년 시험장소는 정동 쪽만 피하고 움직여보라. 94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돼지띠] 47년 기도를 하면 두려움이 용기로 변한다. 59년 포기를 하니 마음은 편하다. 71년 이성 간에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83년 날이 항상 맑기만 하지 않다. 95년 오는 기회나 인연이 좋을 수 있으나 그래도 신중을.

2023-06-17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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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역사의 부메랑

세계적 역사학자인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에 대해 '도전과 응전'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그의 역사에 대한 통찰은 끊임없이 새로운 왕조가 세워지고 멸망해 갔지만 주요 이유는 국가의 출현과 제국의 몰락은 결국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이다. 멸망의 길에 들어선 종족들은 생존 경쟁에서 싸워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결국은 몸을 망치고 무질서한 생활에 젖어 무위 무능한 도당으로서 부지하다가 마침내는 창조력이 싹트고 있던 새로운 세력에 의해 멸망당한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한 시대를 주름 잡던 제국의 몰락과 멸망은 서로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데 항상 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창업보다 수성이 더 어렵고 언제나 창업자는 헝그리 정신으로 자만하지 않으며 불철주야 자신을 다잡는다. 이는 기업이나 국가나 공식처럼 다를 바가 없다. 더하여 겸손 자애와 함께 하는 솔선수범을 보인다면 그러한 국가나 사회는 오랜 세월 안녕을 보장할 수가 있으리라. 석가모니 부처님은 일찍이 나라가 쇠퇴하지 않는 일곱 가지를 말씀한 바 있다. 부처님 당시 강대국이었던 마가다국이 근처의 작은 나라였던 왓지국을 공격하려 하면서 부처님께 그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때 부처님은 왓지국의 지도층들이 정기적으로 자주 모이고 화합하며 공인된 것들을 깨뜨리지 않고 지키며 연장자들을 존중하고 중략.. 왓지국 안의 탑묘를 존중하고 숭상하며 수행자 아라한들을 법답게 살피고 보호한다면 왓지국은 결코 쇠퇴하지 않으리라 말씀했다. 이 말씀을 듣고 마가다국의 아자타삿투왕은 침략 계획을 중단하다. 여기서 민주적 절차와 화합 건전한 상도덕과 연장자와 전통 존경 존중으로서 과거나 현재나 우리들 사회에 비추어 보아 얼마나 지켜지고 있는지 바로 대입과 비교가 통하는 기준들이다.

2023-06-16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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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16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16일 금요일 [쥐띠] 36년 물건은 새 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48년 태산이 되지 못해도 움직이자. 60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지니 매사 조심. 72년 새로운 계획은 생각을 신중히. 84년 투자의 속삭임이 있으니 신중하게. [소띠] 37년 세상에 모든 일은 혼자서 할 수가 없다. 49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니 경청. 61년 배우자외 다른 사람과 만남을 주의. 73년 이력서 낸 곳에서 소식이 온다. 85년 과음을 자제하고 바로 귀가를 하자. [호랑이띠] 38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50년 처음에는 즐거운 만남이 이상하게 변질될 수가. 62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74년 성공이 지척이니 힘내라. 86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토끼띠] 39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마무리. 51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63년 모두 자신 탓이니 원망하지 마라. 75년 건강에 좋은 차를 선물 받는다. 87년 새로운 인연은 흉함이 생길 수 있으니 자제. [용띠] 40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52년 이직보다는 양보하면 기회가 찾아오니 기다려보라. 64년 모처럼 한가로운 하루. 76년 꽃동산에서 여유 있게 노니는 격. 8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뱀띠] 41년 우울한 마음을 독서로 달래 본다. 53년 제3자로 가족의 마음이 상할 수 있으니. 65년 의욕이 지나치면 실수가 다르니 절제를. 77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쪽으로 여행. 89년 의지하다보면 발전이 더디니 자립심으로. [말띠] 42년 상승의 운이니 모임에서도 진취적. 54년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 66년 취미생활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78년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협동과 소통으로. 90년 분주해 하지 말고 일의 순서를 정해놓고 움직이도록. [양띠] 43년 몸은 고달 퍼도 마음이 즐겁다. 55년 혼자서 가고 마음대로 멈춘다. 67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 79년 경험 부족으로 이직은 바람직하지 않다. 91년 아침부터부부간의 가정불화로 관재구설수가 따른다. [원숭이띠] 44년 마음속에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야 아프지 않다. 56년 운을 바꾸기 위해 주변의 정리정돈을 한다. 68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80년 주변에 부담은 주지 마라. 92년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다보면 복잡. [닭띠] 45년 정성껏 기도로 관재구설을 면해보라. 57년 유리한 정보를 얻어서 이득을 본다. 69년 애정 문제는 당분간 삼각관계를 초래한다. 81년 돼지꿈을 꾸었으니 뜻을 이룬다. 93년 반려아가를 키우려면 돈 계획을 먼저 생각하고서. [개띠] 46년 그동안의 베품덕으로 결실을 얻는다. 58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아직은 실망할 때가 아니다. 70년 목표를 세우고 온 힘을 기울이자. 82년 경사가 겹치니 금상첨화. 94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돼지띠] 47년 있는 그대로 현실에 만족하라. 59년 목이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라. 71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83년 불평 마라 세상 모든 일은 나를 위해 열심히 해야 한다. 95년 작은 오해가 시간이 가면 골이 깊어지니.

2023-06-16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